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대학입시 전용열차" 15년간 2만여명의 학생들을 운송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6월 7일부터 중국 대입시험이 시작된다. 이른바 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고 불리는 수능시험을 중국에서는 ‘高考’라고 한다. 고등교육입학시험(高等敎育入學考試)의 약자이다.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대입시험이 치뤄진다. 수능을 앞둔 지난 5일, 600여명의 수험생들을 실은 K5161차 "대학입시 전용열차"가 내몽골자치구 오로첸자치기 대양수진에서 출발하여 130여킬로메터 떨어진 오로첸자치기 아리하진을 향했다. 전용열차의 수험생들은 2017년 전국 대학입시(高考’)에 참가하게 된다. 내몽골 오로첸자치기 대양수진은 대흥안령 안령 남쪽 기슭에 위치해있으며 대학입시 시험장소는 반드시 기(현)소재지에 설치해야 하기에 매년 대학입시기간이 되면 진의 수험생들은 오로첸자치기 아리하진에 와서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할빈철도국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15년간 "대학입시 전용열차"를 운행해왔으며 도합 2만여명의 학생들을 운송했다. (사진 : 신화통신) /div>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6-06
  • 중국인 5명 필리핀 호텔에서 피습, 조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3일,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1명의 중국대륙 공민과 4명의 중국대만 주민이 2일 발생한 "리조트 월드 마닐라"호텔 피습사건에서 불행하게 사망했다고 실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공민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사망자 가족들이 필리핀에서 사후처리를 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현지 중국공민들에 안전에 주의를 돌리며 사건 발생지와 인원 밀집한 장소에 가지 말것을 당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6-05
  • 中 AI로봇, 올 대학입시 수능 수학시험 도전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준싱윈쉐(成都準星雲學)과학기술유한회사가 연구개발한 ‘준싱 수학 가오카오(高考: 대학입학시험) 로봇’ AI-MATHS가 오는 6월7일 오후 2017 대학입시 수능 수학시험에 도전한다. AI-MATHS는 7일 2시간 내 동시에 여러 장의 대학입학시험 시험문제에 답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6-05
  • 세상에 이런 일도... "막 태어난 영아가 걸었다?"
    [동포투데이]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막 태어난 영아가 의사의 손을 의지한 채 걷는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이 동영상은 지난 며칠 사이 조회수 33만 5천 건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이 영아의 '슈퍼능력'의 원초에 대해 추정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6-03
  • 북경한국국제학교, 서울대학교 MOU의 첫 결실
    ▲ 서울대학교 교수진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대학교와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의 교육실습 업무협약 MOU가 올해로 첫 결실을 맺었다. 서울대학교 우수 중등 교원양성과 재외한국국제학교의 발전을 위해 체결된 MOU의 결실로 올해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교육실습생이 북경한국국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실습(2017.5.8.~2017.6.2.)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수진은 북경한국국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실습 중인 예비교사들의 수업을 참관,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북경한국국제학교와의 교류·협력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 상호교류협의회 북경한국국제학교의 교육현장실습 프로그램 (2017.5.8.~2017.6.2)은 국내의 사범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오고 싶어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간 10여년간 운영되어 오며 검증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다음 해 더 많은 지원자 그 인기와 만족도가 검증되고 있다. 2017년 6월 현재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육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교사는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총117명에 이르며, G2 중국의 위상과 함께 나날이 높아지는 한국대학생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의 교생실습을 요청하는 대학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서울대 교생수업발표 모습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교육실습생은 각자에게 학급지도부문, 교과지도부문 각각 1:1로 배치된 협력교사의 밀착된 멘토링 지도를 통해 수업참관 및 교과수업 등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4주간의 생활을 통해 중국어, 중국 문화 등을 체험함은 물론 재외 한국 학생들의 생활지도 측면까지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한 권오현교수(전:서울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 현:서울대학교 사범대학소속)와 박동렬교수(현: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기획부학장)는 재외동포교육지원연구센터 설립 등 평소 재외동포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오현 교수는 “미래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해 나갈 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바로 재외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이에 서울대학교가 국립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크게 느끼며 재외한국국제학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사회적 인재양성, 공익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지도선생님과 학급학생들과 함께 박동렬 교수는 "오랜 경험과 뛰어난 교육현장실습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경한국국제학교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국립교육기관으로서 재외동포교육에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화이팅!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 조선진 교장은 "단순지식만 축적하는 인재가 아닌 공동체의 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의 '선한 인재론'에 매우 공감한며 이와 같은 인재양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가진 훌륭한 교사양성이다.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중등교원 양성을 위해 북경한국국제학교만의 글로벌하고 특화된 교육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원양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지원하겠으며, 여러 방면에서 서울대학교와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상호교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06-02
  • 한상 리더들의 스토리 ‘한상(韓商) 세계를 품다’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인 경제 리더들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세계한상대회 역대 대회장들의 도전정신과 성공 스토리, 그리고 거주국에서의 사회공헌활동, 모국 기여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도서 <한상(韓商) 세계를 품다>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한상(韓商) 세계를 품다’는 역대 대회장 14명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2004년 3차 대회장을 맡았던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부터 올해 10월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수장을 맡은 임도재 가나공화국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까지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한상의 높아진 위상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한상의 사회공헌과 모국 기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홍명기 미국 듀라코트 회장(12차 대회장)이나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11차 대회장),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회장(7차 대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3차 대회장) 등 1세대 한상들은 한인 사회의 확대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교민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데 힘쓰는 동시에 거주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한 목소리로 한인으로의 자긍심과 한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상을 넘어서는 견고한 네트워크를 통해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상들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내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와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상들의 모습도 담아냈다. 송창근 인도네시아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14차 대회장)이 국내 청년들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한상대회에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거주국 내 한인 차세대들에게 모국의 문화와 교육을 아름다움을 알리고 정체성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13차 대회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주철기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첨병의 역할을 한 역대 대회장님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경영철학은 한 사람의 인생이야기를 넘어 국내외 기업가들에게 귀감이 될 소중한 자산”이라며, “재외동포재단은 더 많은 기업가와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제2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06-02
  • 中 외교부, 사드 발사대 밀반입 관련해 한국에 교섭 제기
    ▲ 사진 : 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드 발사대 4기가 비밀리에 한국에 반입된 사건에 대한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한국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한 것은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입혔고 지역의 전략 균형을 파괴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지역의 평화 및 안정에 불리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각 측의 노력에 위배되며 중국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이미 한국 측에 교섭을 제기했고 심각한 관심과 엄정한 입장을 밝혔으며 미한이 사드 배치를 즉시 중단,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6-02
  • 노동, 조혼, 강제이주…세계 아동 네 명 중 한 명 ‘빼앗긴 어린 시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아동 네 명 중 한 명꼴인 7억 명이 아동노동, 조혼, 강제이주 등으로 아동기를 박탈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5세 미만 아동 1만6천 명이 사망하고 ∆ 7초마다 15세 미만 여자아이 한 명이 조혼하며 2초마다 출산했다. ∆ 노동에 시달리는 아동은 1억 6,800만 명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은 2억 3,300만 명, ∆분쟁으로 강제이주 당한 아동은 2,800만 명에 달했다. 6월 1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세계 아동기 보고서(End of Childhood Report 2017)’ <빼앗긴 아동기(Stolen Childhoods)>를 발표했다. UN ‘아동 권리에 관한 협약(CRC)’에서 정의한 아동기 개념을 토대로 ‘사망’ ‘심각한 영양실조’ ‘교육기회 박탈’ ‘아동노동’ ‘조혼’ ‘임신’ ‘극심한 폭력’ ‘분쟁으로 인한 강제이주’를 아동기를 약탈하는 8가지 항목으로 잡고, UN 산하 기관에서 나온 5세 미만 영유아사망률, 초중등학교 이탈률, 아동 살해율 등 데이터를 분석해 172개국 지표를 내놨다. 이 지표에 따르면, 아동기가 잘 보호되고 있는 나라는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아동 삶의 질 국제 비교 조사(ISCWeB) 등에서 주관적 행복감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음에도 ∆5세미만 영유사망률이 1,000명당 3.4명 ∆초중등학교 비등록률이 3.4% ∆15~19살 여아 조혼율이 0.4% 등 객관적 수치가 낮게 나타나 ‘아동기가 잘 보호되고 있는 나라’ 10위에 올랐다. 아동기가 가장 위협받고 있는 나라는 니제르, 앙골라, 말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소말리아 순으로 드러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장 소외당하는 아동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세계 아동기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매일 아동 1만 6,000명 이상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아동 1만 6,000명 이상이 5번째 생일을 맞기 전에 사망한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앙골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말리 등에서는 태어난 아기의 10% 이상이 5세미만에 사망했다. 이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에 비해 40배나 높은 수치였다. 2015년에는 약 100만 명이 출생 당일, 약 2백만 명이 출생 뒤 일주일 안에 사망했다. 5세 미만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을 보면, 18%가 조산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5% 폐렴, 12% 출산 합병증, 9% 설사, 9% 등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같은 나라에서도 가난한 정도에 따라 5세 미만 사망률이 크게 차이 났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세네갈에서는 가장 가난한 아이들이 가장 부유한 아이들에 비해 5세 전에 사망하는 비율이 3배 더 높았다.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지연 네 명 중 한 명꼴 세계 5세 미만 아동 중 25%인 1억 5,600만 명은 영양실조로 신체적 성장과 정서 발달 저해를 경험한다. 출생 1,000일 이내에 만성적 영양실조를 겪은 아동은 ‘아동성장지연’을 겪게 되고 이는 되돌릴 수 없다. 케냐 아동의 26%, 우간다 아동의 35%, 예멘 아동의 47%가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지연을 겪고 있다. 또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아들이 남아들에 비해 더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 인도에서는 15~19세 여아의 3분의 1, 방글라데시에서는 44%가 영양실조로 인한 성장지연 상태였다. 강제이주아동 2800만 명 분쟁으로 세계 아동 약 80명 중 1명이 집을 떠나 피난했다. 세계적으로 아동 약 2,800만 명이 강제 이주해야만 했다. 이 가운데 아동 1,000만 명은 난민, 100만 명은 난민신청자다. 특히 2016년 시리아 인구 60% 이상, 1,200만 명이 강제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 이주 아동들은 폭력, 인신매매, 강제 징집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학령기 아동 여섯 명 중 한 명, 학교 못 다녀 전 세계 취학 연령 아동 6명 중 1명인 2억 6,300만 명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이는 2000년 3억 7,500만 명에서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특히, 초등학교에도 가지 못한 남아가 1,000여만 명인 데 비해 여아는 1,500여만 명으로 1.5배나 많았다. 난민 아동이 학교 교육을 못 받을 확률은 5배나 높다. 유엔난민기구 등의 집계에 따르면 난민 청소년의 4분의 3 이상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세계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16% 정도다. 시리아 학교 3곳 중 1곳은 폭탄 피해를 입었다. 유럽 전체 아동보다 많은 아동노동 인구 유럽 아동 전체 인구보다 많은 1억 6,800만 명 아동이 현재 노동을 하고 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8,500만 명은 신체, 정신적 발달을 저해하는 위험한 일터에서 일하고 있다. 카메룬 아동의 47%, 소말리아 아동의 49%, 말리 아동의 56%가 노동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아이 한 명 7초마다 결혼, 2초마다 출산 7초마다 15세 이하 여자아이 한 명이 결혼하고, 2초마다 여자아이 한 명이 출산한다. 세계 15세 이상 19세 이하 여아 4,000만 명이 현재 결혼했고, 매년 1,500만 명이 넘는 여아가 18세가 되기 전에 결혼한다. 그중 400만 명은 15세 이하다. 이 여아 중 대부분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자와 강제적으로 결혼한다. 15~19세 여아 결혼 비율은 말리 39%, 남수단 40%, 방글라데시 44%, 중앙아프리카 55%로 나타났다. 매년 1,700만 명에 이르는 여아가 출산하고 있고, 청소년기 출산임신 합병증은 세계적으로 15~19세 여아 사망의 두 번째로 주요한 원인이다. 절반 이상 청소년 출산은, 방글라데시,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인도, 나이지리아와 미국 등 7개 나라에서 일어난다. 어린 엄마들은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그들의 자녀 또한 빈곤의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매일 아동 200명 이상 살해당해 전 세계에서 매일 200명이 넘는 아동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7만 5,000명이 넘는 20세 이하 아동이 살해당했고, 그중 59%는 15~19세 청소년이었다.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등 라틴 아메리카 국가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아동 살해 비율을 보였다. 세계 모든 지역에 남아 살해 비율이 여아에 비해 높았고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지역에선 남아가 여아보다 약 7배나 더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사업본부장은 “지난 2015년 UN은 2030년까지 모든 아이가 학교 가고, 보호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아이들이 폭력과 차별 속에서 아동기를 빼앗기고 있다”며 “모든 정부가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아동기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장 소외당하고 있는 아동이 건강, 주거, 교육, 직업 프로그램, 보호 등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6-01
  • 선플운동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 성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5월 30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권, 신상진, 유성엽, 정운천, 노회찬 국회의원), 전국선플교사협의회(회장 이상종)와 공동으로 ‘선플운동 10주년 기념식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정운천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민병철 선플재단이사장, 민유성 나무코프 회장, 밀톤 마가냐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이날 행사는 2007년 악플로 고통받던 한 여가수의 자살 사건에 충격을 받은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선플운동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선플운동의 세계화를 위하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 등 9개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선플 선언식'이 개최되었고, 2부 선플 콘서트에는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 'H.U.B', 남성 아이돌 '서븐어클락', 팝페라 퀸 '이사벨', 세계 비보이 챔피온 '퓨전MC' 등이 출연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선플운동본부에서는 악플의 심각성과 선플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선플교육, 선플달기, 거리캠페인, 공모전 등을 통해 인터넷 상의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출범 10년째를 맞아 악플대응센터인 ‘인터넷인권보호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선플운동을 교육청 차원에서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5-31
  • 대륙의 중심 북경에서 열린 ‘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향연’
    ▲ 다같이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5월 22월부터 5월26일까지 북경에서 '2017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중국어 페스티벌’은 재미있고 유익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중국어로 진행함으로써, 중국어를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중국 및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더욱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는 학교의 대표적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 세부 종목을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이 중국어 수준의 높고 낮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과 형식으로 다양한 장르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유롭게 마음껏 ‘중국어를 즐기는 ’명실상부한‘ 중국어 향연’이 되었다는 평가다. ▲ 한국과 중국이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2017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은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중국어 단편영화 창작대회▲중국어 예술제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준비,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국제 외교석상의 연설자, 노련한 기업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중국어 단편영화 창작대회'에 출품할 작품을 만들면서 감독이 되기도 하고 배우가 되기도 했다. 특히'중국어 예술제'는 노래, 연극, 뮤지컬, 시낭송, 만담 등 중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예술 장르들로 그 종목이 더욱 세분화되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여러 종목에서 개인기를 뽐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미리 체험해 보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고 있던 타고난 소질을 발견했다. ▲ 한국과 중국은 친구 북경한국국제학교 12학년 정현아 학생은 "중국어 예술제 MC를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틈이 시간을 내어 대본을 쓰고 외우는 것은 내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진행을 하면서 나로 인해 관객들이 재미있어 하고, 그들이 이 시간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 내가 MC를 준비하며 보냈던 많은 시간들이 매우 보람 있게 느껴졌고 한없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 우리는 중국어로 뮤지컬도 할 수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본교 중등 중국어 페스티벌의 교육적 가치의 핵심은 바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중국어 페스티벌을 보면서 모든 교사와 학생이 본교의 중국어 교육에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이처럼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외국어 행사를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05-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