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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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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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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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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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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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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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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총·문교협, 26일 국제문화예술인대상 화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이 호텔프리마에서 진행 됐다.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중국,몽골,미국 등 해외 지회와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문화예술인 수상자들을 위한 화상 시상식이 오는 26일 구글 미트의 원격 시스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0 대중문화예술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 본부장 김명수(가운데)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문예총 문교협의 국제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은 한해동안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하는 콘텐츠프로바이더, 글로벌 지도자 등에게 그들의 공헌과 공적을 기록하고, 특히 숨어있는 전문 메이커를 발굴하는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원진 및 문예총예술단 소수 참석으로 대폭 축소하였으며 단체 명예이사장인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총장과 심경섭 고문(단국대학교경제학과 명예교수) 장유리 이사장(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교수)이 시상자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국제문화예술인대상에는 국내 9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문화예술인대상 배우 서정욱 △2020 최고예술인대상 세종대학교 교수 김규진 △2020 최고무용가대상 무용가 김유진 △2020 지방자치의정문화대상 동대문구의회 의원 김정수 △2020 대중문화예술공헌대상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 본부장 김명수 △2020 경영혁신 대상 큐브코리아㈜ 대표 안현규 △2020 문화혁신의정대상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 △2020 문화공헌의정대상 국회의원 김관영 △2020 문화체육학술대상 단국대학교 교수 허진영 26일 온텍트 시상식으로 개최되는 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해외 수상자는 △중국베이징 MGH, MM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찐진저 △몽골문교협 지회장 나랑후 (Luvsandagva Narankhuu) △중국상하이 지회장 상해문조문화전파유한공사(上海文鸟文化传播有限公司) 권위 △차이나언앤딩 (China Unending) 리더 이미령 △미국 워싱턴지회장 챨스정 (Charles Jung)이 한류 문화예술 전파 및 문화산업,공공외교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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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국무장관 코로나19 양성반응, 자가 격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일 미 국무원은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환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는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는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의 의견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으며 의료팀은 그의 신체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 국무원은 한 차례의 초대회를 거행, 폼페이오 장관이 연설을 하기로 했으나 당일 현장에서 취소됐다. 일부 국무원 관원과 전문 인사들이 국무원이 코로나19 기간에 초대회를 갖는 것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공포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정오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5만 여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0만 4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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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中 ‘상아 5호’ 달 샘플 싣고 안전하게 귀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01시 59분, 중국의 ‘상아 5호’ 귀환 캡슐이 달 샘플을 싣고 네이멍구 구즈왕치(内蒙古四子王旗)에 있는 예정 구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23일 전 ‘상아 5호’는 중국 원창(文昌)의 항천 발사장에서 발사되어 사람들의 시각에서 사라졌다. 그 뒤 ‘상아 5호’는 ‘장정 5호(长征五号)’ 발사체에서 분리되면서 달 궤도에 진입하였고 지구에서의 통제에 의해 달 착륙 절차에 따라 달 연착륙에 성공하였으며 뒤이어 달 표면에서의 샘플채집 등 일련의 작업을 마치고는 달을 떠나 귀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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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선거인단 투표 진행, 바이든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기 2020년 12월 14일, 미국 각 주의 선거인단이 투표를 진행, 정식으로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거했다고 당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미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가 각각 선거인단 회의를 거행하여 차기 대통령을 선거, 최종 선거결과 바이든이 306장의 선거인표를 획득하였고 연임을 꿈꾸던 현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32장을 획득하였다. 동시에 당일 선거인단은 바이든의 파트너 카마라 해리스를 차기 부통령으로 선거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의 간접 선거제도를 실행, 이 선거인단은 538명의 선거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수 이상 즉 적어도 270장의 선거 표를 획득한 후보 측이 승자로 된다. 그리고 각 주의 선거인은 ‘승자독식’의 원칙에 근거하여 선거인표를 주 내 보통선거 중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한테 투표하게 된다. 2020년 미국 대선은 지난 11월 3일에 거행,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과 트럼프는 각각 8100 여만 장과 7400여 만 장의 보통선거표를 획득했다. 하지만 그 뒤 트럼프가 이번 선거에는 대규모의 부정행위가 존재했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14일 저녁까지도 트럼프 자신 및 그의 선거캠프는 당일의 투표결과에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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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0만명 초과와 그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당일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뉴욕 주로서 3만 5643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어서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2만 4414명이다. 현재 미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상황이며 미 백악관과 많은 미국인들은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매우 준엄하며 또 이제 다가올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백신의 생산, 배분 및 접종 작업 등은 여전히 많은 난제에 봉착하고 있기에 백신으로 모든 방역조치를 대체할 수 없는 것이며 민중들은 절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류 코모는 “미국에서의 백신 출현은 터널 끝에서 보이고 있는 빛과도 같다”면서 “하지만 이는 아주 긴 터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미국의 수석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포치는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하여 정상적인 공공위생 조치에 대해 방심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면서 백신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집회 특히는 실내 집회를 포함한 공공위생 조치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 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미생물학 및 면역학 교수 스탠리 펄먼은 만약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늦춘다면 아무리 백신을 접종하여도 코로나19 확산추세는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펄먼 교수는 또 만약 충족한 양의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많은 민중들이 자원 적으로 백신접종을 한다면 코로나19의 통제에 유조하겠지만 코로나19 백신도 일부 과민성 반응을 보인다는 소식은 일부 민중들로 하여금 백신접종을 거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4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 수석 과학가 수미야 스와미나탄은 백신 출시초기에는 접종인수가 제한받기 마련이며 백신접종을 통하여 군체의 면역력 제고를 실현하자면 아직도 한 단계의 시일이 수요 되기에 계속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자주 손씻기 등 방역조치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으며 세계보건기구 면역, 백신 및 생물제품 조직 주관 책임자인 캐서린 오브라이언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실험결과는 우리를 기쁘게 하고 있지만 이는 오직 초기의 결과에 불과하며 앞으로 이 백신이 어떻게 진정으로 감염과 전파를 방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공포한 자료에 따르면 12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속 7일 간 21만 명에 접근, 연속 7일 간 신규 사망자는 근 2400명에 달했다. 그리고 미국의 코로나 19누적 확진자는 지난 8일에 1500만 명을 돌파했고 12일에 1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500만 명에서 1600만 명까지 걸린 시일은 단 4일이 걸렸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밝혔다. 또한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며 국가 수석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포치는 2021년 하반년 혹은 심지어 썩 후에 가서야 미국 민중의 생활은 정상적인 궤도로 회복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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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中 우한시 부시장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우한시 인민정부 당조성원이며 부시장인 쉬훙란(徐洪兰)ⓒ신경보(新京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기율검사 위원회에 따르면 우한시 인민정부 당조성원이며 부시장인 쉬훙란(徐洪兰)이 엄중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으로 심사 및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당일 중국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우한시 정부 공식홈페지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쉬 부시장은 여러 차례의 활동에 출석, 5일 전인 10일에도 일본 지방정부 주중기구 대표단 일행을 회견하기도 했다. 1966년 7월 생인 쉬 부시장은 후베이 훙후(洪湖) 사람으로 석사연구생 학력을 가졌고 1988년 7월에 사업에 참가, 1987년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지난 2000년 공청단 우한시 부서기로 되었던 쉬 부쉬장은 2006년 중공 우창구(武昌区) 상무위원 겸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있었고 2011년부터 선후로 한양구(汉阳区) 구장, 당서기, 2017년 5월에 우한시 부시장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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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中 산시, 송나라 건축물 보수 중 지하궁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약 2년 간 지속되던 중국 산시성 창즈시(山西省长治市)의 ‘상당창춘옥황묘(上党长春玉皇庙)’의 보수공사가 최근 순리롭게 완공, 작업 중 실내에서 뜻밖으로 지하궁을 발견하였다고 1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당창춘옥황묘’는 중국 산시성 창즈시 상당구(上党区) 창춘촌(长春村)에 위치, 중국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이며 중국의 북송시기에 건축된 문물이다. 이 옥황묘는 건설한지 아주 오래되어 건축물 내에 비가 새고 기둥이 기울었으며 대들보가 비탈리는 등 흠집이 생겼다. 2018년 말부터 산시성 문물국에서는 400여만 위안을 투자하여 연구용 개조 공사를 시작, 될 수록 원 형을 개변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문제가 비교적 엄중한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수하였다. 한편 창즈시 상당구 문물박물관장 왕리핑(王利平)에 따르면 보수작업 중 이 송나라 건축물 실내 바닥을 깔다가 지하궁을 발견, 지하궁은 둥근 지붕의 안쪽과 바깥쪽의 곡면판(曲面板) 사이에 공간이 있었으며 안쪽에 있는 벽돌들에는 글자도 새겨져 있었다. 창즈지역에는 옥황묘가 비교적 많지만 실내에서 지하궁이 발견되기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산시성 고 건축물 및 채색벽화 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시안(西安)교통대학과 합력하여 지하궁에 있는 글자가 새겨진 벽돌을 선색으로 진동난(晋东南) 지구에 있는 옥황의 신앙과 제사 풍속 등에 대해 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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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中 청더, 피서산장 등 세계문화재 소방안전관리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河北省承德市)의 피서산장(避暑山庄)과 그 주위에 있는 사원의 화재위험 등급이 상승함에 따라 청더시 소방부문에서는 이 피서산장과 사원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올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청더시 소방구조지대에서는 드론, 산악 횡단 오토바이 등 설비를 이용, 피서산장 및 주위 사원에 대한 순찰역도를 강화하여 화재근원을 제거하는 것으로 고대 건물의 소방안전을 확보 하여 이 고 건축물의 믿음직한 ‘방화벽’으로 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큰 황실 정원인 피서산장은 청나라 때 별궁으로 여름에는 황제의 집무를 이곳에서 보면서 피서별궁과 열하행궁으로 불렸다. 총면적 5.46제곱km로, 주위의 성벽은 10킬로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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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유럽연맹•영국 미래관계 두고 계속 협상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유럽연맹 폰드라이언 위원장과 영국 수상 존슨은 전화통화를 갖고 양측은 미래의 관계를 둘러싸고 계속 담판을 하면서 단 시일 내 협의를 달성하기로 하였다. 사진은 당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맹 본부에서 유럽연맹 위원장 폰드라이언이 연설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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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中 난징 ‘촛불제’로 애도와 함께 평화를 기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3일은 일곱 번째로 되는 난징대학살(南京大屠杀) 조난자를 추모하는 중국 국가추도일이다. 당일 저녁이 되자 난징시 각 계 인사들이 중국침략 난징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에서 난징대학살에서 조난당한 동포들을 위해 ‘촛불제(烛光祭)’를 지내는 것으로 애도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였다고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촛불제’ 활동에서 난징사범대학 합창단이 표연하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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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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