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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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20일, 전 일본국가대표팀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가 47세의 나이로 일본 J리그 2부팀인 요코하마 FC와 재계약을 맺었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현재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가장 나이가 많은 프로선수이다.
 
아시아 프로축구선수로 가장 먼저 이탈리아 세리에에 상륙한 선수인 미우라는 수차 일본 J리그의 최우수 선수 및 아시아 축구선생의 영예을 가졌으며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89경기에 출전하여 55골을 성공시켰다.
 
2013년 미우라는 46세의 나이로 요코하마 FC의 선수로 출전하여 득점에 성공, 일본 프로축구사상 가장 연장자 득점선수로 기록되었다. 현재 그와 나이가 비슷한 중국의 축구인들로는 범지의, 학해동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프로축구선수 생애 30여년을 갖고 있는 미우라 가즈요시의 가장 큰 유감은 일본대표 선수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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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의 미우라 요코하마 FC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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