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새해 연초에 들어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각 구에서는 국가에서 확정한 중점 접종 부류 층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개하고 있다고 1월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아오양구(朝阳区)에서는 ‘1+42’ 및 1개 임시 접종처, 42개 가두와 향진 접종처의 모식법을 도입, 첫 진으로 9개의 중점 부류 2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베이징시 차아오양구 중점층의 시민들이 조직적이고도 질서 있게 코로나19 백신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