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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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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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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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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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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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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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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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 1.4분기 공기질 좋은 날 97.8%
    [동포투데이] 2일, 연변자치주 생태환경국 연길시 분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의 91일 중 공기질이 좋은 날은 89일로 97.8%에 달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 질Ⅰ급(우수) 일수가 52일, Ⅱ급(양호) 일수가 37일, 경미한 오염이 이틀간 나타났다. 중증(重度)오염, 엄중한 오염 날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염물 농도 대조표를 보면 1·4분기 기간 이산화질소,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오존과 PM10, PM2.5의 평균농도는 각각 세제곱미터 당 20㎍, 17㎍, 0.7㎍, 77㎍, 44㎍, 33㎍에 달해 모두 국가 2급 표준에 부합됐다. 지난해 동시기보다 PM10, PM2.5의 평균농도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나머지 오염물 평균농도는 기본상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길(延吉, 옌지)시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연변 조선족 자치주 수부도시이다. 인구는 약 65만명이며 동쪽으로 도문시와, 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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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해외 역유입 막고 안전거리 유지 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최근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현재 중국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방제 상황이 양호하지만, 해외 감염자 증가에 따른 역유입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하여 집에서나 회사 또는 공공장소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난산 원사는 3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어느 정도 통제됐으며 중국은 고위험지역에서 저위험지역으로 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고 일부 나라는 아직도 상황이 심각하므로 중국은 해외로부터의 역유입이 중국에서 더 많은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문제점을 발견하면 반드시 적시 적으로 검사하고 확진 후에는 격리를 잘해야 하며 자율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적정거리 유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또 바이러스가 비말과 접촉을 통해 감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자택이나 회사, 공공장소를 막론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현 상황에서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난산 원사는 이런 점만 유의해도 코로나19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심지어 세 번째 폭발을 막을 수 있고 집단 방제에서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 치료만 잘하면 중국은 승리적인 성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하루빨리 업무 복귀와 생산회복, 복학이 가능하고 바이러스 방제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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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英 에든버러대 우수 동문에 선정
    [동포투데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2일 올해의 우수 동문을 발표했다. 중국 호흡기질환 전문가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90%가 넘는 득표로 올해의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든버러대학교는 이날 웹사이트에 투표 결과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의 중요 인물로 꼽히는 중난산 원사를 에든버러대 동문상(Being Edinburgh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은 ‘완전히 적합하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난산은 학교 측에 회답한 메일을 통해 올해 첫 우수 동문으로 뽑혀 영광이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일련의 행사를 공유했다. 중난산은 1979년~1981년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에서 유학했고, 2007년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난산은 중국 공정원 원사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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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올해 빈곤 노동력 부축에 56억 위안 방출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발전개발위원회가 30만 명에 달하는 빈곤 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56억 위안에 달하는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3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코로나 19의 충격과 영향으로 빈곤노동력이 외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2020년의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여 30만여 명에 달하는 빈곤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현장건설에 참여해 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올릴 수 있게 조건을 창조해 주기로 하였다. 첫째, 취업으로 수입 창출, 코로나 19로 인한 악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는 각 지방의 분해 계획 시 코로나 19의 영향이 엄중한 현과 시에 입각, 빈곤 대중 특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지 취업이 어려운 빈곤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공사건설을 광범하게 조직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즉 이런 공사건설을 이용하여 빈곤 대중들이 취업하게 하고 아울러 적시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작용을 하게 하여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둘째, 중점지구의 난공영역을 견주어 정확한 시책을 체현하기로 했다. 자금 배치에 있어서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등 빈곤 지구를 겨냥하기로 했다. 아울러 빈곤 현과 빈곤 향촌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빈곤 지구에서 이주 안치 구역의 인프라 건설을 주로 부축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정에서 각지의 기본 농토, 농토의 관개, 향촌의 도로 소 하류의 치수, 초원의 건설과 농촌면모의 개변 등을 둘러싸고 빈곤 탈퇴 결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점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셋째, 노동 인건비 발급비례를 향상해 의지와 지력을 부축하기에 힘쓰기로 한다. 빈곤 대중들을 이끌고 자아 노동으로 빈곤에서 탈퇴하는 영광을 실현하게 하며 노무의 인건비는 국가의 빈곤 부축 자금 최저비율의 15%를 높이기로 하였다. 예산에 따르면 올해 공사건설에 참여한 빈곤 대중한테 발급되는 인건비는 8억 위안이다. 동시에 빈곤 현에 지원하는 농업에 관련된 기획 자금 그리고 농업생산과 농촌 거주환경 개선 등 인프라 건설 중의 총괄 자금지원을 대폭 증가하여 빈곤 대중들의 단기취업 자리를 늘리기로 한다. 제13차 5개년 계획이 실행된 이래 국가에서는 누계로 빈곤 부축 총괄 자금 300억 위안을 방출, 100만 명이 넘는 빈곤 대중들이 공사건설에 참여하게 했으며 누계로 30억 위안의 인건비를 발급하였다. 동시에 빈곤 지구 농촌에 농토 수리 향촌 도로, 교량과 저수지 땜 등 중소형 공익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빈곤 향촌의 생산과 생활 조건을 효과 있게 개선하여 빈곤 대중들이 빈곤 탈퇴 적극성을 가일층 격발시키는 특수 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다음 보조로 국가 발전개혁위는 감독심사의 역도를 강화하여 국가의 빈곤 부축 총괄 자금의 사용범위를 확보, 빈곤 향촌의 생산 및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빈곤에서 탈퇴하여 부유해지려는 인민대중들의 적극성을 격발시켜 빈곤 탈퇴의 공략전에서 결전 결승을 이뤄내는 것이다. ※ ㈜: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중 3개 구는 시장 자치구(西藏自治区)와 칭하이(青海), 쓰촨(四川), 간수(甘肃)와 윈난(云南) 등 4개 성의 장족 구역이고 3개 주는 깐수의 린샤주(临夏州), 쓰촨의 량산주(凉山), 윈난의 누장주(怒江州)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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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헤이허 세관(黑河海关)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
    ▲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북단의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로 지원하는 방역물자를 신속히 통관시켰다고 3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로 지원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물자를 빠른 시간 내에 통관시키기 위하여 헤이허 세관에서는 당지 정부의 해당 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조율, 물자의 종류, 통관정책 등 내용을 제때에 제공하였고 사전에 정보를 장악한 뒤 통관에 있어서의 사전검토, 규제조건의 사전 확정을 했으며 전문 인원을 배치하고 전문 통로를 설치하여 방역물자의 신속한 통관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헤이허 세관을 거쳐 러시아로 지원되는 방역물자로는 1회용 의학용 외과 마스크 6만 장, N95 의학방호용 마스크 1만 장, 1회용 보통 마스크 1만 장, 방호복 700복, 격리옷 1000복, 체온측정기 2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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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신종 코로나 페염 해마다 폭발할가?
    [동포투데이] 4월 2일 중난산 원사는 중국 현지 방송매체에서 누구도 신종 코로나 페염이 유행성감기처럼 해마다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17년 전 SARS 발병상황 때도 이듬해 중간숙주, 특히 사향고양이 식용행위를 단속해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에서 중간숙주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며 천산갑은 그중 한 가지일 수도 있고 박쥐라는 원시적인 숙주도 있다. 그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년 유행성감기처럼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고온 날씨가 도래하면서 긍정코 발병추세가 억제될 것이지만 바이러스 자체도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나타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인류에 적응할 수 있게 변이되고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게 되면 장기간 존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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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코로나19 희생자 전국 추모행사 거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청명절인 당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숨진 열사와 동포들을 추모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날 중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도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는 군부 의장대 군인들이 숙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게양대의 오성홍기를 반 정도 내리고 지난 수개월 간 중국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의 <전역>에서 순직한 열사와 기타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오전 10시, 방공경보가 울리고 시진핑, 라커챵, 왕후닝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중남해 회인당 앞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3분 간 묵념하였다. 이 날, 추모활동은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우한(武汉), 난창(南昌)과 선양(沈阳) 등 전국 각지에서 있었다. 한편 이 날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병단으로부터 보고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는 도합 18건, 이 중 본토의 감염 사례는 1건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7건이었다. 그리고 사망 사례는 4건(후베이 4건), 새로 발견된 의심 사례는 11건으로 모두 해외로부터 유입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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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이탈리아 지원 2진 중국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오후,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를 지원했던 중국 의료팀 13명이 저장 원저우 룽완 국제공항(浙江省温州龙湾国际机场)에 도착, 전문가 의료팀은 이제 칭텐(青田) 요양기지에서 휴양하게 되었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의료일꾼들로 구성된 이 13명의 의료팀은 지난 3월 18일 중국 정부의 파견으로 이탈리아에 도착하여 당지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을 지원, 이들은 당지 병원 및 전문가들과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에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예방 퇴치 및 치료를 지도하고 자문활동을 벌임과 아울러 당지의 화교들의 의료위생 지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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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中 우한 거리 시민들 쇼핑으로 약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인민망에 따르면 요즘 오랫동안 통제 속에서 생활하던 우한 거리에 차량들이 오가고 쇼핑에 나선 시민들로 약동하는 모습이다. 거리에 나서면 전동차 수리부에서 시민들이 전동차를 갖고 와서 수리하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 공공버스를 기다리는 아낙네들 그리고 휴대폰을 들고 활짝 핀 벚꽃을 촬영하고 있는 젊은 여인 등으로 서서히 원래의 사회의 원 질서를 회복하고 있었다. 사진은 중년 부부가 시장에 가서 생활용품을 한가득 쇼핑카에 싣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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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4월의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선정
    ▲독립운동가 '오광선·정현숙 선생' 부부 [동포투데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광선(1896년 5월 14일~1967년 5월 3일). 정현숙(1900년 3월 13일~1992년 8월 1일)부부를 2020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오광선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13년 삼악학교를 졸업한 후 이웃 마을 출신 정현숙(이명 정정산) 여사와 결혼했다. 독립운동에 큰 뜻을 품은 선생은 1914년 서울로 올라가 종로에 있는 상동(尙洞)청년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총독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재정난으로 1915년 문을 닫게 되자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18년 신흥무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흥(東興)학교 군사교관과 체육교사로 재직한 후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0년 12월 대한독립군단(총재 서일, 부총재 홍범도․김좌진․조성환, 부대원 약 3천 5백여 명) 중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7월 이청천과 홍진 등이 중국 위하현에 결성한 한국독립당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동하였고, 1934년 2월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교관으로서 군관 양성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김구 선생의 지시로 1936년 북경으로 파견되어 첩보활동을 벌이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신의주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11월 귀국하여 ‘대한국군준비위원회’, ‘광복청년회’, ‘대동청년단’에 참여하였으며, 1948년 12월 육사 8기로 입교하여 이듬해 육군대령으로 임관하였고 전주지구위수사령관을 지낸 후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또한 정현숙 여사는 1919년 남편을 따라 만주로 망명하여 화전을 일구며, 남의 집 일을 해주고 받은 품삯으로 생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독립군의 뒷바라지에 헌신하여 ‘만주의 어머니’로 불리었다. 1941년 한국혁명여성동맹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에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임정 활동에 참여하다가 해방을 맞았다. 부부의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선생(생존 애국지사) 역시 1939년 2월 조직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가담하여 선전활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광복군에 입대해 초모(招募)공작 등에 활약하였으며 사위(오희영의 남편 신송식)까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가 가문이다. 정부에서는 두 분의 공훈을 기리어 오광선 선생에게는 1962년 독립장을 수여하였고, 정현숙 선생에게는 1995년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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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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