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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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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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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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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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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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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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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 중 현지 확진자가 102명, 경외 유입확진자가 7명 추가돼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78명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에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 위생예방보호센터 전염병처 장주쥔(张竹君) 주임은 102명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중 42명은 내력이 불명하며 기타 확진자는 이전에 출현한 확진자 혹은 대중모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 관리경리(의료효과 및 과학기술 관리) 위후이링(庾慧玲)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지난 24시간 내 108명의 확진환자가 완치퇴원, 지금까지 도합 6736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그리고 현재 도합 1072명 확진환자가 각각 홍콩 공입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관 사회치료시설에서 치료를 접수, 이 중 61명이 병세가 위중하고 나머지 948명은 병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또한 홍콩에서 이미 음압병상 사용률은 70.4%이고 음압병실 사용률은 76.7%에 달하고 있다. 이 외 홍콩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3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사로이 입원해 있던 엘리자베스 병원을 이탈, 현재 경찰이 병원 측의 보고를 받고 이탈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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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장문화산업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 위치한 장문화산업원은 2018년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宁波市奉化区)에서 400만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였다. 5만평방미터의 면적의 장문화산업원은 민속음식, 민속공연, 민속체험과 농업관광을 통합시킨 민속문화 관광구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간 장문화관광축제를 개최, 년간 방문객은 연인수로 3만 명을 돌파, 300여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사진은 장문화산업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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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징슝청지 철도 슝안역 건설 막바지 단계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 베이징국(北京局) 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징슝청지(京雄城际) 철도 슝안역(雄安站)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슝안역은 징슝청지 철도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역으로 주체건물은 총 5층이다. 이 중 지상 3층이고 지하 2층, 총 건축면적은 47만 5200평방미터이며 플랫폼은 도합 13개, 선로는 도합 23갈래이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역은 근 2년의 시일을 거쳐 건설되었고 지난 12월 10일에 첫 험수에 통과되었으며 올 연말 전으로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제 슝안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이 역은 베이징, 텐진(天津), 스자좡(石家庄) 등 주요 도시의 쾌속 연결망이 형성되면서 특히 이 중 슝안신도시와 베이징 및 텐진과는 30분 교통권 내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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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충칭 선녀산공항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충칭(重庆)의 선녀산공항이 정식 개통되면서 첫 여객기의 착륙을 영접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선녀산공항은 충칭 경내에서 항공편이 개통된 다섯 번째 민용공항으로 공항의 해발은 1745.04미터이고 터미털 총 면적은 6000평방미터에 달하며 비행구역 설계등급은 4C급이다. 그리고 활주로의 길이는 2800미터이고 너비는 45미터로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 및 국산 C919 등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연간 여객 수용량은 60만 인차가 된다. 또한 연간 물동량은 1500톤에 달하고 여객기의 이착륙량은 636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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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한 농촌여성 외간남자를 남편으로 여기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다.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땅과 14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인구- 그러노라니 별의별 해괴망측한 일이 다 발생한다. 술이란 좋은 물건이다.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어느 정도 흥분되기도 하고 또한 잠도 잘 온다고 한다. 헌데 세상 사물이 모두 하나가 둘로 나뉘듯이 술을 과하게 마시면 흔히 술 마시기 전의 목적과는 정 반대로 되는 일들이 잘 발생한다. 언성이 높아지고 싸우고 또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상의 일들은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음주 뒤에 흔히 생기는 일이다. 그렇다면 아래에 이야기는 흔히 생기는 일도 아니고 또한 술 마셨다고 해서 다 생긴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취 후 진짜 일을 크게 망쳐… 중국 왕이망(网易)에 따르면 중국 사천성 낙산시 건위현 모향의 한 중년여성이 홀로 집에 있을 때 한 남자가 집에 기어들었고 그 여성은 그 남자를 자남 편으로 여겼는가 하면 그 남자 또한 진짜 그 여성의 남편처럼 행세하면서 그 여성을 범해버렸다. 사건발생 후 건위현 공안국에서는 여러 방면의 조사를 거쳐 드디어 이 사건을 해명했다. 얼마 전 건위현 공안국은 검찰기관의 비준을 거쳐 이 여성의 남편으로 행세하면서 여성을 범해버린 그 남성을 체포했다. 야밤 중 ‘남편’ 행세를 하는 자의 품에 안겨 올해 여름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천성 건위현 모 향에는 주(周)씨 성을 가진 40대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아들과 딸은 모두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했으며 집에는 이들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술이라 하면 등불을 들고 찾아다니는 위인이라 늘 술을 마시느라 밤중이 되어야 귀가하지 않으면 어떤 날에는 아예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날도 허다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남편의 귀가 때문에 늘 문을 잠그지 않았으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하였다. 지난 7월 28일 저녁 10시경, 주 씨 여성은 2층 객실의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잠결에 그녀는 한 알몸의 남자가 자기의 바지를 벗기는 것 같아 깨어났다. 몽롱한 의식 속에 전등을 켜려 했으나 전등이 켜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그녀는 자기의 남편이 돌아 온 줄로 알고 “가서 씻고 와요”라고 했으나 상대는 대답이 없었다. 이어 주 씨 여성은 베개 밑에 두었던 손전등을 꺼내려 했으나 역시 외간남정한테 빼앗겼다. 그 후 그 남자는 주 씨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   샌들을 만져보니 남편의 것과 차이 있어 성관계를 마치자 알몸 남자는 일어나 바지를 주어 입는 것이었다. 이에 주 씨 여성은 남편이 나가는 줄 알고 “당신, 어디로 가요”라고 물었으나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어딘가 의심이 들어 바닥에 있는 신을 만져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성이 머리맡에 벗어놓은 신은 인조가죽 샌들이었다. 그녀는 후닥닥 놀라 튕기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남편의 신은 비닐 샌들이었으니 말이다. 그녀는 상대방이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다그쳐 물었다. 이에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으며 몸을 홱 돌리더니 문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옷을 입을 사이도 없이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가 문 어구에서 그 남자를 붙잡았다. 그 남자는 급히 도망하려 했고 주 씨 여성은 그를 꽉 잡고 놓지 않고 이렇게 줄 당기기를 하는 사이에 주 씨 여성은 맞은 켠 농가의 불빛을 빌어 그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그는 다름이 아닌 촌민 주 모씨였다. “너, 이놈! 나 널 알만하다. 이 놈 ㅡ” 그 뒤 주 씨 여성이 그 남자를 놓아주었는지 아니면 그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던지 주 모씨는 끝내 주 씨 여성을 뿌리치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굴욕을 참지 못한 주 씨 여성 공안기관에 사건 신고 주 모씨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주 씨 여성은 밖에 나가 큰 소리로 울면서 하소연하기 시작, 이웃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오자 주 씨 여성은 울면서 사건의 경과를 털어놓으면서 자책에 빠졌다.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가 들어봐요…글쎄 자기의 남편마저 분간하지 못하고 그 뒤질 놈한테 몸을 맡겼어요…” 이러자 이웃들도 몹시 분개하면서 주 씨 여성을 데리고 주 모씨 집으로 찾아가서는 그들 부부를 불러내 따지면서 함께 향정부로 가서 해결하자고 했다. 죄지은 놈이 더 큰소리친다고 주 모씨는 주씨 여성과 있었던 일을 한사코 부인하면서 도리어 주씨 여성이 사람을 잘못 보고 억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노발대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에 주 씨 여성은 더욱 기가 막혔다. 그녀는 이를 악 물고는 독한 마음을 먹었다. 주 씨 여성은 그 이튿날로 현장에서 찾아낸 증거물을 갖고 공안기관에 가 사건을 신고하였다. 취중에 유부녀 겁탈, 드디어 법망에 건위현 공안국의 수사과정 중 범죄혐의자 주 모씨는 주 씨 여성을 강간한 사실을 한사코 승인하지 않았다. 그는 당일 시장에서 우연하게 주 씨 여성을 만났으며 사전에 약속하고 그가 그 날 밤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성행위가 끝나자 주 씨 여성이 그한테 돈 100위안을 내라고 했으며 그가 내지 않자 그녀가 공안기관에 신고했다며 물고 늘어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주 씨 여성의 집 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외 피해자의 진술에 대해 참답게 분석해 본 결과 주 모씨가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해당 정보를 수집한 후 8월 18일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주 모씨를 형사 구류하여 심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더 이상 둘러댈 수 없게 된 주 모씨는 고분고분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했다. 주 모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주 씨 여성의 가정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들과 딸이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하고 있고 남편 또한 자주 외박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일종 음특한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7월 28일, 주 모씨는 아내와 함께 한 친척집의 생일에 참가하게 되었다. 저녁밥을 먹은 후 아내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먹이려고 일찍 집으로 갔다. 술상이 끝난 후 거의 만취상태가 된 주 모씨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산길에서 쓰러지며 구토하였고 동시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렸다. 얼마 뒤 그가 깨어나자 산기슭에 있는 한 농가에서 주 씨 여성의 남편이 크게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렸다. 보지 않아도 그 농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주 모씨는 그 주정뱅이가 늦게 집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외박할 것이라고 단정하고는 주 씨 여성의 집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었다. 그는 주 씨 여성이 자기를 알아볼까봐 우선 전등을 못 켜게 차단기를 내려버리고는 라이타로 더듬으며 주 씨 여성을 찾았다. 그가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자 때 마침 주 씨 여성이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주 씨 여성은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아닌지라 잠결에 남편이 돌아온 줄 알고 이 것 저 것 캐묻자 아예 대답도 하지 않고는 주 씨 여성한테 덮쳤다. 일이 끝나자 주 모씨는 생사결단하고 달려드는 주 씨 여성을 간신히 뿌리치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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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Ⅲ기 임상실험 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팀 백신연구개발 전문반 사업조 조장이며 중국 국가위생 및 건강 위원회 의약위생과학기술 발전 연구센터 주임인 정충워이(郑忠伟)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 “중국은 현재 이미 5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Ⅲ기 임상실험 중에 있으며 그 수량은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나서 “현재 백신 연구개발은 이미 스퍼트단계(冲刺阶段)에 들어갔으며 이 역시 세계에서 제1방진(方阵)에 속한다”고 밝혔다. 당일 정 주임은 한 가지 종류의 백신을 평가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종합적 지표가 수요 되는바 이 중 안정성, 효과성, 접근성과 부담성 등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의 백신연구개발 전문반은 전시상태에 진입, 백신에 관한 각 방면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했고 과학연구일꾼들은 시간을 다투어 가며 악전고투하여 현재까지 이미 5갈래 기술라인의 도합 15개 종류의 백신이 임상실험에 들어가게 했다. 현재 과학적인 신중성으로 계속 코로나19의 Ⅲ기 임상실험을 추진, 법률법규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기술표준에 따라 심사평가와 심사비준 사업을 엄격히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각 방면의 험수와 역사 고험을 이겨내고 있다. 현재 Ⅲ기 임상실험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중국 국약그룹 중국 생물회사가 개발한 2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베이징 커싱중워이 회사(北京科兴中维公司)에서 개발한 1개 종류의 불활성화 백신, 중국 군사의학연구원과 캉시뤄회사(康希诺公司)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腺病毒载体疫苗) 및 중국과학원 생물연구소와 즈페이생물회사(智飞生物公司)가 공동 연구개발한 재조합 단백질 백신 등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중국에서 효과적으로 통제되게 하기 위하여 중국은 Ⅲ기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조건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술한 Ⅲ기 임상실험을 주로 해외에서 진행, 일련의 애로와 도전에 봉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세기적인 재난에 직면하여 부딪친 새로운 애로는 더욱 많은 사고와 더욱 많은 책임 담당이 수요 되기에 연구개발 팀들은 신중에 신중을 다 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가 최근 공포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지난 6월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방안을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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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요르단 수도 암만서 고 로마 건축물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요르단 수도 암만시 도심에서 인부들이 하수도 배관 공사 중고 로마시기의 건축물 유적을 발견하였다. 이 유적은 암만의 저명한 고 로마 극장 부근에서 발견, 파헤친 건축물 유적의 면적은 약 80 평방 미터였고 아울러 부근 거리의 연선을 따라 뻗어 있었으며 거기에는 고 로마 목욕장, 토굴과 소각장 등이 있었다. 초보적인 고찰과 증명에 따르면 이 유적의 역사는 기원 2세기 즉 지금으로부터 1800여 년 전의 건축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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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상아 5호’ 관건 관측통제 부서 책임자 평균 나이 33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에서 발사하고 다시 지구로 회수한 ‘상아 5호(嫦娥五号)’ 탐사선 관측통제 주요부서 책임자들의 평균 나이가 3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우주비행 통제센터 지휘통제실에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청춘의 얼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수백 개에 이르는 관건적인 탐측통제 부서의 책임자들로서 대부분이 ‘80후’와 ‘90후’이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33세이다. 우리가 아직도 16년 전 귀밑머리가 희쓱 희쓱한 모습으로 ‘상아’를 달에 쏘아 올리던 우주비행분야의 선배들한테 감격해 하고 있지만 오늘날 중국의 우주인재는 이미 젊은 활력을 구비한 ‘우주항행의 매(鹰)’들에 의해 더욱 자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상아 5호’ 탐사선이 원창 우주비행체 발사장(文昌航天发射场)에서 하늘로 날아오를 때 1996년 생인 저우청위(周承钰)는 로켓연결 시스템의 지휘 원으로 이 발사장에서 가장 젊은 여 지휘원이었다. 그녀는 아주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동료들은 모두 ‘큰 언니’라고 부르고 모두들 ‘큰 언니’는 크지 않지만 ‘큰 언니’는 강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정 5호(长征五号)’로 3개 로켓의 발사에 성공했을 때 ‘웃고 웃다가 결국 격동되어 울었다’는 여 우주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쑨쩐렌(孙振莲)이다. 그녀는 ‘압력은 잠재해 있던 매 우주인 마음속의 사명감과 민족의 응집력을 격발시킨다’라고 늘 말한다. ‘상아 5호’의 임무수행 기간 적지 않은 젊은 우주인들은 ‘대박!’이었다. 그럼 진작 ‘잘 나가던 젊은 우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더욱 젊은 새 일대들을 이끌고 분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즉 그젯 날의 ‘후배’들이 오늘 날의 ‘선배’로 되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장신옌(张心言)으로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 중 통제부서의 오퍼레이터(操作人员)였다. 이번 ‘상아 5호’ 임무 수행기간의 TV 생방송 과정에서 그녀의 얼굴에는 ‘live laugh love’란 영문이 새겨진 마스크가 착용되어 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럼 이는 그 어떤 특수한 ‘뜻’을 담고 있을까? 기실 그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딸을 위해 성의껏 제작한 ‘전문마스크’였던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부탁을 안고 임무를 수행하는 매 단계마다 그녀는 모두 매우 안심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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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美 부통령 펜스, 코로나19 백신접종 장면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미 부통령 펜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 집무실은 이를 두고 “미국인들에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보여주고 아울러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다음 주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 역시 공개된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이지만 그 구체적인 시간과 세절은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첫 진으로 의무일꾼과 노인들이 접종을 받았으며 일반인의 접종은 아직도 수 개 월이 더 수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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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中 법원, 연변 조선족 간부 조룡호에 수뢰죄로 징역 7년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길림성 송원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15일, 송원시 중급인민법원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전 주임인 조룡호의 수뢰사건에 대해 1심 재판을 진행,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를 수뢰죄로 징역 7년에 선고하고 벌금 100만 위안을 안겼다. 동시에 수뢰를 통해 얻은 불법 소득은 몰수, 국고로 환수하기로 했다. 이에 조룡호는 판결에 수긍하면서 상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심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피고인 조룡호는 연변주재정국 국장, 부주장,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와 주임 등 직무를 맡은 기간 직무상의 편리와 직권을 이용하여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공사 발주, 청부, 인사이동 등 면에서 도움을 제공한 대가로 선후로 20여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수뢰한 금품은 도합 1508.9507만 위안에 달하며 주식이익 배당금 112.9만 위안을 챙겼다.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가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상술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수뢰죄를 구성하며 중처벌이 마땅하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피고인 조룡호가 법정에 출두한 후 기타 중대범죄사건을 처리하는 데 단서를 제공하는 등 양호한 표현을 보였기에 법에 따라 처벌을 경감하기로 하였다. 법원에 따르면 피고인 조룡호는 법정에 출두한 후 범죄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했으며 주동적으로 사건처리기관에서 장악하지 못한 대부분의 범죄사실을 교대하였고 그의 가족들도 전부의 뇌물을 반환하였다. 또한 죄를 인정하는 태도가 비교적 좋고 죄를 뉘우치는 표현이 있었기에 법에 따라 경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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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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