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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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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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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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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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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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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제 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 중대 가설작업 완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5월 28일 프랑스 남부 카다라샤(Cadarache)에 있는 국제 핵융합실험로(ITER) 건설 현장에서 중량 1250톤에 달하는 두와베이스(杜瓦底座)가 토카막(Tokamak) 장치 기반 내 평온하게 지탱 위치에 안착되면서 두와베이스 가설작업이 원만하게 완성되었다고 1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와베이스 가설작업의 완성은 국제 핵융합실험로 주요 설비 가설의 서막을 열어놓은 셈으로 이는 중국 핵공업그룹을 선두로 한 중국-프랑스 국제연합팀이 코로나 19 사태의 엄준한 시기에 프랑스에서 취득한 중요단계의 성과이며 거대물체의 이동과 설치 정밀도에서 모두 중국 핵 항업 설비 가설에서의 기록을 돌파하였다. 이는 또한 국제 핵융합실험로 조직(ITER)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받았다. ITER 조직의 사무총장인 버나드 비고(Bernard Bigo)는 설비설치 현장에서 있은 발언에서 재차 두와베이스 가설의 중요한 의의를 강조하였고 또한 다음 단계에 있을 각항 가설작업의 준비사업에 대해서도 충분한 긍정을 하였다. 두와베이스는 토마칵 장치 <핵심> 가설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중대 모듈(组件)로서 토마칵 장치에서 중요 설비의 기초이고 중요한 안전작용을 담당, 그것의 가설 정밀도와 진척 등은 주체 결구 및 중요 모듈 가설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핵융합실험로 항목 진척 중의 골드 노드(黄金节点)라고 할 수 있었다. 두와베이스의 가설은 중국 핵공업그룹을 선두로 한 중국-프랑스 연합팀이 프랑스 현장에 도착한 후 완성한 첫 번째 중대 가설 프로젝트였다. 이 기간 연합팀은 코로나 19가 국내외로부터 인류에게 주는 각종 불리한 영향을 극복, 통일적으로 준비하였으며 국제 핵융합 실험로 건설 조직의 지지와 협력하에 관리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국 핵공업그룹의 가설경험, 중국 핵공업 시난물리원(西南物理院)과 중국과학원 등으로부터 이온에 의한 핵융합 방면의 기술실력에 의거하여 열성적으로 합작하고 손잡으면서 이번의 가설임무를 완성했다. <인공태양>은 핵융합 제어장치의 속칭으로 세계적으로 핵융합 과학자들이 대를 이어오면서 인류 미래의 에너지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종국적인 <에너지 꿈>이라 할 수 있다. ITER 계획은 그 규모가 국제 우주정거장의 버금으로 가는 국제 대 과학 프로젝트 계획으로 중국, 미국, 유럽연맹, 인디아, 일본, 한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건조하는 것이며 이 계획의 성공 여부는 국제 핵융합의 평화적 이용에도 크게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년 9월 중국 핵공업그룹 핵발전 프로젝트 유한회사를 선두로 하는 중국-프랑스 연합팀은 정식으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조직(ITER)과 TAC-1 가설계약을 체결, TAC-1 가설 프로젝트는 핵융합 실험로 토막칵 장치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설비 가설공사로 그것의 중요성은 핵발전소 원자로거나 인체내의 심장과 마찬가지로서 두와베이스 결구의 가설 및 두와베이스와 진공용기(真空容器) 사이의 모든 시스템의 가설을 가르킨다. 핵융합 실험로 건설은 목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핵 융합로 실험 프로젝트로 그것의 복잡 정도와 기술 난이도는 이미 건조되어 운행되고 있는 모든 핵분열 반등기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 TAC-1 가설 프로젝트는 성숙된 경험을 직접 참고로 삼아 중대 기술에 도전하는 것으로 거대 사이즈 혹은 거대 중량 부품의 가설, 고진공 혹은 슈퍼 고진공 부품의 가설과 연결 등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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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中 삼둥이 북극 승냥이 출생 한달 잡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 극지관(极地馆)에 있는 삼둥이 북극 승냥이가 태어난지 한달 잡았다고 2일 하얼빈 <신석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삼둥이 북극 승냥이는 지난 5월 1일 7시부터 11시 사이에 육속 태어났다. 이 삼둥이가 태어난 후 극지관에서는 어미 승냥이가 가장 근접한 자연상태에서 새끼들을 돌보게 하기 위하여 조련사(驯养师)가 옆에서 거들어 주지 않고 매일 영상을 보면서 이들의 상태를 살피기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둥이 북극 승냥이가 동물원에서 태어난 것은 헤이룽장성에서 있은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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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수원시·경기도, F6, F5 체류자격 외국인에 2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수원시와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다. 7월 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1인당 2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수원시 내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사람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본인과 위임자 신분증, 본인과 위임자가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6월 1~5일에는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8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5일까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부터 오후 8시까지, 6월 8일~7월 31일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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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서울시, LA, 베이징… 세계도시들과 코로나19 대응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사례를 세계 도시들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 3일차인 6월 3일 방역분야 세션을 시청 다목적홀에서 무관중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방역분야 세션에는 LA(미국), 로테르담(네덜란드), 베이징(중국) 등 세계 주요도시의 방역책임자들이 참석해, 각 도시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며, 서울시에서도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분석 및 대응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해외도시 발제자는 자카리 루빈(LA 공공보건국), 에우트 파노이 (로테르담 공공보건국), 쑤에준 안(베이징 보건위원회) 등 이다. 서울시는 이번 발표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의 4가지 핵심전략으로‘신속과 투명’,‘협력과 연대’,‘혁신과 창의’,‘시민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감염병 대응 보완과제 및 ‘감염병 대응 세계 표준도시, 서울’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패널로 칼스 보넷 캐나다 토론토 보건학과 교수, 탁상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 정혜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도시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 향후 세계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방역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영문)를 통해 한국어‧영어(동시통역)로 생중계되며, 전 세계 105개국 1억3,800만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위성방송 ‘아리랑TV’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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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02
  • 美 국방부 시위대 진압명령 대기 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흑인남자 조지 폴로이도의 죽음으로 대규모 시위와 혼란을 겪고 있는 이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시에 군사적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5월 30일에는 이미 국민경위대원들을 증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 수석 대변인 조너쎈 라즈 호프먼은 미군의 몇 개 부대가 <일종 심중계획 조치>로 경비상태에 있으면서 미네소타 주 월츠 주장의 구조요청에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호프먼은 구경 어느 부대들이 대기상태에 있다고 말하지 않았으나 그의 옆의 기타 관원들은 대기상태에 있는 부대들은 군경부대들이라고 말했다. 호프먼에 따르면 자연재해 등 위급 상황이 오면 이런 부대들은 보통 48시간 명령대기 상태에 들어가는바 지금은 이미 4시간 전부터 경비상태에 진입했다. 미국 AP통신은 몇몇 국방부 관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는 연뱡부대들을 미네소타 주에 파견할 타산을 하고 있지 않으나 월츠 주장이 요구하면 군경부대 등을 보내여 당지 국민경위대 혹은 집법부문의 후근지원을 할 것이며 계획 중에는 직접 집법에 참여하지 않기로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하게 나오면서 "우리의 군대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 만약 그들(미네소타 주)이 수요하면 곧바로 우리의 군대를 부를 것이다"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하는 한 인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래그와 뉴욕 주 드람부르크의 사병들은 이미 명령을 받았으며 일단 집합하면 4시간 내에 사건현장에 도착하기로 돼 있으며 콜로라도 주 카센부르크와 캔자스 주 포트라일리의 사병들도 24시간 명령대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AP통신은 국세평정에 관한 트럼프의 명령은 이미 29일 구두로 전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령을 전달하기 하루 전 트럼프는 몇몇 국방 및 안전 관원에게 전보를 보내여 만약 미니애폴리스시의 혼란이 통제불능의 국세로 나아간다면 재빠르게 군사포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전화를 받은 미국 국방부의 한 관원은 이런 군사적 포치는 1807년의 <반란법안>을 집행하는 것이라 했고 다른 한 관원은 <반란법안>을 사용하지 않아도 미네소타로 향하는 연방부대는 당지의 상황에 따라 비 집행 임무를 집행할 수 있다면서 예하면 후근원조를 제공하는 것 등이라고 했다. 또한 2명의 관원을 포함한 많은 관원들은 만약 군대가 참여하면 드람 부르크의 사병들이 가장 먼저 미니애폴리스시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보면 현역 부대는 국내에서 통상적인 집법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반란법안>은 그 예외여서 군대가 경찰의 권리를 접수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아직까지는 <반란법안> 사용을 정식 선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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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미국 비행선 우주 정류장과 도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항청국이 당지 시간으로 5월 31일 발표한 뉴스에 따르면 2명의 우주인을 탑재한 미국 태공탐색 기술회사의 <용(dragon)>호 비행선이 태공에서 순리롭게 국제 우주 정류장과 도킹(dock-对接)했다고 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비행선은 지구에서 발사되어 19시간 동안 태공을 날아 우주 정류장에 접근한 후 도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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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中 국내서 가장 긴 해저도관 설치 관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중점 프로젝트인 샤먼 샹안 신공항(厦门翔安新机场) 편구 지하 종합 해저도관 제 2처 바다건너기 프로젝트 ㅡ 공항쾌속로 바다건너기단(机场快速路过海段)이 최근 순리롭게 관통되면서 중국 국내에서 가장 긴 이 바다건너기 지하종합도관설치 항목 프로젝트가 전부 마무리되었다고 1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총 길이가 19.75킬로미터가 되는 샤먼 샹안 신공항 편구 지하종합도관 현장은 샤먼시 샹안구 따덩다오(大嶝岛)에 위치, 현재 타이완에서 관할하는 진먼도(1800米)와의 거리는 1800미터밖에 되지 않고 있으며 샤먼의 행정관할구에 속해있어 이 프로젝트는 샤먼시의 첫 PPP 패턴(模式) 건설의 시정항목으로 되고 있다. 이 항목이 건설되면 지상 노면에서 반복적으로 땅을 파헤치면서 각종 케이블을 묻군 하는 폐단을 피면할 수 있으며 케이블화재 방지 능력도 높이게 된다. 중국철도 22국 그룹 항목 책임자 원춘룽(温春荣)에 따르면 샤먼 샹안 신공항 편구 지하도관 설치항목은 목전 샤먼시에서 매몰 깊이가 가장 깊고 매몰 단면이 가장 큰 지하도관 설치항목으로 이 중 최대로 깊은 곳은 20미터에 달하고 단면이 가장 큰 곳은 32.76평방미터에 달하며 도관 내에는 전기케이블, 통신케이블, 급수도관, 가스도관, 빗물도관과 오물도관이 들어가는가 하면 소방, 배수, 통풍, 감지통제와 표식 시설도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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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中 가오펀 9호 02성과 화더 4호 위성 발사 성공
    ▲5월 31일 중국은 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高分 9호 02성과 和德 4호 위성을 발사 하였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31일, 중국이 저우쵄(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호(长征二号)> 운반 로켓으로 가오펀(高分) 9호 02성과 화더(和德) 4호 위성을 발사하여 정상궤도에 들어서게 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오펀 9호 02 위성은 광학 원격탐지 위성으로 지면에 대한 메타 분변율(像元分辨率)이 아미레벨(亚米级)에 달하며 주로 국토 조사, 도시 규획, 토지확권, 도로망 설계, 농작물 생산량 평가와 재해방지 등 영역에 사용되며 특히 중국이 현재 실행하는 <일대 일로(一带一路)> 구축에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더화 4호 위성은 베이징 더화우항기술 유한(北京和德宇航技术有限公司)회사에서 연구제작한 것으로 글로벌 비행기편 상태 수집과 물류망 정보 수집에 쓰이게 된다고 한다. 이번 발사는 중국에서 <창정> 계열 로켓으로 제333차로 되는 위성발사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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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中 세계서 제일 높은 지대에 발전소 건설
    ▲건설 중인 야룽장(雅砻江)발전소ⓒ중신망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야룽장(雅砻江)에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중신망에 따르면 최근 세게에서 가장 높은 지대의 발전소인 야룽장 량허커우(两河口) 수력발전소 진수탑(进水塔) 지붕덮기 토목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량허커우 발전소는 중국 쓰촨성 깐즈 주 야장현(四川省甘孜州雅江县) 경내의 야룽장 간류에 위치, 야룽장 중하류에 있는 <용두(龙头)>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의 진수탑 공사는 중국전력건설 소속 수력발전 14국과 수력발전 16국 연합으로 맡았으며 탑의 높이는 115미터로 아파트 40층 높이에 해당, 탑체 총 너비는 159.8미터, 유수구역의 길이는 33미터, 콘크리트의 분축방량은 56만 입방미터에 달했다. 이 발전소 진수탑은 해발 3000여미터가 되는 쓰촨 서부 고원에 위치, 해마다 2월부터 6월 사이엔 기후가 열악하고 풍속이 최대로 13급에 달하며 풍력이 6급 이상일 때엔 크레인 등 설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겨울이면 건조하고 최저 온도가 영하 13도, 최저 습도가 0도로 인원과 장비의 작업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진수탑 자체가 높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길이 협소하여 콘크리트의 수직 수평 운수가 어려웠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설자들은 여러 가지 기술혁신을 진행, 예하면 부동한 높이에 부동한 콘크리트 쏟기 방식을 도입했고 벨트 컨베이어(皮带机), 콘크리트 천기(混凝土布料机) 등으로 콘크리트를 연속 쏟아붓기로 작업속도를 빨리했으며 아울러 주야의 기온차이를 잘 조절하고 시멘트와 모래 비례 배합을 과학적으로 하면서 최종 기온통제와 균열 방지 등 돌출한 난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최종 발전소 진수탑으로 하여금 질보장 시범구로 되게 하였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19 방역과 발전소 건설을 동시에 틀어쥐어야 하는 특수 환경에서 이 현장 건설자들은 기술방안을 진일보 합리화하고 조절계획을 정리하면서 노드타켓(节点目标)을 설정, <역배기기간법(倒排工期法)>으로 제1의 시간대에 진수탑 건설 <가속키(加速键)>를 가동하여 황금 5월에 지붕덮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오는 10월부터 물을 저장하고 2021년 8월에 첫 발전기 가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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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백인경찰 폭력집법' 美 전 대통령 오바마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경찰폭력 집법과 흑인남자 플로이도의 죽음으로 인한 항의시위가 지속됨에 따라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성명을 발표하여 "2020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일들은 비정상적"이라고 표했다고 당지 시간으로 미국 뉴스 전문(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오바마는 성명에서 "이는 정상이라 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자기의 애들이 가장 이상적인 국가에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할 때, 우리는 반드시 더욱 좋게 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플로이도의 사망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정의가 실현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오바마는 또한 "코로나 19와 경제위기가 우리 주위의 일체를 전복하고 있을 때 생활의 회복을 희망하는 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수천수만의 미국인을 놓고 말하면 무릇 의료보건 시스템 혹은 사법 시스템에 연루되고 아니면 거리에서 뛰어다니거나 공원에서 구경을 할 때 종족으로 인해 수시로 부동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는 비극적인 것이고 고통스러운 것이며 미칠 것만 같은 것으로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지적했다. 미국 역사상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서 오바마는 한 단락의 말을 공유, 그는 한 아프리카적 미국상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당시 나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울었고 정신적으로 붕괴됨을 느꼈다. 흑인남자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는 것, 이는 사회 시스템이 아주 거만하게 흑인을 압제하고 흑인의 구원요청을 무시하는가를 암시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비극이다"라고 미국 사회 시스템을 비난하기도 했다. 얼마 전 미국 경찰의 폭력집법을 보여준 동영상은 즉시 여론으로부터 물의를 일으켰다. 동영상에는 한 경찰이 아무런 저항도 없는 한 흑인남자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면서 진압, 그 흑인남자는 넘어진 채로 부단히 "숨 쉴 수가 없다"라고 했고 그 뒤로 4명의 경찰이 와도 수수방관했으며 그 경찰은 여전히 흑인남자의 목을 누르면서 시간이 몇분간 흘러갔다. 이윽하여 그 흑인남자가 부축을 받았을 때는 이미 온 몸이 축 늘어졌으며 얼마 안되어 질식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은 미국 여러 곳에서 항의시위가 일어나게 한 발단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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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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