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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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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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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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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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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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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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 제보해 주세요
    ▲ SBS <영재발굴단> 자막 [동포투데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랑의 매’ ‘사랑의 회초리’ 등 체벌을 미화하는 표현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 웹페이지(https://goo.gl/s34Ht8)에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체벌을 ‘교육의 한 방법’ 또는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신문, 책자, 각종 광고물이 대상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 요구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로써 이뤄낸 변화를 연말에 보고서로 묶어낼 예정이다. 보고서에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를 적발해준 시민들의 이름을 싣는다. 아동복지법 5조2항으로 엄연히 체벌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이를 미화하는 표현은 미디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은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팀장은 “체벌은 아이를 사랑해야 할 바로 그 사람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폭력은 괜찮다’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사랑의 매와 같은 표현은 체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유포, 강화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으로 시민의 힘을 모아 이제까지 벌여온 체벌 근절 활동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 올 1월엔 국내 주요 포털 네이버에 ‘사랑의 매’ 검색 때 회초리 쇼핑 링크 대신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띄우도록 요청해 검색 결과를 바꿨다. 지난 해엔 중앙선관위가 정치후원금 독려 포스터에서 회초리 사진과 함께 ‘내가 낳은 자식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든 것처럼’이라는 문구를 쓴 것에 항의했고, 중앙선관위는 해당 포스터를 철거했다. 이밖에도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합리적인 이유와 목적이 있다면 체벌도 괜찮다”는 자막을 내보낸 것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내고 시정 약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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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07
  •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2016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1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멘토와 멘티의 1:1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학습지도, 예체능·특기적성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학습능력 향상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티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9~19세의 북한이탈 또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족청소년이며 멘토는 20세 이상의 청‧장년(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멘토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고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 청·장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멘토에게 봉사활동인증(VMS)과 정기적인 멘토 교육(슈퍼비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멘티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9~19세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원 가능하며, 국적 및 체류자격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1회 1:1 멘토링 활동 외에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활동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서울·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도 모집할 예정이다. 멘토링 위탁기관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이며,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으로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운영하려는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rainbowyouth.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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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바른정당 김무성vs홍준표 경남도지사, 맞대결 펼칠까
    [동포투데이] 지난 2월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중도 및 보수진영은 보수 진영은 난맥 상태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등 대세론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 대세론을 꺾을만한 인물이 아직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기문 총장의 낙수효과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도 미치고 있지만 황교안 권한대행이 출마선언을 할 경우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속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않고 있고, 정치인 출신이 아닌 반기문 총장과 같은 관료출신이라 대통령 출마선언 후 몰아 칠 검증의 소용돌이를 견디낼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 등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지만 사실상 황교안 권한대행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타 당 후보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겨루기에는 무게감과 지지율 차이나 많이 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중도 및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일단 중도 및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후 개헌론을 불씨로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 등과의 연대를 모색해야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와 2위를(투명하지 않은 언론발표 지지율) 차지하고 있는 두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므로 후보자가 한 명으로 추려질 것이고, 현재 문재인 후보자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므로 문재인 vs 반 문재인 구도가 형성되어 샤이 중도 및 보수진영 표가 집결 될 경우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차출설이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두 명 모두 중도 및 보수진영이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되기 전인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고, 국민적 인지도나 무게감, 정치적 경륜과 안정성 등에서 대세론으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진보진영 문재인 후보자에 대응할 수 있는 중도 및 보수진영의 거의 유이한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현재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23일 대통령 후보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홍준표 도지사는 고 성완종 회장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2심 판결 대기 중이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의 경우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영의 벼랑 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다는 명분이 충분하고, 홍준표 도지사의 경우 오는 2월 16일 2심 판결을 앞 두고 있는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날 경우 대선후보 출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 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1심 유죄판결의 결정적 증인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1심에 이어 2심 공판과정에서도 논쟁거리인데다, 역시‘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등 2심에서의 무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불출마 선언을 한 김무성 대표가 다시 바른정당 후보자로 재 등판을 하고, 분당된지 얼마되지 않은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지 않은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최근 지난 92년 14대 대선부터 보수진영 후보자 킹메이커 역할을 해온 전국 18개 지부, 252개 지회, 20여 해외 지부에 총 30만 회원으로 결성 되어 있는 'NEW 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계 오랜 마당발로 알려진 이영수 회장(KDMC 회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측과 김무성 의원 양측 모두 깊은 오랜 인연을 맻어 오고 있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도 오랜 정치적 소송을 지난해 12월 소송 취하로 마무리 하는 등 관계가 호전되어 벼랑 끝에 몰린 중도 및 보수진영에 새로운 대선 프레임을 짤 수 있는 인물로 주목 받으면서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이영수 회장 측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진영 논리를 넘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인지 많은 주변 분들을 비롯해 30만 NEW 한국의 힘 회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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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2-06
  • 경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교육공무원 3,872명 인사
    ▲ 경남교육청 [동포투데이] 경남교육청은 6일 유·초·특수·중등 교육공무원 3,872명에 대한 2017년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중에서 유·초·특수 교장급 176명, 중등 교장급 115명, 유·초·특수 교(원)감급 131명, 중등 교감급 112명 등 모두 347명이 승진, 전보 또는 전직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초등 교(원)장급 인사는 모두 176명으로 ▲교(원)장 중임 37명 ▲교(원)장급 전보 51명 ▲교(원)감, 장학사(관)에서 교장승진 47명▲공모만료 교장에서 교장 승진 3명 ▲교장 공모 14명 ▲ 장학관급 전보 전직 21명 ▲ 유치원장급 전보 전직 3명이다.중등 교장급 인사는 모두 115명으로 ▲교육장에서 본청 교육국장 1명 ▲교장, 장학관에서 교육장 5명 ▲교장에서 직속기관장, 지원청 국장 각 1명 ▲장학관에서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교육연구관 승진 10명 ▲교감에서 장학(교육연구)관 4명 ▲교장 승진 39명 ▲교장 공모 7명 ▲교장 중임 6명 ▲교장 전보 33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및 전직 6명 등이다.유 초등 교(원)감급은 모두 131명으로 ▲교(원)감급 전보, 전직 54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52명 ▲교(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1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10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모두 112명으로 ▲교감 전보, 전직 39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26명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21명이 발령됐다.또한 경남교육청은 전보희망 학교명 기입, 시·군간 전보서열 홈페이지공개 등 유·초·특수·중등 교사(비교과 포함) 인사정책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변화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이번 3월 1일자는 유·초·특수·중등교사 3,338명의 시·군간 교사 전보를 실시했다.초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850명 ▲시·도 간 교류 282명으로 모두 1,132명이 임용됐다.중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1,854명 ▲국·공립 간 교류 8명 ▲시·도 간 교류 46명 ▲신규임용 299명으로 모두 2,207명이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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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06
  • 아프가니스탄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50명 사망
    ▲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동포투데이]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카불 북부에 있는 파르완주(州)와 북동부 바다흐샨주 등 22개 주도 폭설과 호우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도 20명 이상 나왔으며 최소한 68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도로가 눈으로 막혀 완전히 고립된 지역도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아직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보여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지난 3일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폭설과 극한 날씨가 이어져 사망자가 90여 명에 달했으며 2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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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06
  • 韓 민간주도 '日 호텔 불매운동'... 中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부정하는 우익책자를 객실 내 비치하여 큰 논란이 된 일본의 아파(APA) 호텔에 관한 한국의 민간주도 불매운동이 중국 네티즌에게까지 널리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올라온 아파호텔 관련 한국의 불매운동 기사 지난 2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 주도로 SNS에서 시작된 이번 불매운동이 중국의 봉황망 등 주요 언론 30여 곳과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아파 호텔의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것은 중국 정부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중국의 웨이보, 위쳇 등에도 많이 퍼지면서 중국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각된 우익책자들 내용에 난징대학살 역시 사실을 부정하였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 이번주에 예정된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의 동참을 더 호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을 주도한 서경덕 교수의 개인 메일과 SNS 계정으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방해 활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는 활동을 할 때마다 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는 절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논리적인 입장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에 한중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좋은 본보기를 만든다면 일본의 우익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일본의 기업들 중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자주 사용하는 등 우익활동을 일삼는 기업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만간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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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06
  • 미래에 닥칠 인류종말의 원인은?
    [동포투데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철학과 산하 미래인류 연구소는 잠재적으로 인류를 소멸시킬 수 있는 주요 사건들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재 지구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전염병, 기후 변화, 핵전쟁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각국 정부들이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보고서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보고서 '실존적 위험. 외교 및 관리'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진행하는 특별 행사에 참가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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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문화중국 사해동춘’ 중국동방연예그룹 한국공연
    ▲ 중국동방연예그룹 [동포투데이]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 예술단은 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 부산 등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國務院僑務辦公室)에서 주최하는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공연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춘제(春節, 구정)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고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중국의 유명 예술가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준비한 노래, 무용, 개그, 서커스, 마술 등 다양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국동방연예그룹의 전신은 중국가무단과 동방가무단이며 중국 내 가장 유명한 국가급 예술단체이다. 음악과 무용 분야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유명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내외관객의 사랑을 받는 우수한 예술작품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70여 개국과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했으며 중국과 세계 각 국간의 우정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2월11일(토) 오후3시 30분~6시 서울 여의도 KBS 홀, 2월12일(일) 오후 4시~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2월16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국 거주 중국인이나 중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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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러시아 "美 사드 한국 배치, 위험한 결과 초래하게 될 것"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한반도 미국 사드 배치와 관련해 모든 경우에 있어 부정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주한 러시아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3일 서울에서 만일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되면 러시아는 "다른 선택이 없으며" 불가피하게 상응한 조치를 취해 러시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는 한국 사드 배치를 미국의 글로벌 MD 시스템 확대방침의 일부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 국경선 근처에 이 시스템이 배치될 경우 국가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한반도 군비경쟁과 맞물려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될 경우 지역안정 및 안보에 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여건에서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보리 대북제재로 러시아와 북한과의 경제협력범위가 축소됐지만 허용되는 영역에서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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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4
  • 北, "한·미 핵 위협이 북한을 핵 나라로 몰았다" 주장
    ▲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동포투데이] 조선 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평화수호 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3일, 미·한이 발동한 핵 위협에 직면한 조선은 국가주권과 민족생존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핵 억지력을 가진 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한이 소위 조선의 핵위협을 거론하는 것보다 조선을 침략하려는 핵전쟁 활동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는 편이 낫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조평통은 1일, 미한 양국군이 3월에 시작하는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등에 대해 “그 어떤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남북관계 개선 호소에 화답하도록 한국 정부에 촉구하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될 수도 없는 ‘비핵화’와 있지도 않은 ‘북인권 문제’를 계속 코에 걸고 미국상전에 매달려 긴장 격화를 어리석게도 사태수습의 처방으로 생각한다"며“우리의 진정성있는 선의와 호소를 외면하고 미국의 추종하에 무모한 대결과 전쟁의 외통길로 나간다면 아량과 인내도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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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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