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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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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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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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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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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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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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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 말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지역 민진당이 국제적 분열을 꾀하는 것은 결코 실현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8월 18일 소말리아 연방정부 외교국제협력부는 대만이 소말리아 주권과 영토 완정을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소말릴란드 주재 대만대표부'가 설립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자오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공인된 국제관계 준칙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며 이에 역행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려는 요행을 버릴 것을 관련 측에 충고한다"고 언급했다. 소말릴란드는 소말리아 연방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자치구 중 하나이다. 1990년대 소말릴란드가 소말리아에서 분리하는 독립선언을 했지만 줄곧 국제사회의에 승인을 받지 못했다. 소말리아 정부는 소말릴란드를 소말리아의 불가분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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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뉴질랜드 총리, 트럼프 우릴 ‘반면교재’로 삼고 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뉴질랜드 총리 제신다 애든은 일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뉴질랜드의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발표한 언론은 사실과 현저하게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있은 대선경쟁 집회에서 트럼프는 그의 경쟁자와 뉴질랜드를 견본으로 미국의 방역역도에 무능하다는 비판에 반격했다. 트럼프는 “당신들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가를 봐야 한다”면서 그의 지지자들한테 “코로나 19가 뉴질랜드에서 폭발적인 재 확산이 되고 있다. 이는 매우 무섭다. 우리는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뉴질랜드는 일찍 엄격하게 ‘도시를 봉쇄하는 조치’로 비교적 성공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을 억제한 나라 중의 하나이다. 지난 8월 11일까지 뉴질랜드는 연속 102일간 코로나 19의 본토 확진사례가 없었다. 그러다가 11일 이후 본토 확진사례가 출현하여 정부로 하여금 재차 방역조치를 틀어쥐게 함과 아울러 원래 9월에 거행하기로 했던 국회선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트럼프의 발언을 반박하며 제신다 애든은 뉴질랜드의 코로나 19와 미국의 코로나 19를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코로나 19와 그것의 세계적 전파에 대해 어떻게 보든 간에 사람들은 아주 쉽게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의 하루 확진사례는 9건이고 미국은 매일 확진사례가 수만건씩에 달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상황과 미국의 상황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는가”고 했다. 뉴질랜드는 인구가 약 500만 명이 되는 나라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9건이었고 18일에는 13건이었으며 누적 확진사례는 1293건, 사망사례는 22건이었다. 한편 미국은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40만 건을 초과했고 사망사례는 17만 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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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노인절 민속 씨름으로 기쁨 선사
    [동포투데이] 매년 8월 15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이다. 이날 민속놀이, 온천, 스키장 등 종합시설을 모두 구비해 관광명소로 소문난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촌 신웅산풍경구 모래밭에서 2020년 노인절 ‘낙백건천연미네랄저중수소수’컵 중국 조선족 씨름 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글·사진 박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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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中 징슝청지(京雄城际) 지능 고속철 전 구간 관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10시 30분, 징슝청지(京雄城际) 지능 고속철의 최후 구간에 500미터 되는 긴 레일이 T11 운수차에서 서서히 빠져 나와 침석 위에 평온하게 놓이면서 징슝청지 지능 고속철 전 구간이 관통, 궤도 오차는 0.5밀리미터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슝안 신구역(雄安新区)의 ‘천년대계’로 ‘길 개척 선봉(开路先锋)’인 이 프로젝트는 2년여 이래 징슝청지 지능 고속철 건설자들의 오차가 절대 0.5밀리미터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지능 고속철의 길을 이끌어왔다. 보도에 따르면 징슝청지 고속철은 올 해 말경으로 전면 개통 운영되어 중국 지능철로의 건조, 지능 장비 및 지능 운영의 최신 성과를 과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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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中 세계 유산 ㅡ 훙허 하니(红河哈尼)의 제전
    [동포투데이 철 민 기자] 훙허 하니 제전 문화경관(红河哈尼梯田文化景观)은 중국 위난성 훙허 하니족 이족(哈尼族彝族) 자치주 웬양현(元阳县) 경내에 있다. 17일, 중국망에 따르면 훙허 하니의 제전은 하니족 인민들이 세세대대로 이어온 전통의 걸작이다. 제전은 산세와 지형의 변화에 따라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비탈이 가파롭지 않은 곳에는 큰 면적으로 개간되었고 비탈이 강한 곳에는 작은 면적으로 만들어졌다. 심지어 골짜기의 바위 틈 사이에도 제전이 만들어졌는바 큰 면적은 몇 무씩 되는 곳도 있었고 작은 면적은 그야말로 삼태기(簸箕)만한 것도 있었으며 그 크고 작은 것을 합치면 한 개의 비탈에 흔히 제전이 수 천 무씩 되군 했다. 보도에 따르면 웬양의 제전은 규모가 방대하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 훙허 남안의 웬양, 루춘(绿春)과 진핑(金平) 등 현에까지 뻗어 있다. 그리고 웬양현 경내의 면적만 해도 17 만 무에 달해 훙허 하니 제전의 핵심구로 되고 있다. 한편 웬양 하니족 제전의 생태계통에는 아래와 같은 특점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매 하나의 촌새마다 제전이 상부에 위치, 필연적으로 무성한 삼림을 떠 받치며 우뚝 서있어 물 관개, 목재 사용 및 화목의 자원으로 되고 있으며 그 중 불가침범의 신성한 채신림(寨神林)을 갖고있는 특점이 있었다. 다음, 촌새 하방 또한 층층마다 겹치는 수많은 제전이 있다. 거기에는 하니족 인민들이 생존 발전할 수 있는 기본조건인 식량자원이 풍부했다. 그리고 상부와 하부 사이에 있는 가운데의 촌채는 매 건물마다 옛 정취가 흐르는 버섯모양으로 구성, 촌민들의 안락한 거처로 되고 있다. 이러한 결구의 경관을 두고 많은 문화생태학자들은 강하 ㅡ 삼림 ㅡ 촌락 ㅡ 제전 등 네 가지로 구성된 인간과 자연의 고도로 되는 조화라고 평가, 지속 발전시킬만한 양성 순환의 생태 시스템이라면서 이는 천백년래 하니족 인민들이 생활하며 번성해온 아름다운 화원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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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라트비아 해안도시 유르말라서 색채 제 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6일. 라트비아 유르말라에서 전통명절인 색채제가 막이 올라 근 2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참가하여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고 17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라트비아 정부는 코로나 19 만연이 주춤해지자 이에 관한 통제를 어느 정도 풀어주면서 3000명을 초과하지 않는 야외활동은 허락하기로 했다. 한편 라트비아는 1940년 8월 5일,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에 합병되었다가 1991년 8월 22일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2004년 5월 1일, 유럽연맹에 가입하였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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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18
  •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직원 모두 귀국
    [동포투데이]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8월 17일 저녁, 전세기를 타고 온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전체 귀국 직원들이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했다. 당일, 중국 외교부는 수도공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고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환영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왕 부장은 연설에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라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반한 미국 측의 돌발적인 요구에 직면해 총영사관의 모든 동지들은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매우 어렵고 위험한 환경에서도 국가의 핵심 이익, 국가와 민족의 존엄, 그리고 외국 주재 중국기관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지켜냈다”면서 “그들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강인하고, 단합되고, 강력하고, 우수한 집단이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모든 동지들이 중요한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헤쳐 나갈 수 있는, 이상과 책임감을 가진 외교 전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왕 부장은 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이 같은 파문은 미국의 반중세력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중미 관계를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결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어느 누구도, 어떤 세력도 민족 부흥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환영식에서 치위(齊玉) 외교부 당위서기는 외교부 당위원회를 대표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측에 단체 3등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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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경기도, 종교시설 집합제한...위반 시 집회 전면 금지, 벌금 부과
    ▲경기도가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 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수원시 소재 M교회에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교회에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고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단체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수원 M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앞선 지난 14일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M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내에서 하계수련회를 열고 식사까지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수련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수원시민 200여명과 타지역에서 온 신자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M교회가 정규예배 외 소모임 실시, 식사제공 등의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 1항 제2호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감염이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일체를 M교회에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다만, 현장점검에 나선 수원시 요청에 따라 M교회가 행사를 조기 종료한 것을 감안해 별도의 고발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M교회는 2주간 정규예배를 포함 교회 명의의 모든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된다. 경기도는 M교회와 신도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전원 고발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 구상 청구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집합제한명령 당시 위반을 하면 전면집합금지로 강화, 고발, 구상권행사 방침을 분명히 밝혔는데도 이를 알고도 행정명령을 어긴 점에 대해 137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해당 교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배경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지금 우리는 수도권 팬데믹의 공포가 현실이 되느냐 마느냐를 가르는 위중한 상황에서 코로나전쟁의 중대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수도권이 무너지면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맞닥뜨릴 것이므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방어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종교시설과 함께 집합제한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15일부터 30일까지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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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中 광시 어획 금지기 결속, 천범(千帆) 어선 출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정오 12시, 3개 월 15일에 달하는 중국 남해의 어획금지기가 결속되자 광시 베이하이 차오항(广西北海侨港) 해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천척에 달하는 어선들이 일제히 바다를 향해 닻을 올렸다고 당일 인민망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해에서 1년에 한 번씩 어획금지를 실시한 것은 1999년부터였다. 올해 광시 베이하이에서 어획금지로 바다로 나가지 못한 어선은 5160척이었다. 어획금지기간 베이하이 시에서는 해양 및 어업에 대한 집법 모식을 탐색, 자아 집법직책의 동시에 공안, 해경과 시장 감독관리기구 그리고 현급 해양 및 어업집법 부문과의 합작을 강화하여 동업종 내 위법행위를 엄격히 타격하였다. 또한 타성과의 연합집법 기제를 건립, 정책선전을 강화하여 비법어로 행위를 엄하게 징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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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 中 장수 쉬이 여름철의 백로 관광객 '유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여름철에 들어 많은 노조(鹭鸟)들이 중국 장수성 화이안시 쉬이현(江苏省淮安市盱眙县) 경내의 습지로 날아들어 서식하면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고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최근년 들어 쉬이현에서는 경내의 강과 호수의 생태 및 환경 보호를 진일보 강화, 많은 진귀한 조류들이 이곳에서 번식하며 서식하게 하도록 흡인하고 있다. 사진은 15일, 한쌍의 백로가 쉬이현 마파진 헝시촌(马坝镇衡西村)의 한 감실당(芡实塘)에서 노닐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인민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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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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