•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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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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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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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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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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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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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글로벌 시대의 재미한인: 현재와 미래
    ▲ 세계한인학술대회 개회사 중인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주최하고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UCLA 아시아 아메리칸학 센터, 캘리포니아주립대(도밍게스 힐즈), 아시아 태평양학 프로그램 등이 주관하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북미 지역세션이 “글로벌 시대의 재미한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구자와 활동가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전 세계 17개국 150여명의 동포 연구자, NPO 활동가들이 기획세션과 지역세션에 각각 참석하며, 북미 지역세션은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8일 오후 학술분과, 29일 오전 NPO 분과로 진행된다. 북미세션에서는 21세기 들어 가속화된 글로벌 및 지역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전개되는 재미한인의 삶과 당면 과제들을 살펴본다. 19세기 후반 이후 형성된 이주 역사를 배경으로 재미한인 커뮤니티는 오늘날 전 세계를 관통하는 초국적 흐름을 맞이하여 보다 다양성 있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재미한인 커뮤니티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재미한인의 범주와 정체성에 대한 내부적, 외부적 논의, 한인 디아스포라에서 재미한인의 위치와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논의와 토론이 심도 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학술세션에서는 “변화하는 재미한인사회”의 주제를 가지고 초국적 흐름 속에서 나타나는 재미한인들의 위상 변화와 새로운 문화적, 정치적 실천 양상을 논의하고, 이러한 변화가 북미 지역사회와 재미한인들의 생애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발표한다. 비정치기구(NPO) 세션에서는 “한인단체의 조직과 전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현재 재미한인사회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한인사회의 당면 문제와 개인적, 집단적 대응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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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6-28
  • ‘전 세계한인학자 축제’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개막
    ▲ 세계한인학술대회 개회사 중인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동포연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축제인‘2017 세계한인학술대회’가 27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학술행사로,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7개국 150명의 재외동포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동포사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일본 주류사회에 진출한 대표적인 재일 조선족인 리상철 일본 류코쿠대 사회학 교수와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 위안부 피해자 보상 운동과 한국 문화유산 교육에 힘쓰고 있는 민병갑 미국 퀸즈대 교수, 고려인 이주사를 연구하고 있는 김 게르만 카자흐스탄 국립대 교수 등 한인 연구자들은 물론 NPO 활동가와 정계 인사도 참석해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선다. ▲ 세계한인학술대회서 기조강연 중인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27일 오전 열린 개회식은 주철기 이사장의 개회사, 최영호 재외한인학회장의 환영사,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장의 축사, 세계한인학술대회의 운영위원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철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민족 네트워크는 대한민국의 큰 축복이며 국력의 외연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의 평화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의 외연을 넓히는데 필요한 여러 사안들을 고르게 조명함으로써 한민족공동체의 발전과 글로벌시대 재외동포 역량을 한껏 더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새 정부의 재외동포정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오후부터는 주제별 기획세션이 진행된다. 기획세션Ⅰ에서는 <동북아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에는 <동포사회의 변화와 차세대 코리안 커뮤니티>를 주제로 기획세션Ⅱ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외교부 2차관 주최 환영만찬을 끝으로 첫 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 세계한인학술대회 참가자들 대회 이틀째인 28일에는 기획세션Ⅲ를 통해 <국내 거주 동포의 실태 및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기획세션Ⅳ에서 재외동포의 외연 확장을 포함한 동포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8일 오후부터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CIS, 동남아·중남미, 유럽·오세아니아 등 6개 지역별 세션이 진행된다. 발제자 대부분이 현지 거주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동포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한인사회의 모습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기간 동안 논의된 내용은 29일 폐회식에 앞서 분과별 종합보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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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8
  • 연변 중국 도시 대학 경쟁력 68위..소수민족 1위
    ▲ 연변대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명한 교육자문기구인 아이루이선(艾瑞深) 중국교우회가 발표한 ‘2017년 중국 대학 평가 연구보고’에서 2017년 중국 도시 대학 경쟁력 100강 순위를 내놓았다. 그중 연변자치주는 연변대학의 강한 종합실력과 핵심경쟁력에 힘입어 248개 참가도시중에서 68위를 했다. 이 순위는 길림성에서 3위, 동북3성에서 8위,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에서 1위로 꼽힌다. 이는 연변대학의 종합실력과 학교 운영수준 및 지방의 경제, 과학기술, 교육, 문화, 인재 등 핵심 경쟁력과 영향력이 전국의 앞자리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할 뿐더러 연변이 새로 규정된 도시 편성에서 3선도시에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중국 도시 대학 경쟁력 순위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도시 대학교육의 핵심경쟁력과 도시의 가지속적인 발전의 잠재력에 대한 순위를 반영한 것이다. 순위의 평가지표 체계에는 인재육성질, 학술과학 연구수준과 사회영향력 등 3대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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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세계한인학술대회서 전 세계 한인사회 집중 조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각 지역 한인사회의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에 전 세계 17개국 150여명의 동포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획세션과 지역세션 으로 나뉘고, 그 중 지역세션은 북미와 중국, 일본, CIS·러시아, 중남미·동남아, 유럽·오세아니아 등 총 6개 분과에서 학술세션과 NPO세션으로 진행한다. 전 세계 한인학자와 학술단체, NPO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과제 발굴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선, 북미와 중국 지역은 변화하는 한인사회를 문화와 사회진출, 교육 측면에서 살펴본다. 북미지역은 한인사회의 세대교체,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한 한인 입양인의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차세대와 입양인, 한류 문화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한인 연구를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한인사회의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지역은 조선족사회의 인구이동에 따른 변화와 조선족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는 조선족과 이로 인해 약해지는 동북3성 지역 조선족사회의 실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 거주 중국동포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현황을 고려해 ‘재한동포사회’분과를 별도로 구성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에 대한 현황 분석과 관련 정책을 살펴볼 계획이다. 일본지역은 ‘민족 교육’과 ‘혐한 현상’에 대한 실태 파악과 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재일동포 여성 생활상’이나 ‘비민단·조총련계 차세대의 모국 인식’과 같이 비주류에 대한 연구 과제 발굴에도 초점이 맞춰져있다. 러시아·CIS 세션은 국내외 고려인 사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아 각 지역 고려인사회의 학문과 문화를 소개하고, 안산과 광주에 형성된 국내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국내 귀환 고려인의 실상을 조명한다. 지역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나 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남아·중남미지역은 이번 학술대회를 NPO 활동의 고찰과 국내에서의 중남미 연구 확산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중남미 세션에서는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살펴보고, 한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동포 네트워크 현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한인의 아르헨티나 이민 50주년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오세아니아·유럽 지역은 해외입양 한인을 한인 연구의 대상으로 재조명한다. 호주 입양한인으로, 한인 입양인과 다문화 가정을 연구하는 제시카 월튼 호주 디킨대 연구원이 발표를 맡았다. 특히, 20세기 후반부터 이주가 본격화 돼 다른 지역에 비해 한인 이주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은 이번 학술대회가 한인사회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9일 폐회식에 앞서 <분과별 종합보고>를 통해 발표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연구 과제와 새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제언도 이뤄질 예정이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학술대회 발제자 대부분이 거주국 교민인 만큼 지역별 한인사회 현황과 필요한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국내외 동포연구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의 동포 정책 담론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각 지역 한인사회의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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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3
  • 중도입국청소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마을 청소의 날’ 1년을 맞았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봉사의식 함양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시작 된 ‘마을 청소의 날’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본 활동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한여름(7월,8월)과 한겨울(12월,1월)을 제외하고 올해 6월까지 총 10회, 134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마을 청소의 날' 단체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잠깐 쓰레기 줍는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조금씩 변화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이 날 ‘마을청소의 날’ 활동에 참여한 서수미 학생(여, 17세, 중국)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길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쪽 손에는 담배꽁초와 주택가에서 나온 쓰레기가 봉투 가득 담겨 있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 또한 마을 청소 활동을 진행하면서 얻은 또 다른 수확이다. 어느 기관에서 나왔는지 물어보는 어르신과 “정말 착한 일 하네. 기특하다”라며 학생들을 향해 웃음을 보이던 아주머니도 있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마을 청소 활동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38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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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6-23
  • 서경덕 교수, 中 상하이 위안부 역사박물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
    ▲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 내에 비치된 한글 안내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중국 상하이 내 위안부 역사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은 지난해 10월말 상하이 사범대에 개관을 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입증하는 각종 사료와 위안부 피해자들이 남긴 유물, 학술연구 성과물, 사진 등이 상세하게 전시돼 있다. 특히 중국의 위안부 연구 일인자로 꼽히는 인물인 쑤즈량(蘇智良) 상하이 사범대 교수가 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중국의 일본군 위안소 분포도를 최초로 공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몇달전 박물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대화 도중 한글 안내서를 제작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인쇄 부수가 적어 제작후원을 약속한 후, 함께 안내서를 수정하여 자비로 2천부를 제작해 기증했다"고 전했다. ▲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 외부에는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는 중국에 세워진 최초의 위안부 소녀상이다. 또한 그는 "2천부가 소진되면 향후에도 꾸준히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이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아시아권 전역에서 벌인 일제의 성노예 만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꾸준히 집행하여 세계인들에게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서 교수는 "국민 대다수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정부는 당사자인 할머니들 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그런 위안부 재협상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항주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LA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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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2
  • 美이지스함 충돌사고, 승조원 7명 사망 확인
    ▲ 컨테이너선과 충돌한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즈오카현(静岡県)의 이즈(伊豆) 반도 앞바다에서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와 컨테이너선이 충돌한 사고에서, 행방불명된 승조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19~37세로, 이지스함 내의 침수된 침실 부분에서 18일 오전에 발견됐다. 미 해군 수장 존 리처드슨 작전부장이 20일 요코스카(横須賀) 기지(가나가와현=神奈川県 요코스카시)를 방문해 승조원들과 면회한다는 사실도 공표했다. 숀 스태클리 해군 장관 대행은 미 동부 시간 18일, "동료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제3관구 해상보안본부(요코하마=横浜)는 업무상 과실왕래위험 혐의를 시야에 두고 수사를 계속해 컨테이너선 승조원들로부터 사정을 청취.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도 검토하지만, 미 해군 측 부상자 3명의 사정 청취 및 시신 확인은 전망이 서지 않아 수사는 난항이 예상된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지시를 받은 미 연안경비대 조사팀도 방일해 이지스함 측의 조사를 시작했다. 미 해군에 따르면, 충돌한 이지스함의 좌현 중앙 아랫부분에 큰 구멍이 뚫려 급격하게 해수가 유입돼, 116명이 사용하는 침실 부분이 침수했다. 사고 당시에는 많은 승조원이 취침 중이었으며 시신은 모두 이 침실 부분에서 발견됐다.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 ACX 크리스털은 19일, 하역 작업을 위해 도쿄 오이(大井) 부두에서 요코하마항으로 일단 이동. 향후 수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고는 17일 새벽, 이즈 반도의 이로자키(石廊崎) 남동쪽 약 20km 해상에서 발생. 충돌 흔적 상황과 컨테이너선 승조원의 증언 등에서, 이지스함의 오른쪽 후방에서 컨테이너선이 부딪쳤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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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1
  • 세계한인학술대회서 재외동포 외연 확대 논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개봉한 영화 ‘트윈스터즈’는 같은 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았던 쌍둥이 자매가 25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들 자매와 같은 해외입양 한인은 전 세계 2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선적(朝鮮籍) 재일동포인 김석범 작가는 2015년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모국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무국적자라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 김 작가와 같은 조선적(朝鮮籍) 재일동포는 3만 4천명에 달하는데 우리 정부는 이들을 무국적자로 분류하고 있다. 초국가적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720만 재외동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재외동포를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재외동포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동포 연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재외동포의 외연(外延)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 자료사진 :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각 거주국 한인회장들이 대한민국 희망의 꽃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공동 주최하는「세계한인학술대회」에는 전세계 17개국의 한인학자와 NPO(비영리단체) 활동가들 150여명이 참석해 재외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기획세션과 지역세션으로 나뉘어 열리며, 기획세션은 ▲동북아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 ▲동포사회 변화와 차세대 코리안 커뮤니티 ▲국내 거주 동포 실태 및 정책▲동포정책 개선방안 및 구체적 제언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동북아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기획세션Ⅰ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기획세션Ⅱ의 주제는「동포사회 변화와 차세대 코리안 커뮤니티」이다. 세대 교체를 통해 한인사회 전면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둘째 날(6.28) 진행되는 기획세션Ⅲ는 중국동포와 고려인으로 통칭되는 재외동포의 국내 체류 현황 및 정책을 살펴보고, 동포와 모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들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중국동포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나 경제·사회적으로 한국 이주민 사회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려인 동포 역시 2007년 방문취업제 시행 후 크게 증가했지만 한국어가 미숙하고 한국 생활 적응이 힘든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귀화동포 문제도 다뤄진다. 재일 동포의 일본 귀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까지 전체 재일교포의 약 40%가 귀화했다. 마지막으로,「동포정책 개선방안 및 구체적 제언」을 주제로 열리는 기획세션Ⅳ는 재외동포의 외연 확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 밖에 재외동포재단의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재외동포정책의 방향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이 창립된 후 20년간 국내외 상황은 물론 동포사회도 많은 변화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가 재외동포사회의 현안과 정책을 진단하고,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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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
  • 베이징 CBD에 아시아최대 실내 테마거리 조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베이징 CBD(도심비즈니스구역) 다왕루(西大望路)와 광취루(广渠路) 교차로에 아시아 최대규모 실내 테마거리를 조성 중이다. 프로젝트 명은 北京·朝阳合生汇''으로 오는 10월 경에 개업예정이다. 베이징 칭넨바오(靑年報)에 따르면 총 건축면적은 40만 평방미터이며, 그중 상업면젹은 약 19만평방미터, 오피스 면적은 7만평방미터이며, 지하4층, 지상7층, 주차장은 2600 대 규모이다. 건물에는 국제 유명브랜드 입점 외에 중국요소가 충만한 베이징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베이징 특색의 장식과 점포들로 이루어진 실내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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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中 내지 6개 대학, 세계대학 명예순위 100강에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국 타임즈고등교육은 14일, 중국 내지의 6개 대학교가 2017년 세계대학 명예순위 100강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이 6개 내지의 대학교는 청화대학, 북경대학, 절강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과 남경대학이다. 그중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의 순위는 각각 14위와 17위로 지난해보다 모두 4개 순위가 올랐다. 이 두개 대학은 아태지역 분조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는데 11위인 일본 도쿄대학 버금이었다. 절강대학교는 작년의 81~90위조로부터 51~60위조에 진입했다. 복단대학과 상해교통대학은 71~80위조이다. 남경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100위에 진출했고 91~200위조에 머물렀다. 세계대학 명예순위 앞 10개 대학은 영국과 미국의 대학교가 모두 차지하였다. 그중 미국 8개, 영국 2개로 각각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스탠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포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프린스턴대학, 예일대학, 시카고대학,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이다. 올해 미국의 42개 대학교가 100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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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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