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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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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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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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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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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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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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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 대성황
    ▲ 017년 12월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회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시상식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 총재, 문주현 상임고문(현 MDM그룹 회장, 한국자산신탁 회장), 이경재 전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영만 전 환경부 차관,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국제정책연구원 원장 이재남 박사 등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이 올해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학교 안팎에서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선행을 펼친 학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모범학생 등 초•중•고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격려함으로써 학생과 선생님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 2017년 12월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회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 총재(사진 중앙)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과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최도자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 정영만 전 환경부 차관, 신수원 전 광주국세청장 등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등 일선 교육현장의 주인공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의 대상 수상자는 강원도 봉오초등학교 6학년 박서현, 용인시 대지중학교 1학년 설재원, 수원시 수원고등학교 1학년 채민병 학생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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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내년 '신의 직장' 공공기관 신규 채용 2만3000명..
    ▲ 김동연(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석, 공공기관 대표와 취업자, 수기공모 당선자들과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동포투데이]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2만3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20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내년에는 약 2만3000명이 (공공기관에)채용될 예정이다”며 “그 중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공공기관은 정부와 국민의 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의 직장이라 생각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관별로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한국철도공사는 1600명, 한국전력공사는 1586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74명, 근로복지공단은 1178명, 경북대병원은 804명, 부산대병원은 740명, 전남대병원은 830명, 충남대병원은 554명이다.한국수력원자력은 395명, 한국중부발전은 75명, 한국남동발전은 52명, 한국남부발전은 62명, 한국동서발전은 166명, 한국서부발전은 90명, 한국가스공사는 132명, 강원랜드는 68명 등의 채용계획이 있다.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 (구 해병대전략캠프)'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들이 문재인정부들어 4차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찾는다”면서 “특히 블라인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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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7-12-22
  • 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9백 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9백 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남동사할린센터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한우성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산고향마을을 직접 방문해 동포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다 모국으로 돌아온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사할린에 남은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외로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사할린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법안이 실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격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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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0
  • '놀러 가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신비의 섬'
    [동포투데이] 까리브해 린근에 있는 마르티니크섬은 사람들이 머무르는 그 순간부터 키가 크기 시작해 ‘신비의 섬’으로 불리운다. 이 섬에 거주하는 성인남성은 키가 190cm, 성인녀성은 키가 174cm이다. 이 섬의 동물과 식물도 빨리 자란다. 다른 지방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포도는 4개월마다 한번씩 열리고 크기도 엄청 크다. 더욱 신비한 것은 관광객들이 이 섬에 잠간 머물러도 어느 정도 키가 커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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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12-19
  • 2017 노벨평화상 수상단체, 한반도 평화·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평창평화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를 대표하여 Tim Wright와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Tilman Ruff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했다. ICAN(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지난 2007년 창설된 이후 현재 101개국 468개 국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ICAN은 핵무기 금지조약을 준수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사회연맹이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은 공로로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왼쪽부터 전예현 강원도 서울본부장, Tim Wright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아・태 본부장,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Tilman Ruff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 ICAN을 대표하여 방한한 Tim Wright는 이번 방한을 통해 “이번 방한으로 핵무기가 없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한의 모든 선수,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평화의 제전이 되길 바란다.”며 “남북한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UN에서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할 것”을 호소했다.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하는 것은 현재 핵무기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단체 IPPNW의 공동대표인 틸만 러프는 “핵전쟁은 한 국가의 파멸을 가지고 올뿐만 아니라 주변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 세계 국가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두 번 다시 한반도와 핵으로 인한 대학살의 위험을 감수할 그런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핵무기가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기 전에 우리가 핵무기를 없애야 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와 세계에서 핵무기로부터 자유롭고 평화로울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의 제안한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이어받아 주관하게 되었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평창, 고성 등지에서 진행 중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19일(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선플달기” 사이트 (peace.sunfull.org)에 작성한 평화의 메시지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하고, 고성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선언문’을 발표한 후, 충북 청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민병두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평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위원회’는 앞으로 분단국가인 한반도 내의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한반도 내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나라에까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방문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평화의 전도사다.”며 “이번 방한으로 한반도의 평화기원과 세계의 평화에 기인한 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 앞으로도 한반도 내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인 비무장지대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과 한반도 평화위원회 발족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최고의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한편, 주관 단체인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을 초대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분단의 상징인 DMZ를 넘어 북한에, 그리고 전 세계에 울리길 바란다. 분명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의원회’의 이 울림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20일 오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세계 평화의 전기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평화의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 단체 선플재단은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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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9
  • 中외교부,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성공적…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중한 양국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에 의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으며 방문 기간 시 주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 중한관계 발전 추동과 한반도 등 국제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데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많은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기획하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착실히 시행하고 양국 수교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양국인민의 복지를 위하는 것을 이념으로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존중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으며 진심으로 이웃을 대하고 호혜 상생의 협력 취지를 틀어쥐어 민감한 문제를 계속해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시종 건전하고 온당하게 정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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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2-18
  • “명강사 섭외하세요?” 뉴스에듀 한국스타강사연합회 개설
    ▲ 사진제공=뉴스에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전문언론사 뉴스에듀신문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함께 한국스타강사연합회(한스강, KSLA : Korea Special Lecturer Association)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산업교육(기업교육) 강사 규모(2014년 기준)는 한국강사협회 4,000여명, HRD협회 1,700여명, 한국인가관리협회 725명, 통계청은 교육전문가 관련 종사자를 254,000여 명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현재 공사립 학교 등을 제외하고 1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스강은 스타강사와 명강사 섭외 뿐만 아니라 기업행사, 컨벤션, 워크숍 등에 진행자(MC)와 아나운서, 명사, 연예인, 인터넷 스타 등의 섭외도 진행한다. 주요 강의 과목은 몇해전부터 꾸준한 인기인 인문학과 역사, 철학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성 교육 및 직업 진로 교육, 안전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테마별 교육도 진행한다. 또 스타강사와 명강사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1인기업 강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강사인명록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타강사 및 명강사, 진행자 섭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신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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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레인보우합창단, 오는 20일 ‘다문화음식송년회’ 개최
    ▲ 베트남 쌀국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오는 20일(수요일) 오후 5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서울 중구 중림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18개국의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원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국(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중국, 네팔, 몽골, 이라크, 독일, 나이지리아, 대만, 캐나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미국, 영국, 인도, 한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 네팔만두 서모사 이날 선보일 음식으로는 한국의 떡, 김밥과 잡채, 중국의 춘권, 베트남 쌈과 쌀국수, 네팔 만두 서모사와 커리, 독일‘curry wurst', 러시아 'pirozhki' 등 18개국의 전통음식이다. 네팔식당을 운영하는 단원의 아버지(K.P.Sitoula)는 “한국에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통해 네팔의 만두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기대했으며,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각 국의 전통음식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한국 천주교 초청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다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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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아이들에게 따뜻한 의미 됐으면” 배우 황정음, 성탄절 앞두고 1억 기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황정음(32) 씨가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을 18일 기부했다. 황정음 씨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 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 씨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금은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진단을 받고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보태 왔다. 가정 형편 탓에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외래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황정음 씨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코믹부터 멜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히트작을 내온 그는 성탄절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결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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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지정기관 더원교육, 교육발전공헌 대상 수상
    ▲ 더원교육 정호원 대표가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원교육 정호원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2시부터 개최된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대외협력이사를 겸하고 있는 정호원 대표는 취업. 창업과 관련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관련 일자리 만들기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의 공로로 시상의 영광을 받게 되었다는 평이다. 더원교육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심리상담사 등의 상담분야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자격중앙협회의 지정교육기관으로서, 일반인들에게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식 학습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매년 국가와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공헌을 한 인사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드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제정, 올해 제5회를 맞이한 행사이다. 시상식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시정일보,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언론사 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이날 축사에서 안상수 국회의원은 “이번 수상자들의 모습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꿋꿋하게 일해 온 여러분들이 인상적”이라며 “개개인의 작은 힘이 모아져 국가를 이끈다. 서로가 힘을 합쳐 더욱 멋진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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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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