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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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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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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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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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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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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가안전보장회의 “北 미사일 강한 우려 표명…협상동력 상실 않도록 노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31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원들은 우리 군에 관련 동향을 주시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또한 “상임위원들은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남북미 3자 정상 회동 이후 조성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 재개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관련 대책도 논의됐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최근 일본 정부가 취하고 있는 부당한 수출 규제 조치 철회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임위원들은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런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나갈 경우, 우리 정부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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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7-31
  • 수원·서울 청소년, 정조대왕 능행차길 걷다
    ▲사진제공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융릉까지 59.2㎞ 구간을 걷는 ‘제16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가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열렸다. 이번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청소년들이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수원시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는 수원시 청소년 110명, 서울시 청소년 50명 등 160명이 참가했다.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정조대왕의 행차길을 따라 걸으며 사근참행궁터(의왕), 화성행궁, 수원화성, 융릉 등을 둘러봤다. 순례를 마친 한 청소년은 “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하다”며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능행차 길을 직접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청소년 모두가 무사히 순례를 마쳤다”며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5~6일)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이뤄진다. 수원시·서울시·경기도·화성시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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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7-31
  • 경기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 이주여성 폭력피해 방지 교육 실시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는 31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기도 31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사 및 사례관리사, 이주여성 보호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주여성 폭력피해 방지 및 지원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주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주여성 상담전문기관 다누리콜센터(1577-1366 경기수원) 김민정 센터장의 강의로 이뤄졌다. 강의에서 김 센터장은 폭력피해 관련 상담, 긴급지원 방법, 위기가족 지원, 국적취득과 영주자격 처리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폭력의 다양한 실제 사례, 폭력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폭력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이 이주여성‧다문화가족을 위한 긴급전화(1577-1366) 등을 통해 꼭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내 상담사 및 사례관리사를 적극 활용하여 가정문제 상담 및 폭력피해 조기발견을 통해 가정 내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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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서경덕 교수 "일본 불매운동,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
    ▲규슈 아사히방송은 사가현의 야마구치 지사가 회견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현재 힘든 상황이라는 언론기사 [동포투데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한달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 보며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이 바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속의 불매운동'을 각각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두 번째 특징은 재미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 맥주 한잔을 1백만원에 판다"는 등 "일본 맥주를 마시지 말자"의 예전 표현을 아주 유머있게 표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하며 외국인들에게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일본 역사왜곡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보복성 조치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실들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까지 일본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은 '일본여행 불매운동'이다. 연일 야후재팬을 통해 일본의 중소도시가 한국 관광객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서 교수는 "아직도 폭력적이며 과격한 행동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행위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 정신을 퇴색시킬수도 있기에 자제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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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7-31
  • IMF "중국 외화보유액 규모, 전 세계 약 30% 차지"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국가외환관리국 연도보고서(2018)’는 처음으로 외화보유액 경영 실적 및 화폐 구조 등 데이터를 공개했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 겸 총경제사는 “외화보유액 경영 관리 상황을 더 자세히 공개하는 것은 중국이 전방위적으로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수요와 부합하고, 중국 경제 금융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중국 외화보유액은 시종 ‘안전, 유동, 가치 유지 및 증가’를 경영 목표로, 핵심 직능인 국제 수지 균형, 환율 안정 및 국가 금융 안전 유지를 실현했고,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경영 수익을 보장했으며, 수익률 측면에서 보더라도 글로벌 외화보유액 관리 기구 가운데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연도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2014년, 10년 간 중국 외화보유액의 평균 수익률은 3.68%를 기록했다. IMF의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중국 외화보유액 규모는 전 세계 외화보유액 규모의 약 3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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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중국 컴퓨터산업규모 세계1위
    ▲사진 :인민넷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진행된 2019 세계컴퓨터대회 브리핑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컴퓨터 제조기지인 중국의 컴퓨터 산업 규모는 세계 1위를 차지한다. 2018년 중국 컴퓨터 업계는 주 영업 수입 1.95조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8.7% 성장했고 소형컴퓨터 생산량은 3.1억대를 기록했다. 그중 노트북 생산량은 1.7억대, 서버생산량은 계속하여 쾌속 성장을 보이면서 2018년에 295.2만 대를 기록해 동기대비 34.6% 성장했다. 2019 세계컴퓨터대회는 호남성인민정부와 공업정보화부의 공동 주최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호남 장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전문가, 기업가를 초청해 컴퓨터 기술과 산업발전 추세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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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전 중국 총리 리펑 시신 화장…시진핑 영결식 참석
    ▲시진핑 주석이 유족의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표하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9일 오전 전 중국 국무원 총리,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리펑의 시신이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됐다. 리펑은 2019년 7월 22일 23시 11분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29일 오전, 바바오산 혁명공동묘지 장례식장은 장송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다. 식장 중앙 위에는 검은 천에 흰 글씨로 ‘리펑 동지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이 걸려 있고, 아래에는 리펑의 영정이 놓여 있었다. 리펑의 시신은 꽃 속에 안치돼 있었고, 시신에는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 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시진핑,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 왕치산, 장쩌민 등이 리펑의 시신 앞에서 묵념 하고, 삼국궁(三鞠躬 - 세 번 허리를 굽히는 예)을 한 후 유족의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후진타오는 화환을 보내 리펑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당과 국가의 관련 지도자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거나 각종 방식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처 관계자, 리펑의 생전 지인과 고향 대표들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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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스페인 축구 욱일기 없애라"..서경덕, 라리가에 항의 메일
    ▲지난 28일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의 일본 원정 친선경기 소식을 전하며 욱일기를 기사의 배경에 사용한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스페인 축구리그 '라리가'측에 "욱일기를 사용말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의 일본 원정 친선경기 소식을 전하며 욱일기를 기사의 배경에 사용해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말 라리가 공식 SNS계정에도 욱일기 배경을 사용한 피드를 올려 논란이 됐었고, AT마드리드는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관중들이 욱일기 응원을 자주 펼쳐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스페인 축구리그에서는 욱일기 등장이 잦아 늘 논란이 됐기에 라리가측에 이번 항의 메일을 통해 더 이상의 사용을 금지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항의 메일과 더불어 욱일기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또한 축구대회에서 사용하여 벌금을 부과받은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한 영어영상(https://youtu.be/b6mXHaC1YgY)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세계적인 축국축제인 월드컵, 아시안컵,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등에서 수차례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서 교수는 "그들이 욱일기를 사용했다고 비난과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욱일기 응원 사진을 교체하는 등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됐던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바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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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중국-싱가포르, 특대 상아 밀수사건 수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3일 세관총서는 중국 세관과 싱가포르 세관 등 부서가 협력해 다국간 수사 활동을 전개한 끝에, 상아 등 멸종위기 동물 및 그 제품을 밀수하는 범죄조직을 소탕. 용의자 12명을 체포하고 8.8톤에 달하는 상아를 압수했다고 밝혔다.사진은 7월 23일, 실무자가 싱가포르에서 압수한 상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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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 50개국 "신장 문제에서 중국 지지" 입장 표명
    [동포투데이] 26일 저녁(현지시간)까지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과 인권 최고대표에게 연명서한을 보내 신장 문제에서 중국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국가가 50개국으로 늘었다고 28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국가의 대표는 단독으로 편지를 보내거나 기사 송고 등의 방식을 통해 중국의 주장에 호응하고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신장 위글족 (사진출처 : 바이두) 제네바 주재 중국 대표단은 26일 성명을 통해 연명서한을 보낸 대사 중 많은 대사들이 신장을 방문해 신장의 실태를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각국 대사들은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성과 및 반테러, 탈극단화 성과 및 인권보장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이 각국의 사절들과 국제기구 관료, 언론인들을 신장으로 초청한 것을 극찬했다. 또 신장 방문 기간에 보고 들은 것과 서방 매체들이 보도한 것은 판이하게 달랐다면서 일부 국가들이 사실 확인이 안 된 정보를 가지고 중국을 함부로 비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사실은 웅변보다 설득력이 있고, 공정하고 올바른 도리는 누구나 다 안다”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유럽 등지의 국가들이 편지에 서명했고, 이들 국가 중 대부분이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이다. 성명은 또 “중국은 각국과 함께 다자인권기구가 객관, 공정, 무차별적인 방식으로 인권문제를 처리하도록 추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중국은 인권 문제를 핑계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에 반대하며, 유관 국가들이 방침을 바꿔 정치화와 이중 잣대를 버리고 인권의 이름을 핑계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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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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