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파이팅!
    [동포투데이] (왼쪽에서부터)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회 성공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22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업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22
  • [포토] 한상대회의 꽃, 한민족 경제 리더들의 비지니스 교류의 장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왼쪽에서부터) 이원학 월드콥터코리아 대표, 천세창 특허청 차장, 권오봉 여수시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22
  • 연길 주택가서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 ‘범인 3시간만에 검거’
    [동포투데이] 10월 17일 저녁, 연길에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두 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혐의자는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19시 41분, 연길시공안국 110 신고센터에서는 연길시건공가 모 아파트단지에서 비명성소리를 들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이르러 보니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집 문밖에 쓰러져 있었고 범죄혐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 조사를 거쳐 사망자는 류모(여, 조선족, 29세, 임신 4개월)였고 범죄혐의자는 심모(남, 조선족, 33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류모의 올케 김모(여, 조선족, 33세)와 김모의 아들(6개월)도 심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3시간 동안의 세밀한 수사를 거쳐 당일 저녁 범죄혐의자 심모를 나포했다. 현재 흉기에 찔려 다친 김모와 그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범죄혐의자 심모는 공안 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21
  •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가 연변작가협회의 주최로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2019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는 ‘민족시가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변강사회의 평화번영을 수호’하는데 취지를 두고 개최됐다. 축제는 개혁개방 40년 동안 경제와 사회 건설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와 새 시대 연변주민들이 생활 수준과 정신 풍모 면에서 이룩한 민족시가 창작과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더불어 중국 조선족 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변의 짙은 민족적 특색과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전시해 ‘문화강주’와 ‘관광흥주’의 건설에 풍부한 정신문화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펼쳐진 문예야회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가무 ‘진달래꽃’, 무용 ‘꽃 언어’, 연변가무단의 무용 ‘책혼’, 무용 ‘장구춤’ 등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가무 ‘우리는 중국 조선족이다’로 화려한 막을 내리면서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21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22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막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02년부터 세계 한상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이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과거 한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한상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대회 하루 전일인 21일(월) 전남・여수 지역 경제인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한상CEO네트워킹’이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기업전시회(22일~24일)’, ‘투자유지 설명회(23일)’, ‘K-Food Trade Show(23일)’, ‘세미나(24일)’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상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한상의 가치와 비전을 우리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마련된다. ‘한상CEO특강(21일)’, ‘한상비전콘서트(23일)’ 등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한상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향한 한상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상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기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적극 교류·협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21
  •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 “한국어 공부가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여기 와서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았고,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좋아요.” - 필리핀 출신 알폰스(남, 16) # “단풍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뻐서 좋아요. SNS에 올리면 핵인싸 될 것 같아요.” - 이집트 출신 유스티나(여, 19)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이집트⋅파키스탄⋅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베트남⋅중국 등 6개국 출신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숲안愛 향기 담아, 숲속뮤지컬, 북(Book)극성 찾기, 林탐정 홍길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김수영 센터장은 “매년 여름, 겨울 캠프만 준비하다 가을의 아름다움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캠프를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이 가을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21
  • Colonial-era nostalgia in HK dismissed
    ▲A man walks in front of newly built Kai Ching Estate public housing blocks at the Kai Tak Development (KTD) site in Hong Kong on Sept 10, 2013. [PHOTO/AGENCIES] Young protesters don't realize city more democratic now, analysts say Amid the ongoing chaos on Hong Kong's streets, Britain's Union Jack and America's Stars and Stripes flags have become common symbols of defiance. Protesters are heard singing God Save the Queen and The Star-Spangled Banner. The aim in either case appears to be to draw the attention of British and US officialdom to the anti-government campaign Many who possess British National (Overseas) passports are even demanding that the United Kingdom grant them full British citizenship. One of Hong Kong's most prominent activists, Joshua Wong Chifung, testified in Washington before the United States' 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 urging US lawmakers to pass the Hong Kong Human Rights and Democracy Act of 2019. The proposed act was passed on Tuesday by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awaits action by the US Senate. The legislation, if passed by the Senate, would require the US president's signature before taking effect. In an article published by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on Sept 23, Mike Rowse, the CEO of Treloar Enterprises, wrote that it is fanciful in the extreme to suppose the US would throw open its doors to large numbers of migrants from Hong Kong. Rowse, former director-general of InvestHK, a department of the Hong Kong government, said: "It is time for some Hong Kongers to forget their dreams that outsiders are going to ride in on white steeds and solve all their problems. "The reality is, we are part of China, now and forevermore. The Basic Law gives us all that we realistically could want," said Rowse, who has lived in Hong Kong since 1972. He became the first foreigner from Hong Kong to become a naturalized citizen of China after the handover in 1997. "Our best course of action is to cherish it, and nourish it. If we run into difficulties, the only capital city worth visiting is our own, in Beijing, not Washington, not London or Berlin or Ottawa or Canberra." Among some, there nonetheless remains a yearning for Hong Kong's days under British colonial rule. However, Peter Bentley, a Hong Kong permanent resident of British origin who has lived in the city for nearly 40 years, said, "During the British colonial period, which lasted for about 150 years, Britain did nothing to introduce democracy to Hong Kong." He added that the British government ignored calls for direct elections after World War II. Mark Aitchison Young, governor of the colony between 1941 and 1947, made a proposal aimed at political reform in Hong Kong in 1946. He called for establishment of a municipal council comprising a majority elected from among the public at large. The proposal was shelved in 1952 under the governance of Young's successor, Alexander Grantham. "Actually, Hong Kong is much more democratic now than it was when the British were here," Bentley said. "Now things have actually got better in Hong Kong. We have more direct elections, we have geographical constituencies, we have local district council elections which are all one man, one vote." Lau Siu-kai, vice-president of the Chinese Association of Hong Kong and Macao Studies, the leading think tank on local affairs, said the protesters are not really calling for a return of colonial rule. "It's more like a tactic," Lau said. "They whitewashed the colonial governance to smear the current administration. This is to pressure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central government to meet their demands." Lau said the colonial era was not as good as some claim, whether considering democracy, freedom or the rule of law. During the greater part of the colonial era, neither the governors nor the members of the Legislative Council were elected by the public. Criticizing the government would lead to stern consequences. There also was racial discrimination, with even the courts favoring Caucasians, said Lau. Some Hong Kong people give British colonial rule the credit for the city's democracy and freedom. However, Lau said, it actually was not the British colonial government, but the "one country, two systems" policy that guaranteed the democratic rights and freedoms of Hong Kong people. Lau called for more efforts to help young people in Hong Kong gain a clear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motherland. "A good relationship is never a zero-sum game, but always a win-win situation." Daniel de Blocq van Scheltinga, an adviser on China-related matters to both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said attempts by the protesters to drag the US and British governments into their orbit are becoming absurd. "This must be the only occasion in post-colonial history where 22 years after the ending of colonial rule, people are waving the old colonial flags while demonstrating, and acting as if a return to colonial rule would be in the interest of Hong Kong people," said Scheltinga, who has lived in Hong Kong for over 18 years. "Such a harebrained idea cannot be excused by the fact that most of the protesters are too young to have real experience of the British colonial administration, under which 'democracy' was a dirty word," he said. The fact that the demonstrations are possible in Hong Kong, and even tolerated despite the protesters' having no permit to do so, is ample proof that the rights guaranteed under the Basic Law are being upheld, Scheltinga said. It is not difficult to see the remains of British influence in the city, although it has long been handed over to China. English is still widely spoken in Hong Kong and, alongside Cantonese, is one of the city's two official languages. The city has numerous streets named after British public figures and landmarks. Many of these streets share their name with streets in London. For example, Queen Victoria Street, named after the British monarch who reigned from 1837 to 1901, is a one-way street in Hong Kong's Central district and also a well-known street in London. Hong Kong follows English common law, in which judgments and legislation together form the law. Education today is still largely modeled on the English system. Francis Lui Ting Ming, professor emeritus of economics and director of the Center for Economic Development a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aid the protesters, most of whom have not themselves experienced British colonial rule, glorify it for political purposes. Since childhood, they have received a defective liberal education, which has been widely blamed for defaming China, Lui said. He acknowledged deep-seated social problem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Hong Kong, especially skyrocketing housing prices. He said these have hurt young people's confidence in the future, and that with such frustration, they have what he called an unwarranted nostalgia for the colonial era. Lui urged the government to reform liberal education to help young people get a comprehensive and objective picture of the nation. In addition, to rebuild confidence, he called for efforts to improve young people's quality of life. Paul Yeung, a youth political commentator in Hong Kong, cautioned about the negative impacts of such a yearning for colonial rule, which he said has to some degree been overrated and reflects a misunderstanding of some Western values. Yeung said that in recent years, some ideas, such as democracy, freedom and human rights, which are often highly regarded in Western countries, have become mainstream values of Hong Kong society. He said he is worried that an emphasis on those values has left little room for other values to exist in the society. Some people holding these values have even attacked others who have views that are different from theirs, he added. Another factor is that some young people's understanding of these values is superficial, Yeung said, adding that they don't realize democracy has flaws and limits on freedom. Yeung also said pro-Western sentiments are against China and have fueled separatist concepts in Hong Kong such as "self-determination" and "independence". A key reason behind such phenomena is a lack of national identity, he said, calling for more endeavors to strengthen Hong Kong people's sense of national identity. Unlike their mainland compatriots, many Hong Kong people, due to historical reasons, lack memories of developing with the mainland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id Yeung, so maybe it is harder for them to share the sense of pride. Efforts should be made to enable Hong Kong people to see a broader picture of the country and participate in its development, Yeung added. Meanwhile, protesters have continued taking to the streets, with radicals resorting to violence, even though the extradition law amendment bill that prompted the initial protests has been withdrawn. To further deter violence, the SAR government enacted a ban on masks in the city on Oct 5, which makes it illegal for people to wear masks at public assemblies for the purpose of hiding their identity. Violators may face imprisonment of up to one year and a fine of HK$25,000($3,190). Since the new law has taken effect, at least 90 people have been arrested for violating it, according to Hong Kong police. (China Daily)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1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ESL Open Class 실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원어민 교사 학부모 공개 수업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16일(수) 원어민 교사의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구사력은 물론이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 학년에 걸쳐 EFL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3~6학년의 경우 Math, Science, Social Studies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ESL 수업과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학급을 운영하는 복수 담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공개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동수업으로 몰입교육을 실시하는 3~6학년 대상의 ESL 수업(Immersion)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개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의 수업 방식, 난이도, 수업교재 등 자녀들의 수업환경을 학부모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공개수업에 289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였으며,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한국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학, 과학, 사회 교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우리 아이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과학을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기특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선호 교장은 수업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지식을 영어로 학습할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들이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18
  •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11일(금)부터 일주일간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로’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브릿지 특별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NGO단체인 월드쉐어의 정대훈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5,6학년과 중등 8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세계화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노력 및 다양한 국제기구의 종류와 진로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장연희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는 국제기구에 근무하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