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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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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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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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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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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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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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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천안(天眼) 세계 과학계에 공식 개방
    [동포투데이] 중국 천안(天眼)으로 불리는 500m 구경(口径) 구면(球面)전파망원경(FAST)이 2021년 4월 1일부터 세계 과학계에 공식 개방되며 세계 과학자들의 관측 신청을 받는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천문대 중국천안운영발전센터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각국의 과학자들은 온라인의 방식으로 국가천문대에 관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한 프로젝트는 중국 천안 과학위원회와 시간배분위원회가 심사하고 프로젝트 전형 건의를 하며 8월 1일부터 관측 시간을 배치한다. 중국천안운영발전센터 상무 부주임인 강붕(姜鵬) 총공정사는 “세계 과학계에 개방된 첫해에는 외국 과학자들에게 할당되는 관측시간이 10%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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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中 하얼빈 관동광장의 항공모함 눈조각 '눈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월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한척의 항공모함 눈조각상이 중국 하얼빈(哈尔滨)시 다오리구道里区강반(江畔)공원에서 관동광장(关东广场)으로 옮겨졌다. 이 눈조각상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辽宁号)’를 본따 조각한 것으로 길이가 50미터, 너비가 10미터이고 사용된 눈은 2360여 입방미터에 달하며 19명의 조각팀이 20일 동안에 거쳐 완성한 작품이다. 사진은 하얼빈시 관동광장에서 촬영된 항공모함 눈조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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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中 베이징,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새해 연초에 들어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각 구에서는 국가에서 확정한 중점 접종 부류 층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개하고 있다고 1월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아오양구(朝阳区)에서는 ‘1+42’ 및 1개 임시 접종처, 42개 가두와 향진 접종처의 모식법을 도입, 첫 진으로 9개의 중점 부류 2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베이징시 차아오양구 중점층의 시민들이 조직적이고도 질서 있게 코로나19 백신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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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中 2020년 10대 반부패 핫 키워드
    [동포투데이] 12월 28일, 중앙규율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보도전파센터는 중국국가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20년도 10대 반부패 핫 키워드를 발표했다. 10대 핫 키워드: ‘엄격’이라는 주요기조(“严”的主基调); 부패를 저지르기 어렵고 부패를 저지를 수 없으며 부패를 저지를 생각이 없도록 일체적으로 추진하다(一体推进不敢腐能腐不想腐); 정무처분법(政务处分法); 뇌물수수 함께 조사(受贿行贿一起查); 자진자수(主动投案); ‘배후세력 숙청해 관계망 타진’(“打伞破网”); 사건으로 개정 촉구(以案促改); 20년 역조사(倒查20年); 유령회사(影子公司); 가풍이 바르지 못하다(家风不正). 그중 ‘자진 자수’는 2020년 사건 통보에서 출현 빈도수가 가장 높은 단어로 되였다. 19기 중앙규율검사위원회 4차 전회에서는 ‘자진 자수자에 대해 규정, 규율, 법에 따라 관대하게 처리한다고 제출했으며 극소수를 처벌하고 대다수를 구원하는 강렬한 신호를 방출했다. ‘배후세력 숙청해 관계망 타진’에서 ‘배후세력’은 폭력배와 검은 세력의 ‘보호 세력’을 말하고 ‘망’은 암흑세력 배후의 ‘관계망’을 말한다. 정곡을 찌르고 범죄 배후의 부패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며 각종 ‘보호 세력’, ‘관계망’을 타격해야만이 폭력배와 검은 세력이 번식하고 만연하는 토양을 제거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은 전국적으로 도합 2만 9600차례에 달하는 폭력배, 악의 세력과 관련된 부패와 ‘보호 세력’ 문제를 입건 조사했으며 2만 5400명의 당원 간부와 공직 인원이 당 규율 정무 처분을 받았고 2383명이 사법기관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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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中 새해 벽두 비트코인 3만 달러까지 치솟아 올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2일 저녁 비트코인 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1매의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3.1만 달러를 돌파, 시가총액이 5800억 달러를 초과하면서 백년 브랜드 코카콜라 시가의 2배에 달했다고 3일 중국 ‘베이징일보’가 보도했다. “그래도 줄기차게 오르는 건 마아오타이(茅台)와 비트코인이다.” 이런 말이 나올 만도 하듯이 지금 중국 국내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화폐들은 거의 모두가 속성이 없다. 시장에서 유통 사용되는 가상디지털 화폐가 없으나 말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말 그대로 줄기차게 오르고 있다. 그럼 비트코인이란 어떤 화폐인가? 생활 중에서 늘 보는 법정화폐에 비해 비트코인은 일종 가상디지털 화폐에 속하며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많은 계산기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계산하면 매 10분 좌우의 간격을 두고 계산기의 선택에 따라 1대의 계산기가 산생한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모두 비트코인 제조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산생 속률은 고정적인 것으로 2140년까지 2100만개의 상한선까지 뿐이다. 2009년 1월 3일, 세계의 첫 비트코인이 탄생했다. 당시 이 가상디지털화폐는 극소수 프로그래머(程序员)들의 ‘장난감’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1일, 미국 폴로리다주 한 프로그래머가 1만개의 비트코인으로 가치가 25달러에 달하는 피자쿠폰을 사는 당시의 시각으로는 억지에 가까운 거래를 했다. 당시 1매의 비트코인 가격은 0.0025달러에 불과했다. 2011년 2월에 들어 1매의 비트코인 가격은 1달러로 상승, 그 때로부터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 입 건너, 두 입 건너 일파만파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비트코인은 비록 2차례에 달하는 가격파동이 있었지만 2020년 12월부터 재차 호황기를 만나 짧디 짧은 11일간 1매의 비트코인의 가격이 2.1만 달러로부터 2.8만 달러 사이의 8개의 정수고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추세는 2021년 새해 벽두에도 멈추지 않았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2021년 1월 2일 밤 10시 05분, 비트코인 사이트가 제시한 데이테에 따르면 1매 비트코인의 가격은 3.1만 달러를 돌파했고 시가총액 또한 5800억 달러를 초과했다. 그럼 이는 또한 무슨 개념인가? 이는 이른바 홑 매(单枚)의 가격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의 값은 그 성장 폭이 이미 1240만배 이상에 달했다. 이를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면 A급 주가인 ‘시가왕’ 마아오타이에 비해 1.2억 위안이 더 비쌌고 100년 브랜드 코카콜라에 비해도 2배 더 높았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마아오타이의 시가총액은 인민폐로 2.51만억 위안이었고 코카콜라의 시가총액은 2357억 달러였다. ‘주식의 신’으로 불리던 워렌 버핏이 한시기 비트코인을 공략하려고 했던 것은 일종 환각으로 이는 이미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비트코인한테 결코 영향을 줄 수 없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의 폭증을 두고 분석기구들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투자 인들로 하여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산수요를 증가시키게 만든 외 가장 중요한 것은 대형기구 투자 인들의 적극적인 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 제일의 기금회사인 피델리티 투자는 2020년 10월에 반포한 보고에서 투자자 투자조합금액의 5%가 비트코인이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온라인 기부거두로서 3억개를 초과하는 거래처가 온라인 결재로 비트코인 주식을 대량 사들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 조건이 부합되는 미국의 거래처마다 비트코인과의 교역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선포했다. 또한 싱가포르 성전은행의 범죄경력 조 회원(DBS)들의 대 기구 투자 인들도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과의 교역봉사를 추천했고 미국의 상장회사인 비즈니스 인테리전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마이크로 전략 역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정식으로 주 업무의 하나로 제정했다. 목전까지 약 11억 달러였던 비트코인이 저명한 디지털 자산신탁기구의 그레이스케일 신탁 디지털 자산관리에서 총 규모가 200억 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시장 유통공급 감소의 초래가 비트코인의 지속 상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사가 발고되기 전까지 24시간 동안 교역을 맺은 거래처는 2.3만 업체에 접근, 24시간 내에 비트코인의 증장 폭은 6.88%에 달했다. 하지만 일찍 2013년, 중국인민은행, 중국공업·정보화부, 중국 은행감독관리회,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연합으로 비트코인의 위험을 방비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 통지는 “비트코인은 일종 특정된 가상 상품으로 화폐와 동등한 법률적 지위가 구비되지 않았으며 시장에서의 화폐로 유통 사용될 조건이 구비되지 않았기에 각 금융기관과 지불 기구에서는 비트코인과 해당된 업무를 전개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명시하였다. 한편 1월 2일 새벽, 또 다른 정보에 따르면 ‘올드 B 사이트’ 비트렉스(Bittrex)는 베이징 시간으로 1월 16일 7시에 XMR、ZEC와 DASH 등 3가지를 철수한다고 선포했다. 목적은 바로 관리감독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비트디어’ CEO(최고경영자) 멍샤오니(孟晓妮) 또한 2020년 말에 벌써 비트코인의 가격은 파동이 존재하기에 참여자는 마땅히 지렛대를 길게 하고 계약해야 하는 동시에 쫓아다니면서 매각하기와 빈번한 단기거래를 피면해야 한다면서 “필경 진정 ‘큰 접시’를 돌리는 건 소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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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韓 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연장…3단계 상향은 안하기로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3일 밤 12시 종료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키로 했다. 또 여행·모임 등을 제한한 ‘연말연시 방역대책’의 핵심 조치도 연장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그간의 거리두기와 특별방역대책 효과는 느리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환자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는 1000명 내외에서 정체 중이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정부는 완만한 정체 국면에 들어간 코로나19의 유행 추이를 확실한 감소세로 반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적인 조치들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말했다. 권 1차장은 특히 “현재까지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이 유지되고 있는 점과 수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가 서민경제에 줄 큰 충격을 고려해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은 유보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유행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는 사적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현 거리두기 단계 유지와 함께 5명 이상의 사적모임이 전국에서 금지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 계모임, 집들이, 신년회·송년회, 돌잔치, 회갑·칠순연, 온라인 카페 정기모임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다만,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에서도 4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의 모임·행사는 기존 지침대로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수용이 가능하다.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을 제한한다. 모임, 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한다. 정규 예배, 미사, 법회와 같은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며 모임과 식사는 금지한다. 각 부처와 지자체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도 개선한다.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은 실내 스크린골프장과 동일하게 집합금지한다. 방학 중 돌봄공백을 고려해 수도권의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같은 시간대 학생이 9명 이하인 경우에 한해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운영을 허용한다. 전국의 스키장은 운영을 허용하되 수용 가능한 인원의 3분의 1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밤 9시 이후의 야간 운영은 금지한다. 또한, 스키장 내 식당·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은 집합금지하고 음식 섭취도 금지한다. 비수도권에서도 아파트 내 편의시설과 주민센터 강좌의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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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3
  • 中 동영(东营)경찰, 거액 현상금 걸고 범죄조직 女두목 추적
    ▲범죄혐의자 이계원ⓒ [동포투데이] 산둥(山东)성 지역신문 산둥상바오(山东商报)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동성 동영시(东营)경찰은 통고를 발포하여 범죄조직 여 두목 이계원(李桂圆)에 자수할 것을 독촉하는 한편 선색제공자에게는 최고로 30만 위안을 상으로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원 여, 1990년도 생, 2차례 결혼, 2차례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음. 경찰 측은 하루 속히 이계원을 나포하기 위하여 3차에 거쳐 현상금을 제시하였다. 현상금은 15만 위안에서 20만 위안이었고 이번에 제시한 현상금은 30만 위안이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계원은 성숙하고도 침착하며 머리가 주도면밀하여 나이에 비해 아주 노련한 것이 특점이었다. 이계원은 일찍 자동차판매회사에서 근무, 자금의 할부에 대해 아주 정통했다. 후에 자동차 판매회사에서 사직한 이계원은 자체로 회사를 설립, 전문 은행을 도와 채무독촉을 하는 업무를 전개했다. 그 때로부터 그녀는 할부되는 이자로 업무를 확대하기 위하여 피해자들한테서 고액의 이자를 받아내는 것으로 불법 수익을 취하곤 하였다. 범죄조직의 두목으로서의 이계원은 법률에 대해 아주 능통했다. 체포 당시 그녀는 이미 임신의 몸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인차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석방되자마자 잠적해 버렸던 것이다. 이렇게 되어 경찰은 그녀를 체포하기 위하여 3차례에 달하는 현상금을 제시, 15만 위안에서 20만 위안이 되었다가 다시 30만 위안으로 올랐던 것이다. [부록]: 이계원과 그 검은 세력의 범죄내막 2020년 11월 20일, 범죄를 조직, 지도하고 범죄활동에 참여한 검은 세력 성질을 가진 이휘(李辉) 등 24명의 피고인에 대한 공개심판이 산동성 동영시 동영구 인민법원에서 있었다. 유감스러운 것은 범죄조직의 두목 이계원이 불참한 심판, 그녀는 도피 잠적 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심판에서 피고인 이휘는 검은 세력의 범죄활동을 조직, 지도한 죄와 불법구금죄 등 죄로 유기형 23년에 언도되었고 5년간 정치 권리를 박탈하였으며 아울러 개인의 전부 재산을 몰수당하는 판결을 받았다. 이 외의 골간성원들과 범죄활동에 적극 참여한 성원들은 공갈갈취 등 죄명으로 각각 16년으로부터 1년 6개월에 이르는 부동한 유기형과 벌금형을 당했다. 이로서 동영공안분국에서 들춰 낸 검은 세력 조직은 일단 일망타진되었고 사람을 불법 구금하던 내막과 범죄조직 또한 수면위에 떠올랐다. 2018년 3월 1일, 동영공안분국에서는 1건의 불법구금사건을 수사하던 중 어느 한 조직이 합법회사의 허울을 쓰고 신용카드로 자동차 할부업무를 수행한다는 형식으로 폭력을 독촉수단으로 삼으면서 단시일 내 거액의 재부를 긁어모으고 있으며 이는 동영구 사회치안 환경과 경제발전 환경에 극히 악영향을 조성한다는 것을 장악하게 되었다. 동영공안분국에서는 신속하게 정예한 경찰력으로 수사 전담반을 조직, 정찰과 수사를 거쳐 이계원, 이휘 등을 위수로 하는 검은 세력 범죄조직이 물망에 올랐다. 2015년부터 7월부터 12월 사이 이계원은 윤성자동차서비스유한회사(润成汽车服务有限公司)를 설립, 이계원이 회사의 전면을 관리하고 이휘가 이사장 등 신분으로 여러 형식을 통해 관리에 자주 참여했으며 이정정(李静静), 전금달(田金达) 등이 선후로 회사의 요직을 맡았다. 2016년 10월 이휘는 폭력 빚 독촉에 경험이 많은 조령령(曹令令)을 회사에 초빙함과 아울러 추심부(催收部) 설립해서는 전문 폭력적으로 대출상환을 강요하기 시작했으며 선후로 왕희(王希) 등 폭력배들도 성원으로 가맹, 이정정이 추심부 재무와 부분 적 관리를 맡아했다. 유혹하여 대출해 주고는 다시 협박하여 재물 갈취 2016년 10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조령령, 이정정은 폭력배 성원들한테 수차에 거쳐 기한 내에 담보대출금을 납부하지 못한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GPS(위성항법장치) 이상 등을 구실로 자동차 구매인, 담보인과 중개인 등을 붙잡아 지정 지점에 끌고 가서는 차량 내에 가두어놓고 불법적으로 인신자유를 속박하면서 때리고 추적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강제로 고액의 위약금, 보증금과 트레일러 요금 등을 갚게 했으며 수차에 거쳐 불법 구금하고 싸움을 일으키면서 공갈갈취 등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또한 전금달 등은 은행대출을 현금으로 발급되는 것을 통하여 자동차 구입자의 차량대출 계약서를 위조하는 것으로 사기를 쳤고 은행의 기득이익을 절취하는 것으로 경제이익을 올리기도 했으며 조직의 발전 확대를 위하여 범죄활동에 큰 경제적 버팀목으로 되었다. 또한 이 검은 세력의 조직 이래 이들은 여러 차례 성원들을 바꿔가면서 조직적으로 폭력, 위협 등 수단으로 각종 유형의 범죄활동을 감행, 온갖 나쁜 짓을 다 하면서 소비자들을 유린하고 현지의 경제 및 사회생활 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였는바 그 위해성은 극도에 달했다. 2년 6개월에 거친 정의와 사악의 특수한 겨룸 2년 수개월에 거친 수사 중 전담반 성원들은 검은 세력조직과의 싸움에서 지혜와 용기를 결합하여 특수한 겨룸을 펼쳤으며 드디어 장기적으로 동영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이 검은 세력 조직을 성공적으로 소탕하여 사회치안환경을 효과 있게 정화하였다. 전담반은 검은 세력 조직성원들이 저지른 각종 유형의 범죄 활동을 도합 240건을 해명, 이 중 불법구금 사건 16건, 깽판사건 6건, 공갈협박 사건 214건, 계약사기 사건 1건, 대출편취사건 1건, 불법 주택 침입사건 1건 등이었다. 그리고 검찰에서 이송 기소된 인원은 이휘 등 검은 세력 조직성원은 도합 24명이었고 빠진 것은 도피 중에 있는 이계원 뿐이었다. 한편 이 악 세력 조직의 경제밑천과 재생능력을 철저히 훼멸시키기 위하여 전담반 성원들은 깊이 있는 연구와 판단, 그리고 주밀한 정찰을 거쳐 숨겨져 있는 자산을 파헤치고 종심으로 재산 루트를 차단, 범죄활동 자금 도합 500여 만 위안으로 추적 압수했고 차량 28대를 압수했으며 사건관련 기업 2개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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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中 1월 1일 설날-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월 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월 1일 설날-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분망하게 설날을 보내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담은 10장의 사진을 실으면서 간단한 설명을 달았다. 그 근무현장 사진들로는 새벽부터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교통경찰, 중국의 명승지 장가계 고공엘리베이터 내에서 점검 작업을 하는 기술자, 추위를 무릅쓰고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작업하는 인부, 산부인과 영아 실에서 갓 출산한 아기를 돌보는 간호원 등이 선보였고 또한 여객들이 승차하기 전 지하철에서 소독작업을 하는 방역요원, 새벽 거리를 쓸고 있는 환경미화원, 도로 가드레일을 수리하는 도로공단 근로자, 자동차박물관 내를 청소하는 직원의 모습, 이 외에도 고속철 다리부설 현장모습과 고압 송전탑 위의 특수 작업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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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포치, "美 2021년 가을이나 돼야 일상회복 가능할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포치가 미국은 2021년 4월부터 일반인들이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 전역의 일상회복은 가을에 가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일 CNN방송이 전했다. 당일, 캘리포니아주지사 개빈 뉴햄과의 영상통화에서 포치는 “정부는 초기타산으로 (2020년) 12월 말부터 2000만 제(剂)를 접종하기로 계획, 현재 이미 1100만 제를 배포했고 200-300만 명이 접종을 마쳤으나 이는 예정결과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치는 “2021년 1월에 들어와 정부는 얼마든지 속도를 빨려 원 계획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나서 ‘우선 부류’는 올 3월 말 내지 4월 초에 접종을 마치게 될 것이며 “4월에 들어가 모든 사람들이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하여 포치는 “만약 우리가 4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접종을 실행하면 가을에 가 충족한 부류의 군 체에 면역력이 생겨 우리는 대체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학교, 영화관, 체육관과 레스토랑 등도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에서는 국가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의 건의에 따라 우선 의료 분야의 종사자들과 요양원 노인들에게 접종하고 이어 75세 이상의 노인, 경찰과 소방관 등 일선의 근무자들에게 접종하기로 되어 있다. 한편 바이든은 오는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한 후 100일 내에 적어도 1억 제의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언약했다. 포치는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장 겸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사업조 성원이었으며 얼마 전에는 바이든으로부터 차기대통령 수석 의료고문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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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570인분 코로나19 백신 고의 훼손 美 약제사 체포
    (사진=AP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해 12월 31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약제사가 570인분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고의로 훼손하여 체포되었다고 2021년 1월 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위스콘신주 그래프턴시 오로라의료센터의 한 직원이 570인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냉장고 내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이 백신은 미국 모도나 회사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그 뒤 조사결과 이 의료센터의 한 약제사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연속 2일간 저녁마다 냉장고에서 백신을 꺼내서는 장시간 동안 온실안에 방치해 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 약제사는 고의로 백신의 실효율을 떨어뜨리려고 한 것이라고 인정했으며 경찰 측은 여전히 이 약제사의 범죄동기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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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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