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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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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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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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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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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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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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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개막…김정은, 사업총화 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동포투데이] 북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 뜨거운 열망 속에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었다”라고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위원장, 무력 최고사령관이 회의에 참석해 개막사를 하고 조선노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를 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는 혁명 발전의 추이와 현재의 주∙객관적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 기초하여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획기적 도약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 전술적 방침들을 토의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장기화된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선은 방역의 안정적 형세를 시종일관 철저히 보장했다고 말했다. 또 재해복구를 대대적으로 펼쳐 전국 곳곳에 2만여 세대의 새 살림집을 지은 그 공적은 조선노동당의 전투기록집에 또 하나의 자랑찬 페이지를 남겼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제7기 중앙위원회가 사업 과정에서 이룬 성적과 결함을 엄정히 총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획기적 진전을 쟁취하는 주요 노선과 전략 전술적 방침 및 조국통일 사업과 대외관계 추진, 당사업 강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 중에 나타난 결함 및 주∙객관적 원인을 분석하고 8차 대회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따라 국가 전체 경제 사업을 더욱 부흥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의사일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규약 개정. 조선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할 계획이다. 이번 당 대회에는 제7기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 250명과 전 당의 각 조직에서 선출된 대표자 4천750명, 방청자 2천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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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허베이성, 코로나19 확산에 고속도로 ‘전면 통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성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일부터 고속도로 통제에 나섰다. 허베이성은 성 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고속도로의 차량 진입을 막고 있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자좡(石家莊) 여객터미널도 6일부터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6~16일 내에 환불될 예정이다. 스자좡의 정딩(正定) 공항과 시내 사이를 오가는 버스도 6일부터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한편 1월 2일부터 6일 24시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본토 확진 사례 90건, 해외유입 사례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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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구이저우 - 카이저우 호테대교 주 케이블 설치 시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철도 광저우국(广州局)에서 건설하는 구이저우 - 웡카이(贵州 - 瓮开) 고속도로 카이저우(开州) 호테(湖特)대교의 첫 번째 주 케이블 스톡가설이 완성, 이는 카이저우 호테대교가 정식으로 주 케이블 설치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교의 총 길이는 1257미터 주체탑의 높이는 139미터이며 주경간(主跨)의 길이는 1100미터에 달한다. 사진은 운무속의 카이저우 호테 대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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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철도부문 기차표 무료 환불 적극 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철도부문에서 각지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수요에 의해 기차표 무료 환불 조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산발적 혹은 국부 집중 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근거, 그리고 각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에 협력하기 위하여 철도부문에서는 여객의 열차표 환불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하였다. 2021년 1월 7일 0시부터 여객들은 기차역, 철도 12306 사이트(모바일 클리이언트 포함) 등을 통해 2021년 1월 6일 24시 전에 구매한 열차표를 환불할 수 있으며 환불 시 환불수속료를 받지 않는다. 이 외 구매한 열차표는 환불시 의료보험료와 함께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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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1000명 의료인력 스자좡에 급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월 6일 저녁, 스자좡(石家莊)시는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관한 2차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둥성(张东生)은 2021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스자좡시에서 33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전국 각지로부터 1000명에 달하는 의료인력이 6일 오후 스자좡 현지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의료인력은 현지의 의료진과 함께 더 엄밀하고 효율적으로 스자좡시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피로했다. 한편 중국 전국 각지로부터 허베이성을 지원하는 의료인력 2000명은 7일에 육속 스자좡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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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KIS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동포투데이] 49명으로 이루어진 KIS 오케스트라(악장 김연우)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연습하여 가온홀 개관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연주회 부제는 ‘비상(Flying)’으로 애벌레가 인고의 세월을 딛고 마침내 나비로 찬란하게 비상하는 KIS 학생들의 꿈과 의지를 담아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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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1-01-07
  • 英 법원, 美 어샌지 인도요구 거절키로 판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영국의 런던 중앙형사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위키의 비밀 폭로’ 사이트 창시자인 줄리안 어샌지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기로 판정하였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법정에서 영국판사 바네사 바레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어샌지의 심리건강 문제를 우려해서라면서 많은 증거들을 보면 자해(自残) 혹은 자살 가능성이 크며 어샌지의 이런 동기를 미국에서는 저지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8일, 런던의 국회 청사 밖에서 “어샌지를 미국에 인도하지 말라”는 표어를 건 차량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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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후베이 이창 상괭이 수면위서 뛰노는 모습 눈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년래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湖北省宜昌市)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여 장강의 생태환경을 다스리면서 강안에서 화학공업이 강을 포위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면에서 선박들이 강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금지한데서 장강의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1월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강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수상 자이언트 판다(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 수생동물인 상괭이 수량도 점차 증가, 거저우 댐(葛洲坝) 하류의 약 1킬로미터 되는 무주이 구간(庙嘴江段)에서는 거의 매일 상괭이들이 수면 위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은 후베이성 이창시 장강 거주이 댐 하류 무주이 구간에서 상괭이가 물 위로 솟구치며 뛰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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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06
  • 英 수상 존슨 인도방문 계획 철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인도의 ANI 방송 등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영국 수상 포리스 존슨이 인도방문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수상 집무실은 일찍 지난 해 12월 15일 존슨이 2021년 1월에 인도에 방문하여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할 것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할 데 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고 나서 이는 존슨이 수상으로 취임한 이래의 첫 인도방문을 계획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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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1-06
  • 中 허베이 비상 - 3일간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사례 59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월 2일부터 4일의 24시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가 19건, 무증상 감염사례가 40건이었다고 5일 중국 ‘허베이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을 엄격하게 방지하기 위하여 허베이성에서는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하여 추적조사를 전면 진행,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집중격리장소, 수입산 냉동제품 등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가장 빠른 속도와 최고의 효율로 코로나 19를 가장 작은 범위 내에서 통제하고 있다. 현재 허베이성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도 소조에서는 이미 사태가 엄중한 스자좡(石家庄)과 싱타이(邢台) 등 지구에 사업팀을 파견하여 코로나 19 퇴치사업을 지도, 스자좡시 가오청구(藁城区)에서는 샤오커좡촌(小果庄村)에 대해 봉폐식 관리를 진행함과 아울러 가오청구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강행했으며 이미 4만 759명의 샘플을 채취했고 3만 7762명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싱타이 난궁시(南宫市)에서는 확진사례가 나타난 주민 소구역을 중점으로 이 소구역 40여만 명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 이미 32만 9600명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23만 4100명의 검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허베이 의과대학 제2병원에서는 1월 2일 당일,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의무일꾼, 사업일꾼 및 진찰접수 환자와 배동인원 등 2980명에 대해 제2차 핵산검사를 진행, 모두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음 단계에 들어 허베이성에서는 조사추적 사업을 전면 진행, 정예 일꾼들을 조직하여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사례에 대해 유행병학 조사를 전개하게 될 것이며 밀 접촉자와 차 접촉자들을 철저히 추적하여 전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검사조치를 실시하여 최대한도에서 전파위험을 관리 통제할 계획이다. 그리고 법과 과학에 근거하여 위험등급 및 범위를 정확하게 획분 함과 아울러 전원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양성사례와 무증상 사례를 빠르고도 철저하게 찾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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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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