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사상 최대 해외 유학생 '귀국 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해 말까지 중국 해외 유학생 귀국 규모가 265만 여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2016년 귀국 수는 43만 2천5백 명, 5년 사이 귀국 유학생 수는 전체 귀국 유학생 수의 70%를 점했다. “천인 계획”은 해외 고위층 인재 6천여 명을 국내로 이끌었고 각 지의 고위층 유학 인재 귀국 수는 5만3천9백 명에 달했다. 해외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을 선택한 유학생 수 비례는 2012년의 72.38%에서 2016에는 82.23%로 증가했다. 현재 성, 부급 유학생 창업단지가 49곳, 전국 유학생 창업단지는 347곳에 달하며 단지 내 입주 기업이 2만 7천개소, 7만 9천명 유학생이 단지 내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유학생 인재 “귀국 붐”을 형성했다. 이로써 국가 해외 인재 흡인력은 현재 강대한 “인재 자기장”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관계자는 "유학생 귀국창업 걸림돌인 호적, 취학 등록, 융자 신청, 지적 재산권 응용, 문화이념 융합난, 정책 규제 등 “6대 난제” 해법을 중점 연구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4
  • '일대일로' 중국- 베트남 국경무역 성황
    [동포투데이]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최근 윈난(雲南)성은 베트남과의 국경무역 및 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중 국가일등급통상구(一类口岸)인 윈난 허커우(河口) 출입국관리소의 국경무역은 매우 활발해 매일 수만 명의 중국-베트남 국경 주민이 교역 왕래를 하고 있다. 허커우 출입국관리소는 2016년 수출입 총액 106억3천만 위안을 완성했다. 이는 동기 대비 10.3% 증가한 것이다. 수출입 화물 운송량은 동기 대비 21.2% 증가한 309만7천 톤이었다. 출입국 인원은 동기 대비 3.8% 증가한 378만8천 명이었다. 현재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과 경제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양자 기업이 상업무역 활동에 참가하는 데 편리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3
  • 中 외교부, 유나이티드항공 승객폭행사건 잘 해결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회사에서 승객을 강제적으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사건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부상을 입은 승객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는데 중국 측은 이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캉 이날 정례 정례브리핑에서 "유나이티드항공회사 3411편에서 오버부킹으로 인해 자원적으로 양보하지 않으려 하는 승객을 강제적으로 끌어내리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에서 떠돌아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 승객이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증되었는지,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론하는가" 라는 기자의 질문에 루 대변인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이런 불행한 사건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미국 국내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을 입은 승객은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하는데 중국 측은 이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 9일 유나이티드항공회사에서 승객을 강제적으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폭행사건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12일(현지시간) 문제의 항공기 3411편에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당일 탑승료를 보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3
  • 中, 북핵문제 대화 궤도에 조속한 복귀 호소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루캉(陸慷)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북한 핵문제가 빠른 시일 내 담판과 대화의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 측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루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의 정권 교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공개적인 입장 발표에 주의를 돌렸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이 모든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해야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지 북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고 일관적으로 주장해 왔기 때문에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이유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루 대변인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중국의 주장이기도 하다며 정확히 말하면 대화를 통해 협상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여 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관련 측에서 접촉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환영 및 기대함과 아울러 각 측에서 자신의 근본적인 이익에서 출발하여 중국이 제출한 ‘쌍궤병행(雙軌並行·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쌍중단(雙暫停, 쌍잠정· 북한 핵 미사일 활동과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함으로써 한반도 핵문제가 빠른 시일 내 담판과 대화의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3
  • 中, "대만 독립은 양안 동포에게 백해무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무원 대만 판공청 안봉산 대변인이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독립세력의 분열활동은 양안 동포에게 재난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현재 새로운 대만독립세력이 싹트고 있기 때문에 원래의 대만 독립세력과 새로운 대만 독립세력이 협력하여 양안의 정상적인 발전을 저애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현재 양안 동포는 대만 독립세력이 양안 관계에 피해주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대변인은 대만 독립세력의 분열활동은 양안 관계 평화발전과 안정에 가장 큰 위협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양안 동포는 공동으로 독립을 반대하고 독립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 상인들이 하북 웅안신구건설에 참여하고 상응한 정책대우를 받을 수 있느냐는 물음에 안 대변인은 웅안신구는 북경과 천진, 하북의 발전을 위해 실시한 중대한 정책이기 때문에 경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발전 방향이 신구의 산업계획에 부합되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3
  • "한성임시정부를 기억하십니까?"
    ▲ 한성임시정부의 수립을 위해 논의를 진행한 한성오 집터의 표지석. 현재 3호선 경복궁역 7번출구 앞에 위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여 '한성임시정부를 혹시 기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성임시정부의 수립과정 및 참여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소식이 당시 미국 최대 통신사인 UP통신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배경을 당시의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임시정부하면 대부분이 상해 임시정부만을 떠올리는데, 임시정부의 근간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제 치하 서울 한복판에서 정부수립을 선포한 한성임시정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각 지역마다 생긴 임시정부의 난립으로 독립운동 역량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연해주 대한국민의회, 상해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 3곳이 해외 독립운동세력과 연락이 비교적 편한 상해로 통합된 것을 함께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 시리즈를 날짜별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할 계획이며 영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4-13
  • 中,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기대”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한국 방문 기간에 한반도 핵문제에서 "세가지 견지"의 중국측 원칙적 입장을 거듭 천명하고 중국측이 한반도 핵문제의 해결과 관련해 제출한 "쌍궤 병진"과 "쌍중단"제언을 참답게 검토하고 건설적인 응답을 보일 것을 각 측에 희망했다고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이달 10일 우다웨이는 서울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났고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한반도 비핵화추진 등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루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한반도 핵문제에서 중국 측 입장을 거듭 천명했으며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중국 측의 입장을 다시 밝혔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또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가심화하는 모든 행동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것"이라며"해당 각 측은 냉정하게 억제해 정세를 완화시켜야지 서로 자극하며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12
  •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주권자가 묻고 후보자가 답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SBS는 13일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개 주요 정당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다.SBS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여 동안 토론회를 녹화 진행한 뒤,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녹화 방송에 따른 편집 논란을 차단하고 생생한 토론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아무런 추가 편집 없이 녹화한 내용을 그대로 방송한다.‘SBS 8뉴스’의 김성준 앵커가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VCR 영상으로 후보를 소개하고, 기자협회 회원 대상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공통 질문’ 코너를 마련한다.이어서 ‘후보 상호간 정책 검증 토론’ 코너에서는 각 후보 캠프에서 제작한 영상과 정책을 발표하고 후보간 정책 검증 토론으로 들어간다. 최소 3명의 검증 후보를 자유롭게 지목해 자질, 도덕성, 리더십 등을 검증하는 ‘주도권 검증 토론’ 코너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기자협회 소속 기자 추가 질문과 후보별 마무리 발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SBS는 토론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지 않고 정책과 자질 검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 후보 대리인들의 동의 하에 관련 규칙을 마련했다.먼저, 후보 상호 간 정책 검증 토론에서는 질문 내용을 정책공약 분야로 한정하고 해당 범위를 벗어날 경우 사회자가 제지하도록 했다. 또 주도권 토론에서는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자유롭게 상대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 리더십 등을 검증하도록 하되, 특정 후보에게 질문이 쏠리지 않게 최소 3명의 후보에게 질문하도록 규정했다.SBS는 “’주권자가 묻고 후보자가 답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합동 토론회가 주권자인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를 철저하게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04-12
  • 北외무성 대변인 "美 침략 행위에 반격할 것"
    [동포투데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에 대한 미국의 침략적 행동은 이미 “위험한 단계에 와 있다”며 반격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은 미국이 항공모함 전단을 갑자기 조선반도 수역으로 배치하는 것을 예의주시했고 미국이 ‘선제공격’ 혹은 ‘수뇌부 제거’ 등 군사 행동을 선택한다면 조선은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트럼프 정부가 전략적인 공격 수단을 잇따라 반도에 배치했지만 조선은 절대 평화를 애걸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선을 건드리는 자를 초강경하게 대응”하고 막강한 역량으로 공화국을 수호할 것이며 이로 인한 파멸적인 결과는 모두 미국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0일 미국이 북한과 韓日에 대해 이중적인 기준을 적용한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 측에서 발사한 “조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도발적인 언론에는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고 매번 조선이 군사훈련을 진행할 때면 “도발”과 “위협”이란 죄명을 씌우곤 한다며 “미국의 이중적인 기준과 양면주의는 간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제3함대 소속의 ‘칼빈슨’호 항공모함 전단은 최근에 싱가포르를 떠나 원래 호주로 가서 임무를 수행하려던 계획을 바꿔 서태평양의 한반도 근처 해역으로 배치되었다. CNN은 미국 군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칼빈슨’호의 이번 행동은 최근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12
  • 한-필리핀 케이팝, 실용음악 교류 발전 위한 MOU 체결
    ▲ 韓-필리핀 K-POP 및 실용음악 교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현장의 젠 대표와 김광춘 회장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CAC실용음악 연합회(회장 김광춘)는 "지난 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겟 스페이스'에서 PINIA(필리핀국제교류협회. 대표 젠 JEREZA M. NERI)와 양 기관의 실용음악 및 K-POP을 비롯한 대중음악 발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PINIA(필리핀국제교류협회. 대표 젠 JEREZA M. NERI)는 대한민국 문체부에 해당 현 필리핀 정부 NCC의 관계단체이며, CAC실용음악 연합회(회장 김광춘)는 매년 울산 국제 락 페스티벌과 전국 실용음악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단체이다. CAC실용음악 연합회와 PINIA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K-POP 신인개발 프로그램을 공유해서 한류문화의 확산과 K-POP 문화의 관심도를 높이는 작업을 물론 실용음악 실연자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 방안으로 국내 실용음악인들과 남필리핀대와의 실용음악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2017년 하반기 필리핀 공연을 계획한다."라고 피력을 했다. 2016년 준비기간을 가지고 2017년 한국과의 교류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필리핀국제교류협회(PINIA)는 지난 2월에 대구지역 예술기획사인 코레아트와 예술분야 협력과 교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필리핀국제교류협회(PINIA)는 음악, 문화, 예술교류를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울산시, 한국문화예술 평의회, 안동시 국제 탈춤페스티벌, 경북대 예술대학 등과의 MOU를 통해 양국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등 실용음악을 기반으로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4-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