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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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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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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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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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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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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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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청소년궁(宫)협회 등 23개 사회조직 강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베이징(北京)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 민정부는 공고를 발부하여 23개의 사회조직을 평가 강 급 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 급 된 사회조직 중 중국 청소년궁협회 등 8개 사회조직은 4A 급으로부터 3A 급으로 강 등, 중국 공작 견 관리협회 등 13개 사회조직은 3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 급 되었고 중국 건축업협회는 5A 급으로부터 4A 급으로 강 급되었으며 중국 중약협회는 4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급 되었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 따르면 이상의 사회조직은 연속 2년 연도검사에서 기본적으로 합격되었지만 지난 연도검사 시 검사에 합격되지 못했거나 연도검사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해당 정부부문의 행정 처벌을 받은 상황에서 민정 부는 ‘사회조직 평가관리방법(社会组织评估管理办法)’에 근거하여 강 급 평가 등급 처리를 하였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서는 이번에 강 급된 23개 사회조직은 통지서를 받은 뒤 15일 내에 반드시 원 평가 등급증서와 편액 등을 민정 부에 바치고 상응한 평가 등급 증서와 편액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만약 등급증서와 편액을 바치지 않을 경우 민정부에서는 공고를 내여 해당 증서와 편액을 폐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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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中 장시 융슈 ‘가장 아름다운 수상도로’ 경관 형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저녁, 중국 장시성 쥬장시 융슈현(江西省九江市永修县)의 융우도로(永吴公路)의 대후(大湖)구간이 수면과 도로면이 거의 평면으로 되면서 ‘가장 아름다운 수상도로’의 경관이 나타났다고 9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8일 당시 5킬로미터에 달하는 융우도로는 마치 한 마리의 긴 교룡(蛟龙)을 방불케 했는바 수중유로, 노재수중(水中有路,路在水中)으로 ‘수천일색’의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였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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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민항 항공편 코로나 19 사태 전의 90% 회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무역 교역 회 중점 포럼인 제 2회 ‘공중 실크로드(空中丝绸之路) 국제합작 간담 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중국민항의 매일 항공편은 이미 1.3만 편을 초과, 코로나 19 사태 전의 90%를 회복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날 있은 간담회에서 중국민항 국 추이샤오펑(崔晓峰) 부 국장은 “목전 중국과 ‘일대 일로(一带一路)’ 합작관계인 국가와 지구 간 매주 화물항공편 1068편이 운행, 이는 코로나 19 사태 전의 2.6배에 달한다”고 나서 이런 항선과 항공편은 상호 손잡고 코로나 19를 억제하는 생명의 통로와 운명의 유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국 민항국 발전계획사(司) 부 순시원 장칭(张清)이 주제발언을 진행, 그는 발언에서 일련의 정책조합을 만든 중국민항은 엄준한 고험을 이겨내고 항업발전의 기본 틀을 안정시켰으며 전 지구적 범위에서 가장 먼저 항공편 회복을 실현했다면서 데이터를 보면 항업 총체 수송규모가 온건하게 회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중국민항은 수송 총 회전량 48.8억 킬로미터를 완성, 이는 지난 2월의 2.7배에 달했다. 그리고 항업생산 하강 폭은 부단히 작아져 7월의 수송 총 회전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하강 폭이 39.3%였는 바 2월에 비해서는 34.6%가 회생하였다. 장 부순시원은 "지난 7월, 청두(成都), 선전(深圳), 충칭(重庆), 정저우(郑州) 등 인구 1000만 명 급 도시 공항의 여객 물동량은 작년 동기의 80% 이상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난창(南昌), 정저우, 항저우(杭州), 선전, 닝바오(宁波) 등 7개 공항의 화물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10% 초과했으며 이 중 정저우의 화물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23.9% 초과하였다"라고 소개했다. 감측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민항의 생산수송은 최근 여전히 신속히 발전, 지난 8월 말까지 일 평균 여객수송량은 160만 인차, 작년 동기의 80% 정도에 접근, 이 중 중국내 항선은 작년 동기의 90% 회복했으며 좌석 이용 율은 75% 좌우 되었다. 한편 국제 민항조직은 2020년 세계 항공여객 수송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52% 내지 59% 하강, 세계 항공회사들의 손실은 3220억 달러 내지 36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의 교통망은 2022년에 가서야 2019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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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호세무장,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습격했다고 자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예멘의 호세무장 대변인 예하이아 사례아는 당일 호세무장은 여러 대의 무인기를 파견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도시 아브하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례아는 8일 새벽, 아브하의 국제공항에 지속적인 공격을 하여 이 공항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마비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말했다. 아브하 국제공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서남 변계와 인접, 지난 2년간 줄곧 호세무장이 무인기와 미사일로 공격하던 목표였으며 수차례 달하는 습격은 기본상 저지당했으며 일부의 사망자가 출현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에 따르면 6일 저녁 무렵,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 연합군은 폭발물을 탑재한 1대의 무인기를 격추, 이 무인기의 의도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지구를 습격하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아브하 국제공항에 대한 정황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다국 연합군은 2015년 3월부터 예멘 전란에 개입, 예멘정부를 도와 호세무장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다국 연합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호세무장에 향해 새로운 군사행동을 선포, 목적은 이 무장조직의 원거리 작전능력을 상실케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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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황해습지- 미록의 자연 서식지로 변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입추 이래 중국의 염성 황해습지는 풍경이 매혹적일 뿐만 아니라 갯벌에는 수초자원이 풍부하여 미록(사불상) 군체가 휴양생식하는 자연 서식지로 변천되고 있다고 8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2019년 7월, 중국 황해의 철새 서식지는 제 1 기로 ‘세계유산명록(世界遗产名录)’에 수록, 중국 빈해습지 유형 유산의 공백을 메웠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조간대 습지(潮间带湿地) 유산으로 되었다. 황해습지는 중국 장수성(江苏省)에서 첫 번째로 가는 자연유산으로 되고 있다.(사진=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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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中 ‘로봇 중의’ ‘서비스무역회’서 진찰시범 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금은 완전히 ‘로봇 시대’가 다 된 것 같다. 로봇이 공업이나 군사에 응용되는가 하면 식당이나 호텔 같은 서비스업에서 선보이더니 이젠 의료업계에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 국제 서비스 무역 회 로봇 전문 전시관에는 참관자들한테 맥박을 체크하는 ‘중의 로봇’이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이 로봇은 중의 AI 로봇으로 사람들한테 체질 검사, 건강 자문 등 봉사를 제공하는 의료진단 방식을 통하여 인간과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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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이집트, 2500년 전의 나무 관 13 구 출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이집트 관광 및 문물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최근 이집트의 한 고대 고찰 팀이 지사 사가라 지역에서 2500년 전의 나무관 13구를 발굴했다고 7일, 이집트 관보 등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6일, 이집트 관광 및 문물 부장 할리드 아나니(왼쪽 두 번째)와 이집트 최고 문물위원회 비서장 무스타파 와지리가 지사에서 출토된 나무 관을 검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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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발표..6개 부문 34편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을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지난 9월 7일 발표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9개국에서 총 1천 3백 2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국내 문단에서 존경받는 문인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 시 부문 황연(중국)씨의 ‘왜지나무’, ▲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캐나다)씨의 ‘혜선의 집’ ▲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프랑스)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 중·고등부 김미혜(중국)씨의 ‘가을비의 사랑법’ ▲ 초등부 신율(중국)씨의 ‘별’이, 올해 신설된 입양수기 부문 대상에는 ▲ Hana Crisp(호주)씨의 ‘Mother, Lost and Found'가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 중국 칭다오한글학교 ▲ 케냐 재케냐한글학교 ▲ 미국 다솜한국학교 ▲ 오스트리아 비엔나한글학교 ▲ 아제르바이잔 바쿠한글학교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체험의 치열성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처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경험담이 많았다”며, “독자들에게 재외동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성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가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며, “재외동포들의 모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잘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34명에게는 상패와 100~300만원의 상금이, 한글학교 5곳에는 50~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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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9-08
  • 中 윈난 푸얼의 3개 풍경 구 교사들에게 6일간 무료입장 실시
    (사진=중국망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일전 윈난성 푸얼시 (云南省普洱市) 메이궁허 관광주식 유한회사(湄公河旅游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이 회사 산하의 3개 풍경 구(푸얼 국가공원, 차마구도 관광 풍경 구와 머장 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普洱国家公园、茶马古道旅游景区、墨江北回归线标志园)를 교사들에게 특혜로 개방, 교사 자격증 및 해당 증명이 되는 교사들에게 이 3개의 풍경 구를 무료로 개방하거나 우대 세트 티켓을 제공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동행하는 가족한테도 특수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특혜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활동 기간 푸얼 국가공원에서는 교사 본인한테서는 입장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동행하는 가족에 한해서는 특혜 가격으로 인당 68위안(원가는 입장권 + 축전지 차 = 100원)만 수금하기로 했고 차마고도 관광풍경 구에서는 교사 본인 및 동행 가족이 동시에 특혜가 인당 80위안(원가는 편도 케이블 카 + 오조관(五调馆) + 축전지 차 = 210위안)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墨江北回归线标志园)에서는 교사 본인이 무료로 입장 티켓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쐉파오수(双胞水) 한 병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외 활동기간 교사자격증을 제시하면 푸얼 국가공원과 베이후이 귀이센 표지원에서는 8.8% 할인되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푸얼 국가공원에 가면 수천가지 기묘한 생물과 코뿔소 그리고 작은 팬다 등 동물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할 수 있고 차마고도에 가면 차 문화의 성연과 차마고도 유적 즉 궁차입경의 출발지점을 볼 수 있다. 이 유적은 지금도 가장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이정이 가장 길고 문화도 가장 풍성한바 연도의 생태 또한 가장 잘 보존된 구간으로 된다.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에는 중국에서 유일한 하니족 자치현이 있으며 머장베이후이 구이센 표지원을 주축선으로 과학보급 천문관이 건설되어 있다. 이 천문관은 ‘덴난 제 일경(滇南第一镜)’으로 여기서 신비한 우주를 탐측하고 생명의 비밀을 탐색할 수 있으며 천문, 지리와 원림예술과 민족문화 등이 관광문화와 일체화로 융합되어있다. 머장베이후이 구이 표지원은 디자인이 참신하고 독특하고 배치가 합리하며 풍격이 고풍스러워 윈난성 정부로부터 애국주의 교육기지 및 과학보급교육 기지로 되었으며 아울러 푸얼시에서 선참으로 AAAA급 관광풍경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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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中 국산 코로나 19 백신 ‘서비스 무역회’서 처음 선보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거행되고 있는 2020년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교역 회에서 중국의 국산 코로나 19 백신이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 무역 회’서 선보인 코로나 19 백신은 중국 국약그룹(国药集团) 중국생물 회사에서 전시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불활(灭活-Vero 세포) 백신으로 목전 이미 최후의 Ⅲ기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서비스 무역 회’에 진열된 중국 국산 코로나 19 백신의 실물과 홍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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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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