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김철균


지난해 한국인 조긍연감독이 경질된 후 팀을 이끌고 연변팀 갑급잔류를 성공시킨 “선수파”감독 리광호가 재차 리호은감독으로부터 팀계주봉을 이어받았다.


리광호감독은 그제날 리호은, 최은택, 고훈 등 감독밑에서 다년간 선수생활을 했던 연변팀의 중견이였고 또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고훈감독의 조리로 지도생활을 한적도 있으며 지난해에는 팀이 강등위기에 처하는 가장 간고한 시기에 감독직을 맡아 훌륭하게 주체육국과 구단에서 맡겨준 임무를 완성하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리광호는 팀이 “만신창”이 된 어려운 시기에 감독을 맡게 됐다. 리광호감독의 어깨가 무거울수밖에 없으며 팀이 한동안 여전히 부진에서 헤맬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리광호를 선택한 주체육국 및 연변천양천축구구락부 결책층의 결정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연변축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도 “리광호”호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것이다. 이 역시 연변축구를 위해서도 그렇고 축구를 좋아하는 너와 나 모두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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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리광호”호에 힘 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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