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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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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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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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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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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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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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 발표…"한반도 항구적 평화 촉진"
    [동포투데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세부사업 나열보다는 미래 협력 방향 및 분야 설정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한-아세안 정상들 간의 합의된 비전을 담았다. 성명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으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협력의 각 분야별로 (정치·안보)▲평화로운 지역 구축, (경제)▲경제 동반자관계 강화 ▲연계성 심화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확대, (사회·문화)▲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 등 한-아세안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청와대는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더 심화·격상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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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미래진로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의 장을 열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23일(토),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후원과 하남진로강사협의회 초청으로“2019 KIS 진로캠프”를 열었다.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세대를 대비하는 미래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학생 전체 특강을 하였으며, 2부에서는 “자녀를 위한 진로 코칭”,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이루어졌다. 이어 3부에서는 150 여명의 학생들이 13개 분야의 다양한 전문 직업 강사들로부터 진로 멘토링을 받고 자신의 미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IS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학업의 흥미와 동기를 제공하고, 관심 있는 직업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간접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신선호 교장은 진로캠프 행사에 앞서 하남진로체험센터 및 하남진로강사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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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학교발전기금 2억동 기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1. 25.(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위원장 오민형)로 부터 2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는 한·베 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평양 민속 예술단(대표 정팔용)을 초청하여 합창, 민속무용, 독창,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 예술 공연을 우리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한·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설었던 북한의 문화 예술 공연을 보며 통일 한국의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오민형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한·베 가정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이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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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동방항공, 저가항공권 출시..연길→인천 편도 499위안
    [동포투데이] 11월에 들어선 이래 각 항공사에서 잇달아 우대조치를 내오고 있다. 24일 연길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동방항공은 연길-인천 저가항공권을 출시하게 된다. 이 항공편은 저녁 6시 50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현지시각 밤 10시 10분 서울(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항공편은 각종 세금과 비용을 추가해도 편도 항공권은 499위안밖에 되지 않아 승객들은 비자만 있으면 해당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때 관련 요구도 따른다. 일단 항공권을 환불하거나 재발행할 경우 매우 번거롭기에 승객들은 반드시 노정을 확정한 후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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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전라남도 구례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구례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 : 전라남도 구례군) [동포투데이]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구례군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음식맛보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남순)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한국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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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이재명, 3박4일간 中충칭시 방문.. ‘경제외교’ 나선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분야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충칭(重慶)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의 이번 충칭 방문은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이 이 지사 부부를 공식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 지자체가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제외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방문 첫날인 오는 27일, 이 지사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칭시와 빅데이터와 ICT 등 첨단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세계 최고품질의 반도체 후공정(PKG & TEST) 공장인 SK하이닉스 충칭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제조공정 시찰 및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기업 사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셋째 날인 29일, 충칭시와의 빅데이터 분야 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충칭 빅데이터 스마트화 전시센터’를 방문하는 등 주요 경제시설을 시찰한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일정 중 시간을 쪼개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등을 찾는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지금은 그야말로 ‘골든타임’이다. 해외에 진출한 도내 반도체 기업을 시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교류협력을 논의하기에 충칭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의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이번 충칭 방문의 목적을 설명했다. 충칭시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유일한 직할시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집중된 지역이다. 중국의 자동차 및 전자산업이 집적화 돼 있으며, 로봇과 연관한 기업수가 500여개사에 달할 만큼 첨단산업 발전을 이룬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중일 전쟁기간 국민당 정부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9월19일부터 21일까지 ‘2018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중국 텐진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취임 후 경기도대표단의 단장으로서 해외 지방정부 수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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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프로그램 개최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11월 23일(토요일) 교내 강당에서 「2019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 체험 프로그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본교 중·고등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배운 과학적 이론과 과학 기술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경문 교장 선생님의 축하와 격려 인사로 시작되었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분야 VR 체험, 드론 조종하기, 3D 프린터 활용하기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인 간이 원심분리기, 오호 물병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곤충 식량 체험, 화산 모형 만들기 등 총 19개 부스(24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스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글학교 재학생,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했던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재미있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경문 교장은 “과학 기술 체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어가, 본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갈 글로내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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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천리마마트' 김병철, 팔색조 연기로 꽉 채운 70분 '매력 폭격'
    ▲사진제공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동포투데이]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예열을 끝내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10회에서는 김병철이 감동부터 웃음까지 다 잡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앞서 그의 진심을 궁금케 했던 정복동(김병철 분), 평소와 다름없이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는 듯 했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며 의미 있는 한 회를 선사했다. 정복동은 먼저 부당한 대우를 받은 노인을 마트에 고용하며 행복의 서막을 올렸다. 그 사이 마트엔 권영구(박호산 분)의 딸 권지나(연우 분)가 인턴사원으로 찾아왔고 정복동은 권지나를 반겨주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이어 권영구와 마주한 정복동은 걱정하는 권영구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스한 면모로 깊이 스며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복동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언제나처럼 웃음을 자아냈다. 천리마 마트의 직원들에게 독후감을 쓰라는 문석구(이동휘 분)를 본 정복동은 주인의식에 대해 논하며 이에 당첨된 오인배(강홍석 분)에게 연말행사 기획을 제안했다. 그렇게 한껏 자유로워진 천리마 마트의 정복동은 재미와 동시에 진정한 주인 의식을 되새기며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반면 정복동의 악몽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다시 똑같은 악몽을 꾸고 일어난 정복동에게 걸려온 전화, 주인은 놀랍게도 그가 해고한 김과장이었다. 곧 바로 김과장과 만난 정복동은 죄책감에 휩싸였지만 절망의 끝에 선 두 사람을 노인이 구하며 악몽의 끝을 알렸다. 이후 마트를 찾은 정신과 의사에게 정복동은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회사에서 다 내키는 대로 합니다”라고 말하며 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또 할인맨이 된 정복동의 엔딩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복동의 진심과 자신을 옥죄는 굴레에서 벗어난 그의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평온해진 눈빛으로 모두를 바라보는 김병철의 모습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정복동 그 자체였다. 특히 캐릭터에 변주를 준 김병철의 팔색조 연기가 저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더욱이 방송 말미, 짜릿한 히어로 포스를 선보인 정복동의 장면 속 김병철의 빈틈없는 연기력은 행복의 정점을 찍으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절정으로 치닫는 김병철표 캐릭터 소화력이 매력적인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과연 정복동이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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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MIT에서 2학기 대운동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22일(금) RMIT 대학교 운동장에서 본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약 1,500명이 함께하는 2학기 대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당일 RMIT 운동장에서는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개인 달리기, 학년별 단체 경기, 학부모 청·백 계주 및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유치원 및 저학년 학생들은 색판 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경기에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 끈기 있게 경기를 끝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3-4학년 학생들은 꼬리 뺏기, 주사위 달리기, 바구니 탑 쌓기, 복불복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도전 활동 및 경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하며 협동심을 발휘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신발 던지기, 긴 줄넘기, 낙하산 바람을 잡아라, 미션 학급 달리기 등의 활동에 공동체 의식과 운동 예절을 지키며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전략을 세워 성공을 맛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운동회에 참가한 본교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이 드넓은 푸른 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기특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운동회 프로그램 진행 및 학생 안전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이 모두 화합하여 함께 뛰는 건강한 운동회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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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기부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2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신한은행과‘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설치를 위한 USD120,000 기부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기부로 구축될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는 열람실, 토론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조성되어 토론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바일 접속을 통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해져 우리 학생들에게 스마트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 설치는 과거 도서관의 일방성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이라는 점에서 4차 산업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토론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민 신한은행장, 이종혁 신한은행 인사부장, 김근효 신한은행 푸미흥 지점장, 성제활 신한은행 남사이공 지점장 등 신한은행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금융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신한은행 신동민 은행장은“신한은행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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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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