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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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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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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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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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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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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코로나19 속 중국 대학입시 본격 개시, 연변주 9185명 응시
    ▲7일 오전 9시, 연길시의 888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조선어문시험을 맞이했다.ⓒ연변일보 [동포투데이] 2020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7일 전격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코로나의 여파로 한 달간 미루어지며 더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대학입시이다. 오전 9시, 연길시의 888명 조선어 수험생들은 연변1중 시험장에서 전 시의 3349명 수험생들과 일제히 어문시험을 맞이했다. 연길시 학생 모집판 공실에 따르면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연길시는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 제1고중을 시험장소로 정하고 120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한편 연변주는 지난해보다 717명이 증가된 9185명의 수험생이 참가하는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8개 시험지역, 12개 시험장소, 350개 시험장을 설치하고 격리 시험장 42개, 예비 시험장소 8개에 예비 격리 시험장소 8개를 더 설치하고 현, 시마다 지정병원에 격리시험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올해 대학입시 한어시험(소수민족 한어능력 등급시험)이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 후인 9일로 미루어져 조선어 수험생들의 대학입시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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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俄,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이미 입장 선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러시아 언론 <코뮈니케(Communiqué)>는 <러시아는 중미 사이에서 이미 입장 선택>이란 제목으로 된 글을 발표, 중미 사이의 마찰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문장은 트럼프가 러시아를 초청하여 서방진영에 복귀하게 하려는 목적은 모스크바로 하여금 중국을 저지하는 체계 내에 끌어들이려는 것이기에 러시아는 G7 확대회의(서방 7개국 그룹 수뇌 회의) 참가를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모스크바는 트럼프의 재삼으로 되는 외교적 창의ㅡG7 확대회의에 참가를 묵살해버렸다. 러시아에 G7 확대회의에 복귀하라고 요청한 건 이전부터 트럼프가 제출한 것이다. 트럼프는 러시아, 인도,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요청하여 미국에서 거행하는 G7 정상회의 참가를 건의했다. 또한 4개 국가의 정상은 방청자로 요청해 10개 국 그룹 혹은 11개 국 정상 그룹으로 만들려고 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미국과 모든 발달 중 나라들에서 직면한 전 지구적 문제로, 이전에는 G7이 자체로 해결했지만 지금은 G7 역시 힘이 모자라고 있는 상황이 됐다. 세계적인 문제를 토론함에 있어서 이런 나라들은 힘이 모자라기에 자기의 뜻대로 문제해결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런 나라들은 타국들이 해결하는 것도 불허하고 있기에 허다한 문제는 의견통일을 가져올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중 영국과 캐나다는 모스크바가 G7에 복귀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하고 있었다. 이 외 미국여론은 러시아가 제 3 세계 나라들과 파트너로 되는 것에 반대를 표하고 있으며, 후자는 클레물리궁이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더러 서방진영에 복귀하라는 요청을 받은 후 다극화 세계의 이념을 포기할까봐 의심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러시아로 하여금 서방진영에 복귀하게 하는 목적은 오직 하나로 즉 러시아를 끌어들어 중국의 체계를 저지하려는 것이었다. 한국, 오스트레일리아와 인도 등 국가는 이 체계가 수요하는 나라들이긴 하나 꼭 필요한 나라는 아니었으며 유독 러시아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미국으로 놓고 볼 때 러시아는 반드시 G7에 필요한 나라였다. 하지만 워싱턴은 러시아가 왜 미국의 이 요청이 수요되는가 하는 것에 대해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바로 이렇게 양측의 사고가 교차될 무렵, 소위 모스크바가 지지하는 타리반무장이 아랍에메리트 군을 기습했다는 보도가 미국을 놀라게 했으며 미국이 러시아를 G7 복귀로 요청하려던 사항은 복잡하게 변했다. 최종 모스크바는 자신의 선택을 결정, 러시아는 중국을 저지할 준비를 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소위 11개 국 그룹의 해당회의에 참가해 토론할 타산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일전 러시아 외교부 부부장 리아코프는 오늘의 세계에서 중국이 없이는 이런저런 토론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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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中 우한서 500여 명 애심인사 헌혈활동에 참가
    ▲우한 500여 명 애심인사 헌혈활동에 참가.ⓒ중국일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당일 우한(武汉) 혈액센터와 후베이(湖北) TV 경제채널에서 주최한 대형공익 헌혈활동이 한커우 북(汉口北)에서 있었다. 이날 한커우 북 관리위의 조직하에 20여개 단위의 500여 명 애심인사들이 자원적으로 활동장소에 찾아와 헌혈하는 것으로 뜨거운 피를 <영웅도시 우한> 및 우한의 기업복귀와 생산회복에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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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意 경찰 포트살레르노 항구서 마약 14톤 압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이탈리아 경찰은 자국 남부에 있는 포트살레르노 항구에서 14톤에 달하는 마약을 압수했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이탈리아 경찰은 제보를 받고 출격, 포트살레르노 항구에 있는 한 컨터이너에서 무려 14톤에 달하는 벤제드린(Benzedrine)을 발견, 알수로는 8400만 알에 달했으며 그 가치는 10억 유로였다. 이번 마약압수로 이탈리아 경찰은 본국 내 마약 수사 및 압수 행동에서의 기록을 창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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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몽골국 연속 6일간 코로나 19 확진 사례 無
    ▲몽골국ⓒ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몽골국 전염병 연구센터 니마호 센터장이 5일 위생부에서 주최한 보도 브리핑에서 밝힌데 따르면 연속 6일째 몽골국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없었으며 지금까지 나타난 확진 사례는 누계로 220건, 완쾌 퇴원 사례는 누계로 185건이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사례는 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몽골국 울란반토르에서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몽골국에서 장기비자로 외국에 거류하는 공민은 19만 명을 초과, 2월 1일 이래 몽골국 정부는 해외거류 공민들의 청구에 의해 철도, 도로와 전용기 등 운수수단으로 만여 명에 달하는 해외거류 공민들을 귀국시켰다. 목전 약 만여 명에 달하는 몽골국 공민들 또한 귀국을 시청했으며 정부는 육속 전용기를 파견해 해당 국가로부터 자국 공민들을 귀국시킬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월 12일, 코로나 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몽골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 통제를 위하여 고밀도 계엄 상태에 들어갔다. 3월, 22일, 4월 28일과 5월 25일, 몽골국은 코로나 19 예방 통제의 계엄 상태를 각각 1개월씩 연장, 이 기간 동안, 모든 집중적 활동을 금지하였고 모든 국제 항공편과 국제 여객열차편을 중지시키면서 외국인들이 몽골 경내로 들어오는 것을 엄금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에는 재차 계엄 상태 기한을 7월 15일까지 연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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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獨 청소년 흡연율 수십년래 최저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일연방 건강교육 센터가 발표한 독일 청소년 흡연행위 조사보고에 따르면 독일 청소년 흡연율은 수 십 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다고 일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있은 조사에는 도합 7000명에 달하는 12세부터 25세까지의 독일 청소년들이 참가,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중 5.6%가 가끔 혹은 경상적으로 흡연했고 18세부터 25세까지의 청소년의 흡연율은 21.2%였으며 이상 두 연령단계의 수치는 독일 해당 조사기록이 작성되기 시작해서의 최저 수치였다. 동시에 독일에서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 중 85.1%는 종래로 흡연한적이 없다고 표했고 18세부터 25세까지의 청소년 중 미흡연자의 비율은 45.9%였으며 이상 두 수치는 독일에서 해당 기록이 작성되기 시작해서부터의 최고 수치였다. 일전 독일연방 마약방지 사무전원 루트비히는 연방의회가 법규를 출범하여 담배 판매광고에 대한 제한을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면서 독일 청소년 흡연율이 장시기 동안 저 수준으로 유지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독일연방 건강교육센터 책임자인 다이스는 독일 청소년 흡연율이 하강하는 동시에 청소년 중에서 대마초 흡입율은 상승하여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대마초 흡입은 청소년의 신체발육과 신심건강에 불리하다고 언급하였다. 독일에서는 1973년부터 정기적으로 청소년 흡연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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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中 둥팅호 청링지 물 사태 상황 면밀히 감시 통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남방에서 연 며칠 큰 비가 쏟아지면서 홍수가 범람하는 상황, 후난(湖南)에 있는 명승지인 둥팅호(洞庭湖) 역시 상류의 범람으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6일 17시 중국관연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14시까지 둥팅호의 수위는 32.75미터로 경계수위에서 0.25미터 초과, 당지 홍수방지 부문에서는 둥팅호의 수위를 포함한 모든 상황을 면밀이 감시통제하면서 홍수방지 물자를 준비하고 당직제를 강화하는 등으로 홍수범람기를 안전하게 경과하게 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무인기로 촬영한 웨양(岳阳) 둥팅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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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연변자치주 왕청현 계관향 제1회 검정귀버섯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길림성 왕청현 계관향 제1회 검정귀버섯(목이버섯)축제가 지난 4일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검정귀버섯규모재배호들을 표창하고 당지 은행과 농산물기업이 계관향과 빈곤부축합작협의를 체결했다 개막식에서는 또 검정귀버섯채집, 포장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계관향 검정귀버섯 재배역사는 근 50년에 달하며 현재 검정귀버섯 산업은 전 향의 기둥산업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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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中 검은 들창코원숭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중국 윈난성 디칭 주(云南省迪庆州) 문화관광국과 디칭 주 관광그룹이 주최한 <세계의 샹그릴라(世界的香格里拉)> 수석고문 초빙의식에서 귀염둥이 검은 들창코원숭이들이 <인터넷 스타 문화관광국(网红文旅局)>의 <수석고문> 신분으로 참가했다고 당일 15시, 중신망이 보도했다. 검은 들창코원숭이ㅡ 영장유 동물 중 빠져서는 절대 안 될 품종이다. 그것의 두꺼운 붉은 입술, 동그랗고 큰 눈, 검고 윤기 나는 머리칼과 빛을 발산하는 함초롬한 몸매, 이들은 샹그릴라의 <쉐이징링(雪域精灵)>으로 중국의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이며 목전 3000여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 검은 들창코원숭이.ⓒ중국망 검은 들창코원숭이 사랑스런 <인터넷 스타> 디칭 주 워이시현 타청진(迪庆州维西县塔城镇)의 백마설산 국가 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에서 면적이 가장 큰 검은 들창코원숭이 국가 급 자연보호구이다. 지난 3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네티즌들은 <윈난여행(游云南)> 통해, 그리고 생방송 팀을 따라 보호구 내의 검은 들창코원숭이 가족을 탐방, 검은 들창코원숭이 군 중에서 8마리의 새로 태어난 새끼들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한 손으로 새끼를 가슴에 꼭 껴안고 있는 <다섯 자녀>의 원숭이 엄마 <언덩(恩登)>은 솟구치고 뒹굴고 하던 지난날과는 달리 안전한 길로 조심스럽게 다녔고 원숭이 <보배둥이>는 <주인공 가정>의 엄마 품에 안기어 있으면서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사위를 관찰하고 있었다. 90분에 달하는 생방송 <국보 검은 들창코원숭이를 만나다>가 방영되자 시청인이 대뜸 190만 인차에 달했고 생방송 다시보기가 누계로 10.3만차에 달했으며 댓글 수는 1.2만 차에 달했다. 그리고 <윈난여행> App가 추천한 <당신이 모르고 있는 검은 들창코고양이>가 보도되자 2개의 짧은 동영상을 본 관중은 350만차를 초과했다. 세계의 샹그릴라, 천생 자연지대의 <인터넷 스타>의 유전자 중국의 국보 검은 들창코원숭이, 설산협곡, 삼강의 합류, 후보폭포(湖泊瀑布), 초원전경, 옛 성의 촌락…세계의 샹그릴라는 그 자체가 갖고 있는 대자연의 선물로 하여 천생 자연지대에서 <인터넷 스타(网红)>의 유전자로 되고 있다. 디칭 주 문화 및 관광국은 이 우세를 이용, <윈난에서 하나 밖에 없는 경관, 이 경관은 곧 윈난(在云南只有一个景区,这个景区叫云南)>이라는 전역 관광발전의 방침 하에서 문화관광 판촉 라인을 개발, 디칭 주로 하여금 중국 전국에서 지명도가 가장 높은 명소로, 신흥의 <인터넷 스타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 <세계의 샹그릴라>란 관광지명도와 브랜드의 영향력을 계속 승화시키면서 전 지구적인 검은 들창코원수이의 태닝 IP <인터넷 스타> 형상창조를 위해 양호한 토대를 닦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해 4월, 디칭 주 문화 및 관광국에서는 <세계의 샹그릴라>란 제목으로 전국적인 <15초 음악 동영상> 도전 콩쿠르를 개최, 메리 설산(梅里雪山), 파라거중(巴拉格宗), 쑹짠린사(松赞林寺), 검은 들창코원숭이 풍경구, 후툐우샤(虎跳峡) 및 푸다춰우(普达措 ) 등 8대 왕패 풍경구와 공동으로 전면적인 선전보급 활동을 가동했다. 도전콩쿠르는 5000만 + 인차를 초과, 우수한 동영상의 참여 수는 5만 여건에 달했으며 화제 방송량은 6.2억 차, 댓글은 1000만 건 이상에 달했고 디칭 주에서 추천한 방송동영상은 24편이 되었다. 디칭 주 문화 및 관광국 명실에 부합되는 <인터넷 스타 단위>로 지난 해 첫 시험에서 단맛을 보자 디칭 주 문화 및 관광국에서는 중합라인에 자원을 등록, 즉 인터넷 브랜드 플랫그숍(旗舰店) 구축하기와 양질의 관광촬영, <디칭 72시간> 달인만들기 활동, 샹그릴라 <인터넷 스타 문화관광국> 새로운 판촉개념 등 다방면이 한 보조로 노력하여 <세계의 샹그릴라>란 브랜드를 심도있게 보급, 디칭 주의 문화 및 관광국으로 하여금 판촉 분야의 명실에 부합되는 단위로 되게 하기로 하였다. 올 들어 디칭 주 문화 및 관광국에서는 자아 플랫폼의 판촉보급에 대해 고도로 중시, 권위성 있는 주류 매스컴과 장기합작의 플랫폼을 건립하는 동시에 웨이버, 위챗, 15초 음악동영상, 관광촬영 등 화이라이트 플랫폼으로 디칭 문화관광 관방계좌와 각 풍경구의 관방계좌를 건립, 지속적으로 샹그릴라에 대한 정보, 도편 및 동영상 등을 추천하여 디칭 주의 문화관광 브랜드형상을 진정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군 했다. 특히 2020년부터 <검은 들창코원숭이 수석고문>이란 이 브랜드는 디칭 주의 문화 및 관광에 있어서 판촉의 길을 이끌 것으로 세계의 샹그릴라는 할 일이 많아질 것이며 세계의 샹그릴라는 <인터넷 스타의 목적지>로 그 미래가 기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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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4
  • 보츠와나 3개월 내 275마리 코끼리 기이하게 죽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츠와나(Botswana) 정부가 발표한 공문에 따르면 올 3월 이래 보츠와나 경내에서 275마리의 코끼리가 기이하게 죽었다고 3일 신화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재 보츠와나 정부는 자국 내 서북부에서 많은 코끼리가 기이하게 죽어가는 것에 대해 조사, 목전까지 아직은 수렵의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보츠와나 오카반고 삼각주 지구에서 사인이 불명한 한 마리의 코끼리 주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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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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