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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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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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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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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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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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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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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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총선]나쁜정치 불량후보자 투표로 몰아내자!
    [동포투데이]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 공·신·연)( 이호 서울총괄 본부장)은 4.15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불량후보자 퇴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공신연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공신연은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각계각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품격 있는 정의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7가지 유형의 후보자를 퇴출시키기 위해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프랭카드를 게첨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19년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를 구성하고 공수처 설치와 맞물려 전국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 공·신·연)은 4.15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각계 각층에 경각심을 주고,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품격 있는 정의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성명서를 채택 한다. [성명서 원문] 하나, 부정부패 근절은 국가의 미래 존립과 직결되므로 부정부패전력후보자를 퇴출하고 청렴후보자를 선출하자. 하나,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빈공약, 속임수, 마타도어를 일삼는거짓 말쟁이후보자를 몰아내자. 하나, 성범죄, 음주운전, 전력자 등 불법 파렴치 전력후보자는 퇴출시키자. 하나, 갑질에 익숙하고, 시민에게 군림하려는후보자를 퇴출시키자. 하나, 막말, 폭언 등 품격 없는 후보자를 퇴출시키자. 하나, 국가와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치적 사리사욕으로 지역,사상,성별 갈등을유발 조장하는 정파적 분열을 조장하는후보자를 배척하자. 하나, 국민의 눈과 공익을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사익을 쫓는무능한 후보 자를 축출하자. 대한민국의 정치수준은 주권재민의 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주인인 국민이 얼마나 현명한 선택을 하는가 여부로 결정되는 바, 선거판을 똑바로 감시하고 불량 부패 정치인을 색출, 퇴출시켜 양심적이고, 청렴하고, 유능한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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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0-04-08
  • 7일 中 9개 성 학교의 부분적 학급 개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일, 중국 국내 9개 성 학교의 부분적 학급들에서 개학을 하였다. 그 중 장시(江西), 후난(湖南), 광시(广西)와 하이난(海南) 등 성과 자치구의 고등학교 3학급과 중학교 3학급이 개학했고 푸젠(福建), 허난(河南)과 안후이(安徽) 등 성의 학교에서는 고등학교 3학급이 개학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래 중국의 신장(新疆), 닝샤(宁夏), 칭하이(青海)와 네이멍(内蒙) 등 11개 성과 자치구의 고등학교 3학급에서는 이미 개학하여 학업을 회복하였으며 신장, 산시(山西)와 장수(江苏) 등 지방의 고등학교들에서도 이 달 중순부터 육속 개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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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中 76일 만에 우한 봉쇄 전면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번 코로나 19의 발원지었으며 최초로 최대의 피해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중국의 우한, 그 우한으로 통하는 모든 통로들에 8일 새벽 0시에 일제히 <녹색등>이 켜졌다고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무려 76일 만에 <녹색등>이 켜졌다는 건 여직껏 봉쇄했던 우한에 대한 통제를 해제한다는 것을 말하며 우한 시민들이 우한 밖으로 나갈 수 있고 또한 외지인들도 우한 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우한에서 나타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한과 후베이 성의 여러 지방으로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하자 중국 당국은 1월 23일부터 우한과 주변의 몇 개 도시를 봉쇄하였었다. 사진 8일 0시, 우한 북쪽 고속도로 수금처에서 사업일꾼들이 장애물을 옮기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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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4-08
  • 러시아 코로나 19 막기 위해 철통 방역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러시아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통 방역 단계에 진입, 공항과 항구를 통제하는 한편 여러 나라들과 통하는 모든 육로 통상구들을 이미 차단한 상황이다. 러시아 방역지휘부 사이트에 따르면 6일 24까지 러시아의 확진 사례는 누계로 6343건, 이 중 모스크바만도 591건으로 모스크바의 확진 사례는 누계로 4484건이었고 전 러시아 경내에서 6일 당 날의 사망 사례는 2건, 누계로 사망 사례는 47건이었으며 누계로 완치 퇴원한 사례는 406건이었다. 사진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방역근무를 하는 러시아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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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4-07
  • 中 6일 코로나 19 확정 사례 32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 건설병단의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는 32건이었고 그 모두가 해외 역 유입 사례였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사례는 0건이었고 의심 사례는 12건으로 이 사례 역시 모두 해외 역 유입 사례였으며 완치 퇴원 사례는 89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 접촉 사례는 2365건이었고 중증 감소 사례는 54건이었다. 다음 해외에서 역 유입된 사례이다. 해외에서 역 유입된 현유의 확진 사례는 698건(중증 21건), 현유의 의심 사례는 89건, 누계로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확진 사례는 983건이었고 완치 퇴원한 사례는 285건이었으며 사망 사례는 0건이다. 4월 6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현유의 확진 사례는 1242건(중증 사례는 211건), 누계로 완치 퇴원 사례는 7만 7167건, 누계로 사망 사례는 3331명, 누계로 확진 사례는 8만 1740건이었고 현유의 의심 사례는 89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추적해낸 밀 접촉 사례는 71만 4720건이었으며 현재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밀 접촉 사례는 1만 4499건이다. 후베이에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4월 6일 24시까지 새로 늘어난 확진 사례는 0건, 완치 퇴원 사례는 59건(우한 59건), 사망 사례는 0건이었고 현유의 확진 사례는 518건, 이 중 중증 사례는 184건(우한 181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퇴원한 사례는 6만 4073건(우한 4만 6922건), 누계로 사망 사례는 3212건(우한 2571건)이었고 누계로 확진 사례는 6만 7803건(우한 5만 0008건)이었으며 새로 증가된 의심 사례와 현유의 의심 사례는 각각 0건이었다.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4월 6일 24시까지 무증상 감염 사례는 30건, 이 중 해외 역 유입 무증상 사례가 9건이었고 당일 확진된 사례는 2건(해외 역 유입 사례 2건), 당일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사례는 42건(해외 역 유입 사례 7건)이었고 의학 관찰 중에 있는 무증상 감염 사례는 1033건(해외 역 유입 사례 275건)이었다. 4월 6일 24시까지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구에서의 확진 사례는 누계로 1331건, 이 중 홍콩은 914건(퇴원 사례 216건, 사망 사례 4건)이었고 마카오는 44건(퇴원 사례 10건)이었으며 타이완은 373건(퇴원 사례 57건, 사망 사례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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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07
  • '결초보은' 중국 산둥대학교 교수, 서울시에 마스크 1천장 기부
    [동포투데이] 중국 산둥대학교 공하이얀(孔海燕) 교수가 한 통의 편지와 함께 1천장의 마스크를 서울시 관광정책과에보내왔다. 발송자는 중국 산둥대학교의 공하이얀(孔海燕) 교수. 공 교수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에 참석했다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기사회생한 바 있다. 의료진과 서울시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건강을 회복한 공 교수는 2주 뒤,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서울에서 열린 행사였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해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은 나에게 행운의 도시이다.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었다. 공 교수의 이러한 고마운 마음은 마스크와 함께 보내온 편지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공 교수는 편지를 통해 “지난 2018년, 서울시가 베풀어 준 따스한 정이 제 가슴에 새겨졌고, 어떻게 보답할지 계속 생각하며 지냈다. 중국에서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내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추운 겨울이 지나면 화창한 봄이 반드시 오는 것처럼, 바이러스도 결국 지나가고, 더 아름다운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마무리 지었다.또한, 마스크를 넣은 상자에는 “幸福安康,共待花开(행복, 평안, 건강하길 바라고, 함께 꽃을 피우길 기대합니다)”라는 문구를 더해, 한국과 중국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을 텐데, 그 때 맺은 소중한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게 돼 더욱 뜻 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공 교수에게 기증 받은 마스크는 당시 큰 도움을 주었던 국립중앙의료원과 중부소방서에 잘 전달하여,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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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20-04-07
  • 中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2022년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吉祥物)가 3일 공개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스마트 아시안 게임(智能亚运)>으로 인터넷 도시 항저우의 이미지를 반영,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최대 브라이트 스폿(亮点)으로 특색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의 수요와 저장성에서 내놓은 <디지털 저장(数字浙江)> 건설의 슬로건에 근거하여 항저우가 구축하고 있는 <전국 디지털 경제 제1도시(全国数字经济第一城)>란 특색과 우세를 내세워 이번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던 것이다. 이번 2022년 제 19 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의 공개의식에는 아시안게임 조직위 부주석이며 저장성 당위 상무위원 겸 항저우시 당위서기 저우장융(周江勇), 아시아게임 조직위 부주석이며 저장성 부성장인 청웨충(成岳冲) 등이 참가했고 아시아올림픽 이사회 주석 애하메드 파흐드 친왕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날의 의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보형상 대사 사둥(沙桐) 선생과 온라인 사회자 워이야(薇娅) 여사가 사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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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4-07
  • 연길, 1.4분기 공기질 좋은 날 97.8%
    [동포투데이] 2일, 연변자치주 생태환경국 연길시 분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의 91일 중 공기질이 좋은 날은 89일로 97.8%에 달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 질Ⅰ급(우수) 일수가 52일, Ⅱ급(양호) 일수가 37일, 경미한 오염이 이틀간 나타났다. 중증(重度)오염, 엄중한 오염 날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염물 농도 대조표를 보면 1·4분기 기간 이산화질소,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오존과 PM10, PM2.5의 평균농도는 각각 세제곱미터 당 20㎍, 17㎍, 0.7㎍, 77㎍, 44㎍, 33㎍에 달해 모두 국가 2급 표준에 부합됐다. 지난해 동시기보다 PM10, PM2.5의 평균농도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나머지 오염물 평균농도는 기본상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길(延吉, 옌지)시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연변 조선족 자치주 수부도시이다. 인구는 약 65만명이며 동쪽으로 도문시와, 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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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해외 역유입 막고 안전거리 유지 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최근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현재 중국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방제 상황이 양호하지만, 해외 감염자 증가에 따른 역유입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하여 집에서나 회사 또는 공공장소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난산 원사는 3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어느 정도 통제됐으며 중국은 고위험지역에서 저위험지역으로 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고 일부 나라는 아직도 상황이 심각하므로 중국은 해외로부터의 역유입이 중국에서 더 많은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문제점을 발견하면 반드시 적시 적으로 검사하고 확진 후에는 격리를 잘해야 하며 자율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적정거리 유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또 바이러스가 비말과 접촉을 통해 감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자택이나 회사, 공공장소를 막론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현 상황에서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난산 원사는 이런 점만 유의해도 코로나19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심지어 세 번째 폭발을 막을 수 있고 집단 방제에서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 치료만 잘하면 중국은 승리적인 성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하루빨리 업무 복귀와 생산회복, 복학이 가능하고 바이러스 방제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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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英 에든버러대 우수 동문에 선정
    [동포투데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2일 올해의 우수 동문을 발표했다. 중국 호흡기질환 전문가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90%가 넘는 득표로 올해의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든버러대학교는 이날 웹사이트에 투표 결과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의 중요 인물로 꼽히는 중난산 원사를 에든버러대 동문상(Being Edinburgh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은 ‘완전히 적합하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난산은 학교 측에 회답한 메일을 통해 올해 첫 우수 동문으로 뽑혀 영광이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일련의 행사를 공유했다. 중난산은 1979년~1981년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에서 유학했고, 2007년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난산은 중국 공정원 원사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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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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