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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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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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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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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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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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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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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힐링캠프' 200회 특집 출연
    가수 장윤정이 SBS '힐링캠프-500'인 200회 특집에 특별 출연했다.<사진제공=SBS> '힐링캠프' 200회 특집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한다. SBS는 5일 " '힐링캠프-500인' 200회 특집에 장윤정이 초대됐다"고 밝혔다.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이날 장윤정은 연하 남편 조련 비법부터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아내와 엄마의 모습을 오가며 500인의 MC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다. 장윤정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지 알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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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국악방송, 광복70주년 특집다큐멘터리 ‘해방 공간의 국악’ 방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역설적’으로 혼란의 시작이었다. 해방은 되었지만 먹을 것은 없었고 한반도의 허리엔 우리가 원하지 않은 삼팔선이 그어졌다. 광복의 기쁨은 컸지만 우리 민족이 둘로 나뉘는 것을 온 몸으로 견뎌내야 했다. 한편에서는 쌀을 주는 정부를 요구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통일정부를 세우자는 높았던 해방 공간은 해방공간은 국악계에게도 새로운 시작점이었다. ‘국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 것도 이때이고, 정악, 민속악으로 대표되는 지금의 구분도 이때 만들어졌다. 국악방송은 광복70년을 맞아, ‘조선 아악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이왕직 아악부와 새로운 민족음악을 꿈꾸던 국악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던 많은 음악인들은 저마다의 이상을 좇아 각자의 음악세상을 꿈꾸던 현장’을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엮는다. 어떤 예술가들은 북으로 건너갈 수밖에 없었으며, 남은 자들에게 그들의 예술은 더 이상 예술이 될 수 없었던 그 해방의 시기는 국악에서도 기회이자 혼란의 장이었음을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하게 된다. 국악방송의 <광복70주년 특집다큐멘터리:해방공간의 국악(2부작)>은 8월15일 광복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제1부 경계에서 길을 묻다, 제2부 소리에서 답을 찾다) (김정은PD, 고효상PD 공동연출) 기회이자 혼란의 장이었던 해방공간을 국악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여러 사람의 증언을 통해 북으로 간 월북 국악인의 삶과 그들이 남긴 공적을 밀도 있게 조명, 해방공간의 국악사(國樂史) 복원해 본 이번 특집다큐멘터리는 해방공간의 국악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통합, 통일의 시대에 필요한 열쇠를 함께 찾아본다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8-12
  • 영화 ‘루팡 3세’로 돌아온 배우 김준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김준의 일본 스크린 데뷔작, <루팡3세>가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루팡3세>는 지난해 일본에서 2주동안 1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작품인데~ 영화에서 그는 천재 도둑 ‘피에르’ 역을 맡았다. 그가 인터뷰에서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는데, “사실 제 캐릭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적었어요. 영화 중반에 죽는 캐릭터 였는데, 촬영을 하시면서 감독님께서 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점을 느끼셨나봐요. 갑자기 천재이미지를 심어주시면서 영화 끝까지 살아남았죠.”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역할 ‘피에르’에 관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김준의 영화 <루팡 3세>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08월 0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Arirang TV [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로 데뷔한 김준, 배우로 성장하다 2007년 그룹 T-max로 데뷔한 김준. 가수로 데뷔했지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계기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우연한 기회로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을 하게 되었어요. 참신한 사람을 찾는 기회가 저랑 잘 맞았던거죠. 그 작품을 시작으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겼어요.” 라며 본인에게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이 주는 의미를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김준의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08월 0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Arirang TV [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 “나는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는 사람” 많은 작품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저의 매력포인트는 ‘보이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 인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대화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저라는 사람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의외의 모습이 많아요. 여러가지 저의 모습들을 편안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솔직한 모습이 매력인 김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08월 0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Arirang TV [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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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3
  • 韓 감독 작가들 팀 무어 中진출, 부작용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름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들도 여름 고온의 날씨마냥 열기 뜨겁다. 이들 인기 예능프로들은 대부분 한국으로부터 판권을 구매했거나 중한 합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일부 문제점들도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잘난 척, 욕설, 선후배 등급 관념 심해 데이터에 따르면 70% 이상의 한국 예능프로가 중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한국인 감독, 작가들이 팀을 무어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한국 감독들이 일을 착실히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사실 일부 한국 감독들의 성깔이 이만저만이 아니며 자주 화를 낸다. 어느 한 프로그램 녹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인 감독은 쩍하면 화를 내고 막말을 한다. “비록 감독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의 얼굴 표정을 보면 그가 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역은 한국 측에서 고용한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이뿐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가혹한 선후배 사이 및 상하급 관계 관습도 중국에 갖고 온다. 특히 나젊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야 밥을 먹는다. 한 중국인 현장 스탭은 “나이 어려보이는 한국인 젊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옆에서 허리를 굽힌 채 읍하고 있는다”고 말한다.    중국을 돈벌이 성지로 간주 예능프로들이 인기를 끌자 한국의 “감독”, “작가”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감독, “무한도전”의 감독 등 모두가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판 “아빠, 어디 가”, “나는 가수다”의 감독 김영희도 올 4월 29년간 근무했던 MBC 방송국을 떠나 중국의 프로그램 제작회사에 동참했다. 그러나 용과 물고기가 한데 섞이는 일도 나타난다. 적지 않은 이들의 이력서는 과장됐는바 자기가 “런닝맨”, “1박2일”, “정글의 법칙” 등 프로에서 근무했다고 쓰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한국인들 속에는 사기꾼도 적지 않으며 중국인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자기가 ‘런닝맨’의 작가라고 말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제작일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잠시 프로그램의 한회 제작에 참가하고는 프로제작에 공헌이 큰 듯이 과장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TV 프로그램 제작은 경력과 연배 등 서열에 따라 등용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적지 않은 젊은 한국 TV 방송인들은 중국에 와 발전하려 한다. 한국에 비해 중국의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자금이 많고 따라서 수입도 많은가 하면 누구의 눈치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 감독, 작가 일도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적지 않은 한국인들의 제작수준이 그닥지 않고 따라서 반품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중국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중국에 와 돈을 벌려고만 생각지 말고 중국에 와 관계를 수립하려 하라. 우리는 중국인들을 가르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의 돈을 받고 일하기 때문이다. 겸손하고 함께 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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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 12곡 선정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창작곡 개발과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목적을 지닌 국악창작곡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차 예선을 통과한 20곡이 치열한 2차 예선 경합을 벌인 결과,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12개 작품을 확정했다. 지난 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방송 웹TV 생중계로 펼쳐진 2차 예선에서는 어느 해 보다 국악을 노래곡으로 도전해보려는 음악적 시도가 많았으며, 이는 연주곡이 많았던 작년과는 또 다른 경향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국악 창작곡의 실험적인 정신이 살아있는 현장은 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지는 본선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각 출전자들이 창작한 하나의 창작곡을 통해 집중적으로 음악에 대해 생각해 보고, ‘오늘의 한국음악’ 이라는 화두를 생각할 수 있으며, 국악창작곡들의 새로운 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2차 예선 김성경(작곡가,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심사위원장은 “전반적으로 음악적 완성도도 높고 연주력도 좋은 팀들이 많이 참여해 흥겹고 즐겁게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은 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이 펼쳐지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음반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은, 국악방송(www.igbf.co.kr) 웹TV와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쏟아지는 음악경연대회의 홍수 속에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국 창작음악’ 경연으로서 참신한 작품과 음악인들을 발굴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15년 9월 새롭게 탄생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15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 12곡(무순) ▲THE+미소 ‘심청은 억지춘향’ ▲락드림 ‘아야’ ▲바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밤새로움 ‘여기가 어디오?’ ▲봐유 ‘금도끼 은도끼’ ▲시간상자 ‘20141608’ ▲아상블라주 ‘닻’ ▲어울림 ‘恨오백년’ ▲울림 ‘恨아리랑’ ▲이상 ‘액맥이 타령’ ▲케이브릿지 ‘듀티프리’ ▲한량(韓良) ‘러브 코리아’
    • 연예·방송
    2015-07-09
  • 파란을 불러올 손바닥위의 전통예술TV 출시 예정
    [동포투데이] 한국전통문화예술은 “전통 속에 전통문화가 녹아 있으며, 전통문화예술로 만들어진 GDN전통예술TV는 누구도 표방 할 수 없는 IPTV이다. 공연과 인문강좌 그리고 토크쇼 다양한 지식과 정책 및 정보전달에 이르는 전통예술의 진정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GDN전통예술TV의 전신은 국악디지털신문, 한국전통예술신문, 월간국악피플, GDN전통예술TV매거진 아라리 등 디지털시스템에 의한 문화와 기술의 결합(Culture Technology), 전문 방송인력, 기자, 기획자, 전문(한국전통문화예술평론가 및 학계인사)인등의 효율적인 운영모델, 문화경쟁시대를 이끄는 디지털매체라는 시대적 의의를 동시에 갖추고 IP TV(인터넷프로토콜TV)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전령매체이다. 전통예술의 보전과 계승 및 21세기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해 전력하고, 한국전통예술인 발굴사업 및 교육사업을 통해 우리국민 모두가 전통예술의 발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와 이슈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랄 것 이다.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이슈와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종합방송으로 전통예술인을 위한 신개념 디딤돌 역할과 전통예술교육의 선진화 정책자문기관, 국가전통예술사업의 코어파트너가 될 것이다. “전통예술에 담긴 사람들”, 처럼 숙성을 기본운영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념을 바탕으로 충분히 준비하고, 다듬고, 기다리며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공통의 성과물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손 바닥위의 전통예술TV가 문화계 변혁 바람을 안고 올 것인가. 현재의 공중파 TV는 물론 종편에서서 조차 문화는 다루지 않는다. 그 이유는 돈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IPTV인 GDN전통예술TV가 이번 7월달에 웹TV를 출시 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7-03
  • 중국판 “무한도전” 10월부터 中 CCTV 1채널 방송
    한국 MBC 대표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중국판이 올 10월 25일부터 중국 CCTV 1채널에서 방송된다. 지난 6월 30일 오전, 한국 MBC방송은 북경에서 중국 CCTV 1과 “무한도전” 중국판 협력을 두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MBC의 권재홍 부사장, CCTV1의 장닝(张宁) 부총편집 등 양측의 중요 인사들이 서명의식에 참가했다. 한국 측의 권재홍 부사장은 “CCTV1과의 협력으로 ‘무한도전’이 중국 현지 상황에 맞는 프로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중국 측의 장닝 부총편집은 “’무한도전’은 부동한 사람들의 생활을 다루고 있는바 중국과 한국 문화의 다른 측면을 펼쳐보이는 우수한 프로로 될 것”이라며 “모방판 ‘무한도전’은 CCTV1에서 제작하는 중국판 ‘무한도전’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5-07-02
  • 中 , 한국 TV프로그램의 야한 장면 보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연예는 28일, 전날 27일 밤 한국 MBC와 MUSIC에서는 TV 프로그램 “쇼 챔피언” 생방송을 했으며 전효성 등 가수들과 아이돌그룹들이 이날 출연했다고 보도하면서 기사제목을 “한국 섹시 여가수, 배합 무용자에게 앞가슴 만지우고 M자 형으로 두 다리 벌리고 앉는 자세 취해”라고 달고 화면에 나온 가수와 무용배우들의 동작들은 너무 야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5-05-28
  • MBC의 “복면가왕” 中에 수출, 쟝수위성에 방송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MBC방송의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이 중국에서 제작되어 중국 쟝수위성TV에 방송될 전망이다. “복면가왕”은 올 2월, 시험방송할 때부터 중국의 여러 제작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목전MBC방송국에서는 그 가운데의 한 제작사와 “복면가왕” 판권 수출건을 논의하고 있으며 만일 계약이 성사된다면 “복면가왕” 중국판이 올 하반년에 쟝수위성TV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한국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는 중국에 수출된 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복면가왕”도 비슷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복면가왕”은 기본상 이미 중국에 수출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쌍방의 마지막 공식적인 계약서 서명만 남았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15-05-22
  • 빅뱅, 싸이, 2NE1 등 소속 가수들 홀로그래픽 통해 중국팬들과 만난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빅뱅, 싸이, 2NE1 등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홀로그래픽 영상(全息投影)을 통해 중국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넥스트인터렉티브케이코리아(NIK)와 협력하여 18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 중국 최초로 홀로그래픽 영상 등 최첨단 ICT기술과 K-POP컨텐츠가 결합된 디지털 테마파크(数码主题公园)—“플레이 K팝”을 개관했다. “플레이K팝”은 K팝 스트들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어트랙션과 홀로그래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관객들은 홀로그래픽 영상으로 가수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8일, 취저우에서 열린 “플레이 K팝” 개관 오픈식에 가수 싸이가 참가해 테이프를 끊고 손도장을 찍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YG와 NIK는 중국 취저우에서 규모가 1500평방미터에 달하는 “플레이 K팝”을 개관한데 이어 5월 말, 베이징 올림픽체육관에 극장형 홀로그래픽 공연장을 개관해 중국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6월에는 제주 중문 관광단지(中文观光区)에 규모가 1300평방미터의 디지털 파크를 개설하며 이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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