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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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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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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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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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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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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공항가는 길’ 김환희-박서연, 아역마저도 웰메이드 명품드라마
    ▲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공항가는 길’ 아역마저 남다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웰메이드 멜로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극 전체를 아우르는 풍성한 감성, 덤덤하면서도 감정을 고조시키는 대사, 감각적 연출 등 셀 수 없이 많은 장점들이 어우러졌다는 반응이다. 그 중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남다른 표현력은 ‘공항가는 길’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공항가는 길’은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따라가야 하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극 중 캐릭터 역시 일상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면모를 담아내야 한다. 그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공항가는 길’을 채우는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큰 의미가 있다. 아역배우까지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가는 길’에는 김환희(박효은 역), 박서연(애니/서은우 역) 두 명의 아역배우가 등장한다. 이들은 저마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 다른 방향으로, 극 전개에 의미심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극 중 김환희는 박진석(신성록 분)과 최수아(김하늘 분)의 딸 박효은으로 등장한다. 박효은은 홀로 말레이시아에 보내졌어도,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와 한국에서 살게 됐을 때도 따뜻한 말로 힘든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아이이다. 삼겹살을 좋아하고, 남자 아이들과 섞여 축구공을 뻥뻥 차는 활동적인 캐릭터이다. 김환희는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순수하게 캐릭터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극 중 아빠인 신성록과의 연기 호흡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공항에서 아빠와 티격태격하는 장면, 아빠와 축구를 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 장면 등은 감성적인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영화 ‘곡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환희의 진가가 드라마에서도 발휘된 것이다. 반면 박서연은 극 전개에 비밀을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서연은 극 중 김혜원(장희진 분)의 딸 애니로 등장한다. 지난 1회에서 애니는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죽기 직전, 엄마인 김혜원과 나눈 마지막 대화가 무엇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4회에서 애니는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친부와 만났다는 말과 달리, 애니는 그저 홀로 오지 않는 친부를 기다리기만 했던 것. 박서연은 슬픔을 감춘, 밝은 미소로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냈다. 툭 떨어지는 눈물 방울은 ‘공항가는 길’만의 감성과 어우러져 극적인 느낌을 더욱 배가시켰다. 성인배우 못지 않은 박서연의 깊이 있는 표현력이 ‘공항가는 길’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공항가는 길’ 아역배우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해당 배역에 캐스팅됐다는 전언이다. 아역배우마저 남다른,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공항가는 길’의 완성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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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치웨와 안성”, 심쿵 멜로 불지폈다
    수많은 80후 감성소녀들의 베갯머리를 적셨던 소설 "치웨와 안성(七月與安生, 원작자 칭싼'慶山')“을 중국영화사가 영화로 각색한 동명영화가 지난 9월 14일 중국에서 정식 개봉했다. 영화를 15년만에 스크린에서 부활시킨 감독은 중국 홍콩의 유망주 정궈샹(曾國祥) 감독이다. 이 영화는 안성(저우둥위(周冬雨) 분), 치웨이 (마스춘(馬思純) 분), 쑤쟈밍(리청빈(李程彬) 분) 등 화려한 라인업은 지기(知己)사이에 한 남자를 사이두고 벌어지는 애증을 절묘하게 그려냈다. 중학교에서 우연히 만나 숙명의 단짝이 된 치웨와 안성. 온실속 화초로 곱게 자란 치웨가 다정다감한 아이라면, 사랑에 굶주린 안성은 야생마같은 아이다. 발톱을 숨기고 얌전한척 하지 않아도 예쁘기만 한 나이, 둘은 "그림자가 밟힌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한다"는 속설을 되새기며 서로에게 약속한다. 평생의 소울메이트가 될거라고. 그러던 어느날, 치웨는 안성에게 좋아하는 남학생(쑤쟈밍)이 생겼다며 쑥쓰러운 표정을 짓는다.그러나 치웨는 지란지교를 꿈꾸는 안성에게도 공유하지 말았어야할 뭔가가 있음을 뒤늦게서야 깨닫는다. 기차역에서 눈물로 안성을 바래던 치웨는 그의 목에 걸려있던 쑤쟈밍의 목걸이에 절망한다. 당연하게 누리던 우정과 사랑, 믿어 의심치 않던 현실을 기어코 다르게 보게 만든 순간이었다. 치웨의 흔들리는 동공에서 향후 지리멸렬하게 전개될 스토리가 어렴풋이 느껴졌다. 영화는 그들의 지고지순했던 우정을 설득력있게 풀어냈다. 서로의 집에서 밥을 먹거나, 기어이 사고를 저질러 땡땡이를 치거나,갓 발육된 가슴을 드러내며 깔깔대던 치웨와 안성. 두개의 서로 다른 천조각이 조화롭게 봉합되는 모습을 보며, 관중으로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동질감"이었다. “니가 있는 곳은 곧 내 집이야.” “난 나중에 부자가 될꺼라구.” 어쩌면 촌스럽게 여겨지던 안성의 대사는 십대시절의 내 모습과 오버랩되었고 실감이 집채만한 파도로 밀려왔다. "치웨와 안성"의 이야기는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었다. 타향에서 떠돌이삶을 보내는 안성은 고향의 치웨와 끊임없이 편지를 주고받는다. 안성의 편지는 늘 그렇듯 “쟈밍에게 내 안부를 전해줘”라는 말로 끝난다. 그 한마디가 둘사이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지 모른채... 그러나 안성이 얄밉지 않았던 것은 그녀의 고달픈 삶 때문이었다. 그녀를 욕하고싶은 마음앞에 앞서 과연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아픔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밀려와 머리가 아팠다. 화려한 불빛아래서 용감하게 고백했던 남자를 따라간 곳은 해빛 한줌 들어오지 않는 누추한 단칸방이었고, 연기에 저세상으로 가버릴번한 목숨을 구해줬더니 웬걸, 남자는 집앞에서 바람피는 꼴로 보답했다. 동아줄인가 하여 붙잡아보는 것들이 온통 손아귀에서 미끄러져 빠져가는, 안성에게 삶이란 그런 것이었다. 이런 시궁창에서도 안성은 살아남았지만, 대신 그토록 그리워했던 치웨와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끝끝내는 서로의 가슴을 난도질한채 돌아서고도 안성은 알지 못한다. 치웨에게 사랑이란 얼마나 아슬아슬한 것이었는지를. 그렇게 둘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연락이 닿지않는 남자친구를 찾아 베이징(北京)까지 찾아간 날. 고주망태로 쑤쟈밍에게 기대어있는 안성을 보며 치웨는 그 뻔뻔함에 분노한다. 적나라하고 이기적인 말을 여태 가슴속에만 꾸역꾸역 집어넣던 치웨, 그가 폭발하는 모습에서 나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집안에 어지럽게 흩어진 화장품과 제멋대로 걸려있던 속옷은 둘 사이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기에 족했다.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이것이 단순한 멜로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 이유는 두 주인공의 가족사와 저마끔의 성격, 진실을 알고서도 사랑을 지키려 침묵할 수밖에 없던 치웨의 살깎는 고통, 처절한 외로움속에서도 끝끝내 생존해낸 안성의 잡초같은 삶이 우리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였기 때문이다. 사랑과 우정을 모두 잃고서야 고향을 떠난 치웨, 그가 안성의 발자취를 찾아 헤매는 모습에서 일종의 판타지가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눈물이 났던 것은, 부대끼는 삶속에서 번질 수밖에 없던 냉소주의에 대한 공감이랄까, 연민이랄까. 종당에는 화해할 수밖에 없던 치웨와 안성에게서 삶이란 돌고도는 것임을 배웠기때문이랄까. 또한 높이 평가할만한 두 주인공의 열연도 큰 몫을 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들의 청춘은 늘 방황한다. 그런 것이 나이듦이고 평생을 "첫 마음"으로 살 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것과 별개로 "소중한 것"의 존재는 늘 원래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영화는 귀띔해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치웨와 안성”은 흘러버린 청춘을 되새기고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참 괜찮은 영화였다. 난해한 것이 고상한 것이고, 완곡함이 솔직함보다 멋져보이는 세상에서 “감성”이 고픈 사람이라면 “치웨와 안성”은 십분 볼만한 영화다. 아닌척해도 우리는 다들 “사랑꾼”이고 “우정꾼”이지 않았던가. 물론, 감정을 고조시켜놓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감독때문에 무척이나 슬픈 해피앤딩이었지만 말이다. (글/ 렴청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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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1
  •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창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 사진제공: KBS [동포투데이] 지구촌 최대의 축제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어제(30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신동엽, EXID의 하니,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의 사회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15개국 K-POP 대표팀의 경연과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 EXID,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의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K-POP의 향연으로 이끌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15개 팀이 실력을 뽐냈고,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기량이 발전해 몇몇 팀은 거의 원곡을 부른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했다. 행사를 후원한 창원시 안상수 시장은 “이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가고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과 창원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고, 공동주최한 KBS의 전진국 부사장은 “이 행사가 KBS와 KBS월드 방송을 통해 K-POP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KBS는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KBS 심사위원 평가 70%, 500인 판정단 평가 20%, 티벗 앱을 통한 실시간 네티즌 평가 10%로 공정한 심사를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에일리의 U&I를 부른 미국의 보컬팀(Britaney Chanel)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이탈리아팀(보컬부문)과 나이지리아팀(퍼포먼스부문)이, 우수상은 인도팀(보컬 부문)과 스웨덴팀(퍼포먼스 부문)이, 인기상은 헝가리팀과 러시아팀이 차지했다.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2만 여명의 관중들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으며 많은 외국인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세계로 뻗어가는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공연은 10월 11일(화) 오후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10-01
  • 걸 그룹 러블리즈, 짝사랑 일화 깜짝 공개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걸 그룹 러블리즈가 짝사랑 일화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2부에 출연한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은 짝사랑에 관련된 토크를 하던 중 “같은 학교에 다니던 오빠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내 친구와 사귀게 돼, 난 우정을 택하고 울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 역시 중학교 3학년 때 짝사랑했던 친구에 대해 전하며 “1년 동안 좋아했는데 아마 그 친구는 내가 좋아했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어 과거 짝사랑남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주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와 ‘꿈을 먹는 젊은이’를 접목해 탄탄한 가창력과 상큼 발랄한 스카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을 미소 짓게 했다. 러블리즈의 짝사랑 스토리는 오는 10월 1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2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10-01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환상의 콤비 곽시양-김슬기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환상의 콤비 곽시양-김슬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환상의 콤비 곽시양과 김슬기가 힘든 사랑을 하고 있는 김희애-지진희를 돕고자 찰떡 호흡의 연애조작단으로 변신한다. 이심전심 말이 필요 없는 절친 준우(곽시양 분)와 미례(김슬기 분)가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이별을 맞은 민주(김희애 분)와 상식(지진희 분)을 위해 비밀 작전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소식이 끊긴 민주와 상식이 자연스럽게 재회할 방법을 찾는 준우와 미례의 모습으로, 고민 끝에 두 사람이 작전 도구로 선택한 것은 바로 SNS. 지난 방송에서 민주와 상식은 과거 은호(이현진 분) 사고에 얽힌 진실 때문에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끝내 이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민주는 우리시를 떠남으로써 상식과의 인연을 깨끗하게 정리, 이웃 주민으로 스치듯 만나던 상황까지 불가능해진 터. 이에 준우는 상식에게, 미례는 민주에게 각기 다른 이유로 SNS 운영을 권유,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한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SNS 근황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 준우와 미례는 민주와 상식이 불행한 과거 기억에서 벗어나 마음껏 사랑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도움을 다할 전망이다.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환상의 콤비 곽시양-김슬기, 한편, 상큼한 커플 케미로 주목받고 있는 준우와 미례는 미례의 감정 변화로 새로운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이번 주 방송될 “끝사랑”에는 평소와 다른 미례의 행동에 이상기운을 감지하는 준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제작진은 “가족이나 다름없는 친구로서, 드라마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남자 대 여자로서 다양한 감정들을 쌓아나갈 준우와 미례의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랑스러운 절친 케미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곽시양과 김슬기가 맹활약 중인 SBS 주말 특별기획 “끝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6-09-30
  • 걸밴드 '워킹 애프터유, ' 전남 지역 밴드와 뭉친다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걸밴드 '워킹 애프터유' 전남 지역 밴드와 함께 강진 오감통에서 캠프 록 페스티벌 불씨를 댕긴다. 전남 지역 밴드가 한마음이 되어 어쿠스틱 공연부터 메탈 음악까지 젊음의 음악이 강진 오감통에 준비된 4개의 무대에서 진보적인 청년문화를 위해 진행된다. ▲ 오감통의 캠프 록 페스티벌의 견인차 역할을 한 걸밴드 '워킹 애프터 유 (Walking After U 좌로부터 건반-써니, 베이스-민영, 드럼-아현, 보컬-해인'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지역의 40여개 밴드들을 비롯 해서 '김종서밴드'와 체리필터(낭만고양이) 등 50개 이상의 공연팀이 참여하는 록 페스티벌로 일본 초청밴드, 외국인 직장인 밴드 등이 참가하며, 시장 통닭과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행운의 부다맥주(Buddha beer) 시음회, 패션향수 '루아시'의 포토존 이벤트, 상인먹거리 부스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먹거리,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 캠핑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홍대밴드 '밴이지, 해머링, LATE FATE, 늘, C8'과 대구, 부산에서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공연장은 총 4개로, 첫 번째 메인 공연장으로 오감통 야외공연장(다산 Stage), 두 번째는 강진시장 종합동 내 공연장(영랑 Stage), 강진시장 수산동 주차장에 세 번째 '청자 Stage'와 네 번째 '탐진 Stage'가 마련된다. 이번 강진 오감통의 캠프 록 페스티벌의 견인차 역할을 한 걸밴드 '워킹 애프터 유'는 다가오는 12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록 페스티벌을 마치고 전국 25개 클럽을 대상으로 밴드 자체 크라우드펀딩을 겸한 전국 클럽 투어를 진행, 이후 2개월간의 일본 투어에 돌입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9-28
  • 트로트 임단아 노래 경륜 짧지만, 대형 백화점 이벤트 단독 공연
    ▲ 준비된 콘서트형 가수로 인정 받는 신인가수 '임단아' / 치코미디어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콘서트형 트로트 가수 임단아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는 지난 23일 금요일 2시 가수 임단아는 60분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 대형 백화점 초청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면서 진가를 보였다. 주로 '남진, 김범룡, 이용' 등 스타급 가수들이 초청받는 백화점 초청공연 무대에 데뷔 2년 차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임단아는 트로트계의 준비된 콘서트형 가수로서 지난 9월 3일에도 인천 동구에 위치한 '아뜨렛' 무대에서의 80분간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진행한 전력이 있다. 유명 작곡가 이호섭으로부터 6년간 노래와 소리를 배운 트로트 신성 임단아는 지난해 3월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 '로 앨범을 발표하고 트로트계에 등장, 짧은 시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활약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6 YTNᆞ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힙합스타 버블진트와 산이 공연 무대의 오프닝 게스트, 중국 연변지역 한인회 초청공연, 그리고 인천 한중 문화회관에서의 김세레나와 합동 공연을 거치면서 서서히 인정받으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하는 중이다. 또한, 임단아는 다가오는 29일 목요일 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말산업의 발전과 기마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행사이며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 주최로 열리는 '2016 제3회 팔마대상시상식'에서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참여하여 공연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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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중국드라마, 아프리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드라마가 아프리카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최초 설치비 200달러, 테스트비 50달러, 매월 프로그램 시청비 최소 47달러... 케냐 출근족인 우트호프에게 이는 기존의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및 유료TV에 지불되어야 할 비용이었다. 그러나 요즘의 케냐 국민들은 20달러로 셋톱박스 한대를 얻은 뒤 매월 최소 2.5달러로 프로그램패키지를 구매하면 고화질의 디지털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인들에게 이같은 복지를 마련한 것은 중국민영기업인 사달시대(四達時代)다. 우트호프는 "케냐 수도에서 사달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1988년에 설립된 이 중국민영기업은 독특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으로 아프리카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중국브랜드는 중국-아프리카 양국 인민의 정서적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 거리가 멀고 문화세속이 다른 아프리카인들이 중국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가? 사달시대 관계자 장쥔치(張軍旗)는 첫째로 자질구레한 스토리가 아프리카인의 생활과 닮아있다는 점, 둘째로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로 부단히 진출하면서 중국을 알려는 현지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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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온주 '제12회 국제패션박람회'를 뒤흔든 K-POP의 주역들
    ▲ 온주 국제패션 박람회 공연 중인 인터비디 공연팀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2회 국제패션박람회'에 초청받은 가수 '디아이피ᆞ인스타ᆞ신윤성ᆞ나루앤머루ᆞDO직구'는 현지 중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인터비디가 밝혔다. 중국 중추절중에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중국 월령 신천지 주최의 콘서트가 확정되어 중국 공연을 수시로 진행 중인 (주)인터비디 측은 "요즘 중국 전역의 문화제 및 공연 러브콜에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며 "새삼 중국분들은 한류사랑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그룹 디아이피(D.I.P)의 리더 '형성'은 "11월에 발매할 'FIZZ'앨범 준비로 바쁘지만 중국에서 공연은 팀원들에게 항상 힘이 된다.'며 "뮤비 촬영도 잘 마쳤고 조만간 멋진 앨범을 들고 중국분들을 찾아뵙겠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번 국제패션박람회에 참가한 (주)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은 이번 온주 행사를 마치는 대로 중국 '월령ᆞ상해'에서의 공연뿐만 아니라 중국의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 '이츠보'에서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G밸리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G밸리 페어에 참가해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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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가을 어쿠스틱 바람을 몰고 올 힐링 콘서트
    ▲ 4인조 밴드 '노크 식스 (KNOCK6)'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9월! 완연한 가을, 부쩍 풍성해진 지역축제, 야외무대를 비롯한 청소년, 대학 행사에는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의 활동도 많지만 신인 어쿠스틱 밴드들의 무대공연과 북콘서트 등 인문학과 연관된 예술, 문화 공연 활동이 왕성하다. 휴먼엔터테인먼트 소속 '노크 식스 (KNOCK6)'와 '록시(ROXY)'가 공연 시에는 기존 어쿠스틱 팀과는 다르게 양질의 사운드를 위한 노력이 남다르다. 드럼 세트는 물론 음향, 마이크 장비까지 멤버들이 손수 챙겨 공연을 진행하는데 최근에는 소규모 공연용 조명 장비까지 갖추어 다른 팀과는 차별적인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록시(ROXY)'는 대중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로 지어진 팀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스트레이트 한 보컬리스트 주은희(여)와 이시형(드럼/남), 박신우(기타/남)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밴드이다. 3인조 '록시(ROXY)'는 공연 시 주로 'ALWAYS, Give love,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고래사냥,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Hey hey hey, 소녀, 붉은 노을, 촛불 하나, Lonely, 여행을 떠나요' 등을 주요 레퍼토리로 힐링콘서트 스타일의 버스킹 군부대 위문공연은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장해서 대중적인 콘셉트으로 준비되는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3인조 밴드 '록시(ROXY)' 그리고 '마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가진 '노크 식스 (KNOCK6)'는 4인조 구성의 혼성 밴드로서 '보컬/현지민, 기타/이체린, 베이스/이지연, 드럼/박선교'로 구성되어 매력적인 남자 보컬이 인상적이며 깔끔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팀이다. 이들 '노크 식스 (KNOCK6)'는 'Looser, 으르렁, 씨스루, 먼지가 되어, 봄이 좋냐, 이 밤이 지나면, 붉은 노을, 단발머리, 걱정 말아요 그대, 스토커' 등의 대중적인 곡들로 다수의 버스킹 공연 경험 10월에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하며 음반 발매를 준비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많은 어쿠스틱 밴드 중에서도 '서울의 대학로, 여의도 공연 등 을 비롯해서 부여 버스킹, 위문공연(파주, 창원, 철원, 화천), 순천 박람회, 여수 낭만 버스킹' 등 10월에 15개의 공연을 진행 유명 밴드 못지않은 활동을 하는 '노크 식스 (KNOCK6)'와 '록시(ROXY)'는 10월부터 '사랑&희망 나눔 콘서트' 참여는 물론 부다 맥주(Buddha beer), 패션 향수 루아시'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의 '클라우드 펀딩'을 구상 첫 음반 제작에 돌입한다.
    • 연예·방송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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