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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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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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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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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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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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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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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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 추가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지도소조에 따르면 2020년 2월 19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9일 24시까지 연변에서 누계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도합 5명이다. 이중 4명이 치유되어 퇴원하였고 현재 확진환자 1명(용정시 1건)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증 환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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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中 우한 88세 코로나19 환자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치료를 받았던 88세 되는 할머니가 완치되어 퇴원한 이야기가 뉴스거리로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우한에 있는 화중 과학기술대학 퉁즈병원 중국 - 프랑스 신도시원구(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中法新城院区)의 중환자실에서는 88세 되는 할머니가 9일간의 치료 끝에 병이 완치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퇴원한 연세가 가장 많은 환자였다. “할머님의 딸이 문 어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머님은 물건을 잘 챙겨 갖고 퇴원 준비를 하세요.” 중국 국가의료팀 성원이며 베이징 대학 제1병원 흉부외과 부주임인 류징워이(刘敬伟)가 공손하게 말하자 할머니는 아주 기뻐하면서 연신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병실을 나가기 전 병실에 있는 기타 환자들한테 “굳바이, 우리 이제 공원에서 광장무를 출 때가 되면 다시 만납시다”라고 하며 인사했다. 담당의사 류징워이에 따르면 치료 후 할머니는 퇴원표준에 부합되었으며 CT 검사결과 병변이 매우 잘 흡수되었고 정신 상태도 아주 좋았으며 첫날 병실로 옮겨올 때의 상황과는 완전히 달랐다. “첫날 할머니를 보았을 때 노인은 침대에서 기운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CT 검사 결과는 폐 전체의 감염영역이 상당히 컸습니다. 다행히도 할머니 주관 상의 증상은 괜찮아 보였어요. 우리는 할머니 나이가 많기에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 우리는 할머니에게 산소 호흡기를 착용시키고 영양제를 많이 주입했으며 증상에 알맞게 약물치료를 했습니다. 결과 지금 할머니를 보면 88세가 아니라 60세 할머니로 되어 보인답니다.” 의사 류징워이는 원적이 우한이었다. 이번에 그는 베이징 대학 병원의 제3진 의료팀으로 우한에 왔다. 어찌 보면 가장 특별한 <귀가>이기도 했다. “이번에 돌아와서 보니 도시가 텅텅 비어 있었으며 마치 모든 것이 마취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재빨리 손을 써갖고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모든 것이 마취에서 깨어난 것처럼 활기를 되찾게 하고 있습니다.” 류징워이는 최선을 다했다. 매번 병실에 들어갈 때마다 무한 방언을 사용하여 환자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면서 환자들로 하여금 치료에 자신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이번에 할머니가 순리롭게 퇴원하자 의료팀 성원들은 특별히 기뻐했다. 할머니가 퇴원할 무렵 베이징 대학 제1병원 흉 외과 주관 간호사 리저(李喆)는 할머니와 크게 포옹했다. “할머니가 퇴원하게 되니 정말 기뻐요. 할머니는 치료에 아주 잘 배합해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88세임에도 달릴 수 있다고 했고 또 한동안 달리는 것을 저는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시간이 되면 우리를 보려 베이징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리저 간호사가 병실로 들어 갈 때마다 할머니는 “자네들이 와서 우한을 도와주니 정말로 고맙수다. 자네들이 너무나도 수고를 하는구려. 어서 가서 물이라도 마시구려”라고 말했다. 기실, 할머니 역시 방호복을 입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리저는 몹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저는 퇴원하는 매 환자마다 모두 큰 포옹을 하고 싶습니다. 전 또한 자기의 노력으로 환자들한테 한 갈래의 빛이 되기를 희망해요. 환자들이 우리를 보면서 삶의 희망을 갖도록 말입니다.” 간호사 리저의 말이었다.(사진 :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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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연길, 코로나19 환자 2명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변주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치료를 거쳐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19일 보도했다. 호북성 출신인 퇴원환자 장 씨(50)는 연길시에서 거주중이다. 1월 20일, 한구에서 장춘으로 오는 열차에 탑승하여 22일에 장춘에 도착하고 같은 날 고속열차를 타고 연길에 도착했다. 2월 2일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의 초보적인 검사를 받고 2월 3일에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와 전문가소조의 평가를 거친 뒤 코로나19 환자로 확진 되였다. 다른 한 퇴원환자 전 씨는 31세로 장 씨의 며느리이다. 2월 5일,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와 전문가소조의 평가를 거친 뒤 코로나19 환자로 확진 되였다. 연변병원에서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제1시간에 격리병실을 가동하여 8명의 의료일군으로 이뤄진 의료팀을 구성해 격리병실에 투입시키고 치료했다. 의료일군들의 지속적이고 정성어린 치료로 장 씨와 전 씨 두 환자의 병세는 날 따라 호전되였고 체온도 연일간 정상수치를 유지했다. 페의 의학영상 검사 결과 염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보였고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의 관련 핵산검측에서도 연속 2차례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그 후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두 환자의 관련 지표가 퇴원표준에 부합되였다. 장 씨와 전 씨는 퇴원 후 14일간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 격리돼 의료 관찰을 받게 된다.(사진 :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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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우한 진인탄(金银潭)병원장 부인 혈장 기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우한 진인탄 병원(金银潭) 원장 장딩위(张定宇)의 부인 청린(程琳)이 진인탄 병원에서 혈장(血浆)을 기증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딩위 원장의 부인 청린은 지난 1월 19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는 병원에 입원, 11일간의 치료를 받은 후 1월 29일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0여일이 지난 뒤 병원에 와서 400밀리리터의 혈장을 기증하여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를 위한 <전역>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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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중산대학, 후베이 출신 학생에 위문금 천 위안씩 발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펑황망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가 중국 전역에 만연됨에 따라 중국 국민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전염병 예방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형세 하에서 일전 중국 국립 중산대학(中山大学)에서는 후베이 출신 학생들에게 위문금 천 위안씩 보내주면서 짧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는 “XX 학생과 학생가족이 공동으로 시국의 난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하여 학교에서는 XX 학생에게 천 위안을 보내 드립니다”라고 씌어 있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많은 후베이 출신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사전에 통지한 것이 아니라 조용히 보내왔다고 하면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돈의 사용계획에 대해 어떤 학생들은 이 돈을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지원하겠다고 했고 어떤 학생들은 가정에서 쓰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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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7만 2436명, 사망1868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전국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중국 전역에서 1886건의 코로나19 확진 자가 새롭게 발견되었고 누적 확진자수는 7만 2436명으로 밝혀졌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누적 확진자 중 1만 255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1868명이 사망하였으며 현재 의심환자는 6242명이었다. 17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통계를 보면 이 날 중국의 31 개 성‧시‧자치구와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가 1886명, 중증환자 1097명 및 사망자 98명(후베이에서 93명, 허난에서 3명, 허베이, 후난 각각 1명)이 보고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나타난 의심환자는 1432명이었고 같은 날 1701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으며 2만 7908명의 밀접접촉자가 격리관찰에서 해제되었다. 중국의 31 개 성(직할시, 자치구 포함)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17 일 24시 현재, 5만 8016 명의 확진된 사례(1만 1741명의 심각한 사례 포함)와 총 1만 2552명의 퇴원 사례(베이징 7 명 증가) 총 1868 명이 사망 사례, 누계로는 7만 2436 명의 확진 사례 (신장 생산건설 병단 2 명 증가) 및 6242 명의 의심사례 그리고 총 56만 0901 명의 밀착접촉자가 추적되고 있었으며 14만 1552명의 밀착접촉자는 여전히 의료관찰 중이었다. 이 외 후베이 성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807명(우한 1600명),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1223명(우한 761명), 사망된 환자는 93명(우한 72명)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현재의 확진 환자 수는 5만 9989명(우한 3만 7152명), 이 중 중증환자는 1만 970명(우한 9222명),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7862명(우한 4219명), 누계로 사망한 환자 수는 1789명(우한 1381명)이었고 새롭게 발견된 의심환자 수는 788명(우한 340명)이고 현유의 의심환자 수는 4194명(우한 1799명)이었다. 중국 본토 외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누계로 92 명(홍콩 60명: 퇴원 2명, 사망 1명. 마카오 10명: 퇴원 5명. 타이완 22명: 퇴원 2명, 사망 1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되었다. 한편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후베이를 제외한 기타 지구의 새롭게 확진된 환자 수는 79명으로 1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날의 수치를 보면 2월 3일 890명, 2월 4일 731명, 2월 5일 707명, 2월 6일 696명, 2월 7일 558명, 2월 8일 509명, 2월 10일 381명, 2월 11일 377명, 2월 12일 312명, 2월 13일 267명, 2월 14일 221명, 2월 15일 166명, 2월 16일 11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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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2-18
  • 문 대통령 “중국 상황 나빠지면 한국이 가장 큰 타격 받아”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당장 중국과 연계되어 있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고, 우리 수출 비중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바 관광, 문화, 여가 등 서비스업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으로 소비와 내수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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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0-02-18
  • 연변, 마스크 온라인 판매 사기 기승
    [동포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타 온라인을 통한 마스크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에서는 위챗으로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대금을 가로챈 우모를(남, 25세, 본적 길림성매하구, 현재 훈춘시에 거주) 검거했다. 지난 12일, 훈춘시공안국 형사대대는 연변주공안국 형사지대로부터 요녕성 시민 정모가 위챗으로 알게 된 우모로부터 마스크대금 800 위안을 사기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형사대대는 즉시 인터넷안전대대와 공동으로 우모의 신분, 거주지, 행동궤적 등을 파악, 2월 13일 18시쯤, 정화가도의 아파트 내에서 우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조사에서 우모는 전염병이 도는 기간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급급한 심리를 이용하여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정보를 올린 뒤 정모에게서 800 위안을 가로챈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 현재 우모는 행정 구류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시민 진 씨는 위챗 모멘트에서 ‘마스크 공급자’를 사칭한 왕씨를 알게 되였고, 진씨는 왕씨에게 마스크를 주문하기 위해 5000원을 입금하였으나 물품을 받지 못한 채 사기만 당했다. 이처럼 사기범들은 일반 시민은 물론 기부를 원하는 공익기부자까지 노리고 있다. 12일 이 씨는 병원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려다 20여만원을 사기당해 현재 경찰측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전염병을 이겨내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스스로 경계심을 가지는 동시에 사기수법을 경계해야 하며 인터넷상의 알수 없는 판매 정보를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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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코로나19 관련 10대 데이터 정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는 하루 3차례의 브리핑을 갖고 후베이성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생산의 회복 그리고 춘윈 기간의 전염병 예방 퇴치 상황 등을 갖고 10건의 데이터 정보를 발표했다. 첫 번째, 후베이 지원 의료대 217개 팀, 인원은 2만 5633명 14일 24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후베이로 파견된 의료팀은 도합 217개 팀, 인원은 도합 2만 5633명으로, 여기에는 군대에서 파견한 의료팀과 인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의료팀 중 우한에는 181개 의료팀에 2만 374명의 인원이 지원되었고 기타 후베이 지방에는 36개 의료팀에 5259명의 인원이 지원되었다. 두 번째, 방창병원(方舱医院)9개 소 개방, 침대 6960개 현재까지 우한의 방창병원(方舱医院)은 9개소가 개방, 침대가 6960개가 마련됐고 입원한 환자 수는 5606명으로 집계되었다. 세 번째, 확진자수 10일 연속 하강 중국 전국적으로 볼 때 후베이를 제외하고 전국 기타 성과 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월 3일엔 900건에 가까우면서 최고봉을 기록한 후 하강세를 보이었으며 13일에는 300건 이하를 기록해 <연속 10일 하강>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네 번째, 8개 지역의 확진자수 연속 3일 5건 이하 산시(山西), 네이멍구(内蒙古), 지린(吉林), 시짱(西藏), 깐수(甘肃), 칭하이(青海), 신장(新疆)과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등 8개 지역은 연속 3일간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5건 이하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완치 퇴원자 30%로부터 39%에 도달 우한시에서 최초의 2개 소 중증환자 지정병원(진인탄 병원-[金银潭医院]과 폐질병 전문병원[肺科医院])의 사례를 보면 현재 이 2개 소 병원의 퇴원률은 30%에서 39%가 되었다. 여섯 번 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한 금융 분야의 지원 및 생산회복 브리핑 74개 보험회사에서 코로나19의 예방 및 퇴치 <전역>에 뛰어든 가족, 질병통제 인원에게 외상보험 외 정기적인 생명보험 등 여러 종의 보험 제공을 보장, 그 총액은 인민폐로 9만 억 위안에 달했다. 일곱 번 째, 인민은행 전국에 조달한 금액 근 6000억 위안 1월 17일 이전에 중국인민은행에서 전국에 조달한 금액은 6000억 위안이었고 춘절 전에는 우한에 40억 위안을 긴급 조달하여 지점 은행들의 사업인원들과 현금을 수요하는 인민대중들의 안전감을 높여주었다. 여덟 번 째, 춘윈(春运) 귀로에서의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 보도 브리핑 춘절 후 코로나19 만연의 변화에 따라 예방 퇴치 형세는 준엄하고도 복잡했다. 춘절 후 귀로에 오른 여객량은 대폭 하강, 현저한 귀로 고봉 상황을 볼 수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춘절 후(1월 25일부터 2월 14일)전국에서 수송한 여객 총량은 2.83억 명, 일 평균 1348만 명에 달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2.3%가 하강했다. 아홉 번 째, 환불한 티켓 2000만 장 국가의 연합 예방 통제의 통일 포치에 따라 춘윈 기간 귀로에 오르는 인원들을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하여 중국 민항국에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연속 4차례 무료 티켓 환불정책을 발부하고 실행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외 항공회사에서는 도합 2000만장의 티켓을 환불, 그 금액은 200억 위안에 달했다. 열 번 째, 열차 객석율 50%로 통제 여객들의 안전한 귀로수송에 위하여 중국 철도부에서는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철도부는 인구유동 절정기를 피하는 귀로 수송을 위해 알심 들여 배치, 분산되어 티켓을 판매하는 책략을 실행했고 좌석이 없는 티켓은 팔지 않았으며 여객들 사이가 거리감 있게 좌석번호를 배석했으며 여객 수송율을 50% 좌우로 통제하였다. 현재 중국의 일당 여객수송 능력은 800만 명에 달하는데 반해 춘윈 기간엔 일당 400만 명의 수송량으로 통제되도록 조치를 취한 경과 실제로 목전 여객의 열차이용량은 100만명 이내로 되고 있었다. 한편 중국 철도부는 유동량이 비교적 집중된 농민공 등 단체유동은 전문 열차 혹은 렌터카(包车) 형식으로 배치하여 여객 절정기를 피하는 것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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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中 베이징 건물 임대료 감면, 134개 위성기업 수익
    ▲ 사진 : 인민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시 왕징원구에서 건물 임대료 1715만 위안을 감면하여 134개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됐다고 17일 인민일보(人民日報)와 신화통신 등 주요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일전 베이징 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望京科技园区)가 처음으로 8개 기업에서 건물 임대료를 감면한다는 공시(公示)를 내보였다. 원구 왕징 종합개발 회사의 건물운영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감면하는 건물의 면적은 9.27만 제곱미터로서 감면 금액은 1715만 위안이며 134개의 위성 기업이 이익을 보게 되었다. 베이징시 왕징 과학기술 원구는 1999년에 설립, 목전 왕징 과학기술원(望京科技园), 왕징 창신원(望京创新园), 왕징 연구개발원(望京研发园), 모토로라 원구(摩托罗拉园区), 아이리신 원구(爱立信园区) 등 5개의 원구가 있으며 이 중 기업은 도합 170개, 위성기업만 해도 134개였다. 이번 감면조치를 두고 왕징 종합개발 회사 관계자는 “주동적으로 위성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하루 빨리 수리하고 심사하여 정책의 낙실을 확보할 것”이라며“생산 경영 활동에 종사하는 상업용 건물 임대인한테는 2월분 임대료를 면제하고 3∼4월분 임대료는 50% 삭감하며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는 업체에 한해서는 2월부터 4월까지의 임대료 50%를 삭감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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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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