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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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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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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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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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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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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연예인들 출연료는 얼마?
    ▲ 중국에서 출연료를 제일 많이 받는 배우는 주신으로 9천 500만 위안을 받는다. [동포투데이] 올해초 배우 주신(周迅)은 “견현전(甄嬛传)”의 작자인 류렴자(流潋紫)의 신작 “여의전(如懿传)”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무려 9천 500만 위안(한화 162억 2,030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게 됐다. 지난 2014년, 주신이 “붉은수수”에 출연할 때만 해도 그녀의 출연료는 3천만 위안, 2년 사이 그녀의 출연료는 무려 3배나 뛰어올랐다. 배우이자 모델인 Angelababy는 결혼 후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2016년, 그녀의 사극출연료는 8천만 위안, 기타 드라마 출연료는 이미 1억 위안대를 넘나들고 있다. 손려(孙俪)가 2015년에 출연한 81회 드라마 “미월전(芈月传)”에서 받은 출연료는 6000만 위안, 조미(赵薇)가 2014년에 출연한 45회 드라마 “호랑이엄마 고양이아빠(虎妈猫爸)”에서 받은 출연료는 3000만 위안이며 같은 해, 범빙빙은 “무미랑전기(武媚娘传奇)”에서 회당 80~9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으며 총 출연료가 3000만 위안에 달했다. 또한 고원원(高圆圆)은 2013년, “결혼합시다(咱们结婚吧)”로 250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다. 남배우의 경우 종한량(钟汉良)은 2013년 “용사의 도시(勇士之城)”에 출연하면서 회당 7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현재 그는 이미 5천만 위안을 웃도는 출연료를 받고 있다. 2014년, “수당연의(隋唐演义)”에 출연한 엄흘관(严屹宽)의 출연료는 4천만원, 장한(张翰)은 2015년에 “전기대형(传奇大亨)”에 출연하면서 350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다. 신인배우 중에서 양양(杨洋)의 몸값은 7000만 위안에 달하고 녹함(鹿晗)은 8000만 위안대의 출연료를 요구한다. 그런가 하면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职记)”로 큰 인기를 얻은 장천애(张天爱), 성일륜(盛一伦), 우몽롱(于朦胧) 등 배우들은 애초 출연료가 몇만 위안에 불과, 황경옥(黄景瑜), 허위주(许魏洲)가 “중독(上瘾)”에 출연할 때의 출연료는 2만 위안이었지만 지금에 와서 그들은 모두 천만 위안대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텔레비죤드라마 영역에서 배우 오역범(吴亦凡)이 1.2억 위안으로 제일 많은 출연료를 제안받았으나 올해 오역범은 드라마출연 계획이 없으므로 아직까지는 주신이 9천 500만 위안으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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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제4회 '2016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 20명 수상 ‘영광’
    [동포투데이] 제4회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는 지난15일까지 이력서,공적서,추천서를 접수한 국회의원들 대상으로 16일 오후 6시 총 8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최환 변호사)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 박덕흠 의원, 이은재 의원, 황영철 의원, 이은권 의원 ,박인숙 의원, 안상수 의원, 홍문표 의원, 김명연 의원,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민병두 의원, 어기구 의원,황희 의원, 박홍근 의원, 이재정 의원, 김현미 의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유성엽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등 총20명이 선정되었다. (단 개인사정으로 시상식때 참석하지 못하는 의원들이 발생할경우를 대비해서 3명의 예비후보를 선정하여 준비함)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24일(토)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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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2015년 중국인 해외 유학생 126만 명…
    [동포투데이] 중국국제인재청서인 ‘2016 중국유학발전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유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로 선정됐다. 2015년 중국인 해외 유학생이 126만명으로 전 세계 유학생의 25%를 차지했으며 중국으로 유학온 외국인 유학생은 39.76만명으로 전 세계 유학생의 8% 차지했다고 펑파이(澎湃)뉴스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과 세계화 연구센터(CCG) 조사에 따르면 2015년까지 중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한자권 국가의 최대 유학생 배출국이다. 2015년 한국내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내 유학생 총수의 62%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 비용면에서 보면 2015년 국가 부담으로 유학을 간 학생은 4.19만명이고 자기 부담으로 유학을 간 학생은 48.18만명에 달해 유학생 총수의 92%를 차지했다. 2001년부터 자비 유학생 비율은 89% 이상으로 유지돼 왔고 최근 5년은 92% 이상을 유지하는 등 중국에서 유학은 점점 보편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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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中 공안, 올해 불법다단계 2,826건 입건 수사
    ▲ 12월 15일 중국 하북성 삼하시 정부와 공안국은 100여 명의 경찰을 투입, 다단계 소굴을 급습해 불법다단계 일당 100여 명을 검거했다. [동포투데이]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중국 공안기관에서는 다단계판매 범죄 2,826건을 입건 수사 및 처리했고 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입건 수사를 통해 ‘인터넷 황금 포인트 적립(網絡黃金積分)’, ‘커라비(克拉币)’, ‘헝싱비(恒星币)’, ‘마이마이바오(買賣寶)’ 등 중대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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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미국∙유럽∙일본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올해 12월 11일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5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WTO 가입 협정에서 WTO는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했다. 하지만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일부 WTO 회원들은 약속 이행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반덤핑 ‘대체국’ 을 악의적으로 적용해 이목을 현혹시켜 진위를 분간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훼방을 놓고 있다. 81개국 중국 ‘시장경제지위’ 인정…일본 등은 방해 여전 2014년 4월 14일,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임을 인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1개국이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인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은 중국이 ‘시장경제국가’임을 계속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부당한 덤핑에 대해 고관세를 징수하는 ‘반덤핑세’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일본은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왜 인정하지 않는가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주요한 이유는 이를 계기로 보호무역의 이기(利器)로 삼아 미국이 더 강력한 보호무역조치를 취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를 억제하고 중국경제의 성장방식 전환, 특히 정부 주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일부 경제학자들도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인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반덤핑과 관련된 제재 수단을 포기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시인했다. 미국과 달리 일부 유럽 국가들은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반덤핑세를 징수하는 조항의 근거를 폐지하길 원하지는 않지만 자국의 경제가 침체에 빠졌기 때문에 중국을 자극해 중국이 수출액을 축소시키고 나아가 경제제재를 초래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태도를 약간 바꿨다. 구미를 따라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은 중국의 저가 상품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는 것 외에도 곧 출범할 트럼프 정권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오바마 정권 시기였지만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경선 기간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비난하면서 ‘취임 후 중국 상품에 대해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이미 일정선에서 트럼프 정권의 향후 대중국 경제정책을 표명했다. 중국은 권리 향유와 의무 이행의 접목 견지할 것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장마오룽(張茂榮) 연구원은 2001년 12월 중국이 WTO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중국은 시종일관 권리를 누리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결합해 세계 각국의 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했고 글로벌 무역 거버넌스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 추진 측면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향후 WTO 회원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제기할 때 반드시 WTO 관행에 따라 중국 기업의 가격과 비용을 기초로 덤핑 폭을 산정해야 한다.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이는 WTO 회원국인 중국이 반드시 누려야 하는 권리이자 다른 모든 WTO 회원국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이다. 이는 중국이 미국 국내법의 시장경제국가에 관한 판단 기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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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17
  • 주동위,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동포투데이] 12월 15일 저녁,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노란색 예복을 입은 저우둥위(周冬雨)가 영화“시칠리아 햇빛아래”주인공 샤오유(小悠)역을 담당하여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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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中 해군, 남중국해서 美 수중드론 나포
    ▲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미군 측은 국제법에 위반하는 행위라며 외교 루트를 통해 중국에 항의하고 반환을 요구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나포 지점은 필리핀 서쪽 50마일 공해로, 미 함선이 수중용 드론 2대의 회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중국 소형 군함이 다가와 이 중 1대를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데이비스 대변인은 16일, 수중드론은 잠수함 등의 수중 음파탐지기 운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바다의 투명도와 수온, 염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환구시보는 중국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중드론에서 수상한 장치를 발견해 항행상의 안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변국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군이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대공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한다는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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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17
  • 걸그룹 버블엑스, 대한민국 교육 홍보대사 위촉
    ▲ 이윤태 대회장, 김채현 아나운서, (왼쪽 세번째부터) 가수 소욘,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2016년 한해 대한민국의 교육동력을 지핀 교육공헌과 글로벌교육브랜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14일(수)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 가수 소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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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16
  • 이집트 실종 여객기 조난자 시신에서 폭발물 발견
    [동포투데이] 이집트 항공부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월 실종 추락한 이집트항공 MS804편 여객기에 탑승했던 일부 조난자 시신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MS804편 여객기가 지중해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추락했다. 기내에는 총 66명이 타고 있었다. 여객기가 실종된 후 블랙박스 조사를 통해 여객기가 추락 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여객기 전단 잔해에서 고온으로 인한 훼손과 연기에 그을린 흔적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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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16
  • 문재인,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로부터 촛불혁명을 비롯한 한국의 최근 상황을 직접 듣고 싶다는 외신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국내 주재 외신 60여 개사가 참석했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의 초청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래는 ‘촛불혁명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문재인 전 대표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 외신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전환기 대한민국을 취재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혁명 중입니다. 명예로운 시민혁명입니다. 촛불혁명이라고 이름붙여도 좋을 것입니다.그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분 기자 인생에서 대단히 보람 있는 추억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촛불혁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가장 질서있는 시민혁명으로역사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품격있는 새로운 혁명입니다.장장 50일이 넘는 시간동안연인원 천만 명이 참가한 세계역사상 최대규모 집회에서 단 한 건의 폭력도 단 한 명의 체포자도 없었습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처럼 아름다운 집회였습니다. 역사상 모든 혁명은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높은 이상에도 불구하고폭력과 희생이 따랐습니다.하지만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은평화와 질서와 품격을 지키고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폭력보다 평화의 힘이세상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든 촛불은 한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물론 전쟁과 갈등으로 점철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촛불혁명은 전 세계 시민들에게 평화혁명의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한국은 가장 짧은 기간에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입니다. 또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민족입니다. 우리 국민의 저력은 촛불혁명을,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안보와 경제는 민주주의와 함께 발전하는 법입니다. 촛불혁명이 만들어 낼 더 나은 민주주의가 더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만들 것입니다.혹시라도 북한이 지금의 상황을 오판하여무모한 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부터 앞장설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는 오히려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때입니다.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지금이 대한민국에 베팅할 때"라고 쓰셔도 좋습니다. 여러분, 촛불혁명에서 만난 대한민국 국민들 어땠습니까? 자랑스럽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은 부끄러워도 국민은 위대했습니다.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주십시오.전 세계 친구들에게 전해주십시오. 아마도 여러분들은평화가 승리하는 대역사의 기록자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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