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폐회식에서 대회기는 인도네시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 제1회 대회기는 자카르타주지사, 제1회 성화봉은 남부수마트라주지사가 각각 이양 받았다.
‘자카르타의 컬러’라는 주제로 약 10여분에 걸쳐 총 50여명의 인도네시아 전통 무용수가 드라마틱한 무술 동작과 젊은이들의 혼례 무용, 팔렘방 지역의 전통춤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인도네시아 각 지방의 전통무용과 모던한 테크노 음악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됐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시안게임 개최에 대한 기대와 준비, 그리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자국의 국기 색깔을 활용해 ‘조화와 하나됨’으로 표현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