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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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시나넷에 따르면 26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구단인 심양중택이 중국 축구무대에서의 퇴출을 선포, 현재 중국 축구협회에서는 이 구단을 접수할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심양중택의 “퇴출선포”는 너무나도 돌연적이다. 지난 22일까지만 해도 심양중택은 최개와 곡효휘 등 2명의 국내선수와 영입계약을 체결하면서 새 시즌 준비에 서두른 것으로 알려지다가 뜻밖으로 “축구무대 퇴출”이 결정되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올 후반년에 들어 중택그룹이 길림강철회사의 항목을 인입하면서 구락부의 자금운영상 곤난이 조성되었으며 후반년의 구단상금은 물론 2개월간의 선수월급도 체불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의 많은 지방들에서 심양 중택구단을 인수할 의향을 표하고 있지만 만약의 경우 심양중택이 새로운 주인이 없어 해산될 경우 명년의 갑급행렬에는 올해에 강등되었던 성도천성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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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중택 中 축구무대 퇴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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