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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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최근 조선족 선수들인 베이징궈안의 박성과 산둥루넝의 김경도가 연속 선발출전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5월 26일 있은 슈퍼리그 제14 라운드에서 중국더비로 불리는 베이징궈안과 광저우헝다와의 불꽃접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성은 영활한 움직임과 부지런한 공간이용으로 90분 풀타임, 결국 중국프로축구 최강호인 헝다팀과 1 : 1로 비기는데 기여했다.
 
이날 박성은 외적용병 마지치와 함께 중원에서 공방을 조율, 수차 롱슈팅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실력이 강한 상대와 중원싸움에서 그의 기술우세가 나타나지 못하고 자주 공이 차단되거나 포위 속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계의 벽을 실감하기도 했다.
 
박성의 슈퍼리그 연속 출장은 “하대성이 월드컵 준비를 하는 한국국가팀에 불리워가면서 나진 선발자리에 나섰다”는 분석이 있듯이 현재 궈안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박성은 두 외적용병인 하대성과 마지치 다음의 세 번째 선택으로 되고 있다.
 
김경도는 제 14 라운드 산둥루넝과 귀저우런화와의 0 : 0 무승부전에서 선발출장, 46분 경에 교체되었다.  제 13라운드에서 김경도는 중간선에서 송곳같은 절묘한 패스로 득점기회를 만들어주며 팀의 4 : 0 승리에 기여, 그번 경기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점차 출장기회를 가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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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김경도 최근 연속 출전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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