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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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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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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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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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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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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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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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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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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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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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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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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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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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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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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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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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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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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다자주의와 합리하고 공정한 유엔 필요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유엔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유엔창립의 75년은 인류사회가 신속하게 발전한 75년이고 국제형세가 심각한 변화를 일으킨 75년이며 다자주의가 쾌속 발전한 75년이다. 오늘의 세계는 100년 간 없었던 대 비상시국에 들어가 있으며 인류는 이미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 각 국의 이익과 운명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세계적인 위협과 도전은 강 유력한 전 지구적 대응이 수요 된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세계는 어떤 유엔이 수요 되는가? 9월 2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글로벌 온라인(全球连线)으로 유엔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그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는 합리하고 공정한 유엔을 수요 브라질 바가스 재단 브라질 - 중국 연구 센터 장 에반도르 카르받류 : 경제, 정치와 군사 실력의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나라가 국제 시스템 내에서는 마땅히 주권의 평등원칙이어야 한다. 이래야만 비로소 유엔의 공신력에 유조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할 수 있다. 오직 견정하게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핵심작용을 지지해야 다자주의는 더욱 효력 있게 보호주의와 투쟁할 수 있다. 멕시코 푸에블라 공훈 자치 대학교 중국문제 전문가 라켈 레온드 라 로사: 일방주의는 출로가 없다. 국제사회는 유엔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것을 계기로 다자주의에 대한 견정한 지지를 재 언급해야 한다. 대국과 소국은 상호 존중해야 하며 일률로 평등하다는 것은 유엔 헌장의 초심 원칙이다. 유엔은 발전 중 국가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절실하게 제고시켜야 하며 유엔으로 하여금 대다수 국가의 염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 주중 네팔대사 리라 마니 보들 : 소수국가의 일방주의, 보호주의 및 패륜행위에 직면하여 국제시스템과 국제질서가 엄중한 충격을 받고 있기에 각 국은 마땅히 다자주의를 견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유지해야 하며 국제사무 중에서 유엔이 핵심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그리고 유엔으로 하여금 다수 국가 특히 발전 중의 국가를 위해 공정한 입장을 갖도록 하는 것으로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 세계는 엄격히 법치를 이행하는 유엔을 수요 미국 쿤 재단 이사장 로버트 로렌스 쿤 : 유엔창립 75주년을 맞고 있는 오늘, 다자주의가 초유의 도전에 직면, 국제사회는 유엔창립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평화는 기왕지사가 아니고 미래 창조되어야 하는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엔을 대표로 하는 다자주의는 당면 세계를 양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이며 주요 대국들은 앞장서 국제법치의 창도자와 수호자로 되어야 한다. 아프카니스탄 ‘카불타임즈’ 주필 하미둘라 아레피 :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은 각 국이 국제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거울이다. 유엔은 그 어떤 국가가 국제사무를 지배하거나 기타 국가의 운명을 조종하게 해서는 안 되며 세계 각 국에서 전쟁과 동란의 적의와 도발행위가 초래되는 것을 많은 노력을 하여 해소시켜야 한다. 그리고 공정과 상호 존중의 환경을 창조하고 국제조약과 국제법 규정의 의무가 절실하게 이행되게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정치과학 협회 회장 발레리 미하일로비치: 유엔은 조정과 개혁을 다그쳐 불합리한 과거의 기제를 폐지하고 제도와 규칙을 통과하여 각 국의 관계와 이익을 조정해야 한다. 대국은 솔선 적으로 주권평등 등 원칙을 지키고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아야 하며 분쟁 등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국제법의 권위성과 엄숙성을 수호하는 한편 선두 적으로 유엔 헌장을 이행하면서 국제법칙의 수호자로 되어야 한다. 세계는 합작추진의 유엔을 수요 폴란드 ‘트리뷴지(Tribune)’ 주필 피터 가지노프스키 : 세계 적으로 성행하는 코로나 19 및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엄중한 충격에 직면하여 오늘 날 유엔창립의 초심을 더욱 돋보이게 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명확히 해야 할 것은 우리가 갈망하는 미래는 오직 다자주의와 상호 합작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지 근린궁핍화(以邻为壑)와 길 막고 담을 쌓기가 아닌 것이며 대화로 충돌을 대체하고 협상으로 협박을 대체하며 공동이익으로 제로섬(零和)을 대체해야 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 대학교 국제관계 전문가 모리시오 산토로 : 유엔은 보유한 자원을 국제합작의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하여야 하며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지정 정치긴장, 전염병 대유행, 기후변화 등 허다한 문제 앞에서 국제사회는 마땅히 합심협력 하여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을 수호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핵심작용을 지지해야 하며 국제합작을 추동하면서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생안토니오 분교 정치학 교수 존 테일러 : 국제합작을 추진하는 것은 유엔창립 시기의 초심이며 유엔헌장의 중요한 취지였다. 반대로 일방주의, 보호주의와 고립주의는 세계의 시스템 정비를 엄중하게 위협하고 도전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파괴한다. 현재 세계가 각종 엄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더욱 강대한 유엔이 수요 된다. 세계는 초점집중 행동의 유엔을 수요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 소냐 브레슬레 : 유엔창립 이래의 75년 간 다자주의가 쾌속 발전하고 각 국 이익과 운명이 긴밀히 연관되었다.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합작하여 공동히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의 광범하고도 일치한 인식으로 되었다. 다자주의를 이행하자면 곧바로 유엔의 초점집중 행동을 지지해야 하며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대화를 추동하고 합작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는 핵심작용을 발휘해야 한다. 남아프리카 금산대학교 경제 및 상업대학교 학장 잔니 로소우 : 창궐한 코로나 19는 세계의 안정시스템 구축에 엄준한 고험으로 된다. 다자주의를 분명히 견지하는 것은 세계의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각 국은 실제행동으로 유엔이 국제사무에서 핵심작용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각 국은 단결 협력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것이 요긴한바 냉전사유와 의식형태의 편견을 버려야 공동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 에콰도르 국가 고등연구원 수석연구원 카탈리나 바레로 : 국제사무 중에서의 유엔의 작용이 최근 년에 와서 약화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각국은 절실하게 행동하여 유엔으로 하여금 다자주의를 이행하고 국제시스템에 대한 엄준한 도전과 중대한 변혁에 대응해야 하는 것이야말로 목전 유엔이 직면한 긴급 사명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그리고 각국은 마땅히 다자주의와 국제합작의 중요 승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유엔으로 하여금 초점집중 행동으로 세계의 안전시스템을 개선하도록 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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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중국의 경제 증장률 2% 전망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8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경제형세 예측보고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 증장률을 2%로 전망, 지난 6월 초의 1% 증장 예측보다 1% 상향 조절되었다고 뉴욕에서 9월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예측보고에 따르면 올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경제 증장률은 0.9%로 1967년 이래 가장 낮은 증장속도이며 이 지구에서 중국 외 기타 나라의 경제체제는 올해 3.5% 위축될 예측이다. 세계은행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 수석 경제학자인 마투는 9월 28일 당일 매체와의 전화회의에서 코로나 19는 올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의 500만 명의 인구로 하여금 다시 빈궁경지에 빠지게 하였다고 표했다. 그는 또 비록 이 지구의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 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경제의 소생과 증장을 실현하자면 여전히 노력이 수요 된다고 했다. 세계은행의 예측보고는 2021년의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구 경제전경이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진단, 코로나 19 백신이 세상에 나오고 지속적인 경제소생과 주요 경제활동이 정상화로 된다면 중국의 경제 증장률은 7.9%에 이를 것이고 이 지구의 기타 경제실체들도 5.1%의 경제 증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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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중국의 경제 증장률 2%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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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국가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27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리예프가 법령에 서명, 국가가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했고 아울러 전국 범위로 된 계엄령을 실시했다고 9월 28일, 트빌리시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령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월 28일 0시부터 아제르바이잔은 전쟁상태에 진입, 아울러 전국 범위로 된 계엄령이 실시됐다. 계엄령 내용을 보면 바쿠, 간자, 숨가이트 등 도시는 매일 21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 9월 27일 나르카 지역에서 한 차례의 충돌이 발생, 충돌 후 쌍방은 서로 상대방이 정화협의를 위반하고 선제 군사공격을 했다고 질책했으며 아르메니아 총리 파하니는 지난 9월 27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전국적으로 계엄령을 실시함과 아울러 군사총동원령을 내렸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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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대통령 국가 전쟁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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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란저우 황허러우 도시의 ‘신 좌표’로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9월 29일, 중츄제(中秋节)를 앞두고 ‘붉 밝힌 황허러우, 매력의 란저우의 밤(点亮黄河楼 魅力兰州夜)’을 주제로 한 중국 란저우 황허러우 불 밝히기 의식이 란저우시 치리허 구역(七里河区) 황허러우 경관구에서 거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란저우 황허러우의 건설은 전승(传承), 역사에 대한 연구와 견습, 황허문화에 대한 선양 등 사업에서 적극적인 영향과 현실적 의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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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사례 100만 건 초과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9일, 세계위생조직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100만 40건으로 나타났다고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중부시간으로 9월 29일 17시 08분(한국 시간으로 23시 08분)까지 세계 코로나 19 당일 확진사례는 전날에 비해 22만 2748건이 증가, 누적 확진사례는 3324만 9563건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전날에 비해 3694건이 증가, 누적 사망사례는 100만 40건이었다. 한편,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 순으로는 미국, 인도와 브라질로 각각 704만 4327건, 6145291건과 4732309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로는 미국, 브라질과 인도 순으로 각각 20만 3620건, 14만 1741건, 9만 6318건이었다. 또한 누적 사망사례가 비교적 많은 나라 순으로는 멕시코, 영국, 이탈리아, 페루, 프랑스, 스페인 이란 등이었다. 속 보 : 9월 29일, 키예프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 전임 대통령 발로센코는 자신이 코로나 19 핵산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사교매체에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19 상황은 현재 쾌속 만연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당일 우크라이나 위생부가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의 확진사례는 3627건, 누적 확진사례는 20만 4932건이었고 당일 사망사례는 69건, 누적 사망사례는 406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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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사례 100만 건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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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왕청도시공항터미널 운행 개시
- [동포투데이] 9월30일 오전, 연길공항⇔왕청도시공항터미널 직행버스가 연길공항에 도착했다.ⓒ동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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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왕청도시공항터미널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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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용정 만무 과원 “사과배 따기 한창”
- [동포투데이]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용정시의 사과배는 수확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용정시는 예로부터 “사과배 고향”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해마다 꽃피는 봄이 오면 만무(万亩)과원에는 하얀 배꽃들이 서로 앞다투어 피여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황금빛이 출렁이는 가을이면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사과배 따기 체험을 하며 풍작의 기쁨을 만끽한다. 사과배는 이웃 나라들에 수출되는 주요 과일 품목으로도 명망이 높다. 한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의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 베이징에서 국가적인 큰 행사가 있을 때면 국가 연회석에도 오르고 있다. 사과배는 일찍 1985년에 중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국 배류 평의에서 1등상을 안았고 1990년과 2003년에 차례로 AA급 녹색 식품으로 길림성 명품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사과배는 90여 년 동안 연변 각지에 퍼져 연변 경제의 기둥 산업의 하나로 되여 왔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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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용정 만무 과원 “사과배 따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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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는 몇시에 달 구경 하면 좋을까?
- [동포투데이] 추석이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추석하면 '달 구경'을 빼놓을수 없다. 올해 추석의 보름달은 올해의 두번째로 작은 보름달로 추석 이틑 날 새벽인 10월2일 5시 5분에 가장 둥글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달콤한 꿈나라에서 헤매는 때라 달구경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올해 추석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달님이 가장 적합한 높이에 이르게 되어 달 구경에 적합하며 공원이나 호숫가, 산꼭대기 등 곳에서 밤 하늘의 가장 밝고 아름다운 천체인 달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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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는 몇시에 달 구경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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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출 천억위안대 기업 최초로 200개 돌파
- [동포투데이] 2020중국 500대 기업 명단이 28일 정저우에서 발표됐다. 코로나19 여파에도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 규모 1천억 위안 이상 기업 수는 작년보다 23개 늘어난 217개사에 달했고, 이 가운데 8개사가 매출 1조 위안을 돌파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국 500대 기업 진입 문턱은 매출 359억6100만 위안으로 작년 보다 36억3600만 위안 높아졌다. 국영 석유업체 시노펙(Sinopec)이 매출 2조8100억 위안으로 1위에 올랐고, 국가전력망과 중국석유천연가스(CNPC)가 2조6500억 위안과 2조6200억 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20중국 500대 기업 매출은 총 86조200억 위안으로 작년 대비 8.75% 증가했고, 순이익은 3조8924억1400만 위안으로 작년보다 10.2% 늘었다. 올해 500대 기업 가운데 431개사가 제출한 연구개발(R&D) 데이터에 따르면 R&D 투자 합계는 1조754억600만 위안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R&D강도는 1.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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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출 천억위안대 기업 최초로 2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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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원앙새 무리 포착!
-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6일, 길림성 연변자치주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부근의 한 못에서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원앙새가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최초로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답사와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에 척추동물 206종, 양서류 10종, 파충류 11종, 조류 132종, 포유류 동물이 32종 분포되어 있다. 이 공원은 2015년에 국가급 습지공원으로 비준되었는데 총면적은 1161헥타르에 달한다. 국가공원의 건설과 함께 자연 생태환경이 점차 복원되고 개선되면서 새들의 천국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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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왕청현 가야하 국가습지공원, 원앙새 무리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