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 대체불가 열연에 시청자 '호평'
    [동포투데이]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시청자들을 천리마 마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극 중 천리마 마트의 사장 정복동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병철. 다소 엉뚱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김병철은 특유의 진지한 코미디 연기로, 매 등장마다 극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병철은 황당하기 그지 없는 행동과 알 수 없는 정복동의 속내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칫 현실감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김병철의 뻔뻔한 연기는 적정의 선을 지키며 이야기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김병철의 매력이 통한 것. 특히 복수심에 천리마 마트를 망가뜨리기 위한 일명 '미친 짓'에 돌입했지만 정복동의 의도와는 달리, 자꾸만 마트의 매출이 오르는 기현상에 황망한 표정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높이는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되기도. 또, 그 동안 옳았다고 생각했던 일과 반대로 하고 있지만 오히려 더 잘되는 천리마 마트, 어처구니 없는 일에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정복동의 진심은 인간적이며 심지어 귀엽기까지 하다. 이는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김병철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뒷받침 돼 있기 때문. 그렇기에 김병철의 정복동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은 이번 작품이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만큼, 촬영 전부터 대본 분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원작을 드라마화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좋을지 현장에서도 제작진과 끊임없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작품에 온전히 몰입해 있다고. 이렇듯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그야말로 김병철의 무한 매력 총집합이다. 각고의 노력을 담아 그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자신만의 공고한 영역을 구축, 차별화된 정복동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 B급 감성의 매력에 김병철의 팔색조 연기향연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바. 코미디부터 휴먼드라마까지 모든 장르를 담아낸 '쌉니다 천리마마트' 속 주인공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김병철이 펼칠 정복동의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뉴스홈
    2019-10-18
  •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으로 다시 한번 '믿보배' 입증!
    [동포투데이]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단짠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6,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강종렬(김지석 분)이 끝내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이후 진정한 아빠로 성장하는 동시에 어린 시절 동백(공효진 분)을 놓쳤던,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가을밤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였다. 종렬에게도 한계가 찾아왔다. 동백과 필구(김강훈 분)를 만난 뒤 싱숭생숭 했던 그의 마음엔 더 이상 제시카의 터무니 없는 요구를 받아줄 여유가 없었다. 밀라노 유학과 이혼 중 택하라며 쏟아애는 제시카에게 종렬은 "니가 아내도. 엄마도. 다 하기 싫다는데, 나 혼자 왜 너를 붙들고 있어야겠니"라며 끝내 폭발했다. 반면 동백에게 다가갈수록 종렬은 비참해졌다. 동백과 필구를 위해 전복상자를 건넨 종렬에게 갚는다는 동백의 말은 그를 더욱 착잡하게 했다. 또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동백과 필구에게 피해를 줄까 유학을 제안하며 동백과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동백은 단호했다. 확고한 동백의 마음엔 더 이상 종렬의 자리가 없었다. 아빠로서 성장한 종렬은 달랐다. 필구가 가슴 아픈 얘기를 듣고 친구와 싸운 것을 알게 된 종렬은 필구와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며 어른스럽게 해결하려 노력했고 어린 나이에 너무 커버린 필구의 모습에 마음 아파했다. 그러면서도 필구가 자신이 아빠임을 아는 것을 직감하고 죄책감에 무너지기도. 종렬은 본격적으로 진짜 아빠다운 면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김지석의 진가는 더욱 빛이 났다. 여러 면에서 강종렬의 변화를 노련하게 풀어내며 극의 전개를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 닥친 상황에서 그 때의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의 차이점을 표현한 디테일한 연기가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서로의 존재로 인해 성장하는 극의 맥락과도 귀결되는 것. 이렇듯 인물이 겪는 섬세한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스스로 재 입증하고 있는 김지석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뉴스홈
    2019-10-18
  • 폭력사태로 시름하는 동방명주 '홍콩'
    [동포투데이] 최근,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홍콩 시민의 복지와 홍콩 사회의 번영은 크게 훼손됐고 ‘안전, 법치’를 자랑하던 홍콩의 국제적 이미지는 크게 추락했다. 또 수개 월에 걸쳐 이어온 폭력사태로 홍콩의 관광, 도매 등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고 금융, 부동산 등 시장에서는 불안정적인 요소가 늘어났으며, 시민들은 외출하거나 출근하는 데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토록 빛나던 동방명주가 폭력으로 인해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17
  • '힘내자! 울산 청년들아'…개그맨 오정태, CHEER UP챌린지 동참
    [동포투데이] 개그맨 오정태씨가 17일 울산청년을 응원하는 'CHEER UP챌린지'에 동참했다. CHEER UP챌린지는,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위원장 조영근)가 주관하여 울산청년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17
  •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린다"‥서경덕, '글로벌 독도 홍보단' 창단
    ▲지난 6월말 외국인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펼친후 찍은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하여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독도 홍보단'은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네티즌 40명이 함께 진행하며, 19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유튜브 및 SNS로 독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의 독도 도발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CNN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서 독도와 다케시마(일본식 표현)를 병기표기 하는 등 최근 안좋은 일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일본이 절대로 할 수 없는 우리들만의 홍보전략을 고민하던 중, 독도를 자주 방문하여 모바일을 통한 전 세계 홍보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독도에 직접 가서 찍은 사진 및 영상을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업로드 할때 #KOREA #DOKDO 등 해시태그를 잘 활용한다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독도를 검색할 때 대한민국과 함께 검색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향후 매년 전반기와 하반기에 총 2회씩 새로운 네티즌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울릉도 및 독도의 관광 활성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독도에 최소 한번씩은 방문할수 있도록 '독도탐방 프로젝트'를 펼쳐 실효적 지배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교장을 역임했으며, 다큐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제작하는 등 지난 20여 년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17
  • 문 대통령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 못해…”
    ▲사진출처 : 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는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보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지난 9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으로 40주년만에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께서도, 또 시민들께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산 민주항쟁의 발원지였던 바로 이곳 경남대학교 교정에서 창원과 부산, 경남 모두의 마음을 모은 통합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10월, 故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망자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그동안 국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신독재의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가 부마민주항쟁을 기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부산, 창원 시민들은 줄기차게 항쟁기념일을 지켜왔습니다.저 자신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했고, 부산에서는 물론 이곳 경남대 교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민주주의는 쉬지 않고 발전되어 왔고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국민들은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냈고, 정치적 민주주의로 시작된 거대한 흐름은 직장과 가정, 생활 속 민주주의로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하고, 끝이 보이지 않았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림으로써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비록 신군부의 등장으로 어둠이 다시 짙어졌지만, 이번엔 광주 시민들이 엄청난 희생을 치르며 치열한 항쟁을 펼쳤고, 마침내 국민들은 87년 6월항쟁에 이르러 민주주의의 영원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부·마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3.15의거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곳도, 87년 6월항쟁의 열기가 주춤해졌을 때 항쟁의 불꽃을 되살려 끝내 승리로 이끈 곳도 바로 이곳 부·마입니다. 이제 민주주의의 하늘에는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이 함께 빛나고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각자의 목소리를 분출하며 민주주의는 더 다양해지고,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이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실천하는 가운데 확장되는 것입니다.우리가 오늘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것도 민주주의를 위한 어제의 노력이 더 발전된 민주주의로 확장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언제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온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양보하고 나누며, 상생하고 통합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정부는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보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입니다. 숫자로만 남아있는 항쟁의 주역들과 피해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찾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할 것이며, 국가폭력 가해자들의 책임 소재도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이제 와서 문책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작년 설립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잘 뿌리내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꽃필 수 있도록 돕고, ‘부산 민주공원 기록관’과 ‘창원 민주주의 전당’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항쟁의 역사를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발의한 개헌안에서 헌법전문에 4.19혁명에 이어 부마민주항쟁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의 민주이념 계승을 담고자 했습니다.비록 개헌은 좌절되었지만 그 뜻은 계속 살려나갈 것입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부마민주항쟁의 진상조사 기간 연장과 관련자 예우에 대한 법률 제·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창원, 부산, 경남의 시민들은 그동안 정치적 민주화의 열망뿐 아니라, 독재정권의 가혹한 노동통제와 저임금에 기반한 불평등 성장정책, 재벌중심의 특권적 경제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데에도 가장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창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견인해왔습니다.2006년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한 창원시는 지금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하고, 수소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성지 창원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이윤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좋은 사례를 창원시와 함께 만들어내겠습니다.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지난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물류, 관광, 금융산업의 육성과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제2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도 경남의 풍부한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되살리며 더욱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범정부 차원의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전담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세계를 향한 창원과 부산, 경남의 도약을 힘껏 돕겠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자부심으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00년 전,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선조들이 꿈꿨던 진정한 민주공화국, 평범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적 성취가 국민의 생활로 완성되는 민주주의를 향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마침내 모두의 역사로 되살아나 우리 곁에 와있는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국민 모두에게 굳건한 힘과 용기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10-16
  • GCF의 날 ‘우리동네 외국인 친구 만들기’ 진행 중
    [동포투데이]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25일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GCF(녹색기후기금)의 날’을 앞두고 GCF 외국인 가족과 연수구 주민 가족을 연결하는 ‘우리동네 외국인 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국제기구 외국인 가족과 지역 내 영어 의사 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 가족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해 ‘GCF의 날’행사 안내자 등으로 참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주말 송도 미추홀공원 다례원에서 GCF사무국 8가족과 연수구 14가족이 1대2 가족 매칭으로 사전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들은 다도와 다식 체험, 자개 거울 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함께 한국인 가정이 외국인 가정에게 영어로 체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가족들은 내주 개최되는 ‘GCF의 날’본행사에서 비빔밥, 김밥 등 한국음식 만들기와 한복체험,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1인 이상 영어 소통이 가능한 연수구 2인 이상 초등학생과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자 모집을 통해 14가족을 선발한 바 있다. ‘GCF의 날’은 청소년, 구민, 국제기구가 하나 되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수구 최초로 GCF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구 관계자는“‘우리동네 외국인 친구 만들기’등 GCF사무국과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후역량을 강화하고 GCF의 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16
  • '한·중 시민 100인 열린 미래대화' 인천서 성항리에 개최
    ▲ 사진 : 대한민국 외교부 [동포투데이] 한중 시민 100인 열린 미래대화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소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10월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양국 시민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중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한 ‘제7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한·중 시민 100인 열린 미래대화에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왕홍과 온라인에서 한국을 중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인 소셜 미디어 운영자를 포함하여 학생, 언론인,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양국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콰이쇼우, 위챗, 웨이보, 틱톡 등 중국내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인터넷 공간에서의 상호 우호인식 증진 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환 했다. 서은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축사를 통해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국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한·중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늘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중 디지털 공공외교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로 개최된 ‘한·중 영화제’ (한국영화 ‘내안의 그놈’, 중국영화 ‘유랑지구’ 상영)를 통해 양국 시민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외교부는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한·중 양국 시민들 간 상호 이해제고와 풀뿌리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16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 “비록 청팀이 1400대 1600점으로 백팀에게 지긴 했지만 승패를 떠나 모두가 신나게 즐겼던 체육대회는 하나의 축제 같았어요.” - 북경한국국제학교 6학년 학생 신지우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10월 11일(금) “2019학년도 유치원․초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과 초등어린이들이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연합경기 등에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만국기가 드날리는 가을 햇살아래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5세 유치원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의 가장 선배인 6학년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유치원부터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콩주머니를 던지는 ‘꿈을 향해 던져라’, 협동하여 함께 벽돌을 쌓는 ‘협동 크래프트’, 넷이 한 마음으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공룡 알을 옮겨라’,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여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나르는 ‘공 굴러가유’, 커다란 배턴을 들고 함께 달리는 ‘빼빼로를 옮겨라’와 큰 공을 함께 들고 달리는‘지구를 들어라’, 개미들의 협동과 성실함을 묘사한 ‘개미역사’까지 신체 능력 뿐 아니라 협동심을 발휘해야 가능한 활동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물 통과하여 허들 넘기, 줄넘기하기, 드리블하고 콩콩이 넘기 등 다양한 장애물 달리기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그 중 6학년의 ‘손님을 모셔라’는 학부모님 대신 동생들의 손을 잡고 달려가 함께 풍선을 터트리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머리 묶은 사람’과 달리기 미션지를 보고 머리 묶은 1학년 학생들이 우르르 뛰어나와 트랙을 달려가는 장면은 이번 체육대회의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유치원의 큰 공 굴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을 누비며 자녀와 체육대회의 경험을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한경문은 “2019학년도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기고 지는 일에 관심을 갖기보다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0-15
  • 안산시,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3명 위촉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개국 출신 33명을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5개국 8만7천35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단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3분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와 함께 진행돼 현황 소개와 홍보사항 전달 등이 이뤄졌다.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원들은 사업체 및 병원 등에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지원, 출신 국가별 주요행사·동향을 전달, 외국인주민 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주민 관련 각종 홍보 및 정보 제공, 외국인 관련 행사 적극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한 모니터요원은 “한국에 먼저 정착한 우리가 잘 해야 후에 들어오는 외국인주민들도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에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청취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0-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