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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고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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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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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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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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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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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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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사람은 카톡을 사용할까?’
    ▲'짤막 시리즈' 프로그램 구성 및 영상 장면 [동포투데이] 통일교육원은 딱딱한 소재와 긴 설명으로 되어 있는 통일교육 영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뉴미디어용 통일교육 영상을 새롭게 개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통일교육원에 따르면 주로 △핸드폰 △간식 △여행 △화장법 △커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로 5분 내외의 짧지만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신개념 남북 소통 챌린지 「짤막 시리즈」는 인터넷상에서 ‘짤’이라고 언급되는 재미있는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하여 제작되었고,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14일부터 매월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짤막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담은 책자를 홍보 전단(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되며 신규 개발된 영상들은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도 게시하여 통일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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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안산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을 기억해주세요
    [동포투데이] 안산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14일 시청 앞 분수대에서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시의원, 건립추진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진제공 : 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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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 2000만 건 선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제네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세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 사례가 2000만 건 선을 돌파, 누적 사망사례는 73만 건을 초과했으며 이 중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나라로 누적 확진사례가 세계 총 확진사례의 4분의 1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었다. 코로나 19의 만연이 여전히 가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세계위생조직(WHO)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첫 확진사례가 보고되어서부터 누적 1000만 건에 이르기까지 6개 월이 걸렸다면 확진사례가 누적 1000만 건으로부터 2000만 건에 이르기까지는 근근히 4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음 세계위생조직의 사이트가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세계에서 매일 확진되는 코로나 19 사례가 여전히 높은 건수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지난 한 주간 평균 매일 확진사례가 약 25만 건씩 달했다. 세계 코로나 19의 하루 확진사례가 지난 7월 3일에 처음으로 20만 건을 초과한 이래 단 4일만 20만 건 이하로 내려갔고 최고 기록을 보여준 8월 1일에는 27만 7000건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계에서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 급>을 초과하는 국가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로 각각 503만 건, 305만 건과 232만 건을 초과했다. 이 중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미국의 하루 확진사례는 7만 4818건을 기록, 그 뒤 하루 확진사례 데이터가 내려갔다가 지난 한 주에는 평균 하루 확진사례가 5.3만 건에 이르렀다. 이어 미국의 버금으로 확진사례가 높은 나라는 브라질, 브라질 위생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브라질의 하루 확진사례가 6만 9074건에 달했고 8월 2일부터 8일까지의 한 주일 간 평균 하루의 확진사례와 사망사례는 각각 4만 3505건과 988건이었다. 유럽은 일찍 코로나 19의 <심각 구역>이었다가 최근 각종 조치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셈으로 현재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봉쇄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까지 유럽의 누적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2위를 기록, 364만 건에 달하고 있다. 동남아 구역은 또 하나의 코로나 19의 <100만 건 급> 나라인 인도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동남아 구역의 누적 확진사례는 275만 건, 이 중 인도의 누적 확진사례는 232만 건으로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래 인도의 하루 확진사례는 5만 건을 초과할 정도로 급상승, 전문가들은 도시 빈민굴의 감염 율이 높고 넓은 농촌지역에도 만연되고 있으며 코로나 19 통제와 경제의 유지가 평형을 이루기 어려운 등 현재 인도는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 지중해 구역에는 5개의 <10만 건 급> 국가가 있으며 이런 국가들로는 각각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라크와 카타르로 지난 12일까지 이런 국가들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각각 33만 건, 29만 건, 28만 건, 15만 건과 11만 건이었다. 이 구역의 일부 국가는 코로나 19 통제와 전란이라는 이 중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나라들은 검측 능력이 엄중하게 부족한데다 거기에 전란까지 겹치어 국가의 실제 감염 율은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프리카 구역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누적 확진사례가 56만 건에 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질병 예방 통제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의 54개 국가에서 모두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코로나 19 사태가 비교적 엄중한 국가들로는 나이지리아, 가나 등 국가이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30개 국가에서 <변경을 전면 봉쇄>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서 태평양 구역은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확진사례가 제일 적은 지구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과 호주 등 코로나 19가 한 시기 잘 통제되던 국가들에서 재 확산의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주 이 구역의 코로나 19 확진 및 사망 사례의 증가폭이 비교적 컸다. 그리고 이 구역에서 필리핀은 유일한 <10만 건 급> 나라로 되고 있으며 지난 12일까지 누적 확진사례가 13만 9000건으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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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8-14
  • 이재명, 경기도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행정명령
    [동포투데이]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되자 경기도가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해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모임 후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성가대 연습 등 동일한 위반사례 반복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처분대상은 도내 1만5,778개 종교시설로 기독교시설은 1만3,707개이며 천주교시설 399개, 불교시설 1,481개, 원불교·유교·이슬람교 등 기타 191개다. 이에 따라 도내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소독대장 작성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정상 진행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주 동안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이후 3월 29일 20개 교회, 4월 5일 2개, 24일 1개 교회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일부 교회를 대상으로 2주 동안 행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이후 7월 1일에는 종교시설 소모임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모임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PC방(7,297개소), 다방(1,254개소), 목욕장업(897개소), 학원·교습소(3만3,091개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도는 PC방에 대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다방과 목욕장업은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학원·교습소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 ( )숫자는 행정명령을 내릴 당시의 숫자로 현재는 일부 다를 수 있음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집합금지로 조치가 강화된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합제한 명령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한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이 지사는 “이번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종교의 자유 침해가 아닌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물류시설·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총 1,586개소와 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단란주점·코인노래연습장 8,376개소에 별도 해제시까지 방역수칙준수를 권고 중이다. 또, 다단계·후원방문판매·방문판매 4,849개소에는 1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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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모유수유- 아기의 2살 및 그 이상까지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는 <영유아 건강교육 핵심정보(婴幼儿喂养健康教育核心信息-이하 <핵심정보>로 약칭)> 반포했다고 14일,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핵심정보>에 따르면 모유는 영아한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천연식물로서 0 - 6개월 되는 영아한테는 순 모유수유를 제창하며 6개 월부터의 영아한테는 첨가 보조식을 제공해야 하지만 모유수유는 여전히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혹은 그 이상을 지속하여 영아가 충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받도록 보장해야 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핵심정보>는 또 모유에 풍부한 영양소, 면역력 활성물질과 수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0 - 6개 월 되는 영아의 발육에 수요되는 전부의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그 어떤 배비된 우유와 양젖 등은 모유를 대체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6개 월 이내의 건강한 영아한테는 순 모유수유를 제창하며 물과 기타 식물의 첨가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모유수유는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위생적이어서 영아가 안전하게 성장 발육하고 건강상태를 보장하는 데 있어서 유조, 조산아 그리고 저 체중아한테는 더욱 모유수유가 권장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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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푸틴: 러시아의 첫 코로나19 백신 국가 위생부 등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국가 위생부가 본국에서 처음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등록했다고 1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표시, 푸틴은 자신의 딸도 이미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고 아울러 감각이 양호하며 오래지 않아 대량 생산이 될 것을 희망했다고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푸틴은 모스크바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정부관원들이 참가한 영상회의를 열고 “이 백신은 <카마레아(Gamaleya)> 유행병 및 미생물학 국가연구 센터(이하 <카마레아> 센터로 약칭)에서 아데노 바이러스(Adenovirus)를 캐리어(carrier)로 연구 제작했다고 소개, 백신은 이미 필요한 검험에 통과되었고 충분히 유효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인체에서 안정하게 항체가 생기게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딸이 백신시험에 참가한 상황을 두고 푸틴은 “딸이 두 번 백신주사를 맞았는데 첫 주사를 맞았을 때는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갔지만 두 번째에는 37도를 좀 넘겼으며 체온이 인차 정상으로 되면서 감각이 아주 좋았다. 체내의 항체력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리고 많은 백신시험에 참가한 사람들도 백신 접종 후 체온이 정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푸틴은 또 코로나 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래지 않아 대량 생산되어 주사 백신을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카마레아> 센터 사무장인 긴즈버그는 이번의 백신은 아데노 바이러스를 캐리어로 만들었기에 인체에 주입하면 코로나 19에 대한 가시돌 단백(刺突蛋白)의 면역 응답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에서는 17개 연구기구들에서 26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연구 제작, 이 중 <카마레아> 센터의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 제작의 진도가 가장 빨랐다. <카마레아> 센터의 이 백신은 제 1기와 제 2기의 임상시험을 거쳐 진행, 각각 지난 7월 15일과 8월 3일에 결속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정한 안전 및 유효 표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 센터에서는 이 달 내로 향 후 5개월을 기준으로 하는 제 3기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 약 2000명이 성년이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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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中 산둥서 갑룡 류 공룡의 새로운 종속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고 생물연구 전문가들이 최근 산둥 주청시(山东诸城市)에서 비교적 완정한 갑룡 장골화석(甲类肠骨化石)을 발견, 이것으로 갑룡류 공룡의 새로운 종속서류를 건립했고 아울러 이를 <중국 주청 갑룡>으로 명명했으며 또한 이번의 발견으로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룡의 다양화 가능성이 증가하였다고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지난(济南)에서 보도했다. 당일,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 센터에 따르면 중국 국내의 권위성적인 학술지 <지질통보(地质通报)>는 최근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센터의 왕커버(王克柏), 장옌샤(张艳霞), 천수칭(陈树清), 왕페이예(王培业) 및 산둥성 지질과학 연구원 천쥔(陈军) 등이 합작 집필한 <산둥 주청지구의 만백악세 시기의 새로운 갑룡류 공룡(山东诸城地区晚白垩世一新的甲龙类恐龙)>이란 글을 게재, 산둥 주청 장자좡(臧家庄)의 만백악 통왕씨 군체에서 수집한 비교적 완정한 갑룡류의 우측 장골화석은 갑룡류의 새로운 대표로 판정했다고 하면서 그것을 <주청 중국 갑룡>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주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만백악세 공룡화석 산지로 이전에 압취용류(鸭嘴龙类), 섬각용과(纤角龙科), 각룡과(角龙科), 석각류(蜥脚类), 폭룡과(暴龙科), 절단룡류(窃蛋龙类) 등 화석재료가 발견되었으며 주청은 중국 갑룡의 발견에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륭의 다양성을 증가해 주었다. 한편 주청지구에서 발견된 공룡의 물종은 북미에서 발견된 일부 공룡 종류와 매우 비슷했다. 즉 산둥 주청지구의 압취룡과 공룡은 북미주의 아나토티탄룡 사이에 비교적 긴밀한 친연관계가 있다는 것, 주청 장자좡의 화석점에서 발견된 거형의 주청폭룡을 폭룡과로 대형 육식성 공룡은 북미 패왕룡의 근친 물종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자료에 따르면 갑룡류 공룡은 네발로 걷는 식식성(植食性) 공룡으로 조둔류(鸟臀类) 공룡 중의 유갑류(有甲类)에 속했다. 갑룡에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은 일찍 중 쥐라세(中侏罗世) 시기었고 만백악세 시기에 와서 가장 번성했다고 한다.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 센터 부 연구원 장옌샤에 따르면 주청 중국 갑룡은 공룡족 군체 중 제일 마지막에 사라진 군체로 이에 대한 발견은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룡의 다양성을 증가시켰고 북미 지구의 만백악세형 공룡과의 조합과 비교할 수 있으며 만백악세 공룡 동물 군체와의 상호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있었다. 또한 진일보 공룡생활의 장소를 복원함에 있어서 더욱 많은 의거를 제공하고 있다. 주청은 중국의 중요한 대형 압취룡류를 대표로 하는 만백세 공룡화석 산지로 화석의 매장면적은 1600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1964년 8월 원 중국 국가 지질부 연구인원들은 주차이(诸莱) 분지에서 고찰하면서 처음으로 공룡화석을 발견, 이를 계기로 공룡화석 군체에 대한 면사포가 점차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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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싱가포르 밀수 상아 9톤 소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싱가포르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싱가포르 경찰은 해외에서 밀수입되었다가 압수된 9톤에 달하는 상아를 소각하는 것으로 해외와 결탁하여 수입금지품을 밀수하는 범죄자들에게 호된 타격을 주었다. 사진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상아소각 현장, 상아 쪼각들이 분쇄기에서 콘베이어를 통해 떨어지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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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 활동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활동이 일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가동되었다고 1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인민의 도시, 행복한 초요사회(人民城市,幸福小康)>를 주제로, 도시를 정밀하고도 세심하게 다스리고 인민들과 공동히 도시를 건설하고 공동히 행복을 누리며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데 조력하는 것을 주선율로 중국 도시의 행복감에 대해 조사하고 추천 소개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진행된다. 랴오왕(瞭望) 주간사 소속 <랴오왕 동방주간>과 랴오왕 지식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이번 활동은 중국 행복도시 실험실에서 추천한 <대다수 도시 행복감 지표 시스템(基于大数据的城市幸福感指标体系)> 에 기초하여 진행, 그 <표준 시스템>에는 도시 취업 지수, 주민수입 지수, 생활질 지수, 생태환경 지수, 도시 흡인력 지수, 공공안전 지수, 교육 지수, 교통 지수, 의료건강 지수 등 9가지 1급 지표 및 수백 개의 세절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지표 시스템은 또한 바이두 연구원(百度) 상업지능 실험실의 지원으로 수집한 도시 관련 샘플 데이터가 10만 억 조로 작성되었다. 올해의 조사 추천 선발 활동은 대량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과한 도시로 문답조사, 재료 신청, 실 지방 조사와 전문가들의 평심 등 방식을 거쳐 최종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가 산생하게 되며 이 도시명단은 오는 10월에 발표하게 된다.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있는 도시>의 후선도시는 활동조직위가 이전의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베스트 리스트(榜单) 도시를 종합, 아울러 중국 사회과학원 등 기구가 이전에 발표한 <중국 도시 경쟁력 보고> 및 <2019년도 전국 종합실력 100강 현시(구)> 등을 참고로 한 기초에서 최종 다음과 같은 도시를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후보로 선정했다. 먼저 소개되는 것은 지구 급 도시로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닝버(宁波), 창사(长沙), 난징(南京), 원저우(温州), 푸저우(福州), 선쩐(深圳), 수저우(苏州), 칭다오(青岛), 허페이(合肥), 지난(济南), 푸산(佛山) 상하이(上海), 쉬저우(徐州), 퉁촨(铜川), 정저우(郑州), 텐진(天津), 선양(沈阳) 등 100개의 지구 급 도시이고 아래의 것은 현과 현 급 시 및 대도시의 사회구역이다. 이런 현과 현 급 시 및 대도시 사회구역의 이름들로는 광저우 황푸구(黄埔区), 장수 타이창시(江苏太仓市), 후난 창사현(湖南长沙县), 장수 쿤산시(昆山市), 푸산 난하이구(佛山南海区), 광저우 난사구(广州南沙区), 광저우 텐허구(天河区), 항저우 위항구(余杭区), 닝버 인저우구(鄞州区), 저우산 푸퉈구(舟山普陀区), 닝버 전하이구(宁波镇海区), 원저우 루청구(鹿城区), 선쩐 푸텐구(福田区), 청두 원장구(温江区) 푸산 순더구(顺德区), 칭다오 황다오구(黄岛区), 장수 피저우시(邳州市), 어얼둬쓰캉 파선구(鄂尔多斯康巴什区), 청두 쐉류구(双流区), 원저우 오우하이구(瓯海区) 등 100개였다. 한편 <중국서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 선발 활동은 올 해까지 연속 13년 간 진행, 누계로 70여 개의 도시가 행복도시로 되었고 중국 전국에서 약 10억 인차에 달하는 사람들이 조사에 참여하여 <행복감 넘치는 도시> 개념이 인심에 깊히 침투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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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中 전국 철도 영업거리 14만 킬로미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철도그룹 유한회사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7월분까지 중국 전국 철도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671억 위안을 완수, 작년 동기에 비해 3.6% 증장했으며 이 중 대중형 건설 항목에 투자한 액수는 499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1.3% 증장했다고 9일 베이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중국철도의 영업거리는 14만 1400킬로미터로 세계 제 2 위로 되었고 고속철도는 3만 6000킬로미터로 세계 랭킹 1위로 자리를 굳혔다. 중국 국가철도그룹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이래 중국 철도 부문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과 철도건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중점적인 프로젝트 항목에 대한 시공조직 역도를 강화, 공사의 질과 안전관리를 엄격히 틀어쥐고 역량을 집중하여 건설과 준공 항목을 다그쳐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이 중 상하이 ㅡ 수저우 ㅡ 난퉁 고속 철도(上海至苏州至南通铁路), 안순 ㅡ 류우판수이 고속 철도(安顺至六盘水高速铁路)는 각각 7월 1일과 7월 8일에 개통, 구역노선의 결구를 진일보 완벽하게 되었으며 연선의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였다. 그리고 지난 7월 말까지 이미 건설에 투입된 중국 전국의 철도 신 라인이 1310킬로미터, 이 중 고속철도 라인은 733킬로미터였다. 한편, 건설항목의 양질화, 고 효율화가 실시되었다. 베이징 ㅡ 선양 선의 베이징 차오양으로부터 청더 구간(京沈客专北京朝阳至承德段), 베이징 ㅡ 슝안신구 청지철도의 허베이 구간(北京至雄安新区城际铁路河北段), 인촨 ㅡ 시안간의 고속 철도(银川至西安高铁), 허페이 ㅡ 안칭간의 고속 철도(合肥至安庆高铁), 화이안 - 쩐장 구간의 철도(淮安至镇江铁路), 타이왠 - 챠오줘 구간의 고속 철도(太原至焦作高速铁路), 푸저우 - 핑탄 구간의 철도(福州至平潭铁路), 커얼무 - 커얼친 철도의 신장 구간(格尔木至库尔勒铁路新疆段) 항목은 진척이 순리롭고 올해 말에 들어 개통될 예정이다. 그리고 촨창 철도의 라싸 - 린즈 구간(川藏铁路拉萨至林芝段), 중국 - 라오스 철도의 국내 구간, 정저우 - 만저우 고속철도(郑州至万州高铁) 등 항목은 부분적 공사가 수리롭게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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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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