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유엔기구 직원 249명 코로나19에 감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당일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 디아리크는 전 세계에 널려있는 유엔기구 내에서 코로나 19 감염확진을 받은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1일까지 이미 249명이 감염확진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디아리크에 따르면 확진 사례는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 빌딩 내 사례 30건을 포함하여 미국 경내에 있는 기타 유엔 기구의 사례 53건까지 해당되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는 지난 3월 12일 첫 코로나 19 감염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그 이튿날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는 뉴욕의 유엔 본부 전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어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택에서 원격사무를 볼 것을 요구, 최대 한도로 코로나 19가 유엔 본부 빌딩 내에 전파되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그 뒤 구테헤스는 4월 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거쳐 유엔 본부의 원격 사무 기한을 각각 4월 30일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상근무일이면 유엔 본부로 드나드는 일꾼은 평균 1만 1000명 정도였지만 전체 직원의 원격 사무 실시 후 유엔 본부 빌딩으로 드나드는 일꾼은 고작 평균 100명 정도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4-23
  • 日 '군함도' 전시관은 역사왜곡"..서경덕, 유네스코에 알리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군함도 투어 유람선 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일본 정부가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을 개관했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일본 언론들은 도쿄 신주쿠구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산업유산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시관에는 일본 근대 산업시설 자료가 전시됐지만 군함도의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언급은 빠졌다. 오히려 군함도에서 "조선인 노동자가 주위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섬 주민들의 증언 자료 등을 소개하는 등 강제노동에 관한 역사왜곡을 담아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 일본이 2015년에 약속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정확히 짚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메일에는 2015년 당시 일본의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노역을 했다"라고 밝힌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유네스코의 최대 후원국인 일본의 눈치를 보지 말고, 일본 정부와 우익단체가 더이상 강제노역에 관해 역사왜곡을 할 수 없도록 더 철저히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 교수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혼란을 틈타 몇몇 정부 관계자들끼리만 개관식을 가진 자체가 꼼수에 불과하다. 또한 한국 언론사들의 취재도 막는 것을 보면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하시마 탄광, 다카시마 탄광 등 일본의 강제징용이 있었던 유네스코 시설에 관해 세계적인 언론사 및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집행하는 등 꾸준히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4-23
  • 카자흐스탄 판 '훠선산' 병원 준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카자흐스탄 B1 건설그룹이 중국 신화사에 제공한 뉴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판으로 된 한 채의 <훠선산(“火神山)> 응급 전염병 병원이 지난 20일 건설 완료, 최근 내부 의료시설을 설치 및 시험운행을 마친 후 환자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병원은 2주간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준공,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시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병원은 전부가 조립식 구조로 되어 있었고 총 투자금은 55억 텡게(카자흐스탄 화폐단위)였으며 설계수명은 10년으로 되어있었다. 또한 200장의 침상이 있는 이 병원은 100장의 침대에 의료호흡기가 설치되었고 40장의 침상에 생명지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오염구와 청결구 등 2개의 치료구로 나뉘어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4-22
  • 美 항공모함 루즈벨트호 코로나 19 감염사례 710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뉴스 전문 방송 CNN에 따르면 미국의 핵 동력 항공모함인 <루즈벨트>호의 관병 중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710건에 달한다고 22일 외신들이 전했다. 당일, 미 해군은 통보를 내여 <루즈벨트>호의 94% 관병들이 이미 코로나 19 검사를 완료, 이 중 710명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3872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이 날 이 항공모함에서 4100명에 달하는 관병들이 육지에 올랐으며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미 해군 <루즈벨트> 호 항공모함에서는 1건의 사망사례도 나타났다. 사망자는 41세가 되는 남성으로 지난 3월 30일 검사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4월 13일, 미국령 괌에 있는 미 해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미 항공모함 <루즈벨트>호는 지난 3월 말 괌에 도착, 당시 함장 브렛 크로지어는 미국 해군 본부에 항공모함에 있는 관병들이 하루 빨리 상륙하여 격리 검사케 하여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미국 해군의 대리부장인 토머스 모들리는 각종 이유로 크로지어를 경질시켰으며 그 역시 여러 방면의 압력 하에서 얼마 전 사퇴했다. 최근 미국 국회의 10여 명 참의원들이 연명으로 미 해군 고위층에 편지를 보내 미국 항모 4척에서 이미 코로나 19가 발생, 군함은 공간이 협소하고 인원의 밀 접촉이 잦기에 전염병이 쉽게 확산된다고 하면서 미 해군은 반드시 <루즈벨트>호에서 있은 코로나 19 확산 교훈을 섭취하여 코로나 19가 기타 함정들에 전파되어 폭증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다른 한편 미 국방부가 4월 21일 공개한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미국의 각 군종들에서는 도합 3496명의 현역군인들이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해군의 감염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1252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4-22
  • 77개국 그룹과 중국, 세계보건기구 지지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월 19일 '77개국 그룹과 중국'은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사태에서 발휘한 세계보건기구의 영도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 그룹은 4월 3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한후 이번에 재차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보건기구에 지지를 표했다. 성명은 코로나19 사태가 재빨리 만연되는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성명은 이번 사태는 현대 역사상 제일 심각한 공중보건위기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현재 시급한 것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인솔하에 세계보건기구가 발휘한 영도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코로나19에 유효하게 대응하도록 개도국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 지도를 진행, 교육 훈련을 전개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77개국 그룹과 중국'은 개도국으로 구성된 최대의 정부간 국제기구로 도합 134개 성원국을 갖고 있다. 이 기구는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21
  • 中 코로나 19 방역서 '1 도시 1 정책' 실행 강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퇴치 기제 판공실에서는 정례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19의 해외 유입을 방지할 데 대해 언급되었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육로변경의 코로나 유입 압력이 의연히 크기에 목전으로 놓고 보면 <1 도시 1 책략(一市一策)> 실행이 시급하며 <1 도시 1 책략>으로 전염병 예방퇴치 목표를 잘 틀어쥐어 박약한 환절을 미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들어 중국 헤이룽장성 수이펀허(黑龙江绥芬河) 통상구에서의 코로나 19 유입 사례가 사람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저우위후이(周宇辉) 중국 국가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부국장은 현재 시급한 것은 변경 통상구 지구의 구체적 상황에 근거하여 완전하고도 목표가 있는 예방 통제 방안을 제정하는 것으로 <1 도시 1 책략>을 책임성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입경 인원이 비교적 많은 지구 및 예방 통제 토대가 비교적 박약한 지구에 대해서는 성내 의료자원을 지원 배치하는 기초하에서 국가적 차원의 질병 통제 전문가와 의료팀을 파견해 예방통제 방안을 개선해야 하고 해당 부문을 협조하여 검사 역도, 의료 시설 및 방호물자 등에 대한 지지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또 진정으로 통상구 전이, 입경 관리와 통제, 사회구역의 관리와 통제 및 병원 진찰과 감측 그리고 의료구급 등 일련의 봉폐와 환절 관리를 해야 한다. 류하이타오(刘海涛)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변방검사 관리사(司) 사장은 국가 이민관리국은 각지의 이민관리기구가 당지의 정부의 지도하에서 변경지구의 실제 인구에 대한 관리, 귀국자 및 외국인과의 면담 등을 강화하여 출·입경 인원의 진출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입경하는 변경지구 인원과 교통 운수 도구에 대한 검사, 정보등록을 잘해야 하며 해당 부분을 협조하여 방역 검측 즉 유동 수사 역도를 강화하고 불법 인원이 내지로 들어오는 것을 엄격하게 검사하고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龙江)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6건, 이 중 4건이 해외유입사례인 것으로 최근 헤이룽장이 코로나 19 해외유입의 위험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21
  • 주한 중국대사관, 재한 중국 노동자들에게 ‘건강패키지’ 배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9일, 싱하이밍(邢海明) 한국 주재 중국대사가 중한고용허가제 하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중국 노동자들에게 ‘건강패키지’를 배포하며 그들에 대한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의 관심을 전달하고 미리 ‘5.1’ 국제노동절을 축하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중국 노동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포한 ‘건강패키지’에 노동자들의 방호 및 걱정없이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스크, 소독수, 방역지침, 영사보호수첩, 한국어 교재 등이 들어 있었다. 노동자 대표 한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당, 정부와 조국 인민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 대사관이 제공한 도움에 감사하며 앞으로 제대로 된 개인방호로 착실히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2월 중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동안 한국에서 심각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중한고용허가제 하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근 2천명이 마스크 등 방역물자가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대사관의 통일적 배치 하에, 비즈니스처, 영사교민처 및 한국 주재 상무부 투자촉진국 판사처 등 부서가 한편으로, 응급방안의 제정에 박차를 가해 한국에 있는 노동자들의 자기방호와 공포 정서 해소를 지도하고 다른 한편으로, 국내 방호물자를 조달하며 한국의 실제 상황에 따라 노동자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조직·전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4-20
  • 中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가 출범됐다고 일전 중신망이 보도했다. 광둥 연속 14년 간 인구 첫 자리 독점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광둥(广东)과 산둥(山东)의 장기거주 인구가 1억 명을 초과했다. 광둥은 1억 1521만 명으로 중국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되었고 산둥은 1억 7만 명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허난(河南)이 9640만 명으로 제3위에 올랐다.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보면 2006년 이래 광둥은 연속 14년 간 전국 장기거주 인구의 첫 자리수를 나타냈다. 2019년 장기거주 인구가 증장한 성 가운데서 100만 명 인구가 증장한 성은 광둥과 저장(浙江) 2 개 성이었으며 2018년 말 이 2 개 성의 인구의 증장 량은 각각 175만 명과 113만 명이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2019년 저장성의 인구 유입 수는 84만 1000명으로 82만 6200명인 광둥을 추월하여 인구유입 흡인력이 가장 강한 성으로 되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두 가지 방면의 인소와 관계되는바 첫째는 자연 출산율과 관계되고 둘째는 인구의 유입수량과 관계되며 또한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당지의 경제발전과도 정비례로 관계된다. 즉 경제가 발전할수록 외래 취업 노동력의 흡인력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 역시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광둥, 저장의 장기거주 인구 증가의 핵심원인은 그 자체의 경제결구와 관계되며 자연기후, 지리환경도 보조적 조건으로 되고 있다. 광둥, 저장은 당지의 민영경제가 활약 적이어서 대량의 노동인구의 취업을 흡인하는 한편 대량의 외래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본다. 베이징, 헤이룽장, 지린, 랴오우닝 장기거주 인구 마이너스 성장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215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시기에 비해 6000명이 감소했으며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연속 3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이 외 2019년 말, 헤이룽장(黑龙江), 지린(吉林)과 랴오우닝(辽宁)의 장기거주 인구 역시 그 전년 동시기에 비해 각각 2만 1800명, 1만 3330명, 7600명씩 감소, 이 3개 성의 장기거주 인구의 자연증장율은 각각 마이너스 1.01%, 마이너스 0.80%, 마이너스 0.80%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초래했다. 이에 대해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베이징시의 장기거주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국가 정책의 결과이므로 <베이징, 텐진(天津)과 허베이(河北)의 협동 발전 규획 요강(京津冀协同发展规划纲要)>에 근거하여 베이징시는 인구통제가 엄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헤이룽장, 지린과 랴오우닝 3개성 장기거주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은 두 가지 원인이 있은 것으로 첫째는 인구유출이 심한 것이고 둘째는 인구의 자연출산율이 낮은 것이다. “중국의 동북지구는 경제 활약도가 동남 연해지구보다는 더디기에 창조와 취업의 기회가 제약성을 받고 있는가 하면 인구의 유출이 나타나며 또한 부분적 사람들은 기후와 지리 환경적 요소에 의해 외부로 유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의 분석이었다. 13개 성과 직할시의 도시화 인구비율 60%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 중국의 도시인구는 8억 4843명으로 총인구의 60.60%에 달해 도시 및 진의 인구비율은 처음으로 60%선을 넘어섰다. 성급 단위로 보면 2019년 말까지 상하이, 베이징, 텐진, 광둥, 장수(江苏), 저장, 랴오우닝, 충칭(重庆), 푸젠(福建), 네이멍구(内蒙古), 산둥, 후베이(湖北)와 헤이룽장의 도시 장기거주 인구 비율이 60%를 초과, 이 중 상하이, 베이징과 텐진의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은 80%를 초과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도시화 비율이 전국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은 18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럼 미래에 가서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시장화 배당 체제기제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할 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中共中央 国务院关于构建更加完善的要素市场化配置体制机制的意见)>에서는 호적제도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대도시 및 특대 도시에서의 점수제 호적낙실 정책을 조정 완벽화해야 하여 장강 삼각주와 주강 삼각주 등 지구의 도시군체 비율을 먼저 실현하여 호적 등록 연한이 도시화속도와 서로 잘 조율되게 해야 한다. 개별적인 특대 도시외의 도시들에서는 호적등록 제한을 해제하여 시험적으로 장기거주 인구의 호적등록 제도를 실행해볼 필요가 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부분적 도시는 호적제한을 개방하고 인구유동의 장애를 없애야 하며 외래 인구도 원 도시인구와 마찬가지로 각종 혜택을 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는 부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하면 호적 장벽, 주택입주 장벽 등을 허물어 유동인구에 대한 사회적 보장 즉 교육, 의료 및 주택거주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20
  • 중국 여배우의 술시중 가격표
    최근 중국에서는 중화권 미녀 스타가운데서 누구의 술시중 값이 가장 비싼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타이완의 톱모델인 린즈링(林志玲)과 '황제의 딸'로 유명한 자오웨이(赵薇)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된 술시중 가격표에는 린즈링, 자오웨이외에도 판빙빙(范冰冰), 장쯔이(章子怡), 장바이즈(张柏芝), 자오웨이(赵薇), 저우쉰(周迅), 수치(舒淇), 리빙빙(李冰冰) 등 여스타들의 이름도 있었다. 린즈링과 자오웨이의 술시중 값은 80만홍콩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쯔이가 70만홍콩달러, 판빙빙, 리빙빙, 차이이린이 65만홍콩달러, 저우쉰이 60만홍콩달러로 뒤를 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18
  • 연변주 핵산검측 서비스 실시..비용은 자부담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연변주에서는 대량의 핵산검측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핵산검측은 공공방역 수요 외에도 사회적 수요가 많은 상태다. 최근 북경시는 북경으로 돌아오는 모든 인원에게 7일 이내 핵산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건강 증명을 소지할 것을 요구했다. 핵산검측의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주 예방통제판공실에서도 성 예방통제판공실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핵산검측표본채취 편민 봉사소를 설립했다. 핵산검측의 사회화 서비스는 성 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제3방 검측기구인 길림 금역의학검사소에서 제공하게 된다.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무료로 장소 및 표본채취, 포장, 보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길림금역의학검사소에서 표본 운수, 실험실 검측, 검측 보고서 등 사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측비용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핵산검측 서비스 시간은 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이며 시간은 9시~11시, 14시~16시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20-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