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우한 폐렴’ 연길 모아산공원, 비상시기 시민들 협조 필요
    [동포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무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최근 연길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고,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현상도 존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2일 보도했다. 연길시 모아산 국가삼림공원 관계자는 최근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시민들은 공원관리원의 권유를 무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관리원들이 매일 모아산광장, 화장실 등 지역에 소독수를 뿌리고 있지만 야외주차장과 광장 등에서는 소독수가 빨리 소실됨으로 비상 시기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2-02
  • ‘우한 폐렴’ 연변, 비상시기 '마스크 미착용' 모여서 마작을?
    [동포투데이] 1월 31일, 연길시 신흥파출소 경찰은 순찰하던 중 활동실 3곳, 총 23명이 모여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 마작, 카드놀이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훈계 조치 후 해산시켰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염병이 퍼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들은 각종 조치를 취하여 전염병 방제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약방, 마트, 활동실 등 중요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상점에서 물가를 올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또 기존의 규정대로 매일 3차례씩 관할구역을 순찰하는 동시에 활동실을 불시 점검해 인원이 밀집되어 있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2-02
  • ‘우한 폐렴’ 中황강시 외출금지 전면실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환구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강(黄冈)시가 이 날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통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시인구 외출통제 조치를 실행한다는 긴급 통지를 발부하였다. 다음은 긴급통지 전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주민유동의 최소화, 전염병 확산 방지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2 월 1 일부터 황강 시에 주민 외출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1. 도시주민의 외출을 엄격히 통제한다. 매 가정들에서는 하루에 한 번씩 거리에 나가 생활용품을 구매하도록 가족 구성원 1 명만을 파견할 수 있으며 기타 가족성원은 질병치료,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사업 그리고 슈퍼마켓과 및 약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외에는 엄격한 외출통제를 받게 된다. 2. 도시구역의 모든 당원, 간부, 인대 대표 및 정협 위원은 솔선수범 역할을 해야 하며 자아관리를 잘하는 한편 가족, 친척과 이웃을 잘 돌봐야 한다. 사업일꾼들을 협조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게 외출하거나 남의 집을 방문하지 말게 해야 하며 거리에서 활보하거나 행인들이 운집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3. 주민구역 사업일꾼의 관리를 방애하거나 행인들을 운집해 사단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은 반드시 타격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만약 당원간부 혹은 공직인원이 관리에 복종하지 않거나 사업일꾼의 제지에 불복하거나 사단을 일으킨다면 기율검사 및 감찰기관으로부터 추궁을 받게 될 것이며 동시에 소속 직장의 주요 책임자도 그 문책을 당하게 된다. 4. 주민구역을 도맡고 책임진 당원과 간부들은 그 책임을 절실하게 이행하여 적시 적으로 근무일터를 지켜야 하며 주민구역 사업일꾼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에 대한 외출 통제 관리를 잘해야 하며 직무수행에 태만한 당원과 간부는 엄숙한 처분을 받게 된다. 5. 도시주민들의 외출통제 해제시간은 별도로 발표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2-01
  • 외국인 대상 신종코로나 예방…안산시, 전철역 홍보부스 운영·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선(전철 4호선) 주요 역사에서 마스크 배부 및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많은 외국인이 몰려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안산선 안산역 앞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홍보부스에는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상주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태를 지켜보며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추후 다른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지역, 중앙역 등 관내 다른 역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법무부 안산출입국관리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 귀한동포연합회 등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MOU 민·관 협약기관·단체 18개와 안산시베트남이주여성협회, 외국인주민협의회 등 내·외국인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특구 중심거리 일대의 상가와 지나는 시민들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 4천부와 일회용 마스크 1천800매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면서 보다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은하 글로벌 원곡동상인회 회장은 “요즘 다문화특구 일대에 손님 발길이 뜸해져 상인들의 걱정이 많다”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관리로 손님을 맞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37만3천813㎡ 규모의 다문화마을툭구는 14개국 118개 업종 1천356개소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음식점이 236개소(17.4%)로 가장 많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캠페인 활동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외국인주민 교육프로그램 19개소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현수막 34개도 게시했다. 특히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인 보건소에 중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고, 각국 외국인 주민모니터단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안산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폐쇄됐다는 악성루머가 있었는데, 완전한 허위사실이며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홍보부스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경기도 콜센터(031-120), 상록수보건소(031-481-5894), 단원보건소(031-481-6363)로 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2-01
  •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극학교’ 통해 신진예술가육성
    ▲ 광대의도시, 헤이파차!의 음악쇼 [동포투데이]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관하는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안산 거점 신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거리극학교’를 시행한다. 거리극학교는 거리예술의 제작을 안정화함으로써 거리극축제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안산만의 특색있는 거리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새로운 시도다. 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거리예술단체의 콘텐츠 발굴 및 새로운 작품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에서 시작된 작품이 국내외 거리예술 전문가들에게 소개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거리극학교를 통해 발굴된 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아트마켓에 등록되어 보다 넓은 시장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인큐베이팅 기반 거리극학교와 자체 제작 기반 거리극학교로 나뉜다. 인큐베이팅 기반의 경우 신진거리예술단체의 작품을 재창작 및 발전시키는 형식으로, 국내 거리예술 전문가를 자문 연출로 선정 후 단체와 1:1 매칭하여 발전을 도모한다. 국내 연출 및 자문진으로는 극단 ‘서울괴담’의 유영봉 연출과 ‘공작소 365’의 도재형 연출이 선정되었다. 자체제작 기반의 거리극학교는 선발된 안산의 청년예술가가 해외 연출가의 신작에 출연함으로써, 해외 공연단체와의 협력 및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연출로는 말레이시아의 안무가 아이다 레자(Aida Redza)가 지휘봉을 잡는다. 아이다는 공연예술단체 ‘윈드리버 프로덕션’의 안무가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쌀의 여정’으로 소개된 바 있다. 거리극학교는 단순한 거리예술 작품 소개를 넘어 제작의 메카로서 축제의 새로운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0-01-31
  •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중국 방문이력 전수조사
    ▲ 28일 수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0-01-31
  • 中 충칭 및 기타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충칭(重庆)을 비롯한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구이 저우(贵州), 하이난(海南), 산시(山西)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환자들이 병원치료를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어 29일 육속 퇴원했다. ▲사진출처 : 텐센트 29일, 안 후이 위생ㆍ건강위원회로부터 확인한 결과 안후 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2명 환자가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고 그 날 퇴원하였다. 이 2명의 환자는 안후 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각각 허페이(合肥)와 보우 저우(亳州)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2명의 환자는 현재 연속 3일간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호흡기 증상도 현저하게 호전되었으며 연속 두 번 호흡도 병원체 핵산이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안후 이 성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방안(제4판)의 표준에 부합되었다. 산둥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는 한동안의 치료 후 2회에 달하는 핵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9 일 칭다오 대학 부속병원에서 퇴원했다. 환자는 37세의 남성으로 우한 사람으로 르자오(日照)에서 근무, 발열 등 증상으로 인해 1월 17일 르 자오에서 병원을 찾았다가, 이 날 밤으로 다시 칭다오(青岛)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쑨윈버 칭다오 대학 부속 병원 부원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처음에 살균 및 격리 치료와 항 바이러스 치료를 받았고 이어 중서의 병행치료를 받았으며 일련의 치료 뒤 호흡기 증상이 뚜렷이 개선되었고 폐 영상 병변이 현저하게 좋아졌음이 알려졌다. 그리고 연속 4일간 체온과 바이러스 성 핵산의 두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각종 실험실 지표가 정상이어서 퇴원할 수 있었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지난 29 일 퇴원, 이것은 충칭에서 치료 후 성공적으로 치료 및 퇴원한 최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이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 황샤(黄霞) 응급처치 분원 중증의학 병구 부주임 의사에 따르면 성이 장(蒋)씨인 이 여성 환자는 44세로 충칭 우산(巫山)현 출신으로 우한에 장기간 거주한 사례가 있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의료진은 분무, 항 병독, 항 감염 등 치료수단을 시행하는 동시에 중약치료를 결합했다. 목전 이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고 2회에 달하는 바이러스 핵산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충칭 및 지역 2급 의료구급 전문가 소조가 확인한 결과 격리해제 정도에 도달하였다. 구이 저우(贵州)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9 일 기본상 치유가 확인 치료를 받았다. 이는 구이 저우 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였다. 51 세 남성인 이 환자는 현재 구이 양(贵阳)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병 1 주일 전에 우한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리 하이 양(李海洋) 구이 저우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에 따르면 병원의 주요 부서, 즉 전염병 부서, 호흡기 및 중환자 부서, 영상 부서, 실험실 부서 그리고 약국 부서의 다방면 전문가들이 정성들여 치료 한 결과 환자의 현재 체온은 정상이며 식사도 정상이었다. 호흡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호흡기 병원균에 대한 핵산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었다. 성급 전문가 소조의 평가 및 시연 후 환자는 격리 및 퇴원 기준에 부합되었다. 산시(山西)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최초의 환자가 지난 29 일에 퇴원, 이는 산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이기도 했다. 23살의 환자 우(小武)씨는 타이위안(太原) 사람으로 1 월 21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진단을 받고 지정병원 타이위안 제 4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8 일 후, 그는 퇴원 날짜를 맞았다. “우리는 나라와 사회 전체의 힘을 믿는다면 긍정코 병마를 이겨내고 이 난관을 무사하게 넘길 것입니다.” 이는 병원 대문을 나서면서 한 우씨의 말이었다. 29 일 하이 난 성 위생ㆍ건강위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하이 난 최초의 폐렴환자가 퇴원했다는 보고가 날아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후베이(湖北) 우한출신의 남성으로 1월 21 일 항공편으로 산야 펑황 공항(三亚凤凰机场)에 도착했다. 22 일 오후 그는 열이 나고 가래가 끓고 마른기침이 나기에 병원상담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그 이튿날 저녁 하이난 성 제 3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 후 환자는 중국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가 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 된 폐렴의 병례로부터 격리해제 기준에 부합되었으며 29 일 오후에 퇴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31
  • 中 상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식 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상하이 퉁지대학 부속 둥팡병원(同济大学附属东方医院)의 의료진은 하이 마이크로(斯微-상하이) 생물과학기술 유한회사와 합작, <상하이 장강(张江) 국가 자주 창신 시범 구간 줄기세포 전략 라이브러리(战略库) 및 줄기세포 임상기술 전호 플랫폼>에 의존해 미토콘드리와 엽록체(mRNA)의 합성 플랫폼의 성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 개발해냈으며 최근 공식적으로 입안하고 출시하였다고 3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9일, 의료진 일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실험과정을 시연하는 장면이다.(사진 : 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30
  • 도쿄올림픽 앞두고..도쿄 유명 관광지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나다
    ▲ 도쿄 내 유명 관광지 주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관련 다양한 상품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도쿄올림픽 개막 6개월을 앞두고 도쿄 유명 관광지에는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도쿄를 방문하여 긴자,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 내 유명 거리 및 관광지를 직접 조사한 서 교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스쿠니 신사 내 상점에서는 욱일기 관련 상품들의 종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사 당일날도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알고 욱일기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쿄 내 유명 관광지 거리 곳곳에 위치한 일본 관광상품 판매상점에는 욱일기 티셔츠, 머리띠, 와펜 뿐만이 아니라 지갑, 벨트 등 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하라주쿠의 한 상점 점원이 작년에 개최된 '일본 럭비 월드컵' 이후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도쿄올림픽 개막전에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욱일기=전범기' 홍보를 더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응원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등 '도쿄올림픽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개막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1-30
  • 연변, 29일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동포투데이]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월 29일 자정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병례 보고는 도합 14건 그중, 장춘시가 4건(그중 2건의 쌍료시 병례는 장춘시에서 확진), 길림시가 3건, 송원시가 2건, 사평시가 1건, 공주령시가 1건, 통화시가 1건, 연변주는 2건이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도합 360명을 추적했으며 이들 모두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1, 남 27세, 조선족,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23일 무한 천하공항에서 CZ3695편 비행기(좌석 번호 57H)를 타고 장춘에 도착한 후 C1043 편 고속철(좌석 번호 6차07A)을 타고 도문에 도착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2, 남 29세, 한족, 현재 화룡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16일 무한에서 DR6598편 비행기(좌석 번호3E)를 타고 심양에 도착한 후 17일 심양에서 G8125편 고속철(8차05C)을 타고 연길 서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