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이하 조직위)는 역대 AG 최초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성화봉송 이벤트인 ‘스마트 토치 릴레이(Smart Torch Relay)'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6월 1일(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장기념 AG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성화봉송 앱 ‘스마트 토치릴레이’는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최초 점화에 이어 OCA, 대회관계자, 시민 대표 등에게 전달된다.
 
스마트 토치릴레이 앱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공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라인, 웨이보, 웨이신 등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기 간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점화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인이 쉽고 재미있게 온라인 성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에는 게임 기능이 추가되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 특히국가/개인별 랭킹을 통해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트 토치릴레이는 최첨단 IT 아시안게임을 표방한 조직위의 대회 목표에 부합하는 콘텐츠인 동시에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승인을 받은 공식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토치릴레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맞게 개발되어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 참여는 6월 1일 17:00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은 “앱을 통한 대회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기업, 주요 포털사 등을 후원사로 유치해 글로벌 프로모션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일반 대중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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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역대 AG최초 스마트 토치 릴레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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