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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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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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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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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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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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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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우한 레이선산(雷神山) 병원건설 막바지 관건단계 진입
    ▲ 우한 레이선산(雷神山) 의료 기술 연구실[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한 레이선산(雷神山)병원건설이 마지막 관건단계에 진입했다. 중국 건설 제3국이 도급 맡았고 우한 부동한 그룹이 참여한 이 병원 건설 항목들은 지난 5일까지 그 진척이 비교적 순항이었다. 이 중 격리병동 구역엔 도합 3300개의 박스형 방이 설치되게 되는데 이미 3093개가 현지에 도착했고 생활 구역에는 도합 398개의 K-보드 객실이 가설, 이미 전부 현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격리병동의 기초시공은 전부 완공되었으며 2900개의 박스형 방이 이미 가설되었고 바닥공사는 이미 1400간이 마무리되었다. 의료기술 건물의 철물구조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완료, 지붕의 모든 설치가 전부 끝났으며 주변 벽체가 90 % 마무리되었고 도관라인 설치, 하수 처리장 장비 조립작업 등은 80 %가 완성되었으며 액체가스 충전 실, 폐기물 처리장, 쓰레기 임시 저장실 및 기타 장비 조립 작업도 90%가 끝났다. 다음 의료진의 생활공간은 전체 작업량의 96 %를 완료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 7 개 건물의 기본구조가 완료, A1, A6 및 A7의 설치가 끝났고 A2, A3, A4 및 A5의 설치가 기본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2 개의 물류지원 건물의 기본구조 건설이 완료되었고 전문가 건물의 기본구조 또한 곧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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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서울시, 외국인 밀집지역 외국식료품 업소 집중점검…신종 코로나 확산 차단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일(수)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주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한 선제적인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불법 식육제품, 비식용 야생동물 판매‧식용 금지’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81개소) 및 주변 음식점(일반음식점 721개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점검에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인회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 ▴업소 내 조리실 등 위생적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무신고(무등록)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 적절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의거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박쥐, 뱀, 너구리 같이 법이 금지한 식용불가 등 불법 야생동물 취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영업자 준수사항이 적힌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소독제도 배포‧비치한다. 대림중앙시장에는 ‘불법 식육제품 및 비식용 야생동물 등을 팔지도 먹지도 맙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제작·게시한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와 협력해 시장 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3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각 시장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식료품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을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고 홍보하겠다.”며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종식 때까지 식품안전 우려를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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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연변자치주 코로나 확진자 3명 의심병례 2명
    [동포투데이]연변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예방통제지도소조에 따르면 2020년 2월 4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추가 확진자가 없고 의심병례 2건이 추가되었다. 2월 4일 24시까지 연변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확진병례는 도합 3건(모두 수입성 병례)이고 의심병례는 2건이다. 확진병례는 화룡시 1건, 도문시 1건, 연길시 1건이고 의심병례는 연길시에 1건, 왕청현에 1건이며 모두 중증병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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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中 후베이성 적십자회 간부 3명 직무 해임 및 당내경고 처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기율검사 위원회는 성 적십자회 3명 간부가 지원받은 돈과 물자를 분배하는 과정에서 엄중한 기율위반 행위가 생겨 즉시 이에 대한 조사 및 검증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후베이 성 적십자회의 관련 간부들은 지원받은 돈과 물자를 분배할 때 <3중 1대(三重一大: 중대 결책, 중요 간부의 임명과 해임, 중요 항목의 배치 및 큰 금액의 사용)> 규정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정보 공개 착오 등 실직 실책의 문제가 있었다. 후베이성 기율검사 위원회는 연구와 성위의 비준을 거쳐 장친(张钦) 성 적십자회 당조 성원의 직무와 전직 부회장 직무를 해임함과 아울러 당 내 엄중경고 처분을 주었고 천버(陈波) 성 적십자회 당조 성원한테 당 내 엄중경고와 정무기록 처분을 주었으며 가오친(高勤) 성 적십자회 상무 부회장한테는 당내 경고 처분을 주었다. 한편 성 적십자회 기타 책임자들한테는 해당 기율과 규정에 따른 처분을 주었다. 한편 후베이성 기율검사위원회는 전염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인민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야말로 최우선 과제이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관련되는 전투에서 기율검사 기관은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단호히 이행하고 당중앙위원회와 중앙 기율검사 위원회의 결책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 낙실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나서 기율 집행과 감독을 강화하고 엄숙하게 책임을 추궁하는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로스를 예방 통제하기 위한 강력한 기율보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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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中 우한 ‘프라자 객실 병원’ 다그쳐 설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 시에서는 임시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프라자 객실 병원(方舱医院)>을 다그쳐 만들고 있다. 우한의 이 <프라자 객실 병원>들은 각각 우한 컨벤션 전시 센터, 훙산 스타디움(洪山体育馆), 우한 객실(武汉客厅) 등 3개 곳으로서 이 <프라자 객실 병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환자들한테 3400장의 침상을 제공하게 된다. 사진은 4일 훙산 스타디움 내에 설치된 프라자 객실 병원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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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中 우한 신종코로나 환자 훠선산 병원 도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인민 전쟁>을 벌이면서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비록 비교적 간단한 건축 구조물이지만 중국은 아주 짧은 시일 내에 훠선산(火神山) 병원 등 몇몇 병원 건축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를 두고 중국인들은 <중국 속도>라고 하면서 아주 자호감을 느끼고 있다. 사진은 4일 우한에서 신종코로나 환자를 실은 구급차가 신축 훠선산 병원에 도착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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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우한 폐렴’ 격리기간 도망친 연변 男, 행정구류 7일
    [동포투데이] 2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공안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후 격리 관찰에 배합하지 않고 무단이탈한 한 남성에 행정구류 7일 처벌을 안겼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모는 용정시안민파출소 관할구역의 주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와 같은 차량 같은 객실에 탑승한 승객이다. 1월 30일 13시 쯤, 파출소 경찰과 용정시위생건강국, 사회구역 담당자들이 이모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사실, 자가격리, 공공장소 출입 금지 등에 관련해 설명했다. 당시 이모는 위생건강국에서 제출한 의학관찰통지서와 위생건강통지서에 동의 서명하였다. 1월 30일 17시 쯤, 사회구역 담당자와 의무일군은 관례에 따라 방문을 진행할 때 이모가 집을 떠났고 행적이 분명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용정시공안국은 경찰을 파견하여 이모를 찾는 동시에 주 공안국, 연변철도공안처, 장춘용가공항 공안처 등 단위의 적극적인 지지 하에 드디어 장춘행 고속열차에서 리모를 찾아냈다. 안민파출소 경찰과 용정시위생건강국 사업일군은 밤도와 장춘으로 떠나 이모를 데려왔으며 용정시병원에 안치하여 강제로 격리관찰을 진행했다. 주 공안국의 지도의견과 “중화인민공화국치안관리처벌법”에 근거하여 용정시공안국에서는 법에 의거해 긴급상태하의 결정을 집행하지 않은 이모에게 행정구류 7일 처벌을 안겼다. 공안기관에서는 현재 전염병 예방통제 관건시기에 무릇 누구든지 방역통제사업을 방애하고 위생방역부문의 격리조치에 배합하지 않는 등 행위를 견결히 법에 의해 엄하고도 신속하게 조사 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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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문 대통령“중국 어려움이 우리 어려움…지원·협력 아끼지 말아야”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 “후베이성 체류 또는 방문 외국인에 대한 일시 입국 제한과 제주 무사증 입국 잠정 중단 등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 각국도 감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입국 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면서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며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하고, 이웃국가로서 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다른 한편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국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엄격하게 통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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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韓 연예· 스포츠인, 中우한 응원 "LOVE FOR WUHAN"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국인은 정에 약한 민족이다.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간주하고 동정하고 돌봐주며 함께 손잡고 눈물도 흘려준다. 아프리카 난민촌의 불우아이들이 굶주리고 병들 때 그랬고, 이번에는 세계 제 2위 경제대국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몸살로 앓자 역시 그러고 있다. 지난 1일, 유아인은 소셜 네트워크 SNS에서 “Wuhan”을“LOVE FOR WUHAN(우한에 대한 사랑)”으로 변경했으며 또한 “우리는 인간이며 우리는 같은 지구인이며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고 썼다. 세심한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을 보고는 표면적으로는 매우 단순한 것 같지만 기실 정성들여 디자인했고 세절에서도 매우 알심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이 사진의 주체는 녹색 격자모양의 지구로서 거기에는 한자, 아라비아 숫자 그리고 한글과 다른 글꼴이 박혀 있었으며 뜻은 모두 <하나>였다. 즉 전 세계가 하나임을 의미하며 이 외, "WUHAN"이란 단어에서 W와 H 또한 우한에서 인간에로의 의미를 바꾸어 우한의 일도 세계의 일로 된다는 것을 나타냈다. 다음 송혜교 역시 네트워크에 사진과 문자를 올렸다. 송혜교는 <중국을 위하여 화이팅!>이란 문자를 게재하면서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퇴치 <전쟁>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 김재중을 비롯한 기타 한국의 연예계 스타들도 우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김재중은 한국 팬클럽에서 중국 우한에 물자를 지원하는 모금을 할 때 한화 1000만원을 보내주었고 한홍과 추자현 역시 각각 다른 형식으로 중국 우한에 대한 애심을 나타냈다. 중국 우한에 지원과 관심을 보내는 한국인은 연예계뿐이 아니었다. 최근 전 중국축구 슈퍼리그 감독이었던 박충균은 중국의 친구를 통해 우한지구에 물자와 자금을 지원하면서 우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퇴치사업에 힘을 실어주었다. 박충균은 한시기 중국축구 텐진 텐하이(天津天海)의 사령탑을 잠시 잡았었다. 그 기간 그는 팀의 실력과 성적을 현저하게 끌어 올리지 못했고 최종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등 뒤에 지고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그랬다. 축구감독 생애에서 그는 정상급 감독으로 못 된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의 거동에서 그는 피와 살이 있고 정에 약한 한국 축구인이란 것을 충분히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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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2-03
  • 中 21개 성급 지역 직원 직장복귀 연기, 임금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만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퇴치하기 위하여 중국의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광둥(广东), 상하이, 충칭(重庆), 장수(江苏), 저장(浙江)과 허난(河南) 등 21개 성과 시, 자치구에서 기업 직원들의 직장복귀를 연기시키기로 했다고 2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하다면 이 기간 기업 직원들의 급여는 어떻게 계산하고 또한 직원의 격리기간에는 급여가 있는가? 지난 1 월 27 일 중국 국무원은 2020 년 춘절 연휴를 2 월 2 일까지 연장한다는 통지를 발부했다. 이러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성과 시의 기업체들에서는 직원들의 근무지 복귀를 연기하였다. 현재 후난, 광둥, 상하이, 충칭, 장수, 저장, 허베이(河北), 허난, 산둥(山东), 안후이(安徽), 구이저우(贵州), 윈난(云南), 푸젠(福建), 랴오닝(辽宁), 네멍구(内蒙古) 등 성시 자치구에서는 2월 9일 24시 전까지 회사를 가동하지 않기로 했고 지린(吉林)성도 2월 2일 24시 전에는 모든 회사 직원들이 복귀하지 못하게 했으며 후베이 성에서는 2월 13일까지 회사 복귀를 연기하기로 했다. 다양한 지역에서는 또 시민들의 생활과 도시 운영에 필요한 산업(수도, 가스 공급, 전력 공급, 통신, 슈퍼마켓, 농민시장 등)과 전염병 예방 및 관리(의료기기, 의약품, 보호제품 등의 생산 및 판매)에 필요한 산업을 규정, 생산과 작업을 재개해야 하는 기타 산업의 고용주는 법에 따라 직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업무재개 연기 기간 급여발급 규정은 지역마다 다르다. 상하이시 인적 자원 및 사회 보장국은 직장복귀가 연기되는 것은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필요에 의해 휴식하는 근로자의 경우 노동계약에 정한 기준에 따라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초과근무 수당을 지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것은 급여의 2 배이다. 장수의 우시(无锡)와 수저우(苏州)에서는 노동재개 조건이 부합되지 않은 기업은 정상적인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산둥성 인적 자원 및 사회 보장국도 기업이 급여 계약기간 내 규정된 기준에 따라 근로자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급여 지급주기가 2 회 이상인 경우, 기업은 근로자의 기본생활비를 현지 최저임금 기준의 70 %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직장 복귀가 연기되지 않고 이 기간 동안 근로자 근무를 주선하는 기업은 법에 따라 급여를 지불해야 한다. 그 중 기업이 휴일에 근로자를 배치하고 보상휴가를 주선 할 수 없을 경우 근로자의 일당 또는 시간당 급여 기준의 200 % 이상을 기준으로 지불해야 한다. 산시(陕西)성은 기업이 급여 지급주기 내에서 생산 또는 생산을 중단할 경우 노동 계약에 규정된 표준에 따라 직원의 급여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급여 지급기간이 2개 이상이며 직원이 정규 노동에 근무하는 경우, 기업이 직원에게 지불하는 급여는 현지 최저 임금표준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 직원이 정규 노동에 종사하지 않으면 기업은 생활비를 75 %에 따라 지불해야 한다. . 한편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염병 발병률이 높은 지역의 직원들은 14 일 동안 스스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규정,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격리기간 동안 직원의 급여지급 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지난 1 월 24 일, 중국 국가 인적자원 및 사회 보장부는 폐렴 의심환자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그리고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자는 격리치료나 관찰 중에 직장 근무를 할 수 없으며 기업은 이 기간 동안의 직원보수를 지불해야 한다고 규정하였다. 허난 성은 급여지급 기간이 1회 이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퇴치로 인하여 정규 근무를 하지 못하는 직원의 경우 기업은 직원의 생활비를 지불해야 하며 생활비는 현지 최저 급여의 80 %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광둥 성에서는 폐렴 의심 환자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근거리 접촉을 한 사람에 대해 격리치료 혹은 격리관찰을 하게 되며 이런 직원의 경우 기업은 직원에게 정상적인 근무시간을 지킨 것으로 간주해 상응한 급여를 지불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리고 검역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치료 때문에 근무를 중단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회사는 의료기간의 관련 조항에 따라 직원의 병 치료 기간 동안의 상응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짓고 있다. 다음, 격리 치료 때문에 기업으로부터 해고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를 두고 중국 국가 인적 자원 및 사회 보장 부는 노동계약법 제 40 조와 41 조에 따라 기업이 직원과의 노동계약을 종료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격리 치료 또는 의료 관찰기간 동안 정부의 격리 치료 또는 기타 비상조치로 인해 노동계약이 연기되는 것이다. 격리 치료 혹은 관찰로 직원이 회사로부터 해고되면 직원은 자아권리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조우잔링(赵占领) 베이징 즈린(志霖) 법률사무소의 부국장은 자연재해 및 국가의 비상조치로 정상근무를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불가항력에 의한 것이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격리 치료 혹은 관찰을 받는 것 때문에 회사에 의해 해고되는 것은 노사 관계의 불법종료라고 지적했다. 조우잔링은 직원이 해고될 때 자아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지적, 첫 째는 직원이 노동중재를 제기하고 노동관계의 회복을 요구할 수 있으며 둘째는 직원이 고용주한테 2배의 경제적 보상을 지불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는 2개월 급여를 지불하는 것이다. 여기서 직원이 고용주한테서 근무한 연한이다. 예하면 2 년간 근무했다면 2 × 2 로 4 개월간의 급여를 보상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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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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