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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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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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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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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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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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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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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중앙정부, 우한에 조사팀 파견...리원량 사건 전면 조사
    ▲고 리원량(李文亮)우한시중심병원 의사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정부는 7일 우한시중심병원 리원량(李文亮·34)의사에 관한 문제를 전면 조사하기 위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우한중심병원 안과의사인 리원량은 환자 치료 과정에 불행하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의료진이 구급치료에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7일 새벽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리원량 의사의 사망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우한시정부 등은 잇달아 리원량 의사의 사망에 유감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원량 의사는 전문성과 직업적 감수성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초기 단계에 예방 보호에 관한 조기경보를 외부에 알렸지만 유감스럽게도 중시를 받지 못했다. 당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진원지인 우한의 보건부문은 나중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인된 폐렴의 인체 간 감염 여부 등 문제 판단에 여념이 없었다. 한 전문인사는 신종 바이러스 확인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리원량 의사의 조기경보가 정확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리원량 의사의 사건이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우한의 도시관리문제, 특히 중대 비상사태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깊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한 폐렴이 발생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지시를 내렸고 유례없이 중국 음력 새해 첫날인 설날에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종코로나 방역을 포괄적으로 배치했다.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대중들이 반영한 리원량 의사에 관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해 7일 조사팀을 파견했다. 이는 교훈을 받아들이고 신속히 정돈하기 위해서이다. 옵서버들은 이처럼 고위급 조사팀을 파견한 것은 모순과 문제를 은폐하지 않으려는 중앙정부의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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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조선족 축구선수 원민성, 신종코로나 방역에 10만 위안 기부
    [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충칭 당다이 스워이(Swi)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족 선수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에 5만 위안을 보내면서 고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원민성은 연변 9.3 애심공익협회 회원이다. 그는 이번에 연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통제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줄곧 고향에 있습니다. 연변에서 하루 속히 전염병을 통제해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1995년생인 원민성은 용정 제5중학교를 졸업,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연변FC에서 뛰었으며, 2017 년 충칭 당다이 스워이(원 충칭 리판-原重庆力帆队)에 이적, 현재는 주전 선수로 성장했다. 원민성은 축구를 잘 할뿐만 아니라 심성이 착하면서도 남 돕기를 즐겼다. 그는 작년 9 월에는 모교에 3만 위안을 기부하여 조학금으로 쓰게 했고 2017 년에는 백혈병이 있는 연변학생들에게 5000 위안을 보내주기도 했다. 한편 원민성은 지난 7일엔 고향 연변에 5만 위안을 기부함과 동시에 충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사업에도 5만 위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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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신종 코로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재발급 절차 간소화
    [동포투데이]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체류기간 연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학사 일정에 맞춰 입국하지 못해 비자가 만료된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유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를위해 해당 유학생들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해 표준입학허가서만 있어도 비자를 재발급받도록 지원하고 수수료를 면제해 비자 재발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의 경우 대학이 개강 일정을 연기하는 경우에도 체류에 문제가 없도록 체류기간 연장 등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과정의 경우 체류기간 만료가 임박하지만 휴강 등으로 인해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더라도 대학의 확인서를 제출받아 필요한 기간까지 체류를 허용하기로 했다. 폐강시에는 학교 변경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유학생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온라인 강의가 허용되지 않는 한국어연수과정의 경우에도 대면교육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감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허용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사증발급 및 체류관리를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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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우한 폐렴’ 中쑤이저우시 시장 외부 지원 간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CCTV 뉴스에 따르면 커커(克克) 후베이 성 수이저우(随州)시 시장은 이 날 CCTV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일련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부 지원을 간청하였다. 커커 시장에 따르면 6일 24시까지 수이저우에서는 총 83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다. 현재 수이저우에는 근근히 1개소의 3급 갑급 병원만 있기에 외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각종 의료용품의 재고량은 3일 분치만 남았으며 의료용 N95형 마스크와 방호복은 소모량이 많고 공급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면서 커커 시장은 외부에 향해 대량의 의료용품 및 의료 전문가들이 시급히 수요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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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우한 항 바이러스제 레드시웨이 임상실험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 우한의 진인탄(金银潭) 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 레드시웨이(Redecide)의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 레드시웨이 약물의 임상시험 프로젝트 책임자이며 중국-일본 우호 병원 부원장인 차오빈(曹彬) 교수는 이번 시험에는 총 761 명의 환자가 등록 될 예정이며 무작위, 이중 은폐(双盲) 및 플라세보(安慰剂)의 대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이 약을 처음으로 복용받은 사람은 68 세의 중병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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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호치민 한인여성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기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7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한인여성회(회장 박영희)로부터 3천만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1998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23년 동안 묵묵히 교민 사회와 베트남인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도 여러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다 이날 의미 있는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여러 한인단체 중에서도 호치민 한인여성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우리학교에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답례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교민 사회 마음의 고향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 회원들이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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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中 상하이 자원봉사자들 마스크 생산직장서의 12시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요즘 상하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한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하는 지원자들로 하여 화제로 되고 있다. “하루 20 시간 동안 우리 20 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30 만 개의 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일전 상하이 송장구 체둔 진(松江区车墩镇)에 있는 마스크 공장으로 2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왔다. 이들 중에는 외자기업의 재무총감, 전국 3.8 홍기수, 창업자, 대학생과 청각장애인 등으로 그 신분이 각각이었고 모두가 상하이 각지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온 이들이었으며 마스크를 만드는 일터에서 12시간 동안 자지 않고 <임시 근로자>로 되는 것이었다. 저녁 7시, 점명(点名)에 이어 이들은 훈련을 받았고 그 뒤 일회용 보호복을 착용하였으며 모자를 쓰고 신발 덮개와 귀마개를 착용하고는 직장 근로자들과 함께 직장에 들어섰다. 순간, 뜨거운 기류와 기계의 동음소리가 이들을 맞아주었다. 이와 더불어 12시간에 달하는 이들의 근무가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를 예방 퇴치하는 관건 시각에 마스크는 가장 수요하는 물자중의 하나이기에 기계와 함께 사람도 쉴 수 없다.” 생산직장에 들어서자 매 기계마다 만부하로 돌고 있었으며 매 1분마다 약 50개의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매 라인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절주가 있게 매 하나의 마스크의 질 검사, 박스에 넣기와 박스 포장 등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는 일종 우한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행동이었다. 지난 춘절기간 상하이 송장 구에 위치한 메디콘(美迪康) 의료용품 재료 유한회사(상하이)에서 많은 분량의 마스크 용품을 긴급 수요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 회사의 적지 않은 직원들이 회사복귀가 되지 않았기에 인력부족이 심각했다. 이 소식은 상하이의 민간 및 비영리 단체에서 알게 되었고 이 단체의 책임자 저우룽(周蓉)은 회사측과 연락하여 회사 직원들과 협력하여 야간 생산라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할 뜻이 있음을 알렸다. 헌데 자원봉사자 모집 정보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 생각 밖으로 근 300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신청, 이는 매일 밤 20명의 지원자가 등록한 것으로 재빨리 명액을 채울 수 있었다. 이러자 저우룽은 마스크 제조회사와 협의한 후 조건이 부합되는 지원자들로 윤번으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기로 했다. 한편, 명단에 없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도 <골치 거리>였다. 1월 31일 저녁, 상하이 바오산구 구촌(宝山区顾村)으로부터 퇴직한 노년부부가 찾아왔다. 노인은 단도직입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춘절 기간 우리 부부는 상하이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고 우리 또한 신체도 건강하우다. 당신들한테는 연령제한은 없겠지?…” 이에 저우룽은 특별히 감동받았다고 한다. 또한 장청요(张城尧)와 아내 왕리쥔(王丽君)은 함께 이번의 지원자 행동에 참가, 장청요는 마스크 생산 일선에서 <노동자>로 되었고 아내 왕리쥔은 지원자 관리를 책임지었다고 한다. 장청요는 심리적으로는 모든 각오를 했지만 처음 직장에 들어섰을 때 약간 불안했다고 한다. 작업장은 매우 답답했고 소음이 컸으며 기계가 윙윙 돌아가는 것을 보니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천천히 기계를 지켜보면서 침착하게 손을 놀리니 자신감도 컸졌다. “TV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다는 방송을 봤을 때 아내와 나는 매우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이 우한 일선에 달려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일반인들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가 되어 더 많은 마스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장청요의 말이었다. 한편 48 세인 자원봉사자 쑨젠(孙剑)은 일하는 동안 조용히 계산했다. “매 35분간 16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12시간이면 28800개의 마스크가 생산된다.” 기실 쑨젠은 청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밤새도록 일하면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의 적은 힘이라도 바치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민 전쟁>에 보탬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12시간이 지난 뒤 20명의 지원자 <임시 근로자>들은 공장에 30만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바쳤고 요즘 들어 메디콘 회사의 마스크 일 생산량은 100만장을 초과하고 있었다. 실제상 이번의 작업은 <낮에 밤을 이은 지원행동>었다. 이튿날 오전 7시, 마스크 공장에서는 다음의 <교대근무자>를 배치하기 시작, 마스크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메디콘은 춘절기간 교대로 24 시간 동안 중단이 없는 생산을 했으며 숭장구 체둔 진의 공산당원과 간부, 자원봉사자, 도시 관리대대 지원자 및 진 소속 경제회사 직원 등으로 <임시 근로자> 작업군단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낸 마스크는 한묶음, 한묶음씩 포장되어 상하이와 우한을 포함한 기타 지방으로 전달되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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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中우한 레이선산(雷神山) 병원건설 막바지 관건단계 진입
    ▲ 우한 레이선산(雷神山) 의료 기술 연구실[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한 레이선산(雷神山)병원건설이 마지막 관건단계에 진입했다. 중국 건설 제3국이 도급 맡았고 우한 부동한 그룹이 참여한 이 병원 건설 항목들은 지난 5일까지 그 진척이 비교적 순항이었다. 이 중 격리병동 구역엔 도합 3300개의 박스형 방이 설치되게 되는데 이미 3093개가 현지에 도착했고 생활 구역에는 도합 398개의 K-보드 객실이 가설, 이미 전부 현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격리병동의 기초시공은 전부 완공되었으며 2900개의 박스형 방이 이미 가설되었고 바닥공사는 이미 1400간이 마무리되었다. 의료기술 건물의 철물구조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완료, 지붕의 모든 설치가 전부 끝났으며 주변 벽체가 90 % 마무리되었고 도관라인 설치, 하수 처리장 장비 조립작업 등은 80 %가 완성되었으며 액체가스 충전 실,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임시 저장실 및 기타 장비 조립 작업도 90%가 끝났다. 다음 의료진의 생활공간은 전체 작업량의 96 %를 완료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 7 개 건물의 기본구조가 완료, A1, A6 및 A7의 설치가 끝났고 A2, A3, A4 및 A5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2 개의 물류지원 건물의 기본구조 건설이 완료되었고 전문가 건물의 기본구조 또한 곧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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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서울시,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식료품 업소 집중점검…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일(수)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주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불법 식육제품, 비식용 야생동물 판매‧식용 금지’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81개소) 및 주변 음식점(일반음식점 721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점검에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인회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 ▴업소 내 조리실 등 위생적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신고(무등록)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 적절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의거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박쥐, 뱀, 너구리 같이 법이 금지한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영업자 준수사항이 적힌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소독제도 배포‧비치한다. 대림중앙시장에는 ‘불법 식육제품 및 비식용 야생동물 등을 팔지도 먹지도 맙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제작·게시한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협력해 시장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3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각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을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고 홍보하겠다.”며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종식 때까지 식품안전 우려를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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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연변자치주 코로나 확진자 3명 의심병례 2명
    [동포투데이]연변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 따르면 2020년 2월 4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고 의심병례 2건이 추가되었다. 2월 4일 24시까지 연변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확진병례는 도합 3건(모두 수입성 병례)이고 의심병례는 2건이다. 확진병례는 화룡시 1건, 도문시 1건, 연길시 1건이고 의심병례는 연길시에 1건, 왕청현에 1건이며 모두 중증병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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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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