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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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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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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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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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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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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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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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의 신' 장혁, “돈보다 정의”…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지켰다!
    [사진=‘장사의 神-객주 2015’ 방송 화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상인에는 상인의 법도가 있는 법! 정당히 장사의 싸움으로 겨뤄주십시오!” 장혁이 눈앞의 이익보다 정의를 선택, 이덕화에게 목숨을 걸고 정면승부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 21회 분은 시청률 12.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극중 천봉삼(장혁)은 대행수 신석주(이덕화)가 조카를 시켜 북관대로를 점령, 독과점 이익을 취했다는 것을 알게 됐던 상황. 분노한 천봉삼은 신석주를 찾아가 “화적질이라니요! 어찌 장사꾼이, 대행수라는 이가 이런단 말입니까!”라며 큰소리로 호통 쳤다. 당황한 신석주는 대행수니까 해야만 한다고 변명한 후 송파마방을 주면 되겠냐고 회유했던 것. 화가 폭발한 천봉삼은 “풍등령 뿐만 아니라 조선팔도 그 어느 길 하나라도 막는다면 보부상의 계율로 단죄할 것입니다!”라며 무섭게 일갈했다. 신석주는 천봉삼을 달래기 위해 송파마방으로 직접 가 천봉삼에게 “이 신석주의 손을 잡게!”라며 손바닥을 내밀었지만, 천봉삼은 “그 손잡고, 화적질이라도 하잔 말씀입니까?”라며 냉소적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신석주는 개성 천가객주를 주고 그 천가객주를 육의전 어물객주로 낙점해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했다. 순간 천봉삼은 생각보다 큰 조건을 던진 신석주에게 흔들렸고 이를 간파한 신석주는 북관대로, 풍등령은 다 잊어버리라고 강조했다. 송파마방을 살리고 심지어 아버지의 천가객주까지 되찾을 수 있는 엄청난 조건에 천봉삼은 고민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하지만 결국 천봉삼은 경기 도임방으로 가 “이십만 보부상 동패 여러분. 북관대로 풍등령길이 드디어 뚫렸소. 풍등령을 넘으시오!”라며 동패들에게 사발통문을 돌렸다. 신석주의 손을 잡으면 자신은부귀영화를 얻을 수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힘없고 나약한 보부상들을 위해 정의로운 길을 택했던 것. 이후 천봉삼은 격노한 신석주를 제 발로 찾아가 “힘 들이지 않고 얻은 돈은 사람을 죽이는 독 아니면 옭아맬 미끼라 했습니다. 제 힘으로 송파마방도 찾고 제 힘으로 천가객주도 다시 세울겁니다”라며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죽음도 각오해야 한다며 협박하는 신석주에게 천봉삼은 “상인에겐 상인의 법도가 있는 법. 제 목숨을 거두시려면 정당히 장사의 기술로 겨뤄주십시오”라며 당당히 맞섰다. 가진 것 없는 보부상 천봉삼이 조선 최고의 거상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날카로운 대립을 예상하게하는 장면이었다. 시청자들은 “장혁은 감정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 정말 달라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천봉삼은 장혁! 장혁은 천봉삼! 감동적인 열연이 압권이다! 몰입도가 짱입니다요!”, “오늘 방송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덕을 쌓아야 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교훈을 안겨주는 멋진 드라마네요”라고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2회분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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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 2015 KBS 국악대상' 12월 19일 KBS홀에서
    사진제공 : KBS 국악대상 [동포투데이] 2015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이 12월 19일(토) 저녁 7시 KBS홀에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프로듀서, 공연기획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악, 단체, 작곡, 무용, 출판 및 미디어, 특별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2015 KBS국악대상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문별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올해는 민요상에 최윤영, 판소리상에 안이호, 연주 현악상에 곽수은, 단체상에 바라지처럼 실기뿐 아니라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작업까지 활발하게 하는 국악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한 해였고, 작년에 이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대의 젊은 국악인들의 수상이 두드려졌다. 또한 이번 국악대상 수상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대중에게 국악을 편안하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전통을 소재로 다른 장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활동을 펼쳤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부문은 연주 관악상과 연주 현악상. 올해 연주 관악상 수상자 김효영 씨는 피리를 전공했지만 생황의 신비한 음색에 푹 빠져 생황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전통음악에서부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까지 꾸준하게 해왔다. 또한 연주 현악상 수상자인 곽수은 씨는 연주는 물론이고 꾸준한 창작 작업을 하며 자신의 작품을 음반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왔다. 2015 KBS 국악대상의 방청은 ‘KBS 국악대상’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시상식은 KBS1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경상도민요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소리꾼 ▲민요상_최윤영(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판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젊은 소리꾼 ▲판소리상_ 안이호 생황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연주자 ▲연주 관악상_김효영(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대취타 이수자) 연주와 창작을 통해 가야금의 깊은 멋을 알리는 연주자 ▲연주 현악상_ 곽수은(영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진도씻김굿을 바탕으로 한 즉흥음악을 추구하는 젊은 단체 ▲단체상_ 바라지(2011년 창단한 8인의 국악단체) 전통적 소재와 현대적 감각이 만난 작품들을 발표해 온 작곡가 ▲작곡상_ 안현정(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전통무용의 보존과 재구성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용가 ▲무용상_ 윤미라(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해외를 중심으로 전통음악 음반 제작 및 공연을 기획하는 회사 ▲출판 및 미디어상_저스트뮤직 (대표: 김선국) 대금의 지평을 넓힌 국악계의 큰 스승 ▲특별공로상_ 이상룡(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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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유아인,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선정 "한국영화의 희망"
    대상 윤제균 감독·공로예술인상 남궁원·연극예술인상 고선웅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유아인이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선정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유아인을 비롯해 윤제균 감독, 남궁원, 고선웅을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유아인은 영화예술인상을 받는다. 2015년은 그에게 성장의 해였다. '베테랑'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해 실감 나는 악덕 재벌 3세의 면모를 보여주며 1300만 관객수를 동원했다. 또한, '사도'에서는 사도세자 역을 맡아 그의 비극적인 생애를 열연했다. 이에 유아인은 한국영화의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의 기록을 세운 윤제균 감독은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는다. 또 공로예술인상은 남궁원 원로배우가, 연극예술인상은 고선웅 연출가가 받는다.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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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송일국-정윤석, 두 장영실이 만나다 …
    [동포투데이] 두 장영실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배우 송일국와 정윤석이 ‘장영실’의 타이틀 롤인 장영실의 성인과 아역을 맡는다. 2016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 1TV 대하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이 장영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될 아역 배우 정윤석을 공개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소년 장영실 찾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제작 초기부터 가장 적합한 아역배우를 찾았고, 2개월여 동안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결과 정윤석 군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윤석을 캐스팅하고 보니, 그는 배우 송일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송일국이 주연을 맡았던 ‘주몽’을 통해 당시 4살이었던 정윤석이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것. 9년의 세월이 흘러 ‘장영실’이라는 인물로 재회, 아역과 성인역을 연기하게 됐다. 동래현 관아의 노비 출신인 장영실은 기생 출신의 어머니와 서운관(천문현상, 운명학, 풍수지리를 담당하는 관청) 판사였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분 사회가 가진 태생적 한계 속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았지만, 아버지를 닮아서일까. 유난히도 해와 달,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는 것을 좋아했고, 모양을 기억하고 구별해내는 비상한 재주를 가진 사내아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윤석은 이러한 장영실의 비상하고 영특한 면모를 싱크로율 100%로 보여주고 있다.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다부진 입매, 무엇보다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정을 담은 표정은 비천한 행색으로도 감출 수 없기 때문이다. 위 관계자는 “아역배우 정윤석이 영민하고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지녔음에도 관노의 신분 때문에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장영실의 유년기를 그려낸다. 2회 분량의 촬영을 모두 마치는 동안 대본을 빠르게 흡수하고 연기도 척척 해내 현장에서 스펀지 소년으로 불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소년 장영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편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추었다. ‘정도전’, ‘징비록’ 등 대하사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KBS 1TV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1월2일 첫 방송 예정.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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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 1위 탈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범죄 드라마 <내부자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2주차 주말에 1위 자리를 지키면서 5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주는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예매율 24%로 예매순위 1위를 탈환했다. 류승룡,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는 예매율 11.4%로 2위를 차지했고,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직장인 공감 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예매율 7%로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사우스포>는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신작 <크림슨 피크>는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톰 하디가 1인 2역을 맡은 <레전드>가 개봉한다.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갱스터 영화다. 이 밖에 뻔뻔 당당한 워너비 싱글의 독특한 연애담을 그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와, 강풀 원작의 애니메이션 <타이밍>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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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싸이,'대디'-'나팔바지', 중국 QQ뮤직 K팝 MV 차트 1위·3위 기록
    가수 싸이의 신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자정 공개한 싸이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가볍게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는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 뮤직,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원차트 올킬은 싸이 열풍의 전초전일 뿐이었다. 중화권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1일 싸이의 더블타이틀곡 ‘대디’와 ‘나팔바지’가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미 허핑턴포스트, 뉴욕데일리 등 다수의 외신도 30일자(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3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싸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미 AP 통신은 30일 "한국 래퍼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 음악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면서 " '강남스타일' 성공에 부담을 느낀 그가 최근까지 앨범 준비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고 보도했다.뉴욕데일리는 싸이의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국제가수 싸이가 이번엔 할아버지와 어린 아이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싸이의 신곡 '대디'가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면서도 " '대디' 역시 벌써 45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싸이 정규 앨범 6집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24억6000만 뷰를 기록해 최다뷰 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끈 인기를 끌며 일순간에 싸이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었다.한편 싸이는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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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배우 수현, 2015’ MAMA 시상자로 참석 … 시상식 패션 기대 UP!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 배우 수현이 참석한다. 수현의 MAMA 참석 소식과 함께 그간 선보인 ‘시상식 패션’이 화제가 되며 2015’ MAMA에서 선보일 패션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지 출처: 수현 인스타그램, Dreamstime 올해 4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수현은 싱그러운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화사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깊은 네크라인으로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상큼한 드레스에 과감한 노출로 건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뉴욕에서 개최된 ‘마르코폴로’ 프리미어에서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현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살린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와 퍼 워머를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뉴욕 어벤져스 프리미어 스타일링과 플라워 패턴, 미니 원피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좀 더 단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공식 석상에서는 오리엔탈 패턴의 홀터넥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수현의 수려한 미모가 한층 돋보였다. 수현이 그간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의 공통점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에 건강한 몸매를 부각시킨 스타일링. 또한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마블 신데렐라’, ‘글로벌 스타’에 이어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수현의 2015’ MAMA의 시상식 패션 역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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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아역배우 문메이슨, 한류패션 아역스타상 수상
    사진 출처 – 문메이슨 트위터 [동포투데이] 아역배우 문메이슨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문메이슨(9살)은 지난 28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열린 ‘KWFF 한류패션 페스티벌’ 아역스타상을 수상하기 위해 동생 메이빈(8살), 메이든(7살)과 함께 인천공항 행사장을 방문했다. ​ 이번 행사는 최근 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스타 중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닌 사람을 선정해 주는 ‘공항패션 어워즈’ 시상으로 문메이슨은 이날 아역배우를 대표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에서 문메이슨 삼형제는 리틀 패셔니스타다운 깜찍 패션센스를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삼형제가 나란히 모델로 있는 키즈 패션브랜드 알로봇(R.ROBOT)의 믹스매치 에 츄즈(CHOOZE)의 언발란스 하이탑 스니커즈를 위트있게 매치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아역배우 문메이슨은 2008년, 장근석과 함께한 영화 ‘아기와 나’에서 사랑스러운 외모와 함께 깜짝 연기를 선보이며 최연소 아기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바 있다. 현재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다양한 연기와 예능 활동을 펼치며 대표적인 한류 키즈 배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배우 김하늘과 함께한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패밀리(가제)’의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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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긴장한 이영애, 코 훔치고 연거푸 물 마셔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진행된 SBS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애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드라마 복귀를 선언했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이미 전 세계가 주목한 한류 스타로 발돋음한 이영애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사임당(The Herstory)'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송승헌(왼쪽)과 이영애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현장에는 '사임당'의 주연 배우 이영애, 송승헌을 비롯해 국내‧외 취재진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띄었다. '사임당'이 '대장금'에 이어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송승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현장에 등장했다. 이영애는 이날 오후 강릉 오죽헌에서 진행될 '사임당' 현대 장면 촬영을 위해 한복 대신 롱 원피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송승헌의 장난스러운 자세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영애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11년 만이다. 쏟아지는 높은 관심에 이영애에게 긴장감이 스쳤다. 이영애는 기자회견이 시작하기 전 코를 훔치고 물을 컵에 따르며 긴장을 푸는 모습이었다. 취재진의 질문을 기다릴 때는 두 눈을 감거나, 한숨을 쉬기도 했다. 송승헌의 너스레에는 미소로 화답하기도 했다. 중국 취재진의 질문에는 짧은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자신을 향한 질문에 시종일관 감사함을 표했다. 이영애는 ‘한류 인기 예상’ 질문에 “한류 열풍은 장담할 수 없지만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 만큼 웃음과 눈물을 흘리기에는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열풍까지는 생각 안 하지만 모든 아시아인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는 장담 정도는 하고 있다. 한국의 또 다른 아름다움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서 촬영한 이영애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사진제공=그룹에이트> 이영애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송승헌도 드라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승헌은 “개인적으로 이영애 선배님께서 10년 만에 대장금 이후에 사임당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같이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영광이고 행복한 것 같다"며 사임당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영애 선배님과 제가 촬영을 할거라고는 배우 생활 하면서 상상도 못했는데 하루하루 꿈만 같고 신기한 하루하루다. 첫 날 촬영하는 날 너무 떨려서 대사를 너무나 틀렸던 기억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날 짧은 기자회견을 마친 이영애는 빨대로 물을 마시고는 마지막 질문을 끝으로 현장을 떠났다.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은 조선 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재 화가 사임당(이영애 분)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2016년 하반기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의 윤상호 PD가 연출을, 드라마 '앞집여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영애는 극중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역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연기한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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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싸이 컴백 “하고 싶은 걸 찾아 딴따라가 된 나”
    가수 싸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칠집싸이다' 앨범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 자리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가수 싸이가 자신만의 ‘초심’을 정의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연 싸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초심을 찾자고 했는데 ‘새’ 활동 때인지, 아니면 음악을 처음 했을 때, 제대 후가 초심인 건지 잘 모르겠더라”라며 “고민 후 내가 찾은 초심은 ‘하고 싶은 걸 찾아 딴따라가 된 나’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과 같은 거침없음, 당돌함, 다소의 무례함 등이 싸이스러운 것에 해당된다면, 아이의 아빠인 내가 예전 같이 서슬이 퍼런 음악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또 싸이스러운 곡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이 곡은 싸이스럽다’라고 말하는 자체가 싸이 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음악에 대해서 분명 호불호가 나뉠 텐데 겸허하게 그 평을 받아들이려 한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결과는 순리대로 받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싸이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이후 3년 5개월여 만인 12월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총 9곡이 수록되는 '칠집싸이다'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특급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윌아이엠, 애드시런 등 글로벌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싸이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싸이 특유의 흥이 담긴 곡까지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나팔바지'는 70,80년대의 리듬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복고풍의 트랙으로 유머러스한 가사로 재미를 더했다. 싸이는 '싸리텔'을 통해 “이곡을 가장 싸이다운 곡”이라고 소개했다.'대디'는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빠른 템포의 중독성있는 댄스곡이다.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싸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와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2NE1 씨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1일 0시 '칠집싸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 시상식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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