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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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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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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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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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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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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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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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당’ 이영애, 산 속에서 빛나는 여신의 품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무너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종이 만들기에 나선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사임당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를 옮기는 이영애는 힘든 상황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가 만연하고, 남다른 의지도 느껴지는 듯하다. 이영애의 조력자로 나선 우현(만득 역), 장서경(향이 역)과의 끈끈한 케미도 느껴지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사임당(이영애 분)이 산 공부에 들어간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운평사 사건 이후 붓을 놓고 살았던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면모도 드러난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수동적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현실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진취적인 사임당의 강단과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휘음당(오윤아 분)이 한양 지물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행수로서 지물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의 앞에 험난한 가시밭길도 예고돼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이 중부학당을 무대로 자녀 교육과 어머니로서의 자질을 경쟁한다면 종이를 두고 지물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하게 된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는 이겸(송승헌 분) 역시 지물전을 정조준하고 있어 이들의 얽히고 설킨 갈등이 보다 심화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현모양처가 아니라 주체적인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진면목이 부각된다. 사임당이 생산하는 종이는 앞으로 펼쳐질 휘음당, 민치형과 갈등의 기폭제 역할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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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사임당' 송승헌, ‘야밤에도 열일’ 업그레이드 그림자 사랑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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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완벽한 아내’ 고소영X조여정, 워맨스 포스터 공개… 관심 증폭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 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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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트로트 신인 가수 홍시, 영화 첫 캐스팅,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
    ▲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스텝과 출연진들 / 스타다 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지난 2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명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본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에는 '2014 영화 '국제시장'에서 열연하여 국민스타 배우가 된 홍석연', '중견배우 안병경'과 '유영미', '오상철', '홍시' 등 출연배우와 관계자 등 약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인공 제시 역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글래머 미모를 갖춘 '이소영'이 확정되어 눈길을 끌고있는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는 한 여자의 일생을 눈물겨운 감동의 스토리로 엮어낼 영화로 선천성 장애인 벙어리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까지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마침내 보석 같은 사랑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 캐스팅된 트로트 가수 홍시 / 스타다 닷컴 제공 또한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데뷔곡 '끌려 끌려'로 활동을 시작한 트로트 신인 가수로 영화에 캐스팅된 '홍시(본명 유시연)'는 "배우로서는 첫 출연 작품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ᆞ독일 베를린ᆞ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영화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명준 감독은 "극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중견 스타 배우 김형일과 이동준이 특별 출연하게 되고, 한국 영화계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고자 모든 스텝들이 뭉쳤다."라며, "촬영은 3월에 시작을 하고, 올해 말 극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피력 했다. 한편, 신인가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홍시'는 다가오는 3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 강남역 허브플라자 뉴타tv 쇼케이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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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CCTV 아나운서 동경(董卿), 프로듀서로 깜짝 변신
    ▲ CCTV 간판 아나운서 동경(董卿)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3월부터 CCTV 간판 아나운서 동경(董卿)이 약 1년간 기획 준비한 문화프로그램 "낭독자(朗讀者)"가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황금시간대에CCTV1과 CCTV3 채널에서 방송된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프로그램은 매주마다 한 개 주제를 둘러싸고 게스트들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서 감동받거나 격려되고 지어 자신의 삶을 바꾸어준 문자를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방송은 "만남"을 주제로 실력파 배우 복존흔(濮存昕)과 유명 기업가 유전지(柳傳志), 미스월드 장자림(張梓琳), 번역대가 허연충(許淵沖) 등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이 붐을 이루는 현 시대에 낭독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도가 새로운 문화붐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2-21
  •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차진 애드립+美친 케미 폭발한 첫 대본리딩
    ▲ 사진제공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권상우와 최강희의 특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리의 여왕’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이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열정과 설렘으로 하나된 첫 대본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추리의 여왕’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성효 센터장, 배경수 책임프로듀서, 김진우 PD, 이성민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해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 이원근(홍소장 역), 신현빈(정지원 역), 안길강(배팀장 역), 양익준(장도장 역), 박병은(우경감 역), 김민재(동기 역), 김현숙(경미 역), 전수진(김호순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주연을 맡은 권상우와 최강희는 등장부터 극중 캐릭터와 오버랩되는 의상으로 현장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권상우는 열혈 형사들의 핫 아이템인 검은 가죽점퍼를, 최강희는 탐정하면 떠오르는 버버리체크무늬 코트를 맞춰 입고와 벌써부터 이심전심,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다. 권상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완승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권상우는 대본 속 지문과 액션까지 표정과 제스처로 살려내는 실전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재치있는 애드리브까지 구사,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오랜만에 KBS 드라마로 인사하게 된 최강희는 추리퀸 설옥역에 완벽 빙의, 여탐정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예리한 연기와 추리에 몰입한 듯 순발력 넘치는 대사처리까지 대체불가한 싱크로율 100%의 열연은 그녀가 설옥이라는 역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듭해왔는지를 짐작케 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완벽한 공조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의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깨뜨리는 지적 쾌감은 시청자의 두뇌RPM을 급상승시킬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2-21
  • JTBC 뉴스룸 안희정 출연 ‘선한의지’ 유권자들 무슨 뜻이지 관심 높아
    ▲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월20일(월) 안희정 대선주자가 출연한 JTBC <뉴스룸>의 가구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5.934%로 2월 9일 안철수가 출연한 <뉴스룸> 시청률 보다 6.392% 보다는 낮았지만, 2월 16일 유승민 대선주자가 출연한 <뉴스룸> 시청률 5.709% 보다 높았다. 이날 <뉴스룸> 방송중 안희정 대선주자가 출연한 방송시간대 (21:02~21:24) 만의 시청률은 6.620%로 이날 JTBC <뉴스룸> 전체 평균 시청률 보다 높았다. 당일 핫 이슈로 떠올랐던 안희정 대선주자의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해 손석희 앵커가 집중 조명하면서 유권자들이 안희정 대권주자가 부산에서 말한 ‘선한 의지 발언’ 이 뜻 하는 바를 알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 보았을 때 광주 지역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여 안희정 대선주자가 출연한 방송 시간대 광주 지역 시청률이 12.807%까지 상승 했으며, 이 시간대 시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509% 그쳤다.
    • 연예·방송
    2017-02-21
  • KBS ‘시사기획 창’, 김정남은 왜 암살됐나
    ▲ 사진제공 : KBS <시사기획 창>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성 물질 공격을 받아 숨졌다. 우리 정보당국은 김정은의 ‘스탠딩 오더’(취소할 때까지 계속 유효한 주문)에 따른 암살로 추정했다. 실제로 용의자들이 일부 체포되고 신원이 밝혀지면서 암살의 배후는 점차 북한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여성 2명을 제외하고 신원이 확인된 5명의 남성은 모두 북한 국적. 이 가운데 4명은 이미 사건 직후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해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고, 용의선상에 오른 또 다른 자들 역시 북한 국적일 가능성이 크다. KBS '시사기획 창'은 북한 정찰총국 출신 탈북자, 대북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사건을 재구성했다. 北中 접경지역 긴급 취재…”김정남 피살은…” 김정은이 북한 최고 통치자로 올라서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만 봐야 했던 한 남성, 후계 경쟁에서 밀려난 김정남은 ‘국제 낭인’ 신세로 전락했고, 결국 이국땅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북한 주민들은 ‘백두혈통’의 장손, 김정남을 기억하고 있을까. 또 그의 피살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취재팀은 북한 신의주와 국경을 맞댄 중국 단둥(丹東)으로 향했다. ‘친중파’ 장성택 숙청에 이어 중국의 신변보호를 받던 김정남마저 해외에서 제거된 직후 더욱 얼어붙은 북중 관계의 단면을 현지 취재했다. ▲ 사진제공 : KBS <시사기획 창> 처형과 망명 러시, 北 어디로 가나 북한 내부에선 무자비한 처형이 일상화하고 있다. 친족과 권력 실세라고 예외가 아니다. 2013년 12월 고모부 장성택을 비롯해 현영철, 최영건, 김용진에 이어 최근에는 북한군 총참모장이었던 리영호가 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북한 외부에선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등 중량급 인사들의 탈북과 망명이 러시를 이룬다. 김정은의 친척이자 ‘백두혈통’인 김 모 씨도 최근 가족과 함께 탈북했다. 숨진 김정남 역시 한때 망명을 타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한부 삶’이 앞당겨 졌다는 설도 나온다. 공포에 기반을 둔 김정은의 통치 방식은 북한과 한반도 주변 상황을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김정은 집권 6년차, 북한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KBS <시사기획 창> ‘김정남은 왜 암살됐나’는 2017년 2월 21일(화) 밤 10시에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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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사임당’ 이영애, 조선과 현대에서 고난 캐릭터 열연 '눈길'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 이영애가 시대를 초월한 고난 캐릭터를 열연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우선 현대에서는 정교수가 목표인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을, 그리고 조선시대에서는 사임당역을 맡아 열연중에 있다. 공교롭게도 두 캐릭터가 우연찮은 사건, 그리고 남편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영위해가는 모습이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우선 지윤의 경우 한국미술사 학계의 실세인 지도교수 민정학(최종환 분)가 안견의 ‘금강산도’를 국보로 추진하기 위한 공개학술발표회에서 진위여부를 따져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라는 한마디로 인해 강사자리까지 박탈당하며 그동안의 모든 수고는 물거품이 되었다. 심지어 다른 전공자들에게도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입지는 점점 더 좁아졌다.여기에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지윤은 유능했던 펀드매니저 남편 정민석(이해영 분)이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우연찮게도 상현(양세종 분)의 아랫집에 살게 된 그녀는 수진방일기의 비밀을 찾아가는 와중에 남몰래 대리운전도 하고 집도 가꾸면서 현실을 극복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남편이 건넨 이혼서류를 시어머니 정희(김해숙 분)에게 들키는 바람에 오해받으며 다시금 궁지에 몰린 것이다.그런가 하면 사임당의 경우, 안견의 ‘금강산도’를 가지고 있던 이겸(양세종 분)과 금세 친해졌고, 이내 혼인까지 약속했다. 하지만, 중종(최종환 분)이 아버지 신명화(최일화 분)에게 내린 시 한수를 기억하던 그녀는 어린아이에게 똑같이 써주었다가 ‘운평사사건’을 초래했고, 이후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말았다. 그리고 이겸을 살리기 위해 이원수(윤다훈 분)와 결혼한 그녀는 평범한 아낙네의 삶을 살아갔다.이후 한양으로 입성한 그녀는 부모님이 남긴 수진방에 살려고 했지만, 남편 원수가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허름한 초가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녀는 자식 4남매와 함께 집을 가꾸면서 희망을 가지게끔 유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그녀는 아들 현룡(정준원 분)의 중부학당 입학과 관련, 20여 년전 운평사사건의 주범인 민치형(최철호 분), 그리고 그의 아내가 된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와 마주하면서 다시금 위기에 처하고 만 것이다.한 관계자는 “이영애씨가 열연하는 서지윤과 사임당이 공교롭게도 힘겹게 살아가는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과연 두 캐릭터 모두 이런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연예·방송
    2017-02-20
  • '드라마의 달인' 원로 배우 김지영씨 별세
    ▲ 배우 김지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원로 배우 김지영이 19일 오전 6시경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지영은 2년전부터 페암으로 투병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 오다가 17일 급성페염 증상을 보였고 결국 19일 오전 6시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다가오는 봄 5월에도 새로운 작품을 하기로 약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958년 연극배우 출신으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뒤 60여년간 16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풀하우스’, ‘산 너머 남촌에는’, ‘트라이앵글’, ‘식사를 합시다2’, ‘싸우자 귀신아’ 등과 영화 ‘아리랑’, ‘무녀도’, ‘토지’, ‘해운대’, ‘국가대표’, ‘도가니’, ‘해운대’ 등이 있다.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녀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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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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