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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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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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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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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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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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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우한 진인탄(金银潭)병원장 부인 혈장 기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우한 진인탄 병원(金银潭) 원장 장딩위(张定宇)의 부인 청린(程琳)이 진인탄 병원에서 혈장(血浆)을 기증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딩위 원장의 부인 청린은 지난 1월 19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는 병원에 입원, 11일간의 치료를 받은 후 1월 29일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0여일이 지난 뒤 병원에 와서 400밀리리터의 혈장을 기증하여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를 위한 <전역>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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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중산대학, 후베이 출신 학생에 위문금 천 위안씩 발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펑황망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가 중국 전역에 만연됨에 따라 중국 국민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전염병 예방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형세 하에서 일전 중국 국립 중산대학(中山大学)에서는 후베이 출신 학생들에게 위문금 천 위안씩 보내주면서 짧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는 “XX 학생과 학생가족이 공동으로 시국의 난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하여 학교에서는 XX 학생에게 천 위안을 보내 드립니다”라고 씌어 있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많은 후베이 출신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사전에 통지한 것이 아니라 조용히 보내왔다고 하면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돈의 사용계획에 대해 어떤 학생들은 이 돈을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지원하겠다고 했고 어떤 학생들은 가정에서 쓰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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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7만 2436명, 사망1868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전국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중국 전역에서 1886건의 코로나19 확진 자가 새롭게 발견되었고 누적 확진자수는 7만 2436명으로 밝혀졌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누적 확진자 중 1만 255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1868명이 사망하였으며 현재 의심환자는 6242명이었다. 17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통계를 보면 이 날 중국의 31 개 성‧시‧자치구와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가 1886명, 중증환자 1097명 및 사망자 98명(후베이에서 93명, 허난에서 3명, 허베이, 후난 각각 1명)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나타난 의심환자는 1432명이었고 같은 날 1701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으며 2만 7908명의 밀접접촉자가 격리관찰에서 해제되었다. 중국의 31 개 성(직할시, 자치구 포함)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17 일 24시 현재, 5만 8016 명의 확진된 사례(1만 1741명의 심각한 사례 포함)와 총 1만 2552명의 퇴원 사례(베이징 7 명 증가) 총 1868 명이 사망 사례, 누계로는 7만 2436 명의 확진 사례 (신장 생산건설 병단 2 명 증가) 및 6242 명의 의심사례 그리고 총 56만 0901 명의 밀착접촉자가 추적되고 있었으며 14만 1552명의 밀착접촉자는 여전히 의료관찰 중이었다. 이 외 후베이 성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807명(우한 1600명),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1223명(우한 761명), 사망된 환자는 93명(우한 72명)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현재의 확진 환자 수는 5만 9989명(우한 3만 7152명), 이 중 중증환자는 1만 970명(우한 9222명),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7862명(우한 4219명), 누계로 사망한 환자 수는 1789명(우한 1381명)이었고 새롭게 발견된 의심환자 수는 788명(우한 340명)이고 현유의 의심환자 수는 4194명(우한 1799명)이었다. 중국 본토 외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누계로 92 명(홍콩 60명: 퇴원 2명, 사망 1명. 마카오 10명: 퇴원 5명. 타이완 22명: 퇴원 2명, 사망 1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되었다. 한편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후베이를 제외한 기타 지구의 새롭게 확진된 환자 수는 79명으로 1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날의 수치를 보면 2월 3일 890명, 2월 4일 731명, 2월 5일 707명, 2월 6일 696명, 2월 7일 558명, 2월 8일 509명, 2월 10일 381명, 2월 11일 377명, 2월 12일 312명, 2월 13일 267명, 2월 14일 221명, 2월 15일 166명, 2월 16일 11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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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문 대통령 “중국 상황 나빠지면 한국이 가장 큰 타격 받아”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당장 중국과 연계되어 있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고, 우리 수출 비중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바 관광, 문화, 여가 등 서비스업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으로 소비와 내수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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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연변, 마스크 온라인 판매 사기 기승
    [동포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타 온라인을 통한 마스크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에서는 위챗으로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대금을 가로챈 우모를(남, 25세, 본적 길림성매하구, 현재 훈춘시에 거주) 검거했다. 지난 12일,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는 연변주공안국 형사지대로부터 요녕성 시민 정모가 위챗으로 알게 된 우모로부터 마스크대금 800 위안을 사기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형사대대는 즉시 인터넷안전대대와 공동으로 우모의 신분, 거주지, 행동궤적 등을 파악, 2월 13일 18시쯤, 정화가도의 아파트 내에서 우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조사에서 우모는 전염병이 도는 기간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급급한 심리를 이용하여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를 올린 뒤 정모에게서 800 위안을 가로챈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 현재 우모는 행정 구류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시민 진 씨는 위챗 모멘트에서 ‘마스크 공급자’를 사칭한 왕씨를 알게 되였고, 진씨는 왕씨에게 마스크를 주문하기 위해 5000원을 입금하였으나 물품을 받지 못한 채 사기만 당했다. 이처럼 사기범들은 일반 시민은 물론 기부를 원하는 공익기부자까지 노리고 있다. 12일 이 씨는 병원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려다 20여만원을 사기당해 현재 경찰측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전염병을 이겨내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스스로 경계심을 가지는 동시에 사기수법을 경계해야 하며 인터넷상의 알수 없는 판매 정보를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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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코로나19 관련 10대 데이터 정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는 하루 3차례의 브리핑을 갖고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생산의 회복 그리고 춘윈 기간의 전염병 예방 퇴치 상황 등을 갖고 10건의 데이터 정보를 발표했다. 첫 번째, 후베이 지원 의료대 217개 팀, 인원은 2만 5633명 14일 24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후베이로 파견된 의료팀은 도합 217개 팀, 인원은 도합 2만 5633명으로, 여기에는 군대에서 파견한 의료팀과 인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의료팀 중 우한에는 181개 의료팀에 2만 374명의 인원이 지원되었고 기타 후베이 지방에는 36개 의료팀에 5259명의 인원이 지원되었다. 두 번째, 방창병원(方舱医院)9개 소 개방, 침대 6960개 현재까지 우한의 방창병원(方舱医院)은 9개소가 개방, 침대가 6960개가 마련됐고 입원한 환자 수는 5606명으로 집계되었다. 세 번째, 확진자수 10일 연속 하강 중국 전국적으로 볼 때 후베이를 제외하고 전국 기타 성과 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월 3일엔 900건에 가까우면서 최고봉을 기록한 후 하강세를 보이었으며 13일에는 300건 이하를 기록해 <연속 10일 하강>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네 번째, 8개 지역의 확진자수 연속 3일 5건 이하 산시(山西), 네이멍구(内蒙古), 지린(吉林), 시짱(西藏), 깐수(甘肃), 칭하이(青海), 신장(新疆)과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등 8개 지역은 연속 3일간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5건 이하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완치 퇴원자 30%로부터 39%에 도달 우한시에서 최초의 2개 소 중증환자 지정병원(진인탄 병원-[金银潭医院]과 폐질병 전문병원[肺科医院])의 사례를 보면 현재 이 2개 소 병원의 퇴원률은 30%에서 39%가 되었다. 여섯 번 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및 생산회복 브리핑 74개 보험회사에서 코로나19의 예방 및 퇴치 <전역>에 뛰어든 가족, 질병통제 인원에게 외상보험 외 정기적인 생명보험 등 여러 종의 보험 제공을 보장, 그 총액은 인민폐로 9만 억 위안에 달했다. 일곱 번 째, 인민은행 전국에 조달한 금액 근 6000억 위안 1월 17일 이전에 중국인민은행에서 전국에 조달한 금액은 6000억 위안이었고 춘절 전에는 우한에 40억 위안을 긴급 조달하여 지점 은행들의 사업인원들과 현금을 수요하는 인민대중들의 안전감을 높여주었다. 여덟 번 째, 춘윈(春运) 귀로에서의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 보도 브리핑 춘절 후 코로나19 만연의 변화에 따라 예방 퇴치 형세는 준엄하고도 복잡했다. 춘절 후 귀로에 오른 여객량은 대폭 하강, 현저한 귀로 고봉 상황을 볼 수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춘절 후(1월 25일부터 2월 14일)전국에서 수송한 여객 총량은 2.83억 명, 일 평균 1348만 명에 달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2.3%가 하강했다. 아홉 번 째, 환불한 티켓 2000만 장 국가의 연합 예방 통제의 통일 포치에 따라 춘윈 기간 귀로에 오르는 인원들을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하여 중국 민항국에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연속 4차례 무료 티켓 환불정책을 발부하고 실행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외 항공회사에서는 도합 2000만장의 티켓을 환불, 그 금액은 200억 위안에 달했다. 열 번 째, 열차 객석율 50%로 통제 여객들의 안전한 귀로수송에 위하여 중국 철도부에서는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철도부는 인구유동 절정기를 피하는 귀로 수송을 위해 알심 들여 배치, 분산되어 티켓을 판매하는 책략을 실행했고 좌석이 없는 티켓은 팔지 않았으며 여객들 사이가 거리감 있게 좌석번호를 배석했으며 여객 수송율을 50% 좌우로 통제하였다. 현재 중국의 일당 여객수송 능력은 800만 명에 달하는데 반해 춘윈 기간엔 일당 400만 명의 수송량으로 통제되도록 조치를 취한 경과 실제로 목전 여객의 열차이용량은 100만명 이내로 되고 있었다. 한편 중국 철도부는 유동량이 비교적 집중된 농민공 등 단체유동은 전문 열차 혹은 렌터카(包车) 형식으로 배치하여 여객 절정기를 피하는 것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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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베이징 건물 임대료 감면, 134개 위성기업 수익
    ▲ 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시 왕징원구에서 건물 임대료 1715만 위안을 감면하여 134개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됐다고 17일 인민일보(人民日報)와 신화통신 등 주요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일전 베이징 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望京科技园区)가 처음으로 8개 기업에서 건물 임대료를 감면한다는 공시(公示)를 내보였다. 원구 왕징 종합개발 회사의 건물운영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감면하는 건물의 면적은 9.27만 제곱미터로서 감면 금액은 1715만 위안이며 134개의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되었다. 베이징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는 1999년에 설립, 목전 왕징 과학기술원(望京科技园), 왕징 창신원(望京创新园), 왕징 연구개발원(望京研发园), 모토로라 원구(摩托罗拉园区), 아이리신 원구(爱立信园区) 등 5개의 원구가 있으며 이 중 기업은 도합 170개, 위성기업만 해도 134개였다. 이번 감면조치를 두고 왕징 종합개발 회사 관계자는 “주동적으로 위성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하루 빨리 수리하고 심사하여 정책의 낙실을 확보할 것”이라며“생산 경영 활동에 종사하는 상업용 건물 임대인한테는 2월분 임대료를 면제하고 3∼4월분 임대료는 50% 삭감하며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는 업체에 한해서는 2월부터 4월까지의 임대료 50%를 삭감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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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코로나-19와 ‘전쟁’ 중의 ‘애정 스토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망(人民網)은 중국 광시(广西)에서 코로나 19의 예방 및 통제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젊은 부부들과 예비부부들을 소개했다. 비록 이들한테서는 열렬하고 진지하며 또한 심장에 새겨질만한 굳은 맹세 같은 것은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상호간의 이해와 지지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고 전염병과의 1차의 <전쟁>은 1차의 고험이고 두 개의 박동하는 심장으로 생명을 지키는 힘으로 삼는 이들 최고로 이상적인 파트너의 내심세계도 엿볼 수 있었다. 그 전형적인 파트너들은 다음과 같다. 왕하이 토우 - 천촨줸 부부 왕하이 토우(王海涛)와 천촨줸(陈婵娟) 부부는 코로나 19가 만연할 때도 줄곧 일터를 지키어 왔다. 2월 5일, 부부는 함께 출근할 수가 없었다. 주택구역 대문까지 함께 걸어온 부부는 한명은 남쪽으로, 한명은 북쪽으로 향해야만 했다. 갈라질 때 남편은 아내의 손을 굳게 잡고 관심조로 말했다. “천만번 자기 자신을 잘 돌봐야 하오. 순간, 아내 천촨줸은 문득 한 수의 시가 떠올랐다. 나는 장강의 위로 향하고 군(君)은 장강의 아래로 향한다. 매일 매일 군을 생각하지만 군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장강의 물을 마시고 있다. 아울러 오늘 나는 구이린(桂林)의 동쪽을 지키고 군은 구이린의 서쪽을 지키고 있다. 밤과 낮을 이어 방호에 빈틈없이 해야지. 전염병 방역 끝난 뒤 안전하게 귀가해야지 … 양초우맨 - 양초우쟈 부부 양초우맨(杨超勉)과 양초우쟈(杨朝嘉) 부부는 둘 다 난닝(南宁)시 제1인민병원에서 근무, 부부는 서로 이끌어 주면서 아껴주는 지극한 사이였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의 <작전> 에서는 더욱 어깨 겯고 일하는 파트너였다. “지금은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관건 시기이기에 우리 부부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없었고 밖에서 숙식하기가 일쑤였어요.” 아내인 천궈잉의 말이다. 기실 이들 부부는 같은 병원 내에서 근무하지만 낮에는 거의 한 번도 만나지 못할 때가 많았으며 점심밥을 함께 먹어본지도 아주 오래되었다고 한다. 퇴근 후 부부는 코로나 19에 대한 교류를 하면서 자아보호 등에 관해 주로 의논하군 했으며 서로 상대방한테 힘을 실어주군 했다. 수원환 – 천궈잉 부부 천궈잉(苏文欢)의 남편 수원환(陈国英)은 난닝 위뚱(玉洞) 서검사소에서 책임자로 근무, 전 시 인민들을 위하여 견고한 안전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었고 아내 천궈잉은 간호사로서 매일 발열병동과 감측 점들을 돌면서 환자들의 상태를 요해하고 있었다. 코로나 19의 발병 기간 천궈잉은 줄곧 남편의 집법근무의 안전에 대해 걱정했고 집에서는 경상적으로 남편 수원환한테 일련의 안전방호 전문 지식 예하면 마스크 착용하기, 평소의 손씻기와 실내의 통풍 보장하기 등 안전상식을 <주입>시키군 했다. 수원환 역시 아내한테서 배운 상식을 활용, 출근해서는 경찰들로 하여금 자각적으로 안전방호 의식과 기능을 높이도록 했다. 량쇼우 – 탕쟈만 예비부부 량쇼우(梁箫)는 광시 유의관(友谊关) 출 입 경 변방 검사소의 경찰이고 탕쟈완(唐嘉蔓)은 난닝시 제2 인민병원 우한지원 의료팀 성원이다. 이들은 이미 한번 결혼식 날을 미루었었다. 워낙 이들은 <20200202(2020년 02월 02일)>이란 이 뜻깊은 날을 결혼식 날로 계획했었다. 헌데 코로나 19의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러자 탕쟈만은 우한에 가서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전역>에 참가하기 위해 재차 결혼식을 미루자는 생각을 량쇼우한테 제기했다. 탕쟈만은 “나의 사랑, 미안해 나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에 량쇼우는 “시름을 놓고 가요. 돌아올 때 나한테 전화하면 마중 갈게요”라고 했다. 룽카이 – 천원제 부부 올해 28살인 룽카이(龙凯)는 광시 구이린 사람으로 현재 난닝철로 공안국 류저우(柳州) 공안처 양숴(阳朔) 파출소에서 사업하고 있고 26세인 천원제(陈文洁)는 후난 헝양(衡阳) 사람으로 현재 구이린 시 난시산(南溪山) 병원의 간호사로서 두 사람은 2017년에 결혼, 딸 웬웬(圆圆)은 아직 만 2살도 되지 않았다. 2020년 춘윈(春运)의 안보와 돌연적으로 들이닥친 코로나 19 때문에 이들은 쌍으로 오는 압력에 시달렸다. 분망한 사업으로 하여 이들 젊은 부부는 함께 있는 저녁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저녁시간이 더 많았다. 이들은 매일 워이신(微信)을 통해 그리운 정을 나누었고 또한 서로 고무격려하기도 했다. “오직 우리가 견정한 자신심만 있고 직책에 충실하며 과학적으로 일한다면 긍정코 이번의 코로나 19를 전승할 수 있을 거예요.” 이는 아내인 천원제의 말이었다. 천바오췐 – 루텐쉬 부부 천바우췐(陈宝权)은 푸수이 (扶绥)현 공안국 룽터우(龙头) 파출소 부소장이다. 이번 콜로나 19가 발생한 후 천보우췐은 줄곧 전염병 예방 및 퇴치 제일선에서 뛰어다녔고 아내 루텐쉬(陆天许)는 현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러고 보니 부부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전선에서의 <전우>였다. “저는 공산당원이기에 더더욱 제일 앞장에서 돌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업 중 조심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전염될까봐 걱정이지요. 그러다 자식한테 전염시킬까봐 더욱 걱정입니다. 때문에 매번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층집 아래에서 30분가량 서성거리다가 집안에 들어 서군 해요. 심리적으로 안위하는 것도 있었지만 더욱이는 이러면 바이러스를 갖고 집에 들어서는 것을 피면할 수 있기를 바랐던 거였지요.” 이는 남편인 천바우췐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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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코로나19' 연변대학, 일대일 관리체계에 돌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연변대학 전염병 방역사업지도소조는 학교에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 ‘일대일’ 관리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대학에는 269명의 호북적 재학생이 있는데 이들에 한해 학교에서는 관심과 사랑을 몰붓는 한편 각 학원에서 일대일 련계 교원을 배치하고 학생동태를 정조준해 행동궤적, 건강상황, 심리정황 등 관련 정보를 빈틈없이 추적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동시에 각 학원에서는 일대일 학생관리 직책에 최선을 다하며 17일까지 상응한 사생 연계 대화방을 내옴과 동시에 일대일 관리 책임분공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산하 각 학원들은 조직을 강화하고 치밀하게 포치하며 각종 통신수단을 활용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 교직원들이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맡은 학생들에 고도의 책임감을 가지며 층층이 회보제도를 에누리없이 실행하고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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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주석 중요 문장 발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월 16일 출판된 올해 제4기 ‘구시(求是)’잡지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문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연구하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한 연설’이 게재됐다. 문장은 방역 업무를 잘 하는 것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직접 관계되는 일이고 경제와 사회 큰 국면의 안정에도 직접 관계되며 중국의 대외개방에도 관계되는바 우리는 자신감을 굳게 다지고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 해야 하며, 과학적으로 예방·치료하고 정확하게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분초를 다퉈 방역에 투입해 전염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해야 하며 전염병 방역 저지전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사회안정을 잘 수호하는 것은 중대한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보장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경제 질서 수호 ▲의학 치료 질서 수호 ▲사회 전반 안전과 안정 업무 수행 ▲정상적인 교통 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장은 선전과 교육 및 여론 선도사업을 잘 해야 하고 자신감을 진작시키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 하며 민심을 한데 모아 전반적인 사회 국면의 안정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성과지향적인 정치를 강화해 전염병을 퇴치하는 자신감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여론을 주도하고 인터넷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주류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셋째, 주도권을 발휘해 효과적으로 국제 여론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은 또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해야 하며 변함없이 올해 경제와 사회의 발전 목표와 임무를 견지해야 하고 당중앙이 결정·배치한, 경제와 사회의 발전과 관계되는 각종 과업을 모두 잘 이행해야 하며 당중앙이 확정한 각종 임무와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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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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