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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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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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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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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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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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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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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을 건설하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러-중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교사와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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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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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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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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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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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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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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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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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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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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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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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신기한 ‘병 나무’ 2톤의 물 저장할 수 있어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아프리카를 놓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 인상 중의 이 대지는 매우 낙후하고 아울러 기후가 아주 무더우며 많은 지역이 사막이고 수자원이 자연히 풍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매우 많은 부락들에서 머나 먼 곳에 가서 물을 길어오는 장면들을 TV나 기타 영상을 통해 보면서 이들의 생존조건이 아주 열악하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는 일종의 아주 신기한 나무가 있다. 동시에 이 나무는 세계에서 물을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나무로서 요해에 따르면 이 나무에서 나오는 물로 4명의 식구를 가진 가정이 반년 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이 신기한 나무는 마치 거대한 병 마냥 수식으로 대지에 꽂혀 있기에 사람들은 이 나무를 ‘병 나무(瓶子树)’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런 나무들은 줄줄이 늘어서 일종 아주 독특한 풍경 선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나무들은 30미터 높이까지 자랄 수 있고 나무의 가운데는 매우 굵으며 가장 굵은 부위의 직경은 5미터 이상까지 된단다. 이 나무는 매우 ‘지력’이 발달, 매번 우기가 오면 나무의 줄기마다 걸탐스레 물 자원을 흡수해서는 자기의 체내에 저장한다. 바로 이렇게 많은 물을 흡수하기에 이 나무는 아무리 큰 가물이 들어도 여전히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신기한 나무가 만약 발육이 좋기만 하면 2톤이 넘는 물을 저장할 수 있기에 어쩌면 자연의 큰 물탱크라고도 할 수 있다. 만약 당지에서 물이 몹시 결핍한 시기가 되면 여기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병 나무’ 몸체에 칼집을 내서는 그 안의 물로 가정의 생활용수로 쓰고 있다고 한다. 이 물은 모두 매우 깨끗하며 나무 한 그루에서 나오는 물로 한 가정 식구들이 반년 간 마실 수도 있게 된다. 그리고 어떤 시기에 이 곳이 장기간 가뭄으로 메마를 때면 촌의 사람들은 모두 이런 ‘병 나무’에 의거하여 생존한다고 한다. 특히 열대초원에서 여행하는 이들이 물을 찾을 수 없을 때면 오직 이런 ‘병 나무’를 찾아서는 이 나무로부터 수자원을 확보, 이리하여 어떤 사람들은 이 나무를 두고 ‘생명의 나무’라고 정답게 호칭한다. 한편 이 나무에는 여러 가지의 이름이 있으며 아울러 이 나무의 열매 역시 식용으로 가능다고 한다. 이 나무의 열매는 20 센티미터 정도로 길기에 속에 살이 매우 많으며 또한 즙액도 많다. 그리고 이 천연적인 열매는 생것으로 먹을 수 있는가 하면 무더운 날에는 냉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 아주 훌륭한 과일류에 속하는 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전하는데 따르면 일찍 몇 차례 아프리카의 대 기근 시기, 이 나무의 열매는 수천수만의 난민들의 생명 줄로 되었는바 이로 인하여 이 나무는 더 더욱 생명의 나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고 보면 우리는 무식 간 이 나무에 대한 매우 커다란 신비감에 휩싸이게 된다. 아프리카에서 늘 출현하는 열악한 기후, 예하면 장기간의 가물, 아니면 연속되는 우기- 하지만 이 ‘병 나무’는 여전히 자기의 작용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인류에게 ‘복음’을 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이 ‘병 나무’의 혜택을 입었는바 이 역시 하나님이 아프리카란 이 불모의 땅에 하사한 신기한 물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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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신기한 ‘병 나무’ 2톤의 물 저장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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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유계층 1%의 탄소배출량 최 빈곤 계층 50%의 2배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국제자선기구 옥스팜이 발표한 해당 탄소배출의 ‘빈부의 차이’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계층 1%의 탄소배출량은 가장 빈곤한 계층 50%의 배출량 2배 이상에 달했다. 부자들의 탄소배출량 경악 옥스팜이 스웨덴 스톡홀름 환경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5년 기간, 세계인구의 10%, 약 6.3억 명에 달하는 ‘부유계층’의 탄소배출량은 52%, 세계인구의 1%, 약 6300만 명에 달하는 ‘최고 부유계층’의 탄소량배출량은 15%에 달했으며 반대로 세계에서 수입이 비교적 낮은 50%의 인구의 탄소배출량은 7%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부자들의 ‘과도한 소비’는 기후변화의 재난을 피면하기 위해 설치한 ‘탄소배출예산’으로 하여금 더 이상 변통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나서 1990년부터 2015년간의 세계 연 탄소배출량은 60%가 증가, 발달국가들이 25년 간 ‘탄소배출 예산’의 3분의 1을 점했고 1%에 달하는 ‘최고 부유계층’이 9%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지구 기후의 악성변화를 억제하는 것을 저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제가 낙후한 국가에서 추구하는 녹색증장의 공간을 압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스포츠 실용 카가 현재 부유계층에서 날로 유행, 이미 2010년부터 2018년간 세계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는 두 번째로 큰 내원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만약 지구기후의 악화추세를 억제하자면 비교적 낙후한 국가들이 저 탄소배출 경제를 발전시키도록 도와주는 한편 각 국 정부마다 부유계층의 과도소비를 엄격히 억제시키는 것이 급선무로 된다고 못 박았다. 독일 옥스팜 연구소 사회 불평등 현상 전문가인 엘런 엠케는 가난한 사람들이 소수 부자들이 향수하는 소비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국가들에서 늘 볼 수 있는 현상이라면서 예하면 독일은 전국 인구의 10% 즉 약 830만 명 되는 부유층이 지난 25년간 26%의 탄소를 배출했지만 수입이 비교적 적은 50%의 인구 즉 약 4150만 명의 탄소배출량은 29%이라고 지적, “우리는 반드시 한꺼번에 기후와 불평등 위기를 해결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앞장서 개변해야 옥스팜 보고서는 파리기후협정에서 조인한 ‘2030년 전으로 세계기온을 상대적으로 공업화 전 상승폭도의 1.5%를 초과하지 않게 한다’는 목표를 실현하자만 최고 부유 계층의 탄소배출 총량을 반드시 목전 수준의 약 10분의 1로 줄어야 한다고 지적, 보고서의 수석 작자이며 옥스팜 기후정책 주관 기획자인 팀 고어는 이는 개인의 행동에 의해 한 개 군체의 소비습관을 개변시키려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정부의 추동에 의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의 내용에 대해 유엔 전 사무총장인 반기문은 설명을 발표하여 “목전 우리의 경제모식은 줄곧 재난성의 기후변화와 불평등 현상을 추동해 왔었다”면서 코로나 19가 우리로 하여금 현유의 시스템에 대해 반성하여 시스템 개혁을 하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오직 집단 승낙 시에만 사회 중 최고층 부유 군체의 가스배출량이 과도하게 많은 문제를 관건적이고도 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팀 고어는 코로나 19의 폭발 및 종족과 사회공정에 대한 추구의 상승 영향으로 1년 전 불가사의로 여겼던 정책을 현재 정식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피로, 예하면 프랑스 정부가 이미 스포츠 실용 카의 세율을 제고시킬 것을 출범했고 뉴질랜드와 영국, 스코틀랜드 등 국가의 정부들도 국민의 ‘행복지수’ 평가처리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아울러 이것으로 경제증장 지표의 향도로 삼고 있다고 긍정적인 제시를 했다. 계속하여 팀 고어는 코로나 19의 확산기간 상업여행이 대 폭도로 감소되고 각 국에서는 이 기회를 빌어 비즈니즈 석 및 사인 비행기와 항공편 등으로 액외 징수를 하고 있다면서 영국의 민간 환경보호 조직은 정부에서 정책을 출범하여 징수한 세금을 의료교육, 공공교통과 스마트 기술 인프라 시설 개선에 쓰이게 하여 가난한 사람들로 하여금 저 탄소 생활방식 적응에 편리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 원조자금을 에너지 저 소비 주택개조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것으로 탄소배출량 감소에 유리하면서도 빈곤 군체의 생활을 개선하며 취업 창조에도 유리하게 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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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유계층 1%의 탄소배출량 최 빈곤 계층 50%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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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3500만 건 초과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 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4일 16시 23분(한국시간으로 5일 5시 23분)까지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3500건을 추월한 3501만 1322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03만 4865건이라고 5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및 사망 사례 중 미국이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사례는 741만 2911건, 누적 사망사례는 20만 9749건이었다.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많은 나라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콜롬비아와 폐루 등 나라였고 누적 사망사례가 많은 나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와 영국 등 나라였다. 한편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여전히 쾌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1000만 건을 초과한 것은 지난 6월 28일, 2000만 건을 초과한 것은 8월 10일이었고 1000만 건에서 2000만 건으로 될 때까지 소모된 시일은 43일이었으며 2000만 건에서 3000만 건으로 된 날짜는 9월 17일이었고 2000만 건에서 3000만 건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일은 38일이었으며 3000만 건에서 3500만 건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일은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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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3500만 건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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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옌호(茶卡盐湖) - 中의 ‘천공지경(天空之镜)’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차카옌호는 중국 칭하이성 하이시 몽골족 ‧ 장족 자치주 우란현 차카진(青海省海西蒙古族藏族自治州乌兰县茶卡镇)에 위치해 있으며 ‘차카’ 혹은 ‘다르부센호르(达布逊淖尔)’로 불리기도 한다. ‘차카’는 장족어로 함수호라는 뜻이다. 3일, 중신망에 따르면 염호의 결정(结晶)과 염층 간수(卤水)의 반사로 푸른 하늘의 흰 구름과 먼 산이 비치면서 차카옌호에는 맑고 깨끗한 은빛 호수 면이 형성, 시가나 화폭 같은 선경이 펼쳐져 마치 ‘천공지경(天空之镜)’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가을의 차카옌호는 하늘과 호수물이 같은 색을 띄면서 경치가 독특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19년, 차카옌호의 제 2 경관 구는 ‘천공 1호’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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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옌호(茶卡盐湖) - 中의 ‘천공지경(天空之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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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정부 반정부 무장과 최종 평화협의 달성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남 수단 수도 주바에서 수단 주권위원회 위원장 부르한, 남 수단 대통령 길과 챠드 대통령 대리 등이 최종 평화 협의 서에 조인, 이로써 장장 17년에 달하는 수단 과도정부와 반정부 무장 사이의 적대 상태가 결속되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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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정부 반정부 무장과 최종 평화협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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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0만명 초과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인도위생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인도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10만 건을 돌파하여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되었다. 집계에 따르면 2일 0시부터 24시까지 당일 인도에서 코로나 19로 숨진 사례는 1069건, 누적 사망사례는 10만 842건이었고 당일 확진사례는 7만 9476건, 누적 확진사례는 647만 3544건이었다. 3일, ‘인디언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는 인도의 코로나 19 사망사례는 주요하게 몇 개의 코로나 19 사태가 엄중한 지방에 집중되었다고 보도, 이 중 마하라슈트라 주의 코로나 19 사망사례는 전반 인도 사망사례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이 주의 사망자는 3만 7450명이라고 지적했다. 다음 타밀나두 주와 카르나타카 주로 사망사례는 각각 9652건과 9124건이었다. 한편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망사례 집계 당일 전의 1주일 내 단일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이전의 최고치보다는 낮았는바 인도정부는 지속적인 검사능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예방 및 통제에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 의학연구이사회의 최신 데이터를 보면 지난 2일까지 인도는 이미 약 7790만 인차에 달하는 코로나 19 핵산검사를 완성, 목전 단일의 검사능력이 100만 인차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인도는 제 5 단계 방역 봉쇄 조치를 해제, 1일 인도 내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영화관과 극장 등은 용납인원 능력의 50% 이내 규모로 개방할 수 있고 아울러 야외 집결의 제한을 취소했으며 실내 집결의 규모도 용납능력의 50%까지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인도 각 주 및 지구정부들에서는 당지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관할 구 학교들이 10월 15일부터 수업을 회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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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화유지부대 유엔 ‘평화영예훈장’ 획득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제 3진으로 수단 다르푸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평화유지부대 헬기분대의 140명에 달하는 장병들이 유엔과 아프리카연맹 다르푸르 연합 특파 단으로부터 ‘평화영예’ 훈장을 획득, 2명 장병이 표창장을 받아 안았다. 이 훈장과 표창장은 유엔과 아프리카 연맹이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평화사업을 위해 기여를 한 군 부대에 발급하는 것이다. 사진은 수단 다르푸르의 중국 평화유지군 숙영지에서 있은 훈장수여의식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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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화유지부대 유엔 ‘평화영예훈장’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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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트럼프 병원에 후송돼 치료 접수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2일 저녁,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멜리랜드 주에 위치한 월터 리드 국가군사 의료센터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3일 워싱턴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저녁, 대통령 전용 헬기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이륙할 전야 트럼프는 양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자체로 백악관에서 걸어나왔고 헬기 탑승 전에 배웅을 나온 이들에게 손을 저어보였으나 입은 열지 않았다. 당일 오후 백악관 보도비서 켈리 맥너니는 성명을 발효하여 트럼프는 비록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신상태는 양호하다면서 향후 며칠간 월터 리드 국가군사 의료센터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사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트럼프는 대통령 권력을 절대 인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리고 당일 오후 백악관의 대통령 의사는 켈리 맥너니에게 건네는 비방 록에서 심중하게 고려한 후 트럼프는 코로나 19 항체약물과 기타 약물을 복용했다고 쓰면서 비록 피로감에 휩싸였지만 정신상태는 양호하고 부인 멜라니아의 상황도 양호하다면서 가끔씩 경한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2일 아침부터 지속적인 발열증상을 보였으며 이어 그 자신과 부인 멜라니아가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증실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선거운동 팀은 당일 성명을 발표하여 트럼프 자신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이 나타났기에 그가 참여하는 선거운동은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연기되어 거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3일에 거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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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트럼프 병원에 후송돼 치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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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부인에게 위로문.. "빠른 쾌유 기원"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당일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위로전문를 보내 그가 코로나19 양성반응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위문을 표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위로문 전문이다. 나는 당신과 령부인이 코로나비루스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였습니다.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당신과 령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당신과 령부인께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0년 10월 3일, 평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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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부인에게 위로문.. "빠른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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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연휴 첫 날 국내 관광객 근 1억 인차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국민들이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가장 긴 연휴 기간을 맞이, 이번 국경절 및 추석 연휴 기간의 첫 날 중국 전국에서 접대한 국내 관광객이 근 1억 인차에 달했고 교통운수 운행 총제가 안정했으며 고속도로 흐름 량이 상승했다. 당일, 중국 문화 및 관광 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도합 국내 관광객 0.97억 인차를 접대, 지난 해 같은 시기의 73.8%를 회복했고 관광수입 766.5 억 위안을 실현해 지난 해 같은 시기의 68.9%를 회복했다. 또한 10월 1일, 중국 전국 도로망은 국경절과 추석 이 두 명절의 첫날로 고봉을 이루었다. 특히 웨강아오대 만(粤港澳大) 구역, 창장 삼각 주(长三角), 징진지(京津冀) 지역의 교통흐름 량이 현저히 증가했으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수저우(苏州), 난징(南京), 광저우(广州), 우한(武汉), 창사(长沙)와 허페이(合肥) 등 대도시 주변의 고속도로와 출성(出城) 방향의 자동차 흐름 량이 비교적 많았다. 한편 10월 1일 12시까지 중국 전국의 고속도로 통과차량은 2994. 20만 대, 그 전 날(1599.75 만 대)에 비해 87.17%가 증가했고 당일의 전국 도로에서의 여객 수송량은 약 4800만 인차에 달해 지난 해 같은 시기보다는 32.4%가 내려간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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