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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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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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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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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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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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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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남북통합문화센터,'국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6월 23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마곡동 소재)의 남북소통문화팀에서는 남한 주민대표, 탈북 주민대표, 전문가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처음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북통합문화센터의 설립 배경 및 프로그램 소개, 국민참여단 위원 위촉식, 그리고 남북문화 소통 활성화를 위한 회의 등을 통해서 국민통합의 길에 대한 각 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취 했다. ▲ 남북통합문화센터 '국민참여단' 발대식 개최ⓒ남북통합문화센터 이날 국민참여단으로 김신옥, 박주일, 방현종, 백미현, 유장열, 윤현준, 이지호, 이철우, 장명숙, 정선미, 정세빈, 최화숙 위원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받았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박영희교수(KC대)는 "남북 소통문화의 노력은 한단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있는 단체들이 협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가능하며, 특히 국민들이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서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참여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은 KC대학교와 (사)새조위, 그리고 (사)피스모모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프로젝트로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나눔, 남북생애나눔, 문화예술나눔 등 남북의 주민들이 어우러져서 문화적 활동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더불어 국민통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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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중국군 의장대 위풍 러시아 붉은 광장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24일, 모쓰크바 붉은 광장에서 진행된 러시아 조국보위 전쟁 및 세계 반 파쑈 전쟁승리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장대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선보이면서 열병식의 이채를 한결 돋구었다고 모쓰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의 열병식은 코로나 19 확산 때문에 한 달 반 연기되어 진행(원 날짜는 5월 9일임), 러시아 측은 이번 열병식에 관병 1만 4000여명, 234대의 무기장비와 75대의 비행기가 출동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 참가한 중국군 의장대는 105명의 육해공 3군 장병들로 구성, 매 5년에 한번씩 모쓰크바 붉은 광장에서의 열병식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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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다음 주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례 1000만 건 예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당일 있은 화상 브리핑에서 다음 주가 되면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10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고 25일 제네바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탄데세 사무총장에 따르면 목전 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이미 910만 명을 초과했고 사망 사례 또한 47만 명을 초과했다. 코로나 19가 대규모로 폭발하던 첫 달 세계위생조직에 보고된 사례는 1만 건이 안 되었으나 최근의 한 달 내 보고된 사례는 400만 건에 달했다. 이로부터 보아 다음 주 세계의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는 10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세계위생조직은 최대한도의 범위 내에서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고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면서 생명을 구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곧 바로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위생조직의 추정에 따르면 목전 세계적으로 매주 약 100만 건에 달하는 코로나 19 사례가 발생, 이에 수요되는 산소는 약 62만 입방미터로 이는 8.8만 개의 대형 산소병에 해당되는 양이다. 하지만 현재 허다한 나라들에서 산소제조기를 구하기가 어려운바 시장에 공급되는 80%의 산소가 몇몇 회사에만 의거하는 상황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탄데세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세계위생조직과 유엔의 기타 기구들에서는 여러 사영부문 및 세계 각지의 산소제조상과 합작하여 산소제조기를 가장 수요하는 국가를 위해 구입할 것이며 최근 몇 주 내 산소제조상들과 담판하여 1.4만 대의 산소제조기를 구입하여 빠른 시일 내에 120 개 국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위생조직은 또 미래 6개월 내 17만 대의 산소제조기를 사용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탄데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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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글로벌 슈퍼 컴퓨터 최신 리스트 발표
    ▲ 글로벌 500대 슈퍼 컴퓨터 중 중국 슈퍼 컴퓨터는 226대로 전반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과학망(科学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6월 23일, 새로운 한기 글로벌 슈퍼 컴퓨터 500대 리스트가 출범했다. 중국이 배치한 슈퍼 컴퓨터 수량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첫 자리를 차지했다. 500대 슈퍼 컴퓨터 중 중국 거래처가 배치한 슈퍼 컴퓨터는 226대로 전반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레노보(Lenovo), 서광(sugon), 랑조(Inspur) 등 중국 업체가 글로벌 1,2,3위의 슈퍼 컴퓨터 공급업체로 총 312대 슈퍼 컴퓨터를 교부했다. 슈퍼 검퓨팅 기술은 또 코로나19의 방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레노보는 올해 3월 인텔과 협력해 BGI(화대유전자)를 위해 대형 슈퍼 컴퓨팅 망을 제공했으며 컴퓨터 전문가와 생명과학 전문가들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게놈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일보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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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서로 서로 독서로, 독서에서 길을 찾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서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독서서평쓰기챌린지>, <사제나눔독서페스티벌>, <우수독서록상>, <독서논술의 날>등 다양한 독서 대회를 열어 그동안 COVID-19로 움츠려 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사제나눔독서페스티벌> <독서논술의 날> 등 다양한 독서 대회를 개최ⓒ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독서서평쓰기챌린지>는 ‘KIS 온라인 스쿨’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책을 읽고 추천사와 인증샷을 학교 홈페이지나 SNS에 올리는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인 독서를 할 수 있었다. <사제나눔독서페스티벌>은 선생님과 학생이 짝을 이루어 좋은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은 후 독후감상후기를 남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기존 독서 감상문 형식에 더해 독서편지, 독서토론, 독서신문 등의 다양한 방법의 독서 감상을 남겼다. <우수독서록상>은 학교 독서기록장 「오거서(五車書)」를 3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기록한 우수 학생에게 시상하였고. 마지막으로 <독서논술의 날>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지정도서인 『인생우화(류시화)』『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알바생 자르기(장강명)』를 읽은 후, ‘정의와 평등’이라는 주제로 보다 폭넓은 사고력과 독해력을 바탕으로 하여 논리적인 글을 써보는 기회가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시상식에서“다독(多讀)도 좋지만, 하나의 관점을 갖고 책을 읽는 관독(觀讀)을 여러분께 추천한다. 훌륭한 관점들을 취합하는 책읽기 속에서 여러분의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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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연변, 폭력배 악세력 ‘보호우산’ 14명 조사처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인대 상무위원회 원 당조서기, 주임 최헌이 최근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하고 사법기관에 이송 되었다고 중국 관영 인민망이 23일 보도했다. 조사결과 최헌은 용정시공안국 국장, 시위원회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시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을 담당하는 기간 장기적으로 팽수춘(彭守春)을 우두머리로 한 폭력배 악세력을 위해 ‘보호우산’역할을 맡아 폭력배 악세력이 장기적으로 법망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줬다. 2018년 말, 연변주규율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폭력배 악세력 단서를 조사하면서 ‘팽삼(彭三)’이라고 불리는 용정시 폭력배 악세력조직 두목 팽수춘이 2016년 불법감금, 고의상해, 불법채광 3가지 혐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건을 발견했다. 이 관행을 위반한 판결을 깊이 파헤쳐보니 팽수춘 배후의 ‘보호우산’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가 바로 당시 용정시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이자 주임이었던 최헌이였다. 이후 연변주규율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1+1+N’ 모식을 취해 사건처리과에서 앞장서고 파견주재(파견한)기구에서 협조하며 현시규율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가 참여한 ‘연합주관처리조’를 구성하여 밀접히 배합하고 협동작전하면서 최헌 다음으로 용정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 재판장 조향춘, 용정시공안국 당조성원, 부국장 김철남, 안민파출소 소장 장지명 등 일련의 ‘보호우산’을 파헤쳐냈다. 통계에 의하면 최헌과 관련된 폭력배 악세력 부패사건에서 총 14명의 ‘보호우산’을 조사 처리했다. 현재까지 연변주규율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폭력배, 악세력 관련 문제단서 467건을 접수하고 261건을 입안하여 조사 처리했으며 231명을 처리하고 200명에게 당규율정무처분을 주고 23명을 조직처리하고 35명을 사법기관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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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이재명, 4개 대북전단 살포 단체 경찰에 수사 의뢰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단체의 자금 출처와 사용내역에 대한 수사요청 방침을 밝힌 데 따른 조치이다. 도는 수사의뢰서를 통해 “이들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북한인권 활동으로 위장해 비용을 후원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모욕할 뿐 단체의 돈벌이로 활용한다는 의혹이 언론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는 형법상 사람을 속여 재물을 교부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해치는 불온자금 유입이 의심되며 후원금의 용처가 불분명해 횡령과 유용 등이 의심되는 등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와 함께 22일 밤 통일부와 서울시에도 자유북한운동연합, 순교자의 소리, 큰샘 등 3개 단체에 대해 법인설립허가 취소와 수사의뢰, 고발 등을 요청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은 비등록 단체여서 법인 취소 의뢰 명단에서 제외됐다. ▲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경기도는 협조 공문을 통해 앞에서 설명한 수사의뢰 사유를 설명한 후 “(4대 단체의 활동이) 법인설립허가 목적과도 다르므로 해당 단체에 대해 자체 조사 등을 통해 법인설립허가 취소, 보조금 환수,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 답변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이를 막으려는 공권력에 저항해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단체 등에 대해 자금 출처와 사용 내용,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고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주말인 21일 한 보수 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지사 집 근처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이를 막으면 수소 가스통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글을 올리자, 이 지사는 “방종과 분탕질로 자유를 훼손하는 이들에겐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질서를 알려줘야 한다”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도는 지난 17일 의정부시 능곡로 한 주택 지붕에 떨어진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에 대해서도 23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 낙하물에는 라면과 과자, 양말, 전단지 등 10여 종의 물품이 들어있었다. 낙하물이 지붕에 떨어지면서 A씨의 자택 지붕 슬레이트가 일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북전단 추정 낙하물 소식을 전하면서 "살포된 대북전단이 우리 민가에 떨어졌고, 자칫 ‘살인 부메랑’이 될 수 있으며 접경지대에 속하지 않더라도 그 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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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0-06-23
  • 오물 중 코로나 19의 샘플, 2차 폭발예방에 도움 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 19의 확산추세에 따라 여러 나라의 연구일꾼들은 오물을 유행병학 연구를 코로나 19를 감측하는 이물질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호주 연방 과학 및 공업 연구 조직(CSIRO)에서는 공보를 발표, 본 기구의 참여한 연구팀이 일종 저비용의 대가와 쾌속 고효율의 방법을 활용, 감측을 통해 오물이 사회 거주구역에 코로나 19를 전파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코로나 19의 2차 폭발을 예방함에 있어서 유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보는 얼마 전 과학연구 일꾼들은 호주의 퀸즈랜드 주 동남부에 있는 2개 오물처리공장의 처리되지 않은 오물 중에서 코로나 19의 리보 핵산(核糖核酸) 성분을 검출해 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총체적인 환경 사이언스> 잡지에 발표된 이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이들은 7가지 오물 중에서 코로나 19 정보를 진일보 척출하는 방법을 사용, 이는 가장 경제적이고도 고효율적인 방법으로 목전 매 샘플을 처리하는 시간은 15분에서 3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연구일꾼들은 오물의 샘플을 통해 사회 주민구역에서 코로나 19가 감염되는 상황을 분석, CSIRO의 수석 집행관 래리 마셜은 코론 19에 대한 통제 조치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이 연구 성과는 사회 주민구역에서 코로나 19의 2차 폭발감염을 피면함에 있어서 유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오물처리 공장을 통해 근 21억 인구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감측할 수 있으며 아울러 오물 감측과 임상 감측을 상호 결합하면 수십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어 이는 자원이 결핍한 국가와 지구에서 유효적으로 바이러스를 검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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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6-22
  • 명지대학교, 산업안전경영학과 신설
    [동포투데이] 명지대학교는 안전보건 분야에 새로운 신화창조의 주역들을 발굴하고자 산업안전경영학과(계약학과)를 신설 한다. 산업안전경영학과는 2021년 1학기부터 서울캠퍼스에 신설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분야 정규 학사과정을 기다리던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과정은 산업안전보건 및 건설안전에 관한 수준 있는 커리큘럼으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산업안전보건및 건설안전의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전과정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형 인재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기사,기술사,산업안전지도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특강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분야 박사,기술사,지도사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학습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담당교수들은 수강생들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해석과 기업체의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업은 산업체 재직자 계약학과의 특성상 일주일에 1회 토요일 하루 실시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 재직자는 서류 특별 전형으로 무시험 선발하고 방송대, 전문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2년 수료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한 타전공 타직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재직자 특별전형 자격은 2021년 3월 입학일 기준으로 5인이상 사업체에 4대 보험 납부 10개월 이상 재직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2021년 10월 3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하연 교수 또는 명지대학교 계약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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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美 민의조사 트럼프 지지율 반 년래 최저치로 추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에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 해 11이래 가장 낮다고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여러 명의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 것은 그가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 및 경찰부문의 표현을 바꾸어 놓은 것 등이 미국 민중들의 불만을 자아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로이터 통신과 익포소 그룹이 공개한 민의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근 38%에 달하는 미국 성인들만이 트럼프의 집정표현을 인정, 이는 지난해 1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한편 민의조사에 따르면 미국 등록 선거 중 48%에 달하는 민중이 오는 11월 3일에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을 지지했고 트럼프의 지지자는 35%뿐이어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트럼프보다 13%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민주당 내에서 예선을 진행한 이래의 역차 민의조사 중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지른 폭이 가장 큰 한차례의 민의조사였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흑인남성 조지 폴로이더가 집법에 나선 백인경찰한테 목이 눌이워 숨이 막혀 죽은 사건이 발생, 이는 종족기시를 반대하는 시위항의가 전 미국을 석권하는 사태로 되었고 이에 트럼프는 경찰부문의 행정사업 목표를 바꾸라는 명령서에 서명하여 시위사태는 더욱 고조로 치달아 오르게 했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한 인수가 11만 명을 초과, 확진자는 210만명을 초과했으며 폴로리다 주, 텍사스 주 등 지역들에서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급증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이는 55%에 달하는 미국 민중들이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트럼프의 표현에 불만을 나타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미국 국회 하의원에서 민주당의 주도로 트럼프에 대한 탄핵결의안이 통과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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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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