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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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이 지난 27일(베이징시간)까지 조별리그가 전부 결속돼 16강이 산생, 냉혹한 토너먼트전(淘汰赛)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에 16강에서 합류한 팀들은 6개의 유럽팀과 5개의 남미팀 및 3개의 북미팀과 2개의 아프리카팀이다.  

반구분포로 보면 전통강팀 중 브라질, 독일, 프랑스가 같은 한 반구에 들었고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다른 한 반구에 들었다. 이 5개 축구팀은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력후보들이지만 이번 월드컵 이변추세를 보면 아메리카의 돌풍이 강하고 콜롬비아, 미국 등 국가들의 전투력 또한 경시할 수 없다.  

 

냉혹한 토너먼트전은 첫 경기부터 선보였다. 29일 0시에 시작된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에서 쌍방은 90 분 간에 1 : 1로 무승부를 기록, 30분간의 연장전을 거쳤으나 여전히 경기결과를 뒤엎지 못했다. 뒤이어 쌍방은 냉혹한 승부차기에 진입, 키커로 나선 선수들의 연속되는 실축끝에 그래도 브라질팀이 2 : 1로 승부차기에서 앞서 결국 총 3 : 2로 칠레를 제압하면서 8강에 올랐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다크호스(黑马)로 부상한 콜롬비아가 2 : 0으로 “핵이발” 수아레스가 없는 우루과이를 완승하면서 력대최초로 8강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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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냉혹한 토너먼트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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