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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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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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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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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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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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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외교부장 “더 이상 백 년 전 중국 아니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5월 24일 오후 3시 베이징인민대회당 기자회견장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초청해 내외신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왕의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유래 문제에서 중국과 미국의 일부 정객들 간에 존재하는 의견 상이는 진실과 거짓말의 차이이고 과학과 편견의 비교라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역사는 사실과 진상에 따라 써야지 거짓말에 의해 잘못 유도되고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양심과 이성을 가지고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 관한 객관적이고 진실한 인류 집단 기억을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국제 과학계가 바이러스 기원에 관해 과학연구와 협력을 진행하는데 개방적인 태도를 가진다며 이 과정에서 전문성과 공정성, 건설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바이러스 발원 조사 과정에서 각종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각국의 주권평등을 존중하며 그 어떤 '유죄추정'도 반대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19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모든 국가를 조사해야 하고 공개, 투명, 객관, 이성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 대한 각종 이른바 "고소"는 사실관계도, 법적 근거도, 국제적 선례도 없는 철두철미한 "3무(三無)작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세계에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행동을 공개했으며 시간경위가 확실하고 사실적인 근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시간과 역사의 검증을 견뎌낼수 있다. 피해자에게 '책임 추궁과 배상 요구'를 부추기고 고소를 악용하는 자를 위해 이른바 '증거'를 날조하는 것은 국제법을 짓밟고 인류의 양심을 저버리는 것으로서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이치에 통하지 않으며 법에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오늘의 중국은 더 이상 백년 전의 중국이 아니고 오늘의 세계도 백 년 전의 세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소를 악용하여 중국의 주권과 존엄을 침범하고 중국인민의 노력 성과를 갈취하려는 것은 헛된 망상이고 치욕을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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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왕의 외교부장 "홍콩사무 외부간섭 용납 못해"
    ▲ 왕의 외교부장이 5 월 24 일에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24 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베이징인민대회당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며 그 어떤 외부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정 불간섭은 각국이 모두 지켜야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외부세력이 홍콩 사무에 깊이있게 불법적으로 간섭하는 것은 중국 국가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며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 수호의 법률제도와 집행체계를 수립하고 보완하는 것은 늦출 수 없고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콩에 더 완비한 법률체계, 더 안정된 사회질서, 더 훌륭한 법치와 비지니스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며 '일국양제'라는 기본 방침과 홍콩의 금융, 무역, 항운 중심 지위를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회에 참가한 홍콩 지역의 여러 대표와 위원들은 국가 차원에서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 안보 수호에 관한 법률제도와 집행체제를 수립하고 건전히 한다면 국가 안보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홍콩의 장기적인 안녕을 수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당영년(唐英年) 전국정협 위원은 국가 안보가 없으면 홍콩의 번영 안정도 없다고 말하면서 국가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관련 법률이 결여된 상황에서 중앙이 결단력 있게 나서서 홍콩의 국가 안보 수호에서 나타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추북(吴秋北) 전인대 대표는 지난해에 지속되었던 홍콩 폭란은 "한 나라 두 제도"에 충격을 가했고 법제, 민생, 경제도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은 국가 안보 면에서 홍콩의 취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말했다. 마가렛 찬 전국정협 위원은 입법은 국가주권과 안보 및 발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가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확보하도록 보강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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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건축회사 농민공 출신 전국인대 대표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호남 출신 95년생 건축회사 노동자 추빈은 호남대표단의 최연소 전국인대 대표이다. 추빈은 가난한 집 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15살부터 아버지를 따라 건축 현장을 전전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추빈은 건축현장에서 하루 종일 모래를 섞고 벽돌을 나르는 보조일이 성이 차지 않아 기술을 몰래 익히기 시작했다. 대대로 건축일에 몸담았던 집안 출신답게 16세부터 추빈은 아버지의 손에서 벽돌 칼을 물려받아 공사현장에서 본격적인 벽 쌓기 작업에 뛰여들었다. 그때로부터 추빈은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후하여 중국건축 제5공정국, 장사건축공정학교에서 전문적이고 계통적인 집중 훈련을 받아 기술력을 다졌다. 그리하여 동료들이 하루 종일 걸려야 쌓을 수 있는 벽을 반나절이면 쌓을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였다. 2015년, 추빈은 브라질에서 26개 나라가 참전한 제43회 세계기능대회 벽 쌓기 항목에서 최우수상을 따냈다. 이는 관련 항목에서 중국이 따낸 첫 메달이다. 그 후 출중한 기술력을 과시한 추빈은 중국건축 제5공정국에 파격적으로 채용되어 프로젝트 품질관리원으로 근무했고 22살 나던 해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代)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법기구이며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이다. 행정기관인 국무원과 사법기관인 법원은 전인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어 삼권분립제의 국회와는 차이가 있으며 단원제(單院制) 국회에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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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방역 일선 일꾼에 난쉰 고진 관광 무료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난쉰구(在浙江省湖州市南浔区)에서 코로나 19 방역의 일선에서 근무하던 전국의 의료일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하여 최근 난쉰구 내에 있는 A급 풍경구인 고대 난쉰 고진(南浔古镇) 풍경구를 무료로 관광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1일 우한 등지에서 후저우시에 온 75명의 의료일꾼들이 풍막선에 앉아 난쉰 고진의 <수향미경(水乡美景)>을 흠상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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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장장 1세기에 거친 ‘항공모함의 꿈’ ③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11년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건조대에서 출해, 성공적으로항행 시험 진행했다. 2012년 9월 25일, <요녕 함(辽宁舰)>으로 명명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정식으로 해군에 교부, 항공모함이 없는 중국해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2017년 12월 17일, 중앙군위의 비준을 거쳐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산동함(山东舰)>으로 명명, 해남성 삼아(三亚)에 있는 모 군항에서 해군에 교부되었으며 자국산 항공모함이 없던 역사에 커다란 종지부를 찍었다. 중국에 있어서 항공모함의 꿈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다. 1928년부터 항공모함의 건조를 계획하고 있었으니 거의 1세기 전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산둥함.ⓒ인터넷 중국은 1985년부터 퇴역한 항공모함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기 시작, 항공모함의 설계에 대해 어느 정도 계시를 받았다. 1987년 3월, 당시 해군 사령원으로 갓 부임된 유화청 상장은 군위 지도일꾼들한테 해군 장비규획을 회보할 때 두 가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즉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으로 장원한 관점으로 볼 때 이는 국방건설에 있어서 유리하며 반드시 보유해야 할 장비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 지난 세기 90연대 초 소련이 해체되면서 국제 정세에는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에서 건조되면서 이미 70%가 완성되었던 <바랴그(Varyag)>호 항공모함 건조작업도 중단되었다. 그리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재산분할시 <바랴그>호 미 완공 항공모함은 인적 및 지리적 원인으로 우크라이나의 소유로 되었다. 헌데 당시 우크라이나의 경제사정으로 <바랴그>호를 계속 건조할 여력이 없었으며 1992년 1월 작업이 중단되면서 중도폐철로 될 가능성이 컸다. 1993년 당시의 러시아 총리 체르노멜킨과 러시아 해군 사령 그루모프가 우크라이나 총리 쿠치마의 안내 하에 흑해의 조선소를 찾아와 <바랴그>호의 건조를 마무리할 것에 대해, <바랴그>호를 다시 러시아에 넘길 가능성 등을 두고 연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양 측은 적절한 절충안을 만들어 내지 못한 채 그냥 굳바이 하고 말았다. 그 뒤 1995년 이미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된 쿠치마는 <바랴그>호의 운명을 흑해 조선소에 넘겨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던 차 1995년 12월 쿠치마는 중국 북경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기간 양측은 우크라이나의 미 완성 항공모함 <바랴그>호를 중국조선소에 넘겨줄 의안을 두고 담판을 진행했다. 1997년 홍콩 주재 대륙 자본기구 창율그룹(创律集团) 총재 조리이며 홍콩 중문대학 졸업생인 요백량(姚柏良) 등이 우크라이나로 향발해 우크라이나 측과 <바랴그>호를 구입할 데 관해 협상하게 되었다. 1998년 4월, 마카오 창율 관광오락 회사(Agencia Turisticae Diversoes Chong LotLimitada-홍콩 창율그룹의 계열회사)가 입찰을 통해 2000만 달러(실제 도합 1억 달러 투입)의 대가로 <바랴그>호를 구입, 명목은 <바랴그>로 하여금 대형 해상종합 관광시설로 개조한다는 것이었으며 거기에는 디스코 청, 여관과 도박장 등 시설을 앉히기로 했다. 홍콩 창율그룹에서는 <바랴그>호 인수임무를 당시 홍콩의 유명상인이었던 서증평(徐增平1952년 생)한테 맡겼다. 서증평은 일종 도박에 가까운 큰 결심을 내렸다. 1998년 1월 27일, 서증평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도착한 후 다시 니콜라이 흑해 조선소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조선소에 도착한 서증평은 조선소 책임자의 안내 하에 <바랴그> 호에 올라 함선 전체를 고찰하였다. 당시의 <바랴그>호는 참신하고도 완전한 함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정밀한 결구의 구조는 서증평으로 하여금 이 항공모함에 대한 인수의욕이 더욱 솟구치게 했다. 1999년 7월 홍콩 창율 회사에서는 견인선과 예인선(拖船)을 임대하여 <바랴그>를 밀어갖고 중국으로 가기로 하였다. 헌데 배가 니콜라이 조선소를 떠나자 국외의 일부 세력들이 저애하기 시작, <바랴그>호는 다시 흑해로 돌아왔고 한동안 조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출항할 수 없었다… 2001년에 이르러 <바랴그>호는 중국 외교부의 각고한 노력으로 중국으로 올 수 있는 일루의 희망이 보이었다. 그 해 8월 25일, 터키 국가안전위원회는 마침내 <바랴그>호가 터키 해협을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중국으로 오는 뱃길은 순탄한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바랴그>호는 자체 동력이 아닌 다른 견인선과 예인선에 의해 움직이었기에 애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항해 과정 <바랴그>호와 기타 견인선과 예인선을 이은 로프(缆绳)가 끊어지는 일이 자주 생겼고 해상 폭풍을 만나는 등 일련의 좌절을 겪으면서 항행을 계속했다. 2001년 12월 11일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에돌아 인도양에 들어섰고 2002년 2월 5일에는 말라카 해협을 통과했으며 2월 12일에는 드디어 남 중국해로 들어섰다… …… 2002년 3월 3일, 천신만고 끝에 <바랴그>호는 마침내 중국의 항구도시 – 대련에 도착했다. 아침 5시경, <바랴그>호는 6척의 견인선과 예인선에 의해 대련 외항을 떠나 서서히 내항으로 들어왔고 오전 9시경 내항에 도착했으며 12시경 안전하게 대련 내항의 서구 4호 산적화물 부두에 정박, 약 4개월(123일)에 거쳐 장장 1만 5200마일을 마라톤식 항행해온 셈이었다. 6 위에서 언급했지만 새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도전은 1985년부터 본격 개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 도전은 맹목적인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적어도 1950연대의 <위성>을 쏴 올리고 5년에 영국을 능가하고 10년에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허풍을 치던 때와는 근본 달랐다. 간절했지만 조급해 하지 않았고 욕심도 컸지만 과학적이고도 현실적이었다. 중국은 퇴역했거나 퇴역을 앞둔 항공모함을 구매해서는 그것을 모체로 삼아 학습하고 연구했으며 그 기초 상 자체 개발에 모를 박았다. 한 발자국씩 국산 항공모함을 건조 생산하는 길을 더듬었던 것이다. 그 퇴역한 항공모함들로는 다음과 같다. <키예프(KievAircraftcarrier)>호 - <킹예프>호는 구소련의 항공모함으로 1970년에 건조, 이 항공모함은 비록 그 어떤 전역에도 참가해 보지 못했지만 복역기간 인도와 북한, 알제리 등 나라를 방문하였고 구소련의 <수정의 이상(水晶理想)>, <국가 명함장>으로 불렸으며 구소련 해군의 상징이기도 했다. 2008년 8월, 이 항공모함이 경매에 붙여지자 미국, 중국과 인도 등 9개의 매입신청 국가 중 중국이 입찰에 성공했다. 그 뒤 <키예프>호는 중국의 산해관 선박공업 유한회사로 인도되어 원상복구가 되었고 군사잔해로부터 평화 및 생태의 상징으로 되었으며 현재 천진 국제 여행낙원 항에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민스크(Minsk)>호- 이 항공모함은 구소련 니콜라예프 조선소에서 건조, <키예프>호와 동급의 중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이 4만 2000톤에 달하며 항공모함 및 순양함 2가지 기능을 모두 갖고 있었다. 이 항공모함은 12월 28일부터 건조하기 시작해 1975년 9월 30일 진수했으며 1978년 9월 27일 완공되었다. 소속은 구소련 태평양 함대였다. 이 항공모함은 1999년 8월 중국에 매각, 광주 문충 조선소에 인양되어 대규모 봉폐식 수리와 개조를 거쳐 2000년 5월 심천 대붕만 주제공원에 정박되어 관광객들의 참관용으로 되었다. <멜버른(mélbərn)> 호 – 이 항공모함은 원래 영국에서 건조한 <준엄>급 항공모함으로 1949년 1월 오스트레일리아에 매각되었으나 1956년 3월 5일에야 비로서 영국의 포츠머스 항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향발했으며 이 해 5월 14일 오스트레일리아 함대의 사령관이 승선한 기함(旗舰)으로 명명되었다. 이 항공모함은 1969년 6월 3일, 미국 해군 <프랭크 E. 에반스(DD-754)>호와 충돌했고 1982년 1월 30일 퇴역하였다. 1984년 <멜버른>호 항공모함은 전부의 설비가 몽땅 철거되어 말 그대로 <빈껍데기>만 남았으며 1985년 고물로 되어 중국의 한 <금속 폐물 상>한테 팔렸다. 중국에 매입된 후 이 항공모함은 남해의 한 군사기지에서 부분적으로 분해 개조되었다. 이 중 승강장, 증기 이젝터(蒸汽弹射器)와 주 비행 갑판은 그대로 보류되었으며 중국은 이를 이용하여 준항공모함 함재 항공병 시험을 하군 하였다. … 이상에서 언급하다 싶이 중국은 <키예프>호, <민스크>와 <멜버른>호 등 이미 퇴역하였거나 퇴역을 앞둔 항공모함들을 매입하면서 두 가지로 활용하였다. 하나는 그 기본구조와 내부 시설 등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였으며 또한 군사연습용으로도 활용하였다. 둘째는 이런 항공모함을 최종 민간에 개방하여 관광용으로 되게 하기도 했다. 중국의 이런 과정은 결국 중국도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항공모함을 갖추기 위해서였고 더우기는 최종 자국산 항공모함을 건조하기 위해서였다. 그 첫 보조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의 플랫폼은 바로 우크라이나에서 매입한 <바랴그>호였다. 배수량이 6만 7000톤이고 총 길이가 306미터에 달하는 이 항공모함은 2005년부터 대련 조선소에서 개조를 개시, 2011년 8월 진수에 성공했으며 몇 차례의 시험항행 후 2012년 9월 25일에 <요녕함>으로 명명되어 해방군 해군에 교부되었다. 다음 중국의 첫 자국산 항공모함의 건조는 비교적 순탄대로라고 할 수 있었다. 이미 몇 척의 낡은 항공모함의 구조와 성능에 대해 많이 장악하고 또한 <바랴그>호를 성공적으로 개조한 경험이 누적되었으며 자국산 항공모함을 기어코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건조한다는 수많은 과학자들과 근로자들의 신념이 그 건조를 앞당기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과 2013년에 착공한 첫 자국산 항공모함의 건조는 5년 미만 시일의 작업을 거쳐 2017년 4월 26일 진수에 성공했으며 2019년 12월 17일, 습근평 등 중앙 지도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동함(山东舰)>으로 명명되어 해군에 교부되었다. 장장 1세기의 파란만장한 풍운을 거쳐 중국 <항공모함의 꿈>은 실현되었고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의 시대가 열렸다. 그것은 그 어떤 해상 강대국과도 힘겨루기를 할 수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그 상대가 항공모함 11척을 보유한 미국과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항공모함 규모에서 미국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중국 해안에서의 항공모함 해전에서는 대등한 실력을 과시할 수가 있으며 또한 중국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 본토를 칠 실력도 안 되거니와 그럴 뜻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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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포토] 中 제13기 전인대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들
    [동포투데이] 중국 최고국가권력기관인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2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2년만에 처음 연기되어 5월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1명의 조선족 대표들이 참가했다. 김진길(金振吉) 1959년 2월생. 길림성 연길 사람.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 1979년 11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부주임. 김수호(金寿浩) 1962년 6월생, 길림성 훈춘 사람. 1984년 10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1979년3월 사업에 참가. 길림성 당위원회 당학교 경제관리 전공,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정부 주장. 박송렬(朴松烈) 1962년 1월 생, 길림성 돈화 사람. 1986년 2월 중국공산당 가입, 1984년 7월 사업에 참가. 길림대학 기업관리 전공,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당조서기. 김웅(金雄) 1963년 생,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성 룡정 사람. 현임 연변대학 교장, 당위원회 부서기, 교수, 박사학위 지도교수. 김홍광(金红光) 1957년 생, 공정열물리학자.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연구원, 박사 지도교수. 리성범(李圣范) 1967년 4월생,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 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원회 부서기, 현장. 함순녀(咸顺女) 1964년 6월 생, 길림성 연길 사람. 교수, 국가 1급 배우. 현임 연변가무단 부단장. 김동호(金东浩) 1957년 5월 생, 중국공산당 당원. 현임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서현숙(徐贤淑) 1960년 6월 생, 고급 무용 교원, 대학 본과 학력. 현임 수화 직업교육센터학교 고급 무용 교원. 손원화(孙元华) 1969년 5월 생, 길림 반석 사람,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 93학사 사원, 연구생 학력, 교수 연구원급 고급 공정사. 현임 대련 화예중공업그룹 주식유한회사 코크스 기계 설계원 부원장. 김경철(金京哲) 1963년 5월 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1987년 7월 사업에 참가. 2003년 6월 중국 농공민주당 가입, 대학 본과 학력. 현임 요녕성 단동시 제1병원 부원장. 이번 대회는 세계 제2의 경제체인 중국이 코로나19의 충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기정 발전목표를 어떻게 실현하며 개혁개방을 어떻게 추진할지가 외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대회는 또 두가지 입법 관련 의정 즉 중국 최초의 민법전 초안과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 수호에 관한 법률제도와 집행체제를 수립하고 건전히 할데 대한 결의 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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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13기 전인대 정부사업보고 '대만독립 반대' 강조
    [동포투데이] 해마다 3월초에 어김없이 열리던 중국의 “양회”가 코로나사태로 두달 반 정도 연기된 후 21일 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국 인대 개막식을 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열리는 올해 양회는 특히 국내외의 주목을 끄는 점들이 많은 것 같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수천명이 참가하는 대형 회의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코로나방역에 대한 신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서 특필했다.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이날 오전에 있은 13기 전국인대 정부사업 보고에서 대만사업의 국정방침을 견지하고 이른바 '대만독립' 분열행위를 단호히 반대,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안 교류와 협력을 보완화하고 촉진하며 양안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대만동포의 복지를 보장하는 제도와 정책을 실행하고 광범위한 동포를 단합하여 이른바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통일을 촉진하면 민족부흥이 아름다운 미래를 반드시 열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과 마카오 사업에 관련해 이극강 총리는, '일국양제',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실행하며 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메커니즘을 구축, 건전히 하며 특별행정구 정부의 헌제 책임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과 마카오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여 국가발전의 전반국면에 보다 잘 융합되고 장기적인 번영과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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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우한 중카오 일선 의료일꾼 자녀 10점 가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창장일보(长江日报)>에 따르면 일전 우한시(武汉市) 교육국에서는 올해의 중카오(中考) 학생모집 정책을 공포, 올해 우한시에서는 중카오에서 체육시험의 현장 시험과 물리 및 화학 실험 기능조작 시험을 취소했고 시험에 참가하는 일선 의료일꾼의 자녀에 한해서는 원 시험 성적의 기초상에서 10점을 가첨하기로 했다. 올 들어 우한시에는 도합 7만 2900여 명의 초중(중학교) 졸업생이 있게 된다. 올해 우한시에서 모집하게 될 고중생(고등학교 학생)은 4만 1200명이고 각종 유형의 직업학교에서 모집하게 될 학생수는 약 2만 9800명이며 올해 우한시의 중카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 달 간 미루어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중카오의 시간은 7월 20일과 21일 2일간 진행하게 되며 문화과 시험과목으로는 어문, 수학, 영어(청력시험 포함), 물리와 화학, 도덕과 법치 등이며 이 외 체육시험은 만점이 30점으로 이 중 평시 체육성적이 15점을 점하고 체육 측검이 15점이며 평시의 체육성적은 초중의 1, 2, 3학년 <국가 학생 체질건강 표준(国家学生体质健康标准)>의 측검 결과에 의해 계산, 올해의 체육시험 성적은 전체 시험 생들에게 15점을 만점으로 계산하며 현장 체육시험은 취소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우한의 중카오 정책성 점수 첨가 항목은 세 가지 유형의학생들한테 주어지는 바 각각 시험성적 총 점수에 20점, 10점과 이 중 2020년 중카오에 참가하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일꾼 자녀한테는 시험성적 총 점수의 기초상 10점을 첨가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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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국제 차(茶)의 날' 아름다움 생활 공유하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5월 21일은 국제 <차의 날>이다. 이 날에 즈음하여 당일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찻잎을 찬미하는 온라인 모임을 갖고 사람들은 찻맛을 음미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공유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차는 세계 3대 음료품 중의 하나로서 세계에서 찻잎을 생산하는 나라는 무려 60여 개 국으로 되며 찻물을 마시는 인구는 20 억명을 초과하고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국제 차의 날> 시리즈행사에 서한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서한에서“차는 중국에서 기원하여 세계적으로 성행했다. 유엔의<국제 차의 날>설립은 찻잎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중시를 구현했으며 차산업 진흥과 차문화 고양에 대하여 아주 큰 의의를 가진다."며“찻잎 생산과 소비 대국으로서의 중국은 각측과 함께 글로벌 차산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차문화 융합과 상호참조를 심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알고 차를 즐기며 차의 향기와 차의 운치를 함께 맛보고 아름다움 생활을 공유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 차의 날> 5월 21일은 2019년 12월 유엔 대회에서 정하고 선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 시 부근에서 찻잎을 채집하고 있는 농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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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벵골만 연해지구 특대 사이클론 태풍에 대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외신에 따르면 20일, 올해의 특대의 사이클론 태풍 <암판(AMPHAN)>이 벵골만 연해 지구의 여러 나라들을 강타, 이 연해의 각 나라들에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으로 태풍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당일, 태풍의 습격을 받고 있는 인디아(印度) 동부 아우디샤 주 바드락의 한 마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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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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