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국방부 대변인 미국의 ‘보고’에 관련 담화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우첸(美国)은 최근 미국이 발표한 2020년 ‘중국 군사 및 안전발전 보고(中国军事与安全发展报告)’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내용 전문이다. 베이징 시간으로 9월 2일, 미 국방부는 2020년도 ‘중국 군사 및 안전발전 보고’를 발표, 중국공산당과 중국군대와의 관계를 제멋대로 왜곡하고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전략을 잘못 이해하였으며 소위 ‘중국의 군사위협’을 논하면서 중국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 발전을 엉터리없이 과장했고 국방 지출, 핵정책과 대만 등 문제에서 터무니없이 중국을 비난하였다. 이는 미국 측이 중국과 중국 군대를 악랄하게 모독한 또 하나의 증거이다. 미국 측은 연속 20년 간 이런 보고를 발표하는 것으로 적라라하게 패권행위와 도발 행위를 해오면서 중미 양국과 양군 관계를 엄중하게 파괴해왔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강렬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의 뜻을 표하며 아울러 미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는 바이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인민군대이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야말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무장역량은 인민에게 속하며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영도를 견지하는 것은 인민군대의 영원한 넋이다. 중국공산당이 창건하고 영도하는 무장역량으로서의 중국 인민해방군의 종지는 시종 일관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으로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민군대는 거대한 희생을 냈으며 경제건설 및 중대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민군대는 돌출한 기여를 하였다.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견지하는 한편 방어성 국방정책과 적극 방어의 군사전략을 견정하게 이행하고 있다. 중국의 군사력 발전은 완전히 국가주권과 안전발전의 이익을 수호하며 그 어떤 국가도 겨냥하지 않거니와 그 어떤 국가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고 있다. 중국 무장 장비의 발전과 건설은 시종 독립자주, 자력갱생, 자주 창신의 원칙 하에서 주로 자기의 역량으로 연구 제작 및 생산하고 있다. 중국군대는 세계를 향하고 있으며 세계에 주는 것은 위협이 아니라 기회이며 결코 도전이 아니다. 중국군대는 시종 세계평화의 견정한 역량으로 최근 년래 갈수록 많은 평화수호, 선박호항, 재난 구조 등 해외 군사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군대는 메일 문자와 전화 등을 통하여 코로나 19 대응 경험을 적극 교류하는 한편 의료물자 지원 등 방식으로 국제군사합작을 적극 추동하였으며 실제행동으로 대국이 책임져야 할 국제임무를 이행하였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타이완(台湾)은 중국의 불가분리의 일부분이다. 목전 해협 양안에 조성되고 있는 긴장국세의 근본원인은 민진 당 당국이 바다를 끼고 있는 조건을 이용하여 무력으로 통일에 항거하고 외부의 반 중국 세력 또한 ‘타이완으로 새로운 중국을 부각’하면서 중국 분열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이완 독립’을 꾀하면 곧 죽음의 길밖에 없다고 엄정하게 경고한다. 만약 누가 감히 타이완을 중국으로부터 분리시키려 한다면 해방군은 곧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타이완 해협의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음모와 행위를 견결히 좌절시킬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의 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다. 20년래 미국 측은 비법 적으로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등 국가에 전쟁을 발동하거나 군사행동을 감행, 사망인수가 80만 명을 초과하고 수천만 명의 난민이 산생하는 비극을 초래하였다. 다년간의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미국이야말로 곳곳에서 지역동란을 일으킨 국제질서의 위반자이고 세계평화의 파괴자임에 틀림없는 것이며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진작 공론이 있었다. 그럼에도 미국은 자아반성은 하지 않고 오히려 소위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과 군대 건설을 함부로 논하는 보고를 발표하여 중국 측의 주권과 안전이익의 정당행위에 대해 이 렇 쿵 저 렇 쿵 하고 지껄여 대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 측이 중국의 국방과 군대 건설을 객관적이고도 이성적으로 볼 것을 요구하며 착오적인 언론과 해당 보고의 발표를 중지하는 것으로 실제행동으로 양국 양군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수호하기를 바라고 있다. 중국군대는 인류운명의 공동체 이념을 충실하게 이행, 유엔 헌장의 종지와 원칙을 견결히 수호하고 지역안전 합작을 적극 견지할 것이며 국제 공공안전 산품을 적극 제공하는 것으로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로, 지구발전의 기여자로,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될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4
  • 1000여 대의 무인기 2020 세계무인기 대회서 등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2020 제 4회 세계무인기 대회 및 제 5회 선전(深圳) 국제무인기 전시회가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400여 개의 중국과 외국의 무인기 기업이 1000여 대에 달하는 무인기를 갖고 와서 선보였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전시된 무인기 중에는 적재량이 240킬로그램에 달하는 종렬 식 쌍 프로펠라 무인기가 있었는가 하면 330분 이상 연속 비행이 가능한 수소동력 무인 헬리콥터도 있었으며 비행시간을 고정하는 수소동력 무인기, 수소동력으로 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기 등으로 여러 가지 종류였다. 사진은 13일, 당일, 무인기 전시회에 참가자들이 330분 이상의 비행시간이 가능한 수소동력 무인기를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4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50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3일 13시 26분(한국시간 14시 2시 2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650만 1904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9만 3843명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주로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75만 9437명이다. 다음 텍사스 주와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사례가 모두 66만 명을 초과, 뉴욕 주는 44만 명을 초과했고 누적 확진자가 19만 명을 초과하는 주는 조지아 주, 일리노이 주, 애리조나 주와 뉴저지 주 등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9-14
  • 2020학년도 'KIS 교내스포츠클럽 토너먼트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월 3일(목)부터 9월 11일(금) 까지 약 열흘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서는 ‘스포츠로 하나 되는 우리반’이라는 대회 모토로 2020학년도 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하였다. 공동체 의식 함양, 협업, 인성 교육의 취지로 만들어진 이 대회는 전체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COVID-19로 인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다. 각 학년별 대회 종목으로는 전체 학급회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회가 충분한 논의 한 끝에 결정하였다.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가능한 배드민턴(8학년, 9학년, 10학년)과 야외에서 실시할 수 있는 축구(7학년, 11학년)가 선정되었으며, 학년별·학급별 총 25개 학급 약 400여명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하였다. 대회 토너먼트 기간 동안 정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대표 선수들의 파이팅을 목청껏 외친 치열한 학급별 응원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학급 친구들은 대표 선수들에게 진심의 위로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냄으로써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대회를 마친 후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되면서 우리 학생들의 처진 어깨를 볼 때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교내스포츠클럽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에너지와 함성, 화이팅 소리가 아직도 우리 눈과 귀, 가슴속에 맴도는 것 같아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아직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진 않았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교육활동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라고 평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9-14
  • 검정고시 합격! 중도입국청소년의 꿈도 합격!
    [동포투데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사)두드림글로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020년 1·2회 검정고시 시험에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각 회차별로는 1회 10명, 2회 10명이 합격했고, 학력별로는 초졸 학력 6명, 중졸 학력 9명, 고졸 학력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제1회, 제2회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유스티나(이집트 출신) 학생은 “한국에 와서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코로나 때문에 대면교육을 지속할 수 없어 온라인으로 교육을 했는데도 도전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꿈을 향한 학생들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다양한 사유로 학업을 포기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전일제 대안교육프로그램인 ‘모두다학교’를 통해 검정고시 대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15세 이상 23세 미만의 공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 중도입국청소년으로 한국어 중급 수준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두다학교’ 학생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070-7712-719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98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4
  • 유엔 대회 코로나 19 대응에 관한 결의 통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유엔 대회는 모든 회원국들이 국제합작과 단결 호조를 강화하여 코로나 19를 대처할 데 관한 결의를 통과하였다고 12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결의는 국제합작을 전개하고 다자주의를 이행, 단결 호조하는 것이 전 세계가 유효하게 코로나 19 등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지적했으며 각국에서는 반드시 사람을 근본으로 성별 평등을 중시함과 아울러 인권을 존중하는 조치를 충분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결의는 유엔 사무총장이 제기한 전 지구적인 전쟁 중지에 관한 창의를 지지한다고 했으며 코로나 19가 무장출돌 지구에 주는 영향을 면밀히 주목해야 한다면서 유엔 평화유지부대의 행동을 계속 지지하기로 하였다. 결의는 또 각 회원국 및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 등은 반드시 포용과 단결을 추진해야 하며 종족주의, 대외 적대시 정책과 적대시 언론, 폭력과 기시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결의는 각 회원국은 위생시스템과 사회관심 시스템을 강화하여 모든 국가로부터 우수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이고도 부담이 가능한 진단도구, 치료방법, 약물과 백신 등을 적시 적으로 구입할 것을 독촉, 회원국과 모든 해당 이익 관계가 있는 국가와 지구와의 합작 전개, 백신과 의약의 연구자금, 데이터 기술의 이용과 코로나 19 항격을 강화하는 모든 국제적인 과학합작을 고무 격려한다고 썼다. 결의는 이어 각 회원국과 기타 이익관계가 있는 국가 혹은 기구들에서는 대담성과 협조가 일치한 행동을 강화하여 코로나 19가 초래한 직접적인 사회와 경제에 주는 영향에 대응해야 하며 동시에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회복전략을 제정하여 지속이 가능한 발전목표의 궤도에로 귀환할 것과 2030년에도 지속발전이 가능한 의정을 전면 낙실할 것을 독촉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9-13
  • 中 창어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제22개 월 작업기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공정 센터에 따르면 이미 달 뒷면에서 618일간 작업한 중국의 창어 4호 착륙기(嫦娥四号着陆器)와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차가 재차 자주적으로 작동, 각각 12일 5시 15분과 11일 11시 54분에 제 22개월 주간 작업기를 맞았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경 촬영기와 영상을 연결한 DOM 등 데이터의 정황을 보면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제 22개월 주 기간 현무암 혹은 반사율이 비교적 높은 충돌 구 지역에서 운행하게 된다. 당전 탐측 점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은 충돌 구에서 약 83미터 상거, 이 충돌 구 남측에는 직경이 약 160미터가 되는 퇴화 충돌 구 1개가 존재, 이 두 개의 위치는 모두 목전 탐측 점의 서북 방향에 있다.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이 달의 주 기간 동안 이 2개의 충돌 구에서 과학탐측을 하게 된다고 한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3
  • 中 장수 양저우 ‘수상삼림’ - 그 그림 속의 여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장수성 양저우시(江苏省扬州市) 강남의 이름있는 곳이다. 특히 양저우의 루양후(渌洋湖) 습지공원의 수상삼림의 풍경은 몹시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이게 한다.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가을 계절에 들어선 루양후 습지공원은 더욱 매혹적이다. 관광객들은 삼림 속에서 뱃놀이를 하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미끌어지듯 드나들고 하니 마치 사람들이 그림 속에서 유람하고 있는 듯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장수성의 지구 급 도시인 양저우는 창장 삼각 주 중심 구(长江三角洲中心区) 27개 도시의 하나로 세계 유산도시이고 세계 미식도시이며 세계 운하도시인가 하면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이고 첫 진으로 중국 국가 역사문화 유명 도시와 전통특색 풍경관광 도시로 되고 있다.(사진=인민망 캡쳐)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3
  • 영국 유럽연맹 탈퇴 후 첫 중대 무역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런던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11일 영국정부는 일본과 이미 무역협의에 달성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는 지난 1월 31일, 영국이 유럽연맹에서 탈퇴한 후 달성한 첫 번째의 무역협의이다. 사진은 영국 무역대신 엘리자베스 트라스(왼쪽)와 일본 외무대신 모테기 도시미쓰가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9-13
  • 中 베이징 옛 상업거리 소비 월 맞아 북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실상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에서 승리한 중국이 최근에는 경제 회복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소비추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北京市)에서는 첸먼(前门) 보행거리에서 ‘2020년 전국 소비추진 월 및 베이징 시대 소비 월’ 활동을 가동, 중국 내 30개 국가 급 빈곤 현의 중점 빈곤부축산품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산품들이 선보여 수많은 베이징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맛보고 구매하도록 했다. 사진은 11일,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베이징 첸먼 거리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