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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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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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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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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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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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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고무된 홍준표 “TK민심, 바른정당 모두 용서”
    ▲ 홍준표 후보 유세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일 밤 유승민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만났던 바른정당 김성태, 권성동 의원 등 13명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바른정당을 탈당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앞선 이은재의원을 포함해 14명이 됐다. 탈당의사를 밝힌 정운천 의원은 내일 지역구에서 탈당한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은 김재경,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이들은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 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바른정당 탈당 및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TK민심은 바른정당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이미 국민의사로 단일화가 되었는데 언론에서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추었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 31, 안철수 23”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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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5-02
  •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역사를 기록하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성북구의 모습과 숨겨진 역사문화, 인물을 찾아 토론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에 참여할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을 5월 20일(토)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변화 모습과 숨어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담긴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고 지역사회의 숨겨진 역사를 이어나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고장 성북구에 대한 이해, 성북구 명소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성북구 명소 UCC 촬영 및 편집, ‘Beauty Inside 성북’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참가방법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byouth.or.kr)에 접속하여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 직접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해보며 미래직업, 진로에 대한 탐색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한 자료들이 미래에는 지역의 향토사적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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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5-02
  • '제1회 설원문학상 공모작품집 출판•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회 설원문학상 출판기념 및 시상식'이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중국동포 최대집거지인 대림동 전가복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한동포문인협회와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이 주최하고 (주)가인국제무역(대표 이용섭)이 후원한 설원문학상 작품공모는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을 해서 올해 4월 초까지 약 7개월 진행하여 중국동포문인들과 중국조선족(한족 포함) 문인들의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장르의 작품 수백여 편을 접수하였고, 그중 일부는 동북아신문(종이신문, 인터넷)을 통해 발표하였다 (주)가인국제무역의 이용섭 대표를 대신하여 참석한 변현진 이사는 인사말에서 "중국동포문인들이 이국타향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이렇듯 의미 있는 장을 만들어 설원주의 문화 이미지를 높여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재한동포사회에서 더욱 빛나게 자리매김 하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표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류재순의 소설 '하얀 무지개’,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 허창렬의 시 “밥 한끼/ 밥 한 그릇”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수필부문에서 고송숙의 “엄마의 손”이 최우수상으로, 송연옥의 “벚꽃 필 무렵이면”, 최세만의 “술”, 오기수의 “성에 꽃 어머니 꽃”이 우수상의 영예를, 시부문에서 김재연의 '곰취', 최미영의 '갱년기', 마앤의 '초겨울'이 우수상을 받았다. 해외 '한라산문학상'에는 리상학의 시 '섬/비빔밥'과 라오투(한족)의 산문시 "세월의 속삭임", 마쇼캉(한족)의 "우리는 깊이깊이 헐떡이고 있다네"가 특별상을, 김정권의 시 '사스레나무/햇볕 수금소'와 박철산의 수필 '엄마의 뜨락 아버지의 울타리'가 최우상을 받았다. 이외, '제2회 디아스포라 작품집상'에는 림금철 시인의 '고독, 그리고 그리움'이 받았다. 시부문 심사평을 맡은 소정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 이상규 시인은 "설원문학상 공모에 참가한 시작품들은 작년의 동포문학 4호보다 수준이 급증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다"며, "대부분 전통시 형식에 현대시의 이런 저런 기법을 녹여서 팩트를 아주 강하게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수필과 소설부문 심사위원장을 담당한 신상성(문학박사, 소설가, 서울디지털대학 초대총장)교수는 "이번 최종본선에 올라온 작품들은 금년도 재한동포회의 문학수준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하게 해준 수준작들이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과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여 이들에겐 어떤 재료를 제공해 주어도 맛있는 요리를 해내는 셰프 같다."며 특히 "소설 대상을 받은 류재순의 '하얀 무지개'는 여주인공 ‘예금’이라는 한 여인의 불행한 일생을 사건성과 세부적 리얼리즘으로 성공한 소설이다. 영화장면 같이 탁월한 문장력과 탄력성 있는 속도감으로 전개하여 마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연상시켜 주는 주제이다."고 칭찬을 하였다.대상을 받은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도 디아스포라 삶을 살고 있는 중국동포 가족의 이런저런 삶의 양태를 핀진하게 잘 그렸다고 호평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정성수 회장,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장동석 회장과 임원들, 강릉영동대학교 국제교육원 이영수 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을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또, 재한중국동포 저명 서예가 신현산 선생의 '申鉉山書法作品'집 출간식과 초오보밍의 '마지막 물고기 사냥 부락' 작품 출간식도 함께 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으로는 중국동포입국 중국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문민 교장에게 '어울림주말학교' 운영에 보태 쓰라고 재한동포문인협회 명의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 및 내빈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많은 한국문인들이 동석하여 동포문인들과의 끈끈한 문화유대관계를 보여주어 의미가 더욱 빛났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양임 구로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윤태 중국동포통합중앙회, 이상부 한중사랑 이사장, 박남선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총무부장, 김선녀 소망여행사 사장,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박춘혁 동포연주가, 하주현 한중연예인예술단 회장 등이 소정의 현금과 상품과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특히 박남선 수필대상 수상자는 수상상금 전액을 대회에 내놓아 참석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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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일본 지바시, 조선학교 행사 보조금 취소
    ▲ 재일조선학교 수업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의 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지바시는 지난달 27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한 합의를 비판하는 작품을 전시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바시 하나미가와구(花見川区)의 학교법인 '지바 조선학원'이 주최한 미술전과 예술발표회에 대한 보조금 총 50만 엔(약 510만 원)의 지급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학교와 지역의 교류를 심화한다는 목적에 위반한다"고 설명했다. 지바시에 의하면, 미술전은 지난해 12월에 시내에서 개최돼 전국 조선학교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고 한다. 그 중 2점의 해설문에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추궁하는 것이 앞으로 불가능하게 됐다"는 등, 일・한 합의에 비판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올해 2월의 예술발표회에서는, 조선학교 학생이 선보인 노래 중에 북조선(북한) 최고지도자 일족을 찬미할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곡이 포함됐다. 지바시는 지난해 9월에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으나, 행사를 시찰한 시 직원의 보고 등을 수렴해 중지를 결정했다. 구마가이 도시히토(熊谷俊人) 시장은 27일의 기자회견에서 "지역교류가 테마인 이벤트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펼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바 조선학원의 교장은 취재에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교류이다. 노래에 관해서는, 최고권력자를 우러러 받들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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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한국 아동 전반적 '행복감' 14위로 최하위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개국이 참여한 아동 삶의 질 국제 비교 조사(ISCWeB)에서 한국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의 행복감이 14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대화하거나 노는 시간(16위), 학교 성적에 대한 만족도(16위),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16위) 수준이 꼴찌로 나타났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 연구소는 1일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결과를 내놓으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알제리, 콜롬비아, 영국, 에스토니아, 독일,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폴란드 등 16개 나라에서 만 8살, 10살, 12살 5만6천명을 조사한 원자료에서 만 8살 1만7496명을 추출해 심층 분석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안재진 교수(가천대 사회복지학과)는 “초3은 자기기입식 응답이 가능한 최저 연령이자 한국 교육체계에서 고학년으로 진입하기 직전으로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가 본격화되기 이전이라고 여겨지는 시기”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국 초등학교 3학년 삶의 만족도는 에티오피아(16위), 네팔(15위)에 이어 끝에서 세 번째에 그쳤다. 방과후 교육 시간은 3위, 가족과 대화 시간은 꼴찌 특히, 가족 항목을 보면 ‘우리 가족 모두’에 대한 만족도는 4위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실제 빈도나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집에서 안전하게 느낀다” 14위, “부모님께 존중 받는다” 14위, “공평한 대우” 15위, “함께 보내는 시간” 14위로 나타났다. 시간 사용을 보면, 방과후 교육은 3위로 높게 나타난 반면, 가족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16위), 가족과 함께 놀기(16위), 가족과 함께 공부하기(14위)로 다 최하위 수준이었다. 안재진 교수는 “가족 또는 부모이기에 만족한다고 응답해야 할 ‘사회적 바람직성 편견’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며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빈도가 최하위권인 것은 아동들이 원하는 대로 시간을 쓰지 못하고, 사교육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며 아동 삶의 만족도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 해석했다. 이와 관련해, 자유시간에 하는 일 만족도도 14위에 그쳤다. 학교 또한 아동 행복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난 영역이었다. 학교 성적 만족도나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꼴찌였을 뿐 아니라 “선생님에게 존중 받는다” 14위, “공평한 대우를 받는다” 14위, “학교 가는 것이 좋다” 15위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이미 초3부터 성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이것이 학교에서의 경험, 교사와의 관계 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과 학교에서 “존중 받는” 느낌 최하위권 가족과 학교 문항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점은 아이들이 “존중 받는다”고 느끼지 못하는 점이다. (14위). 아동 권리를 보장 받아본 경험이 16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었다. “어른들이 내 말에 귀 기울여 준다”에 대한 만족도는 13위, “우리나라 어른들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15위로 나타났다. “아동이 무슨 권리를 갖는지 안다”,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도 각각 12위, 14위에 그쳤다. 외모, 돈… 비교 탓에 만족도 뚝 몸, 외모에 대한 만족도도 꼴찌였다(15위, 이 항목은 15개국만 조사). 특이 한 것은 옷, 컴퓨터, 인터넷, 자동차 등이 있는지 묻는 조사에서는 최상위(1위)로 나타났는데도 가지고 있는 돈 또는 물건에 대해 “얼마나 행복한가”를 묻는 만족도에서는 14위에 그쳤다. 안 교수는 “외모나 물질적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나 아동들이 타인과의 비교로 자신을 평가하는 습관을 체득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초3 vs 중 1,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은? 연구진은 한국 아동의 행복감과 아동 개인(자유, 외모, 여가시간에 대한 만족도), 가족 관계(주거환경, 부모와의 관계, 물질적 결핍), 학교(친구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성적에 대한 만족도), 지역사회(안전감, 놀이공간)의 상관관계를 살펴 봤다. 모든 항목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만 8살에게는 ‘자유’와 ‘외모’ 만족도가, 12살에게는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줬다. 김선숙 교수(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는 “아동 자신과 관련된 요인이 8살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8살 아동의 행복을 위해서는 저학년 아동의 여가와 놀이환경 변화에 보다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살에 이미 성적에 대해 만족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느끼며 그런 영향은 12살에 더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초3에서 중1, 학년 올라갈수록 행복감 더 떨어져 친구관계, 학교생활, 동네, 자기 자신 등 5개 영역 만족도(축약형 다차원적 학생 삶의 만족도 척도)만 측정하면 만 8살 13위이던 것이 중1에는 아예 꼴찌로 떨어졌다. 한국의 경우, 만 8살은 가족>자기>친구>동네>학교, 만 12살은 가족>자기>학교>친구>동네 순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 변동 폭을 보면, 가족 생활 만족도는 초3에서 중1로 올라가며 유지되는 반면, 동네와 학교 생활만족도가 감소하고, 외모 등 자기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그림4]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외적인 특성에 대한 만족감을 가장 낮게 보는 이유는 사회분위기가 개인의 외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차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국제 연구발표회를 열고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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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웃음이 암 치료에 도움된다?" 일본, 실증연구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웃음'으로 암 환자의 면역력이나 생활의 질이 향상하는지를 밝히기 위한 실증연구가 5월부터 시작되는 것을 앞두고, 연구에 협력하는 코미디언 등이 오사카시(大阪市)에서 27일 기자회견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라쿠고카(落語家, 일본 전통 만담가)인 가쓰라 분친(桂文珍)은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해야 한다. 나는 네이처(영국 과학 전문 학술지)에 나오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 연구는 오사카 국제 암 센터(오사카시 주오구=大阪市中央区)가 통원 중인 암 환자와 의료 종사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요시모토 흥업(吉本興業)과 쇼치쿠 예능(松竹芸能), 인간국보였던 고(故) 가쓰라 베이초(桂米朝)와 연고를 가진 베이초 사무소가 협력해 가쓰라 분친 외에 가쓰라 분시(桂文枝), 가쓰라 자코바(桂ざこば) 등의 라쿠고카, 만담 개그맨 콤비 올 한신・교진(オール阪神・巨人) 등의 공연을 암 센터 내에서 1~3개월간 정기적으로 보도록 한 뒤 혈액검사와 앙케이트를 통해 심신에 준 영향을 확인한다. 성과는 내년 3월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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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30
  • 中 왕이 외교부장, "북핵문제 해결의 열쇠 중국의 손에 있지 않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안보이사회는 28일 한반도 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왕이 부장은 한반도 정세가 최근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관심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가 효과적으로 관리, 제어되지 않아 충돌이 발생할 경우 정세는 통제 불능의 지경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보다 엄격하고 완벽하게 안보이사회 대 북한 결의를 실행하고 화해 및 협상 촉구에 보다 모를 박고 한반도 핵문제가 담판 석상에 복귀해 공감대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을 관련 각 측에 바란다고 강조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 (사진제공 : 신화통신) 왕 부장은 중국은 한반도 핵문제의 직접적 모순 측도 아니며 한반도 핵문제 해결의 열쇠도 중국의 수중에 있는 것이 아니지만 다년간 한반도 이웃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에 따라 협상을 통한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독특한 역할을 발휘해 왔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또 최근 중국은 한반도 정세 발전에 따라 "쌍궤병진" 구상을 제기한데 이어 "쌍중단"창의를 제기했다면서 중국이 제기한 상술한 구상은 단기 목표와 장기목표를 상호 결부시키고 상호 보완하면서 각 측의 가장 절박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동시에 비핵화의 길로 추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왕 부장은 중국은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반도의 장원한 안정에도 불리하다면서 중국은 즉시 사드 배치 진척을 중단할 것을 관련 각 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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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30
  •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 결사항전 의지를 다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보건복지부가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익적 목적으로 적용되는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려는 것과 관련 장기요양인들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 생존권을 위협받는 민영장기요양시설 운영자 들은 지난 4월15일 서울역 광장과 22일 대구 에서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연데 이어 29일에는 전주에서 같은 형식의 문화제를 갖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인들의 투쟁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것은 장기요양인백만인클럽(수석회장 이정환)이다. 이 단체가 주최하고, 호남 장기요양인들이 공동 주관하는 촛불문화제가 29일 전주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관련된 모든 기관장, 종사자, 보호자, 가족 300여명이 모였다.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스무고개 놀이‘였다. 스무고개 놀이에는 현재 △보건복지부의 소통부재 △노인복지수행 주체의 다양성 및 역할 몰이해 △ 재무회계 규칙의 위헌성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 직접인력인건비 비율 84.3%의 과중과 관련하여 2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무리한 행정예고나 입법예고를 할 때 △폐업신청 △평가거부 △현지조사 거부 △ 현수막 걸기 등의 대국민 홍보를 시작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기요양백만인클럽 이정환 회장은 "우리는 정치적 집단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5명의 대선 후보에게 우리의 고통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 했지만 오직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만이 우리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현재 공익 복지법인과 민간기관의 상충되는 부분을 조율하여 바람직한 장기요양 제도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주었다"면서,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 100만 요양인 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하루 전 있었던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민간 장기요양인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20일 ’장기요양급여 기준 개정 고시‘에 대한 행정예고와 더불어 5월1일 ’재무회계규칙‘관련 입법예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가칭)와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5월 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국 장기요양인 5,000명이 모여 보건복지부를 규탄하는 궐기대회형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6월 1일부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연합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서를 반납하고 폐업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전 기관의 평가거부와 전 기관 현지조사 거부, 위헌 소송, 행정소송 및 고시/규칙 적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낸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3회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주관하고 있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강세호 총재는 "지난 해 5월 29일 민간장기요양기관 말살 음모를 담은 장기요양보험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장기요양기관 단체 대통을 주장 했지만 일부 법정단체의 불참으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5월 2일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단체대통합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시민의 모임은 단체대통합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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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 트로트 신예 영탁 - 타이틀곡 '누나가 딱이야'로 인기몰이
    ▲ 트로트 신예 '영탁' 4월 30일 일요일 ‘KBS 전국 노래자랑(경남 밀양 편)’에 출연 / 전국 디제이 클럽 제공 [동포투데이] 작년 하반기 '누나가 딱이야'로 가요계 진입한 트로트 가수 영탁은 올 2017년 봄에도 더욱 두드러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B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영탁은 작년 여름부터 KBS, MBC, 민방 등 전국의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종횡무진 활동,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자신의 이름을 가요계에 각인시켜왔다. 한편 영탁은 'KBS 전국 노래자랑' 경남 밀양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 지난 4월 15일 국민 MC 송해 씨의 진행으로 녹화, 오는 4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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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 中 외교부, 해외도피 사범과 은닉 재산 계속 추적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와 해외주재 중국 대사관들은 반부패 국제협력을 계속 적극 추진해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천리지망"을 더욱 단단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민중은 악성종양처럼 사회발전을 위협하는 부패를 아주 증오한다며 국제적으로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것은 반부패투쟁의 중요한 부분이고 또한 외교업무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또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부패를 척결하려는 중국정부의 의지는 변하지 않으며 부패현상의 만연추세를 단연하게 억제하려는 목표도 변하지 않았으며 중국 외교부와 외국주재 중국 대사관은 계속 반부패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천라지망"을 단단히 펼쳐 중국 반부패사업의 큰 국면과 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하는데서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까지 "백명의 적잭 수배자" 도피사범 중 40명이 구속됐으며 중국은 59개 나라와 형사사법협조조약, 48개 나라와 인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주요 나라들을 커버하는 도피사범과 장물추적망을 기본 형성했다. 지난 27일, 중국 중앙 부패조율소조 국제추도추장(追逃追贓) 업무 판공실은 "백명의 적색 수배자" 중 일부 도피자들의 은닉 단서를 신고 사이트 http://www.12388.gov.Cn/ztzz/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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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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