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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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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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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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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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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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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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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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 강제동원 옥매광산에 안내판 들어서다
    ▲해남 옥매광산 진입구에 설치된 대형 안내판[동포투데이] 국내외 일제 강제동원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네티즌들과 함께 해남에 위치한 옥매광산에 대형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 8월 광복절 특집으로 제작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서 교수가 출연하여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와 함께 국내 최대 강제동원 지역인 옥매광산을 소개하면서 비롯됐다. 옥매광산은 일제강점기 명반석 채취 등을 위해 마을 주민 및 광부 등 수백명을 강제로 동원했던 곳이다. 특히 예고도 없이 제주도로 끌려 갔다가 돌아오는 배에서 화재가 발생해 118명이 수몰된 비극의 역사적 현장이다. 이번 안내판을 설치한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등 일본에서 벌어진 강제동원의 역사에 대해서는 타 방송을 통해 많이 소개가 됐지만, 실제로 국내 강제동원 지역은 잘 알려지지가 않아 유퀴즈를 통해 옥매광산을 소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방송이 나간후 많은 시청자들이 옥매광산을 방문하고자 하는데 적절한 안내판이 없어 길에서 잘 못찾겠다는 제보들이 많아 이번에 네티즌들과 함께 대형 안내판을 세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옥매광산 유족회 박철희 회장은 방송후에 가족단위 및 단체관광, 역사투어 방문단으로 인해 방문객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안내판 설치는 TV 예능 프로그램의 '선한 영향력'을 입증해 보인 좋은 결과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와 재미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져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MBC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비밀'에 출연하여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적 사실을 국내외로 전파했으며, 방송후 네티즌들과 함께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을 정비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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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도 넘은 소비자들 횡포에 유통업계 골머리 앓아
    [동포투데이] 지난달 한 화장품 회사 고객센터(CS)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여성 고객의 화장품 관련 문의를 접수 받던 중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며 ‘얼굴 상태 보더니 방송국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네요’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 말과 함께 고객은 당시까지 치료 받은 비용의 선 정산 및 추가 치료 비용 보상, 피부트러블로 인한 대인기피증 발생으로 진료 받은 정신과 치료 비용, 피부트러블로 인한 무급휴가에 따른 일비 보상, 진료를 위해 지불한 택시비 보상 등을 요구했다. 직원 A씨는 회사 규정에 따라 피부트러블 인과관계 증명 및 환불과 보상을 위한 제품 회수를 요청했으나 고객은 요지부동이었다. 일부 소비자들의 횡포에 유통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객 만족과 서비스 최우선을 강조하는 기업 특성을 이용해 고객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부 고객들이 ‘소비자는 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일방적인 피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제품 환불 서비스와 보상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무리한 보상을 원하는 이용객이 있어 소비자 분쟁 조정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6 소비자 피해구제 연보 및 사례집’을 통해 중재에 나선 피해구제 건수가 2016년 36,937건으로 2015년 대비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가 피해 사실에 있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의 경우 직접 기업들과 접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소비자원의 데이터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소비자들의 활동 영역이 조성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증이다. 올해 초 호박즙 문제로 전액 환불을 한 부건에프엔씨도 이러한 문제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4월 호박즙에 이상이 있다는 고객 클레임을 접수하고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제품 환불을 했으나 블리블리 화장품과 임블리 의류 등의 환불 요구로 불똥이 튀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의 화장품 판매, 제조 회사들이 제품에 대한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 ‘인과 관계’ 증명서를 요구하지만 부건에프엔씨 측에는 아무런 이유없이 초법적인 요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다수 있다. 65,535건. 부건에프엔씨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 제품 대상 환불 처리를 한 건수이다. 환불 누적 금액은 45억이 넘는다. 특히 호박즙 환불 금액 26억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환불 금액이 화장품 제품에서 발생했다. 부건 측은 “화장품에 따른 피해 사실이나 환불에 대해 타사 대비 완화된 조건으로 처리해 드리고 있다”며 “인과 관계 없이 무리한 보상액을 요구하거나, 정해진 기준에 근거한 것이 아닌 막무가내식 요구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까지도 고객 분들의 환불 요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각 회사마다 환불, 교환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고객을 응대하지만 제품이 이상하다는 낌새가 있다 싶으면 항의하기 일쑤”라며 “개별 기업의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업계가 공동 대응해 이들에 대한 관리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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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재외동포재단―서울특별시교육청 MOU‥재외동포 이해 제고
    ▲재외동포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 업무협약시 (왼쪽부터)조희연교육감, 한우성이사장 [동포투데이] 재외동포 이해제고 및 국내 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10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원, 학생 대상 재외동포 이해제고 협력 ▲재외동포 인물·단체 발굴 및 교육콘텐츠 개발 ▲학생 해외현장실습 및 진로지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 학생 대상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청 관내 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독립운동, 민주화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기여한 재외동포의 활약상을 알지 못하는 내국민이 다수이며 교과서 및 교과과정에서도 재외동포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기회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교과서 내 재외동포 관련 내용이 수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재외동포교육은 필요한 사안이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국제화교육사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MOU 후속 조치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학생 및 교원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교재 공동 개발을 위한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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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中, 첫 4인승 전기항공기 처녀비행에 성공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8일, 요란한 소리와 함께 중국 자체로 개발한 첫 4인승 전기항공기 RX4E 비행기가 비바람을 뚫고 랴오닝(遼寧) 선양(瀋陽) 차이후(財湖)공항에서 성공적인 처녀비행을 마쳤다. 랴오닝범용항공연구원이 새로 개발한 신에너지 범용항공 제품 4인승 전기항공기 RX4E 비행기는 스팬이 13.5m, 길이가 8.4m, 출발 시 적재 하중이 1,200kg, 항속 시간이 1.5시간, 비행 거리가 300km 이다. 향후 바테리 에너지축적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항속 시간과 비행 거리가 진일보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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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이진희, '동백꽃 필 무렵'→'VIP' 극에 스며든 찰떡 소화력
    [동포투데이] 'VIP' 이진희가 매력캐의 탄생을 예고하며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배우 이진희는 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장나라 분)과 과장 이현아(이청아 분)의 친구이자,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으로 분했다. 강지영(이진희 분)은 첫 등장부터 프로페셔널 했다. 시뮬레이션을 위해 쇼룸을 찾은 정선에게 먼저 미소를 지으며 깍듯이 인사를 한 지영은 곧 바로 개인 트렁크 쇼를 준비했다. 의상 사이즈가 맞지 않자 바로 큰 치수로 가져오고는 해당 브랜드의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며 VIP의 심기가 불편하지 않도록 대처했다. 하지만, 철저한 노력에도 VIP는 차가웠고 그런 정선에게 지영은 "야 적당히 좀 하자"라며 귀여운 한탄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VIP 전담팀의 사무실을 방문한 지영은 현아를 보고는 "복직한 지 한 달이나 됐으면서 비싼 얼굴 코빼기도 안 보이셔서 그 귀한 얼굴 보려고 내 직접 행차했지"라고 센스 있게 반겼다. 이어 지영은 정선에게 개인 트렁크 쇼 스케줄 리스트를 건네며 깔끔한 일 처리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회의실 안 온유리(표예진 분)를 발견하고 유리의 소문을 언급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이진희는 똑부러지면서도 동시에 말하기를 좋아하고 발랄한 면모를 지닌 강지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특히 차진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앞서 이진희는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일명 까불이 살인사건의 피해자 황금옥으로 등장해 순간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입을 유도,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SBS 'VIP'는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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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연길택시 얼굴인식시스템 도입
    [동포투데이] 연길시는 8년이 경과한 폭스바겐 제타, 현대 엘란트라, 등 택시 차종을 내년 6월까지 전부 교체할 예정이다.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연길시에는 현재 340여 대의 새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택시차들이 육속 투입되고 있다. 새 택시는 헤드라이트 외관과 미터기가 기존 모델과 크게 차이가 있는 외에도 차량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하고 얼굴인식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출발 전에 택시기사의 얼굴을 스캔하여 택시업 종사자격 취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택시 운수 시장의 양호한 질서를 수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새 택시에는 GPS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 버튼을 누르면 즉시 경찰에 접수되어 택시기사와 승객의 신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연길시가 내놓은 택시차량 경영권은 총 2500개에 이르며 2011년 9월에 현대 엘란트라, 폭스바겐 제타로 교체한 후 통일적으로 차문에 ‘진달래’ 로고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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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0-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글로벌 브릿지 리더 다문화캠프’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23일(수)부터 10월 25(금)까지 3일 동안 ‘글로벌 브릿지(Bridge) 리더를 위한 다문화캠프’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초등 5~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독서토론활동,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활동, 창의 소프트웨어 활동을 1일 1테마의 형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하였다. ​또한 황건일 이사장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신선호 교장 선생님의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브릿지 인재’를 주제로 한 특강이 더해져 학생들로 하여금 변해가는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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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0-28
  •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 베이징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외문국과 일본언론 NPO가 10월 26일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중일 대표 6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시대, 신기대--아시아 및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중국 일본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주제로 열렸다. 중일 양국의 정치계, 경제계, 기업계, 학술계, 언론계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치적 상호 신뢰와 경제무역 협력, 안보, 미디어의 책임 및 디지털 경제 등 중요한 의제를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은 축사에서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베이징-도쿄포럼'은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동하면서 매우 특수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포럼이 신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 관계를 위해 많은 지혜를 기여하고 좋은 제안들을 제출하여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측 최고 고문을 맡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발언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이념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국제사회에 공공상품을 제공해야 하며 자국의 이익만 고려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이념과 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규칙과 구조를 제정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중일 관계의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건설적인 제안들을 제출해 양국관계 발전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베이징-도쿄포럼'은 한 해에 한 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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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27
  •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 영업 실천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이만균)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휴게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다방과 음식점에서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 건전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원곡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최근 시에서 다문화거리의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해 쓰레기 문제 등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전영업 실천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계기로 원곡동 다문화특구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11월에도 건전 영업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과 영업주의 의식개선으로 다문화거리와 지역 업소들의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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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함께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안내서 1만부 기증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기증한 안내서 [동포투데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ㅜ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 방문전에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인 후원자인 최재형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안내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8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고, 중국의 항주 및 중경임시정부청사에도 각각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에 이어 또다른 세계적인 미술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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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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