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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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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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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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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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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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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회견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로잔 국제올림픽 박물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회견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로잔 국제올림픽 박물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회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준비는 향후 몇 년동안 중국의 중요한 사업이며 중국은 녹색의 올림픽과 공유의 올림픽, 개방의 올림픽, 청정한 올림픽을 개최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다채롭고 비범하며 탁월한 올림픽 성회로 만들 용의가 있다. 중국은 올림픽 운동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이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계속 중국 체육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개혁개방사업을 중요시하고 중국이 정치와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더 큰 승리를 거두리라 믿는다. 국제사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노력해 준비사업을 착실하게 해서 다채로운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여 중국국민들이 중국 꿈을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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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서경석 교수, 세계 16곳에 한글 공부방 지원
    ▲ 우토로 마을 내 한글학교에서 기증된 교육기자재를 가지고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재일동포 자녀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함께 일본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우토로 마을 한글학교는 재일동포 자녀 10여명이 현재 공부중이며 1946년 설립된 국어강습소를 전신으로 하여 운영과 중단이 이어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김수환 대표가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한글 스터디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까지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처럼 한글 공부방 지원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상파울루,토론토,호치민,타슈켄트,타이페이,테헤란,쿠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16곳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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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기부천사 연예인들 성심보육원 찾아 나눔 실천
    ▲ 그룹 디셈버를 비롯해 배우 김혜선, 로드 FC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 가수 신성훈, 찬브로, 배우 김이정, 배우 이정용이 28일 오후 2시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동포투데이] 그룹 디셈버를 비롯해 배우 김혜선, 로드 FC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 가수 신성훈, 찬브로, 배우 김이정, 배우 이정용이 28일 오후 2시 대전 성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나눴다. 이날 많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를 함께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온건설(주)이 이번 나눔 행사에 모든 것을 주최 주관을 맡아 모든 것을 후원했다. 인엔아웃FnC와 작은 화로는 피자와 볶을 밥 그리고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서 나눠주며 직접 먹여주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배우 김혜선과 라온건설과 작은 화로 임직원 모두가 참석해 배우 김혜선과 손잡고 성심보육원 아이들 연령대별로 선물까지 준비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무엇보다 성심보육원 아이들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아이들의 율동을 선보여 훈훈함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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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2017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
    ▲ 독도사랑홍보대사 졸탄 [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독도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 국민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및 방송인으로 구성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식을 오는 1월 23일 (월) 18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진다.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은 전 국민에게 독도홍보를 목적으로 방송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가수 배기성, 배우 백봉기, 가수 신비,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양희승, 개그맨 최국, 나라사랑홍보가수 화성, 미스코리아 강모라, 모델 장신애, 국악 소리꾼 이밝음, 전현호 사진작가로 구성된 13명으로 발족하게 되며, 이날 발족식은 독도사랑강연, 홍보단 활동사항 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단체 사진촬영의 순서로 진행된다. 홍보단은 17년 한해 독도공익광고제작, 독도탐방, 각종 행사 및 기념식에 참여하여 독도관련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전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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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 하지만 삼성 또 한번의 ‘치명타’
    ▲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동포투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일, 특검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48세)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삼성 측이 박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인 최순실 피고 측에 출연한 자금이 뇌물공여라는 입증 정도 등으로 판단해, 이 부회장을 구속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다. 삼성 총수는 구속을 일단 모면했다. 하지만 특검은 계속해서 이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하거나 수사를 보강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창립 79년 이래, 기업 총수가 여러 번 조사를 받은 적 있지만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발부 청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검에서 주장하는 430억원 뇌물금액도 한국 유사 안건의 최고 금액이다. 비록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지만 휴대폰 ‘폭발 게이트’로부터 아직 원기회복이 되지 않은 삼성으로서는 또 한번의 중타가 아닐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특검의 이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나오자 17일, 삼성전자 주가는 2.14% 급락, 회사 시가가 순식간에 50억 달러 줄었다. 한 삼성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삼성의 또 한차례의 중대한 위기라며 회사의 인수합병 계획이 지연될 우려가 있어 비즈니스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앞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법원에서 이 부회장의 구송영장을 발부한다면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이 있을 것이고 삼성 산하 상장회사들이 심한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 전체가 투자위축의 곤경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특검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매우 유감이지만,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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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지난해 말 기준 한국 주민등록상 인구 51,696,216명
    [동포투데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51,696,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5년 말)에 비해 166,878명(0.32%) 늘어난 수준이다. 월평균으로는 13,907명이 늘었다. 특히 6월에 18,065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반대로 12월엔 8,534명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85,094명(99.01%), 거주불명자가 465,276명(0.9%), 재외국민이 45,846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294,009세대로, 지난 ‘15년 21,011,152세대 보다 282,857 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 ’16년 한 해 전국의 출생신고는 411,859명, 사망신고는 279,027명으로 자연적 인구 변동은 132,832명 증가하였다. 1년간 월평균 34,322명이 출생신고를 했다. 3월에 38,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에 30,436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신고는 월평균 23,252명이고 3월에 26,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7월에 20,50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의 자연적 변동에 따라 5월에 13,1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2월 5,980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적었다.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통한 인구의 사회적 이동을 살펴보면 ‘16년 한해 총 2,455,444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월평균 204,620명으로 2월에 265,735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에 175,304명으로 가장 적었다. 전입신고 사유는 직업(816,706명, 33.3%), 가족(691,881명, 28.2%), 주택(611,548명, 24.9%), 교육(129,693명, 5.3%), 주거환경(39,621명, 1.6%), 자연환경(33,697명, 1.4%) 등 순이었다. 주민등록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로 제일 많고 50대 16.3%, 30대 14.6%, 20대 13.1%, 10대 10.6% 순이다. 만 0세에서 14세 인구는 6,916,147명으로 전체 인구의 13.4%이며 ‘15년 말 7,061,513명에 비해 145,366명(-2.06%) 감소했다. 만 15세에서 64세 인구는 37,784,417명으로 전체 인구의 73.1%이며 ‘15년 말 37,692,724명에 비해 91,693명(0.24%) 증가했다. 만 65세 이상 인구는 6,995,6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이며 ‘15년 말 6,775,101명에 비해 220,551명(3.26%) 증가했다. 이 중 여자는 4,038,868명(57.7%), 남자 2,956,784명(42.3%)으로 여자인구가 1,082,084명 더 많았다. ’16년 한 해 지역별 주민등록 인구는 경기가 194,174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세종 32,164명, 충남 19,078명, 인천 17,254명 등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은 91,565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부산 15,248명, 전남 5,082명, 전북 4,920명, 대전 4,405명 등 9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시도의 월별 인구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12개월 내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경기, 세종, 충남, 인천, 제주 5개 시도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한 시도는 서울, 부산 2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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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한국청소년재단,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청소년재단과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의 사회로 주요 내빈 축사와 18세 선거권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현재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는 통과했지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대선에서 18세 청소년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가 개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합의로 통과가 예상되었지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8세 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나라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청소년들의 정치의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논의되었던 18세 선거권을 보장하고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재단이 공동사무국을 구성하여 ‘18세 선거권 국민연대’가 발족했다. ‘18세 선거권 국민연대’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80명의 공동대표가 선임되어 활동 중이며 전국 1,000개 기관 및 단체의 연대를 통해 18세 선거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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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독도사랑운동본부, 日외무상 망언에 대국민적 투쟁으로 대응
    ▲ 사진 : 독도[동포투데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의 독도소녀상 건립 및 모금계획을 발표한 당일 일본 기시다 외무상이 주장한 독도 망언에 대하여 설명을 통해 일본은 즉각적으로 사죄하고 독도침탈야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향후 2월 22일 (수)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 국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日夲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를 통하여 대 국민적 투쟁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부는 독도를 대중적 홍보를 위하여 개그맨 졸탄, 가수 배기성, 배우 백봉기, 가수 신비, 전 농구선수 양희승등 13명의 구성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 발족식을 1월 23일 (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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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中공군 최대 규모 연습…사진 "SF영화 포스터 방불"
    ▲ 사진 출처:중국군망 [동포투데이] 최근 몇 년간 해방군 공군이 서북 고비 사막에서 펼친 합동 연습은 늘 해외 언론에 거론돼 미국의 '레드 플랙'과 비교하면서 지금 세계 상의 실전 모의 정도가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공군 합동 연습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군망(軍網)은 근일 대규모 연습 고화질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화면이 외국 군대의 우수한 촬영 작품 못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 사진 출처:중국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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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본격 돌입
    [동포투데이] 신라 천년 고도 경상북도 경주와 역동의 도시 베트남 호찌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려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2월 21일 베트남 호찌민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준비해 온 세부실행 계획을 확정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호찌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게 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탄퐁(Ngyen Thanh Phong) 호찌민 시장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함께 나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호찌민시가 상생의 모습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하며,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특히 호찌민시 최초로 상징적인 공간인 시청 앞 광장에서 25일간 대규모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응우엔탄퐁(Ngyen Thanh Phong) 호찌민 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엑스포가 양국의 문화협력 강화와 함께 문화와 경제를 접목한 경주엑스포로 추진되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또한 이번 행사의 양국 구심점이 될 조직위원들이 한국과 베트남 각 20여 명씩 동수로 위촉된다. 조직위원들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중앙 또는 지방정부, 정부기관, 문화계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대내외 공신력도 높일 전망이다. 총회에 이어 호아빈 극장에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 개최 및 붐업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과 전통문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별 이벤트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 아리랑 태권무, K-POP 공연과 베트남 봉생무용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또 양국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등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문화를 넘어 경제엑스포로 추진됨에 따라 삼성 ․ LG 등 한인 기업인들과 베트남 기업인들을 초청하는 기업간담회가 열려 그 취지를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행사에 대한 참여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호찌민시의 위대한 문화적 도전이 시작됐다”며 “한-베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는 만큼 세계인들이 보고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문화 교류를 넘은 경제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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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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