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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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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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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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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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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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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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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이중간첩 98세 일기로 러시아서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 정보국 대변인 이바노프는 냉전시기 영국의 유명한 이중간첩이었던 조지 블레이크가 26일 당일 98세를 일기로 러시아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944년부터 1961년 사이 블레이크는 영국의 비밀간첩을 담당, 후에 구소련을 위해 영국의 군사기밀을 정탐한 것이 폭로되어 기소되었고 유기형 42년에 언도되었다. 1966년 블레이크는 런던에서 월옥에 성공, 구소련으로 도피해 줄곧 모스크바에서 생활하였다. 2007년 러시아 대외정보국에서는 블레이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이 유명한 이중간첩의 85세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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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27
  • 베이징, 설연휴 외출과 출국 자제 권장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25일 진행한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는 국내외 코로나 현황에 비추어 불필요한 외출과 출국을 자제하고 시민들이 베이징에서 설 연휴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천베이(陳蓓) 베이징시 인민정부 부비서장은 현재 베이징은 여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서 큰 고험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신정과 구정 연휴가 다가오면서 인원 유동과 밀집이 더욱 빈번해져 코로나 전파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가오는 중국 신정과 구정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관건은 인원유동과 밀집을 줄여 시민들이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부비서장은 베이징시 공원은 "관광객수 제한, 예약, 입장시간 조정" 등 요구를 견지하며 문화오락 장소의 인수를 75% 이내로 통제하는 원칙을 견지해 인원 밀집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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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27
  • 2020년 美 유사기록 이래 가장 치명적 해로 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올해 미국의 총 사망인구가 32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미국이 사망인구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으로 2020년은 미국의 유사기록이래 사망인구가 가장 많은 해로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주로 코로나19의 유행과 관계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버트 앤더슨은 올해 미국의 많은 사망인구로 인해 미국인의 평균 예기수명이 3년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햄프셔 대학교의 인구통계 학자 케네스 존슨 교수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절반 이상의 소도시급 지역에서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를 초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바 이는 미국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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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12-26
  • 中 대우주발사체 기지 ‘창정 5호’ 조립직장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텐진(天津)에 있는 대우주발사체 기지의 내부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세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텐진 대우주발사체 기지는 2008년 텐진 경제기술 개발구에서 착공, 부지면적이 약 3000무에 달하며 로켓연구제작 생산구, 우주기술응용 산업구와 보조부품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지는 로켓부품 집중생산, 부분 구성품 조립, 총 조립 및 검증시험이 일체화가 된 중국의 우주수준과 국제 선진수준을 대표하는 신형의 우주성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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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26
  • 연변주 연길시, 中 전국 정보화 도시 50강 진입
    ▲ 2020 중국(상주) 디지털 경제 발전과 협력 추진 대회ⓒ상주시 홈페지 [동포투데이] 강소성(江苏省) 상주창의산업단지에서 소집된 2020 중국(상주) 디지털 경제 발전과 협력 추진 대회 및 2020년 제4회 중국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업 CEO회의에서 스마트 도시 평가망(智慧城市评价网)은 제7회 중국 도시 정보화 50강 도시를 발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는 42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보화 도시 50강에 진입했다. 몇 년간 연길시는 정보기술의 신속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정부 공공서비스 수준과 사회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핵심으로, ‘스마트 연길’ 건설을 중점으로, 데이터자원 통합과 공유를 틀어쥐며 정보기술 발전의 조류에 부단히 적응하고 빅데이터산업 발전을 다그쳐 추진했다. 연길시는 체제기제를 혁신하고 정부 직능 전환을 틀어 쥐였으며 산업 전형, 승격과 우수한 편민(便民) 서비스 등 조치를 취해 국내, 국제 최첨단기술회사와 각 네트워크 운영상과 함께 ‘도시 주요 프로젝트’를 적극 계획해 신형 스마트 도시 건설의 생태권을 구축하기 위해 토대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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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中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 1억 대 웃돌아
    [동포투데이] 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원쿠(聞庫) 공업정보화부 대변인이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의 5G에 연결된 단말기가 2억 대 이상이라면서 1-11월 중국 국내 시장의 5G폰 출하량이 1억4,40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5G가 ‘질주’하며 각 업종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한편 23일 하문에서 개최된 2020 중국인공지능고층포럼 및 중국인공지능대회 성과발표회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중국은 5G기지역 누적 71.8만개를 건설하여 인공지능 대용량 데이터의 성장과 전송을 위해 견실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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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中 허난 링바오, 수 만 마리 백조 황허습지에 날아들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中 허난성 산먼샤시 링바오(河南省三门峡市灵宝市) 황허(黄河) 간석지 습지에 수 만 마리의 백조가 날아들어 여기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다고 23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산먼샤 황허습지의 생태복원사업이 심입되어 추진됨에 따라 당지 생물의 다양성이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이 중 해마다 수많은 백조 등 물새가 황하 변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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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나이지리아서 변이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CDC)장 존 캉게송은 나이지리아에서도 변이된 코로나19 신종이 출현했다고 발표, 이는 얼마 전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종류와는 또 다른 신종이었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존 캉게송은 매체의 취재에 응하면서 이번 나이지리아에서 출현한 다른 일종의 변이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 진일보로 되는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이는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것과는 부동한 변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와 해당 기구에서는 이제 더욱 많은 샘플을 분석하여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하면서 비록 이 변이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바이러스 허용량도 매우 높으나 현재까지 이것이 더욱 엄중한 질병을 초래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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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2-25
  • 中 무형문화재 대표 종목에 조선족 '해금예술'과 '백종절'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문화관광부가 5차 국가무형문화재 대표 종목 추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연변주 연길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해금예술(전통음악), 용정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백종절(민속)이 이름을 올렸다. ▲연길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해금예술(전통음악)ⓒ 문화관광부는 2019년부터 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추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문화관광부 조직 전문가들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장건설병단,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 및 중앙과 국가기관에서 추천한 943개 종목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심사 위원회에서는 심의를 거쳐 5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337건을 추천했다. 이번 5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추천사업 명단 공시 기간은 2020년 12월 22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이다. ▲용정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백종절(민속)ⓒ 연변무형문화보호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연변주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전승 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매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무형문화유산 전시를 확대하는 등 보호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등록된 연변주 무형문화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건, 국가급 17건, 성급 84건, 주급이 14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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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중국·안도 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중국·안도 장백산 목설지동-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를 내년 1월초에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축제를 위한 준비작업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안도현 명월진, 안도현체육장, 장백산천리빙설횡단 국가급 풍경코스 등 풍경구를 장소로 삼아 빙상오락활동, 빙설훈련캠프, 빙상레저스포츠 등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명월진의 영월산기슭과 부르하통하 및 장흥하 얼음강판 등 장소에서는 인공조설, 눈조각 다듬기 등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영월산기슭에는 스노오튜브(滑雪圈), 스노모빌(雪地摩托), 조빙(悠波球) 등 오락시설이 설치되며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는 크고 작은 눈조각들과 눈밭미궁, 장흥하 얼음강판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2개의 다리가 생기게 된다. 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는 겨울철기간 안도현 주민과 관광객 들의 다양한 야외스포츠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빙설문화의 재미와 겨울철 레저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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