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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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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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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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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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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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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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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제8대 회장에 황병모 선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8일,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현장 선거인 등록을 마친 재한 조선족 유학생 및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으로 황병모(29)씨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나선 서울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황병모 씨(29)는 7기 운영진에서 1년 동안 기획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증을 받고 운영진 및 자문위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쌓고 있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황병모 씨는 후보자 연설에서 “조선족으로서 지성인의 모임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열애와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KCN에 합류하게 되었다.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고 변화 속에서 조선족 학생들이 역할과 방향을 찾아 노력할 수 있도록, 넓고 탄탄한 네트워크가 되어주는 것이 KCN의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본분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재한 조선족 유학생이라는 공동체 밖에서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가는 것 역시 KCN에서 지향해야 할 바라고 생각한다. KCN 제8기 회장으로 선거된다면 KCN 본분의 과제를 잘 풀어가면서 더 열리고 활력적이며 성숙된 KCN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새로운 역할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한편, KCN 제8기 운영진은 다가오는 KCN 창립 14주년 행사(2018년 1월 초 예정)에서 공식 출범한다. 제4대 박우 회장, 제5대 한문길 회장, 제6대 강미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거 과정을 지켜보았고, 선거회의 끝으로 제8대 회장 선출을 축하하면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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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중국동포 이명자, 2017년 미스 차이나 왕관 차지
    ▲ "2017 미스 차이나" 우승자 이명자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펑황(鳳凰)위성TV가 주최한 ‘2017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Miss Chinese Cosmos Pageant)’ 결승전이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 창룽(長隆) 국제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전 세계의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2명의 90후 미녀들이 참가해 춤, 노래, 타악기,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우한체육학원 아나운서 방송 학과 중국동포(조선족) 이명자양이 왕관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어 4개국어에 능통한 리앙시오(Liang Siyao)가 준우승했고, 캐나다에서 온 가오조성 (Gao Caosheng)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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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출간
    [동포투데이] 카멜북스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은 시인 윤동주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영원한 청년 윤동주와 오늘을 사는 청년들을 잇는다’라는 데 의의를 두고 교보문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7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교보문고는 일러스트 공모전 ‘시, 그림이 되다’를 열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시인 윤동주의 위로와 열정,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최종 심사에 오른 5명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윤동주가 생전에 출간하고자 했던 19편의 시에 ‘쉽게 씌어진 시’ 1편이 추가된 총 20편의 시와 일러스트가 책에 실렸다. 시를 읽는다는 행위에서 더 나아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도록’ 일러스트 및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낭송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여러 감각을 충족시킨다. 또한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한정판 앨범’에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배치되어 있는 악보,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USB 이미지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초판본 표지가 인쇄되어 있어 마치 윤동주가 직접 발매한 음반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본 도서는 11월 20일부터 교보문고에서 단독 예약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전국 각지의 서점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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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강경화 韓 외교부 장관, 21일 중국 방문
    ▲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11월 21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외교부가 밝혔다.이번 회담에서 강 장관은 왕이 부장과 금년 12월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 부장의 초청에 의해 강경화 한국 외교 장관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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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11-20
  • 中 초등학교 학생들 체조시간에 ‘전통극’ 무용동작으로 스트레칭
    ▲ 사진 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11월 14일,구이양 씽관초등학교학생들이 체조시간에 ‘전통극(戱曲)’무용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중국 신문망(中新網)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난밍(南明)구 씽관(興関)초등학교에서 최근에 ‘전통극 라디오 체조’를 창작해냈다. 전통극의 무용동작을 체조운동에 담은 동시에 고전 시(詩) 와 사(詞), 및 경극의 음곡까지 융합했다. 30분동안의 체조시간에 전통극의 많은 기본 무용동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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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왕페이·마윈 듀엣곡 ‘풍칭양(風清揚)’, 위챗 모멘트서 화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중국 유명 여가수 왕페이(王菲)와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馬雲)의 듀엣 ‘풍칭양(風清揚)’이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 회장은 “마윈, 네가 이 노래를 잘 부르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지만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고 농을 던졌다. 펑칭양은 영화 궁서우다오(功守道)의 OST로 지난 4일 정식으로 공개됐으며 이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마 회장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샤오쑹(高曉松) 프로듀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만 나면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 프로듀서는 신인 가수들은 가끔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 후 녹음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마 회장도 녹음 당일 저녁에 술을 조금 마신 후 부른 노래가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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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동그라미나눔회,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 후원 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근육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따뜻한 후원금 소식이 화제다. 하모니카 연주회는 부산대병원에 입원 중인 듀센근육병 환우들의 호흡근육 재활치료를 위한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하모니카 콘서트를 열 예정인 연주회의 소식에 감명을 받은 동그라미 나눔회(회장 방경부)는 이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금정산성의 한 식당에서 동그라미 나눔회 회장을 포함 임원진 및 회원들은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주관 하에 하모니카 연주회 임윤택 팀장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그라미 나눔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배원덕(고문) △방경부(회장) △김경호(부회장) △장명근(홍보위원장) △김동천(봉사위원장) △유청길(금정막걸리 대표) △강병규(부산 생탁 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돼있다. 6년 동안 연 3회 라이트하우스 장애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도 식사 대접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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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세계혁신공헌대상 수상자 발표, 반기문•오바마•마윈 등 9명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혁신공헌대상(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의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16일 발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세계혁신공헌대상(주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전 세계 72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먼저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정됐으며,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혁신공헌대상 조직위는 “수상자들은 비록 국적과 나이 등은 다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 봉사와 헌신 등 꾸준한 공익적 실천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번 세계혁신공헌대상에서 9인의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뛰어난 리더십이 더욱 조명 받고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혁신공헌대상 2017'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 지역사회와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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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1-16
  • 다문화 혼인 감소세, 베트남 부인 27.9%…처음으로 중국 앞질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6년 연속 감소했다. 다문화 부부의 가장 흔한 유형은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출신 부인 간의 혼인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높았으며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평균적으로 남편이 10세 이상 많았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16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709건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7.7%,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65.7%), 외국인 남편(19.4%), 귀화자(15.0%)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1.5% 증가,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18.0%로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7.9%), 중국(26.9%), 필리핀(4.3%) 순이었다. 전년대비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4.8%p),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1.0%p)했다.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10세 이상 남편 연상이 40.2%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이혼은 10631건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전체 이혼 중 다문화 이혼의 비중은 9.9%, 전년대비 0.4%p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50.6%), 귀화자(34.4%), 외국인 남편(14.9%) 순으로 많았고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전년대비 20.9%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중국(44.5%), 베트남(23.3%), 필리핀(4.0%) 순이었다. 전년대비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0.1%p),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2.4%p)했다. 다문화 이혼자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7.4년, 2008년 대비 3.7년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은 19431명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4.8%, 전년보다 0.3%p 증가했으며 다문화 출생은 외국인 모(64.1%), 귀화자(20.3%), 외국인 부(15.6%)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외국인 모의 출생아 수는 3.2% 감소, 귀화자 부모 및 외국인 부의 출생아 수는 각각 1.9%와 1.3% 증가했고 외국인 모(母)의 국적은 베트남(32.3%), 중국(24.3%), 필리핀(7.6%) 순이었다. 다문화 모의 평균 출산 연령 30.0세, 2008년 대비 2.3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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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샤오미폰, 인도 최대 휴대폰 브랜드로 부상
    ▲ 사진 설명 : 샤오미(小米)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에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의 혁신형 과학기술업체 샤오미의 인도에서의 휴대폰 출하량은 920만대, 마켓 셰어는 23.5%로서 인도 시장에서 가장 큰 휴대폰 브랜드로 부상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샤오미의 훙미(紅米) Note 4 스마트폰은 400만대의 분기 출하량으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훙미 4와 훙미 4A 두 모델의 스마트폰도 당 분기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의 Top 5에 들었다. 얼마 전 셰쯔양(謝子陽) 샤오미 벵갈루루 지사장은 ‘샤오미 패밀리’는 샤오미회사가 오프라인에서 인도시장을 개척하는 새로운 조치이고 샤오미 제품에 대한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만족시켰으며 샤오미는 앞으로 2년 내 인도에서 100개의 ‘샤오미 패밀리’ 샵을 운영해 더욱 많은 인도 소비자들이 샤오미 제품을 만질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IDC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3분기 샤오미폰의 글로벌 마켓 셰어는 이미 작년 동기의 3.7%에서 7.4%로 강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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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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