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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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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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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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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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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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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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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주하이, 올해 10마리 황제펭귄 번식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 주하이(珠海) 창룽(长隆) 해양왕국에서 올해 번식시킨 10마리의 황제펭귄이 처음으로 유람객들과 대면하였다고 지난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10마리의 귀염둥이 황제펭귄은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부화에 성공시킨 것들이며 근 5년래 주하이 창룽 해양왕국에서도 도합 36마리의 황제펭귄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켰다. 사진은 보육원이 올해 번식된 황제펭귄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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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中 국가우정국 ‘쌍 11’ 기간 택배처리 새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신망에 따르면 올해 ‘쌍 11’ 기간 중국의 택배업무가 고봉에 이루어 11일 당일 택배업무 건수가 4.9억 건 집계 예측, 이는 평소 일 평균 업무량의 2배에 달하며 사상 새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올해 택배업무의 성수기 기간에 들어 중국 우정부문의 택배업무는 날씨변화의 불리한 인소 외 재차 산발적으로 만연되는 코로나 19의 중대한 도전에 직면, 성수기의 서비스 개시 전야에 국가우정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통제기간의 우정택배업 생산조작규범건의(제 6판)’을 전 항업에서 견결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고 예방사업을 잘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위마다의 방역관리를 강화했으며 층층이 방역을 실시함과 아울러 기업안전 관리와 개선보장 조치 7가지를 전면 틀어쥐고 정상화 된 코로나 19 예방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시에 부분적 국가의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한 형세에 직면하여 국제우편물 호환 국(互换局)과 교환소(交换站)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 국제우편물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소독했고 냉음 수입품 운수서비스 환절과 병원, 호텔 등 투척 서비스가 일관되는 부문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였다. 그리고 부분적 지구에서 코로나 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에 코로나 19 예방통제 예정 안을 마련했다. 또한 일단 코로나 19가 발생하면 예방통제국면의 요구에 복종하고 그 안전이 확보되는 전제하에서 최선을 다 하여 성구기 기간의 작업 질서를 보장하면서 기본 민생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중국 국가우정국 책임자에 따르면 10차에 달하는 성수기 서비스 보장사업을 경과하면서 우정 택배업에 종사하는 일꾼들은 이미 일련의 성숙된 경험을 쌓게 되었고 성수기 기간의 업무량 처리능력이 크게 증강되었으며 이번 ‘쌍 11’ 기간에도 평소의 2배가 되는 업무량을 출중하게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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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中 전인대, 홍콩 입법회 의원 자격 관련 결정 통과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3차 회의가 11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회의는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자격 문제와 관련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표결로 통과했다. 결정은 홍콩 특별 행정구 입법회 의원이 "홍콩 독립"을 고취하거나 지지하며 홍콩에 대한 국가의 주권을 승인하지 않거나 주권 행사를 거부하며 외국이나 경외의 세력의 홍콩특별행정구 사무 간섭을 도모하거나 기타 국가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로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 옹호에 부합하지 않거나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에 충성을 다하는 법적 요구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하면 법에 따라 입법회 의원 자격을 즉각 상실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본 결정은 2020년 9월 6일로 예정되었던 홍콩특별행정구 제7회 입법회 선거 지명 기간 상술한 상황으로 홍콩특별행정구 법률에 의해 지명 무효가 확정된 제6회 입법회 의원에 적용된다. 또한 앞으로 출마하거나 입법회 의원직을 맡는 의원들 중 상술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모두 본 결정을 적용하며 상술한 규정에 따라 입법회 의원 자격을 상실하며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이를 선포한다. 같은 날,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해당 결정에 따라 2020년 9월 6일로 예정되었던 홍콩특별행정구 제7회 입법회 선거 지명 기간 홍콩특별행정구 법에 따라 지명이 무효된 4명의 제6회 입법회 의원인 케네스 렁(梁繼昌), 앨빈 융(楊岳橋), 궉카키(郭家麒), 데니스 궉(郭榮鏗)의 입법회 의원 자격이 즉시 상실된다고 선포했다.(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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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시진핑, "中 SCO 회원국 백신 수요 고려할 것"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저녁 베이징에서 SCO(상하이협력기구)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0차 회의에 참석해 화상 연설을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각국은 합동 방제를 강화하고 서로의 방역 노력을 지지하며 감염병 모니터링과 과학연구, 질병 방지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SCO 회원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핫라인을 개설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SCO 회원국의 백신 수요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SCO 윤번 의장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주재했으며 인도 모디 총리 등 회원국 지도자, SCO 노로브 사무총장, SCO 지역 대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지요소프 주임 등 상설기구 책임자 그리고 옵서버국 지도자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했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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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中 분투자호 유인 잠수정, 심해 잠수 기록 돌파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10일 8시 12분 3명의 요원을 탑재한 중국 분투자호 심해 유인 잠수정이 해양 가장 깊은 곳까지 순조롭게 잠수해 태평양 마리아나아 해구의 해저 10909미터 지점에 성공적으로 도착함으로써 중국 유인 잠수정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중국 관영 방송이 보도했다. 분투자호 부총설계사인 호진은 분투자호 잠수정은 세계 최저 심해 잠수로써 잠수기의 기능과 성능이 검증되었고 "최저 수심" 과학 연구의 요구에도 이르렀다고 밝혔다. 14시 8분경 분투자호는 1만 미터의 심해에서 6시간 순항 작업을 마치고 수면 위로 떠올라 모선으로 순조롭게 복귀해 당일 과학실험 임무를 수행했다. 호진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해저의 침적물 즉 해저의 진흙 표본 2캔과 일부 암석을 취했고 수심 1만 미터의 해저에서 취한 표본은 전문가에 넘기게 된다. 앞서 중국 교룡호 최대 잠수 깊이는 7062미터에 달했다. 이번 분투자호는 중국 교룡호 최대 잠수 깊이보다 3천여 미터 더 내려갔다. 6천 미터 이하의 심해 구역은 생명의 기원과 지구변화 등 중대한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최전방 영역이다. 해저에서 취한 과학 연구 표본은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된다. 분투자호는 1만여 미터의 해저 탐색을 통해 중국이 앞으로 세계 해저 탐구를 위한 기반을 다져주는데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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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전면 해석해보는 바이든의 대 중국 3갈래 정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의 ‘신경보(新京报)’는 ‘전면 해석해보는 바이든의 대 중국 3갈래 정책’이란 제목으로 된 중페이텅(钟飞腾)의 글을 실었다. 다음은 문장의 내용이다. 베이징(北京)시간으로 11월 8일 새벽, 미국의 여러 주류 매체들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270장의 선거인단표를 획득하면서 롤러코스터(过山车)같았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서서히 막을 내렸으며 바이든이 제 46임 미국 대통령으로 선거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만약 별다른 사변이 없다면 2개월 뒤 미국은 바이든 시대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럼 미국이 바이든 시대로 들어가면 바이든 정부의 대 중국 정책의 방향은 트럼프 시기의 ‘신 냉전’ 수법의 연속으로 될 것인가 아니면 대 중국 완화정책으로 바뀔 것인가? 트럼프 집정시기 많은 외교정책 분석가들은 미국정부의 정책방향은 줄곧 ‘고도로 되는 불확실성’으로 일관된다고 개괄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 역시 대외와의 안정과 연관될 수 있을까 하고 질의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소들을 분석해보면 바이든 외교정책의 관건단어는 곧바로 ‘미들(中产)’로 보아야 할 것 같다. 만약 하나의 핵심단어를 사용한다면 바이든의 기본 외교정책은 정확히 ‘미들’이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하면 바이든은 2020년 3/4월 호 미국의 ‘외교’ 잡지에 한편의 중량급 대선경쟁 문장을 실었다. 그 문장의 제목은 ‘트럼프 정부 후의 미국 외교정책 만구하기’로 대내정책과 대외정책의 기본 틀에서 대내로는 민주를 회복하고 대외로는 ‘미들의 외교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중요한 정계인사가 ‘외교’ 간물에 집정단체의 기본정책을 예시한 것으로 된다. 유사한 실례를 들자면 이러한 것들이 있다. 즉 1947년 7월 조지 케넌이 이 간물에 ‘소련 행위의 근원’이란 글을 발표, 이는 곧 냉전시대의 선언으로 미국정부에 현실주의 자태로 소련을 억제하라고 건의한 것이었다. 트럼프 역시 대선 투표전야에 미 국무원 사이트에 한편의 글을 발표, 즉 인용한 것은 당시 ‘X’으로 서명한 선생의 문장이었다. 이로부터 보아 케넌의 이 문장은 미소냉전 중에서 거대한 동원능력을 상징하는 글로 되었었다. 중국인들이 더욱 익숙한 것은 1967년 10월, 당시 미국 부통령이었던 닉슨이 ‘외교’ 간물에 발표한 ‘베트남 이후의 아시아’란 글이었다. 당시 공화당 소속이었던 닉슨은 자기의 글에서 총체적으로 대 중국 정책을 기조(基调)해야 한다고 제출, 그는 “고립된 억제정책이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함과 아울러 10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을 국제사회와 격리한다는 것은 위험한 것으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을 실행할 데 관한 닉슨의 주장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개변하기 위한 타산의 선언으로 인정되었으며 후에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닉슨이 제기한 이 기조에 따라 움직이었다. 그리고 기신저와 닉슨은 신속하게 1971년에 중국을 방문했고 중국과 미국은 1979년 정식으로 수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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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1-1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1월 6일(금)~8일(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는 2020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KIS Model United Nations 2020)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열정을 불태워라!(Ignite your passion!)’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신선호 교장은 영어 개회사를 통해 ‘열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자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도교사인 James Eyer와 김현숙 선생님은 개회 연설에서 COVID-19으로 인해 호치민시의 모든 국제학교가 모의유엔(MUN)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열리는 MUN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뜻 깊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도전의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의 개회선언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총 17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KISMUN 2020은 사무국(Secretariat)을 기반으로 총 2개의 이사회와 3개의 위원회를 두어 의장(Chairs)과 각국대표(Delegate)들이 3일간 국제이슈에 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고, 마지막 날에는 총회(Plenary Session)에 결의안(resolution)을 상정하여 초국가적인 합의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수준 높은 영어실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그리고 협력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한편 행정팀(Administration), 언론팀(Press), 홍보팀(Public Media Creator)으로 조직된 운영팀(Organizer)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였다. 특별정치 및 탈식민지 위원회(Special Political and Decolonization Committee)에서 중국의 대표를 맡아 우주 무기화(Weaponization of Space)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결의안을 발표하여 최우수 대표(Best Delegate)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다른 국제학교에서 경험한 모의 유엔보다 훨씬 기억에 남았다. 함께 해주는 의장(Chair)이 큰 힘이 되었고 타국 대표들과 협력하여 수정 결의안(Amendment)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폐회식에서 사무총장과 부사무총장은 오늘의 열정과 배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내년도 의장 혹은 사무총장의 자리까지 오르기를 기대한다며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교장 신선호는, “이번 KISMUN2020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또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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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11-10
  • 中 풍전설비 수천 킬로미터 넘나들며 카자흐스탄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아주 오랜기간 동안의 경제합작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는 동안에도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각종 애로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자원 개발영역에서의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국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 설비들이 수천 킬로미터를 넘나들며 카자흐스탄으로 운송, 카자흐스탄의 재생에너지 항목개발에 지원되고 있다. 사진은 중국산 풍전설비를 탑재한 트럭들이 카자흐스탄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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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中 상하이 늦가을 댑싸리 붉게 물 들며 관광객 발목 잡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인민망에 따르면 금추계절인 요즘 중국 상하이 진산 화카이(上海金山花开) 해상생태원 내에 심어진 20만 주에 달하는 댑싸리 재배지가 온통 붉게 물 들어 있다. 원구조형으로 밀집 배열된 이 댑싸리 재배지를 멀리서 보면 마치 붉은 색 불바다를 연상케 하면서 상하이 가을의 일종 독특한 풍경선을 조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에 촬영한 관광객들이 상하이 진산 화카이 해상생태 원 내 댑싸리 재배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이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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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백 갈래 하천이 모여 공동으로 닻 올린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일 즉 미국(미국은 3일)에서 대선이 치러지던 같은 날,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제3회 국제수입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저조기에 빠져 있는 배경에서 중국이 제공하는 중요한 국제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다는 유력한 증거로 되고 있다. “중국 개방의 대문은 닫겨지지 않으며 오히려 갈수록 더욱 활짝 열려질 것이다.” 중국공산당 제19차 당 대표 대회는 전 세계를 향하여 중국은 앞으로 더욱 높은 차원의 개방형경제를 발전시켜 전면 개방으로 세계경제의 새로운 판도의 형성할 것이라고 선고하였다. 상하이 루디 글로벌상품 무역항(上海绿地全球商品贸易港), 이 무역항은 70개 국가와 지구의 176개 상업단체가 입주, 상품 8만 여건을 유치했으며 국제무역의 연 수입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해외 상품들이 부단히 여기를 거쳐서는 중국 국내의 각지로 펴졌으며 천가만호가 진입하면서 박람회가 창출한 노동효과는 충분히 체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전 2회의 박람회는 의향교역액 1200억 달러를 실현했다. 하다면 이번 제 3기 박람회는 기업과 상업 전람면적이 지난 번 2회를 크게 초과, 세계 500강 참여전람 기업이 본기 박람회에서 빛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세계사상 처음으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에 향해 시장을 개방한 중대 거동이며 중국이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한다는 것을 체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외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 개방의 대문을 갈수록 활짝 열었다. 중국 전국에 설립된 21개의 자유무역 시험 구는 개혁개방 시험전의 작용을 충분히 체현하였다.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방안의 출범은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이 닻을 달고 기항하는 것이고 공동으로 ‘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하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138개 국가와 30개의 국제조직과 200건의 합작서류에 서명, 공동으로 2000개가 넘는 합작항목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전자사업 종합시험 구가 105개로 증가되었다. 새로운 발전의 판도를 쾌속 구축하고 국내 국제 시장을 더욱 잘 연결시켰다. 국제 국내 두 개의 시장과 두 가지 자원을 적극 이용하여 외자흡인능력을 지속 승화시켰다. 올해 전 3개 분기에 중국은 실제로 외자 188.1억 위안을 사용, 작년 동기 대비 5.2% 증장해 무역대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하게 했고 전 3개 분기 수출입 총액은 23.12조 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0.7% 증장했으며 분기 수출입 총액의 역사적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백년 이래 전대미문의 세계적 대 변화에 직면하고 글로벌 경제의 역류와 조우하고 무역마찰에 대응하면서 중국은 시대발전의 새로운 요구와 인민의 새로운 기대에 순응하면서 인민을 영도하여 개방의 큰 기빨을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 더욱 주동적으로 개방하는 것, 이는 당의 19차 당 대회 이래 중국이 취한 대외개방의 선명한 자세였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지난 40년간 중국경제의 발전은 오직 개방의 조건하에서 이룩된 것이다. 미래에 가서도 중국경제의 높은 질 발전 역시 개방의 조건하에서 진행될 것이다.” 2018년 4월,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 보아포럼 2018년 연회 개막식의 기조연설에서 개방은 중국의 발전수요에 의한 전략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정부는 전략적 사유와 드넓은 시야로 새 시대에 들어 어떻게 하면 더욱 주동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겠는가 하는 중대한 의제를 갖고 심각하게 천명하면서 개방전략, 개방목표, 개방노정, 개방포치 등을 명확히 하였다. 역사의 대세를 파악하고 시대의 조류에 순응해야 한다. 지난 제 2기 수입박람회의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대외개방은 전 방위 적이고 전 영역 적이며 현재 전면 개방의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기 위한 속도”라고 강조하였다. 매 한 차례의 외교활동과 매 한 차례의 국내 고찰연구 시마다 시진핑 주석은 개방 확대의 새로운 구상, 새로운 행동 등을 부단히 제출하는 것으로 더욱 큰 범위에서의 개방실시를 추동하였다. 그 사례로 중서부 지구가 ‘일대 일로(一带一路)’에 융합된 것으로부터 내륙에 개방형 경제시험 구를 설립하기까지, 다시 광둥(广东), 홍콩, 마카오 시장의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을 추동하여 동 서부의 동조발전을 강화하고 구역발전 전략과 고 수준의 대외개방을 상호 추진하며 초보적으로 육해와 내외가 동조하고 동서가 양방향으로 서로 돕는 개방의 판도를 형성되도록 했다. 지난 2월, 시진핑 주석은 영상을 통해 전국의 17만 명 간부들을 향하여 코로나19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동원 포치하는 사업 시 전문 금융 등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전면 제출했다. 그 한 달 뒤, 5개에 달하는 금융기구가 상하이에서 온라인 개업의식을 가졌고 4월 1일에는 증권회사의 외자증권 비례제한제를 취소했으며 5월 7일에는 경외기구 투자 인이 국내증권에 대한 투자자금 관리요구를 간소화하였다. 제도형 개방을 둘러싸고 중국은 실제의 국정으로부터 출발, 국제의 선진 경험을 거울로 섭외 경제무역 법률과 규칙시스템을 개선하여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더욱 완미화하였으며 중국의 대외개방이 더욱 심층차로 진척되도록 추동하였다. “더욱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 선전의 렌화산(深圳莲花山), 8년 전 시진핑 주석이 심은 용수나무는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지난 10월, 시진핑 주석은 재차 광둥으로 찾아와 선전경제특구건립 4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더욱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해내외에 제시,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영도하여 견정불이하게 개혁개방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재차 선고하였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더욱 높은 기점의 개혁을 추동해야 한다. 2019년 8월, 중국공산당 중앙은 선전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 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는 중대결책을 내렸다. 2020년 10월 18일, 선전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 구를 건설하는 종합개혁시점 첫 권한대행목록이 대외에 발포되었다. 한편 당 중앙은 2025년까지 선전의 중요 영역과 관건환절개혁에서 상징적인 성과를 취득하여 전국에 시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증서신청은 ‘한 마디로 수리되고 아울러 연합하여 수속하며’ 뒤이어 심사 비준하는 것, 기업은 ‘세트 식’으로 등록하고 수출입 상품은 ‘신고항법(申报导航)’으로 편리화 하는 것…… 지난 7월, 자유무역 시험구 제 6진 개혁시점 경험이 복제되어 전국으로 보급되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앙 차원에서는 자유무역시험 구 창신성과들이 전국 혹은 특정구역에 복제 보급된 항목은 260건에 달했고 지방 적 차원으로는 18개 자유무역 시험 구 제도창신성과들이 이미 성급 범위 내에 1151건이 보급되었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은 경제발전에 더욱 강한 동력을 주입하였다. 지난 4월 저명한 국제제약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중국 우시(无锡) 국제 생명과학 창신 원을 전면 가동한다고 선포, 해내외 기업에 항목착지조건을 제공했고 창신부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동일한 시기, 다른 한 외자 의약기업인 노와노드(Nowanod)도 온라인을 통해 ‘중국과의 공동창업(中国同创)’ 계획을 가동하였다. 중국에서의 국제회사 투자지구 본부와 연구개발센터는 2000개를 초과, 2019년 중국의 고신기술산업 외자 흡수률은 25.6% 증장, 개방은 창신을 촉진했고 활력창조를 격발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었다. 그리고 중국은 160여개 국가와 지구와 과학기술 합작관계를 건립, 국제조직과 다자기제에 참가 수는 200개를 초과하여 국제 선진생산력과 고첨단요소를 유효적으로 접목하였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은 신 발전판도구축에 유조한 것이다. 6.37억 인차의 국내 관광은 철로, 도로, 수로와 민항의 일평균 여객수송량은 6211.5만 인차, 영화 흥행수입 근 40억 위안……올해 ‘10.1’ 국경연휴 황금주의 데이터는 중국의 거대 소비능력과 시장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점 내 고객들로 북적이면서 지난 국경절 연휴기간 섬 내 면세쇼핑 액이 10.4억 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에 비해 148.7%가 늘어났다. 그렇다면 중국은 한 면으로는 국내시장의 활성화를 실현하고 다른 한 면으로는 수입상품 판매의 대 폭발을 맞으면서 국제국내의 2개 시장과 2개 자원이 동시에 함께 움직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제의 글로벌화를 견정히 수호하고 추동하면서 더욱 개방된 자세로 합작윈윈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지난 10월 27일,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테슬라 자동차 약 7000대가 상하이에서 선박에 상역, 약 한달 뒤가 되면 벨기에 포트제브뤼흐 항에서 하역되어 각각 독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판매하게 된다. 즉 미국의 브랜드, 중국제조의 차량들이 유럽으로 수출되는 것이었다. 세계에서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은 현재의 국면에서 각국이 상호 연결소통하고 합작윈윈의 추세는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경제의 블로벌화에 직면하여 타조마냥 머리를 땅에 떨구고 있으면 시야가 보이지 않고 돈키호테처럼 우쭐대기만 하면 저지를 받기 마련이며 이런 행위는 모두 역사의 법칙을 어기는 것이다. 세계는 봉페고립의 상태로 되돌아가서는 안 되며 타인에 의해 분할되어서는 더욱 안 되는 것이다.” 지난 9월, 시진핑 주석은 제 75차 유엔대회의 일반성 변론에서 경제글로벌화의 객관현실과 역사의 조류에 대해 형상적으로 천명하였다. 중국은 자체의 강인한 기여를 보여주었다. 올해의 전 3분기 기간 중국경제는 연내 처음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대외무역 수출입 누적증속이 연내 처음으로 증장세로 전환하였으며 외자 인민폐와 달러의 누적 지표 흡입이 연내 처음으로 ‘쌍 전환’을 이룩했다. 개방된 중국은 현제 세계경제 중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과시, 중국경제의 증장이 세계경제 증장에 대한 기여율은 매년 평균 30% 이상으로 세계 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투자가 지속적인 저조상태에 있는 배경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제 2의 외자유입국으로 되고 있으며 4억 이상에 달하는 중국의 중등 수입 군 체와 14억의 인구는 슈퍼규모로 되는 시장을 형성, 세계 각 국이 활용할 수 있는 거대한 경제의 광장으로 되고 있다. 이는 세계 각 국과 공동 발전하려는 중국의 행동이었다. 중국 신장의 아라산구 ㅡ 이곳은 유럽과 가장 가까운 중국의 철도통상구로 22갈래의 유럽행 열차편이 이곳을 거쳐 13개 국가로 가게 된다. 올해 전 3분기 기간 이곳을 통과한 수출입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은 도합 3554편에 달하여 지난 해 1년간의 열차편을 초과, 누적 1.5만 편을 돌파했다.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은 일명 ‘강철의 낙타대열’로 불리면서 유럽과 아시아 대륙 즉 ‘일대 일로(一带一路)’ 연선국가들에 새로운 육로운수와 국제무역의 통로를 마련, 지난 10월 11일부터 실시된 새로운 철도 열차운행 도를 보면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 노선은 무려 73갈래에 달했다. 공동 협상하고 공동 건설하며 공동 향수하고 공동으로 챙긴다. 여러 데이터를 보면 ‘일대 일로’의 성과들을 견증, 중국이 연선국가와 진행한 화물무역액은 누계로 7.8억 달러를 초과하고 연선국가들에 직접 투자한 총액은 1100억 달러를 초과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런 연선국가들에 ‘설중송탄(雪中送炭)’식의 민생항목 투자를 확대, 국제전자상무 등 무역을 대폭 발전시켰으며 새로운 모델로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과 위생 등 영역에서의 깊은 교류를 추동하였다. 이는 ‘대도지행(大道之行)’을 체현하는 중국의 중임담당이었다. 경제 글로벌 시대인 오늘날, 물건을 만듬에 있어서 하나의 작은 부품이 없어도 전반 생산라인에 큰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올해 상반년 외국의 한 국제자동차 기업의 생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이 중단, 이렇게 되자 중국 장수 창수(江苏常熟)의 치리 재규어 랜드로버 중국공장에서는 4월 하순에 생산을 회복한 후 1개월 만에 1000여대의 엔진을 수출해 그 외국의 국제기업으로 하여금 제때에 생산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세계의 공급 고리가 안정해야 세계경제가 안정될 수 있고 글로벌화 경제는 글로벌화 범위의 조치가 수요된다. 다자무역체제를 견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세계무역조직의 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세계적인 무역 구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유엔과의 교류합작을 강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20개 국가그룹, 브릭스(BRICS[21세기 신흥 경제체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자]) 등 국제 플랫폼은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는 공동 협상하고 공동 건설하며 공동 향수한다는 이념을 견지하고 중국이 추동하는 국제 정치경제질서에 따라 더욱더 공정하고도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의 제안과 방안은 세계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여적인 지혜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영상방식으로 중국의 시진핑과 만났을 때 유엔사무총장 구테레스코는 중국이 다자주의를 이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발전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제기한 일련의 중대한 창의와 조치들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했다. 사나운 풍랑 앞에서 손잡고 공동 전진한다. 미래를 마주하면서 세계는 지금 새로운 역사적 출발선에 서있다. 이 가운데서 중국은 이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장정을 개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장정 중 중국은 세계 각 국과 손잡고 동행할 것이며 공동으로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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